[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해 시가 주체한 미혼남녀 만남행사에서 탄생된 1호 커플의 첫 출발을 축하했다. 시는 지난 10일 한내근린공원(소하동)에서 광명시 미혼남녀 만남 행사를 통해 성사된 1호 커플을 대상으로 기념식수 및 신혼부부 첫 출발 통장전달식을 개최했다. 시는 지난해 미혼남녀 만남 기회를 제공하고 마음 편히 아이를 낳고 키우며 살고 싶은 ‘아이와 맘 편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공공기관 미혼남녀 신청자 194명을 대상으로 3차례에 걸쳐 ‘두근두근 미혼남녀 만남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미혼남녀 만남을 통해 이루어진 1호 커플을 축하하기 위한 나무 심기 행사가 진행됐다. 이어 광명시 동부 새마을금고(이사장 최복후)가 100만원이 든 신혼부부 첫출발 통장을, KTX광명역사컨벤셜웨딩홀(대표 정민정)이 30만원 상당의 전기밥솥을 전달하며 신혼부부의 앞길을 축하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두 분의 결혼을 축하하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시길 바란다”며 “두 사람의 행복한 모습을 보니 미혼남녀 만남의 자리가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어 앞으로도 만남의 기회를 꾸준히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폭염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물놀이장 운영, 안양천변 잡초제거, 공원관리, 가로시가지 정비 등을 통해 시민을 위해 현장에 근무하는 직원들의 건강관리와 복지향상에 힘쓰고 있다. 박승원 시장은 지난 10일 폭염 현장 근무지를 방문해 재해방재과에서 운영하고 있는 물놀이장 운영 직원들과 하수도 생활민원을 처리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삼계탕을 제공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오는 17일에는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방문하여 건강 상담을 하고 있는 방문 간호사들과의 간담회도 추진키로 했다. 시는 계속해서 폭염 현장 근무지를 방문하여 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해 직원들의 복지 정책에 반영하기로 했다. 또 간식을 제공하는 등 현장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이들의 사기를 진작시킬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한신대학교에서 제4회 오산시 전국 학생토론대회를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오산시, 한신대학교가 주최하고 오산시, 솔브릿지 국제대학이 주관한 이번 전국토론대회는 교육부,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경기도선거방송토론위원회, 오산중학교의 후원과 토론 전문 교육기업인 디베이트포올의 지원으로 운영됐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초・중・고 학생 96개팀 300여 명이 참여하여 오산시만의 토론을 펼쳤다. 제주도, 포항시, 광주광역시, 영주시 등 다양한 지역에서 오산시 토론대회를 찾았다. 오산식 디베이트란 3:3 의회식 토론을 바탕으로 토론을 위한 토론이 아닌 학생들의 다양한 역량개발을 위한 교육의 통로를 만들기 위해 심도 있게 준비 된 오산시만의 방식이다. 오산시 전국 학생토론대회에는 국내 대회에서는 보기 드문 즉흥 주제 경기를 도입하여 교육도시 오산만이 가질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한국어 토론대회로서의 면모를 갖추었다. 이번 4회 대회에서는 중등부 즉흥주제로 요즘 tv에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먹방’에 대해서 즉흥적으로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수원시 공식 캐릭터 ‘수원이’가 11~12일 열린 ‘인천 캐릭터페스티벌’에 참가해 큰 인기를 끌었다. 수원이는 수원청개구리를 캐릭터로 만든 수원시 상징물이다. 수원시는 인천 선학체육관에서 열린 인천 캐릭터페스티벌에서 수원이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수원이 탄생과정을 알리고, 캐릭터 상품 등을 전시했다. 다양한 체험행사도 마련해 인기를 끌었다. 색연필로 수원이 캐릭터 그림에 색칠하는 ‘컬러링 엽서 칠하기’와 수원이 캐릭터를 뽑으면 수원이가 그려진 비치백을 주는 ‘수원이 뽑기’ 체험 등을 진행했다. 특히 수원이 캐릭터 탈인형과 함께 캐릭터송 ‘내 이름 수원이’에 맞춰 춤을 추는 미니공연은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수원시 관계자는 “아이들 반응이 정말 좋았다”면서 “앞으로 수원이를 알리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수원이가 더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인천 캐릭터페스티벌은 브랜드 캐릭터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시민·기업·지자체가 함께 만드는 캐릭터문화 행사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시 동탄장애아동재활센터가 10일 동탄 CGV에서 장애아동 및 부모 총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화관람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이 치료실 밖에서 사회적응능력을 키우고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문화체험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아이들은 직접 티켓과 팝콘을 구입하는 등 영화관 이용법을 배우고 관람 예절을 익혔다. 또한 부모님과 함께 애니메이션 인크레더블2를 관람하고 대화를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탄장애아동재활센터는 동탄보건지소 2층에 위치해 관내 거주 만 18세 이하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10명의 전문치료사가 물리, 심리(미술, 놀이), 언어, 인지, 작업 6개 분야 치료를 지원한다. 이용문의는 동탄보건지소 건강관리팀(031-369-4356) 또는 동탄장애아동재활센터(031-369-4365/4373)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이음터 운영센터가 지난 달 28일에 열린 스피치 특강에 이어 11일 ‘대중음악의 꿈과 현장’을 주제로 ‘청소년 진로콘서트-잡담(Job談)’ 두 번째 페이지를 열었다. ‘진로콘서트-잡담(Job談)’은 동탄중앙이음터 운영협의회 청소년위원의 제안을 바탕으로 이들이 앞으로의 진로를 집중 탐구해 볼 수 있도록 주민위원이 멘토가 되어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콘서트는 예술, 특히 음악 분야의 진로를 지망하는 청소년을 위해 음악의 매력을 소개하고 음악인으로서의 핵심 역량, 비전을 이야기하는 자리로 참여자들이 휴가처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자리로 구성됐다. 초정 가수 보엠(인디뮤직, 크로스오버 가수)은 강연에 앞서 직접 공연을 선보이며, 발성법 교육을 비롯해 뮤지션을 꿈꾸는 관객의 질문에 직접 답하는 자리가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지역 청소년으로 구성된 댄스동아리의 공연, 지역 주민의 기타연주와 오카리나 연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25일에 열리는 세 번째 진로콘서트는 공학 분야로 서원대학교 박웅규 교수가 ‘4차 산업혁명에 관한 진로 전략’을, 9월 8일에는 인문 분야로 강원국 전 청와대 연설비서관이 ‘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시남부종합사회복지관이 복지관 위탁운영 200일을 기념해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사단법인 힘찬동네가 지난 1월 1일 화성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 중인 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향남읍에 소재해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장애인주간보호센터, 지역아동센터, 장난감도서관, 가족상담센터, 강의실, 요리실, 당구장, 세미나실, 대강당 등을 갖추고 있다. 복지관에는 치료사, 상담사 등 전문 인력 등으로 구성된 41명의 직원이 상주하고 있으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이동복지관과 맞벌이 및 야간근로 가정을 위한 아동야간보호, 20여개 지역 자원과의 네트워크 구축 등 주민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앞서왔다. 이에 상반기 동안 5만3천여명이 이용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그간의 성과들을 돌아보고 ‘모두의 행복을 위한 시작, 당신은 우리의 별입니다’라는 비전과 함께 2022년까지 ‘별 복지관’브랜드 구축 미션을 선포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경국 남부종합사회복지관장은 “화성시 복지의 실천모델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홍성 시의회 의장, 정구선 복지정책과장, 복지관 이용자 및 시민 등 200여명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시가 지역 청소년들의 글로벌 마인드를 높이고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여주고자 마련한 ‘2018년 외국어캠프’를 마무리하고 10일 수료식을 개최했다. 올해 외국어캠프는 수원대학교에서 초등학생 대상 영어캠프가 3주간, 장안대학교에서 초·중학생 대상 중국어캠프가 2주간 합숙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날 각 대학교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영어캠프 237명, 중국어캠프 66명이 수료증을 수여받았으며, 우수학생 시상과 함께 그간의 캠프생활을 담은 동영상 상영, 학생들의 원어연극 등이 진행됐다. 수료식에 참가한 황성태 부시장은 “이번 캠프가 외국어 실력을 배양하고 단체 생활을 통해 남을 배려하는 인격체로 성장하는 기회가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어캠프는 21회째를 맞이했으며, 지난해 처음 도입된 중국어캠프는 높은 호응으로 올해 두 번째로 실시됐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시가 폭염의 장기화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읍·면·동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농업용수의 원활한 공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난 8일부터 가뭄 해소 시까지 국도비와 시비 9천6백만 원을 들여 물마름이 심한 논 73ha와 밭 27ha에 급수차 36대를 투입해 일 250회의 긴급 급수 지원에 나섰다. 또한, 각 읍·면·동에 보관된 이동식 물 저장기구(물백) 101개, 양수기 162대, 송수호수 5,720m 등 농업용수 공급 장비 전부를 농민들이 원하는 시기에 사용하도록 조치했다. 서철모 시장은 공직자들에게 “시와 읍·면·동의 투입 가능한 행정력을 모두 활용해 가뭄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총력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올 상반기 시비 20억 원을 투입해 용배수로 19km 정비 및 양수장 3개소를 설치했으며, 재난관리기금 11억 원으로 봉담읍 뒷골천 등 86개 지역 하천 및 구거를 준설해 농업용수 확보에 선제 대응한 바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LH 경기지역본부 화성권 주거복지센터가 임대아파트 입주민의 정신건강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지난 8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1인가구를 비롯한 임대아파트 입주민들이 고독, 불안, 근심, 걱정 등으로 정신건강에 문제가 생길 경우 즉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지역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주거복지센터는 시 전체 28개 임대아파트 정보와 복지자원을 제공하고, 취약지역과 정신건강 문제 발견 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 협력하는 등 사업에 적극 참여하게 된다.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조기 선별해 대상자에게 맞춤형 치료 서비스를 지원하고, 교육 및 홍보를 통한 사전 예방활동을 추진한다. 전준희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정신건강 문화조성은 지역사회 모두가 협력해야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여러 기관과 협력에 건강한 화성시 만들기에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