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평택시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경숙)는 지난 7일 관내 목천경로당에 벽걸이 에어컨 1대를 기증했다.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는 연일 폭염이 계속되는 무더운 날씨에 에어컨이 미설치된 경로당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어르신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벽걸이 에어컨을 지원하게 됐다. 김경숙 신장1동장은 “올해 연일 폭염이 계속되고 있어 어르신들의 안전이 걱정 된다”며 “앞으로도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폭염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에어컨 기증은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가 2018년 상반기 행정종합관찰제 장려상을 수상하면서 받은 시상금을 사용하여 지역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평택시 송북동 자율방재단 및 송탄출장소장, 송북동 임직원 등 15명은 지난 7일 여름철 지속되는 폭염에 대처하기 위하여 관내 25개소의 무더위 쉼터를 점검하고 경로당에 수박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무더위쉼터의 문개방 여부, 냉방기 점검, 안전 점검을 중점으로 진행했으며 동시에 무더위쉼터 경로당에 수박을 나눠드려 경로당 어르신들이 더욱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송북동 자율방재단 맹진호 단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폭염을 극복할 수 있도록 무더위쉼터를 수시 점검하여 방재단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윤순 송북동장은 “폭염이 국가적 재난으로 생각되는 이 시점에서 자율방재단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졌다고 생각하고, 지금처럼 단장님 포함 자율방재단원들이 활발하게 활동하여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폭염을 잘 극복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무더위쉼터를 함께 방문한 차상돈 송탄출장소장은 “폭염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일선에서 움직이는 자율방재단 및 임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폭염이 끝날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폭염대비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평택시 안중출장소(소장 백운기)는 지난 7일~8일 이틀동안 서부지역아동센터(4개소)를 이용하는 아동 80여명의 초·중등학생 대상으로 생존수영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해 10월 3회의 생존수영 교육을 시작으로 2회째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평택해양경찰서 김보민 경장 등 해양경찰관 3명의 재능봉사로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두시간 동안 체험위주의 수업을 진행하며, 준비운동을 시작으로 잎새뜨기, 공포심을 없애고 물과 친해지는 법, 호홉하기, 저체온증 예방법, 도구를 활용한 물위에 떠있는 방법 등을 통해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수상재난대비방법을 배웠다. 이날 생존교육에 참여한 학생은 “오늘 배운 교육이 물속에서 자신감을 키우는데 좋은 것 같다”며 “기회가 되면 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백운기 안중출장소장은 “지역의 어린이들이 생존수영 교육을 통해 수상위기상황에서 안전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뜻깊고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교육의 기회를 갖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평택시립 안중도서관은 9월부터 2018년 하반기 배움터로 총 18개 강좌를 운영한다. 어린이 대상으로는 12~24개월과 25~36개월 2반을 운영하여 유아들이 말과 글에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를 비롯해 유아부터 초등 6학년까지 연령대 별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성인대상으로는, 자녀의 연령별, 주제별 그림책 읽는 법과 독후 활동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와 함께 , 미술 활동을 통한 내 감정과 내면을 이해하는 , , 삼국시대부터 조선까지 한국사를 배우고 실제 탐방을 떠나는 등 총 5개 강좌가 개설된다. 더불어 논리적인 글쓰기를 통해 논술 실력을 향상시키는 중학생 대상의 주말 강좌도 마련되어 있다. 하반기 배움터 신청은, 성인 및 청소년 강좌는 8월 9일(목)부터, 어린이 강좌는 8월 28일(화)부터 전화 및 방문 접수를 받는다.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안중도서관 홈페이지(www.ptlib.go.kr/ajlib) 공지사항 및 안중도서관 전화 031-8024-8344~45(어린이강좌), 031-8024-8346~47(성인 및 청소년 강좌)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2014년도를 시작으로 올해 제5회째인 2018년 '시민건강체험 한마당 축제'를 9월 16일(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충분수공원에서 개최한다. 평택시와 평택시의사회 등 의약단체는 시민들로 하여금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만들기 위해 누구나 건강과 의료에 관한 정보와 체험을 한 곳에서 접할 수 있는 축제를 기획했다. 축제 행사로는 개막식과 축하공연, 난타시범공연, K-pop 댄스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심폐소생술 체험 및 신체나이 측정 등 각종 검사, 군용식량 맛보기 및 어린이 조종사 복장 체험, 간호사 직업체험 등 35개 단체가 45개 체험관을 운영하고, 북부복지타운 대강당에서는 ‘GO GO 건강대작전’ 어린이 뮤지컬 인형극을 공연한다. 또한 무료식사와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특히 이 행사에 미51의무전대와 공군작전사령부에서도 참여하여 군과 시민이 화합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장암동 주민센터(동장 이병택)는 지난 7월 28일 강원도 화천에서 관내에 위치한 동암중학생 등 34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문화탐방’을 실시했다. '든든한 안보! 싱싱한 농촌!' 이라는 주제로 실시한 이번 문화탐방에서는 칠성전망대 방문을 통해 참가자들의 남북분단의 현실 인식과 안보의식을 고취시켰다. 또한 토고미 마을의 자연학교에서는 우렁이를 이용한 친환경적인 벼의 재배방식을 배우고 그 쌀로 만든 피자를 만들어 봄으로써 우리 농산물과 땅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남상진 장암동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이번 문화탐방을 통해 앞으로 청소년들이 국가안보에 대해 관심을 갖고 조국을 사랑하는 몸과 마음이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오는 10일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2019학년도 의정부시 대입전략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대입전략콘서트는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2019학년도 대입에 대한 다양한 진학 정보와 대학별 전형 유형에 따른 맞춤형 개별 상담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의 31개 4년제 대학이 참여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상담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대입 수시 비중이 76%로 사상 최고인 만큼 전략적으로 대입을 준비할 필요가 있으며, 이번 대입전략콘서트가 수험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http://www.ui4u.go.kr)-새소식 또는 평생교육청소년과(☎031-828-2436)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의정부시(시장 안병용) 예비사회적기업 ㈜풋볼스토리(대표 차승룡)는 오는 10일 20명의 축구선수단(연천 미라클)을 이끌고 평양에서 열리는 ‘제4회 아리스포츠컵 국제유소년축구대회’에 참가한다. ㈜풋볼스토리는 2016년 7월 의정부시의 예비사회적 기업으로 인증을 받고, 축구교실을 운영하며 축구인재를 파견하는 업체로, 축구 꿈나무를 육성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이번 대회는 8월 10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며 남북체육교류협회와 북한 4‧25체육단이 주최하고 연천군과 강원도가 후원한다. 한국과 북한은 각 두 팀이 출전하고 중국,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호주에서도 1개 팀씩 참가해 총 8개 팀이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풋볼스토리 차승룡 대표는 “앞으로 축구계에 더욱더 열심히 인재를 양성하여 의정부시의 축구에 이바지 하고 싶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드림스타트팀은 오는 11월 말까지 시력저하 아동 64명을 대상으로 ‘아이(EYE) 좋아’ 안경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아이(EYE) 좋아 안경지원 서비스는 안과 검진 및 시력 교정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시와 협약한 관내 2개 안경점(베토벤, 이태리 안경점)이 연계하여 10만원 상당의 안경을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효경 여성가족과장은 “안경지원 사업에 도움을 주신드림 안경점 관계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아이들의 시력과 학습능력 향상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회용 컵(플라스틱 컵)이 무분별하게 사용되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사전홍보활동을 실시한데 이어 8월부터 매장 내 1회용 컵 사용에 대해 현장 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매장 내 1회용 컵 사용 적발 시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 제10조 및 제41조에 따라 매장 규모와 적발횟수에 따라 5만원에서 200만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된다. 1회용 컵 사용 단속을 위한 점검은 환경부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지자체 담당자가 현장을 방문해 점검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적정 수의 다회용 컵 비치 여부 ▲사업주의 매장 내 1회용 컵 사용불가 고지 ▲매장 내 1회용 컵 등을 사용한 소비자의 테이크아웃 의사표명 여부 등을 확인해 현장상황을 종합적으로 판단한다. 시 관계자는 “공공기관부터 1회용 종이컵 사용을 억제하고 개인용 컵을 사용하는 등 1회용품 줄이기에 앞장서고 있다”며 “사업장을 비롯한 시민들도 친환경 소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