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전국적으로 폭염경보가 내려진 21일, 화성시 향남 살구꽃공원에서는 어김없이 '우리동네 어린이장터'가 열렸다. 작년에 이어 2년째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에도 지난 6월에 이어 두번째다. 뜨거운 태양 아래에도 아랑곳없이 어린이 사장님들은 갖고 나온 장남감, 인형, 학용품, 악세서리 등을 좌판에 내놓고 현장에 설치된 세무서에서 '사업자등록증'을 발부받아 내걸었다. 한미경 화성여성회 대표는 "폭염경보가 내려져 고민을 많이 했다. 어린이들과의 소중한 약속이기에 나왔다. 안전사고가 없도록 모든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어린이장터 공식 기자를 맡고 있는 홍성규 화성민주포럼 대표는 "어린이사장님 모습만 봐도 이제 몇번째 나왔는지 분간이 가능하다. 어린이들이 경제에 대해 직접 몸으로 익히는 과정이 놀랍고 좋다"고 말했다. '리마켓'이라는 현판을 건 7살 석리아나 어린이와 함께 나온 어머니는 "인형과 악세서리를 갖고 나왔다. 며칠간 집에서 아이와 함께 쓰지 않는 물건을 선별, 정리하고 깨끗이 세탁하고 포장하는 일 자체가 아이에게 소중한 경험이었다"며 "벌써 7천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환하게 웃었다. 영업을 마친 어린이 사장님들은 '세무서'에서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2018년 02월 19일 -- 야마하모터(Yamaha Motor Co., Ltd.)(도쿄증권거래소:7272)(ISIN:JP3942800008)가 야마하 브랜드의 가치 향상, 첨단 기술 확보, 모터사이클 경주 문화의 건전한 확산 촉진이라는 3가지 주요 원칙에 따라 기술 및 인력을 개발하기 위해 전세계 레이싱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1961년 월드 챔피언십(World Championship)에서 경주를 시작한 야마하는 지난 시즌 모토GP(MotoGP)에서 500번째 그랑프리 대회 승리를 거머쥐었다. 또한 GMT94 야마하 공식 EWC 팀은 야마하 팩토리 레이싱 팀(Yamaha Factory Racing Team)이 3년 연속 우승한 바 있는 스즈카 8시간 내구 레이스 결승전에서 내구성 월드 챔피언십(Endurance World Championship, EWC) 타이틀을 차지했다. 야마하는 모토GP에 모비스타 야마하 모토GP(Movistar Yamaha MotoGP) 팀 소속 매버릭 미냘레스(Maverick Viñales)와 발렌티노 로시(Valentino Rossi)를 출전시키고 월드슈퍼바이크(WorldSBK), MXGP 같은 다양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2018. 7. 19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김달수, 더민주, 고양10)는 어제에 이어 경기도체육회, 경기도 장애인체육회, 수원월드컵경기장 관리재단, 경기관광공사, 한국도자재단, DMZ국제다큐영화제의 2018년 업무보고를 이어갔다. 질의에 나선 위원들은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의 조화, 수원월드컵경기장의 효율적인 관리” 필요성에 대하여 질의하고, “관광활성화를 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도민의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체육정책의 꼼꼼히 되짚어 보고 필요할 경우 정책의 재설계와 아울러 31개 시군까지 현안사항을 두루두루 살펴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달수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은 “문화체육관광분야는 도민의 삶의 질이 결정되는 중요한 기준”이라며 “도민의 문화권 확보를 중점으로 삼아 도민과 함께 책을 공유하고 지속적인 정책연구를 통하여 내실 있는 문화체육관광정책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제10대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김달수 위원장(고양10)을 비롯하여 강태형(안산6), 김봉균(수원5), 김용성(비례), 문형근(안양3), 안광률(시흥1),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지난 20일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상금오 경로당을 방문해 운영 실태 등을 점검했다. 안병용 시장은 무더위 쉼터의 운영시간과 냉방기 가동 상태 등을 꼼꼼히 살피고, 폭염 시 행동요령 등을 주민들에게 홍보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며, 폭염이 지속되는 기간 동안에는 외출을 자제하고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무더위에는 체온조절은 위한 수분을 많이 섭취하고, 직사광선을 피해 모자 등을 꼭 착용할 것을 강조했다. 의정부시는 폭염에 대비해 관내 65개소의 무더위 쉼터를 지정․관리하고 있으며, 6월1일부터 9월30일까지 폭염 대책기간으로 지정하여 폭염 대비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폭염상황관리 T/F팀을 구성하여 운영하는 등 폭염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화성시가 20일 모두누림센터에서 아동의 권리를 지키는 민·관·학 거버넌스‘아이 Can Do it 연대’발대식을 개최했다. ‘아이 Can Do It’은 아동의회를 통해 아이들이 직접 제안한 아동친화도시 브랜드 로 아동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도시라는 의미가 담겼다. 이번 연대에는 시 아동관련 부서를 비롯해 화성시의회, 화성시아동의회, 찾아가는 아동권리강사,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화성소방서, 화성 동부·서부경찰서,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경기화성아동보호전문기관, 동탄행복한지역아동센터, 수원대학교, 동탄중앙이음터, 나래울청소년문화의집, 화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 학부모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아동 관련 정책 제안 및 자문, 아동권리 침해사례 발굴․구제, 사후 모니터링 등을 담당하게 된다. 발대식에서는 새롭게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으로 위촉된 김은희 화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에게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연대 결의문 낭독, 아동친화도시 조성 경과보고,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간담회 등으로 진행됐다. 화성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황성태 부시장은 “민·관·학 촘촘한 연대를 통해 아동이 보호받고 차별 없이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한국청소년연맹(총재 한기호)이 국내·외 청소년들을 위한 야영 축제인 ‘2018 국제청소년캠페스트’를 7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경상북도 영덕군 고래불국민야영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청소년연맹이 주최하고 여성가족부, 경상북도, 영덕군, 교보생명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20여개국 200여명의 해외 청소년들을 포함한 총 5000여명의 대규모 인원이 참가해 ‘함께 해(海)요! 학교보다 넓은 세상’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치러지는 이번 행사는 ‘모험, 상상, 호기심, 환경’ 네 가지 주제로 구성되어 진행되며, 영덕군의 아름다운 자연과 바다를 배경으로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었다. 7월 24일 저녁에는 개영식을 통해 ‘2018 국제청소년캠페스트’의 시작을 알리며 특별히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희진 영덕군수가 주요내빈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개영식 이후에는 특별한 축하 무대로 순위제 음악프로그램인 SBS PLUS ‘더쇼(The Show)’가 저녁 8시부터 1시간반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국내외 청소년간의 문화교류를 물론 해양체험, 환경테마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있다. 동해안의 아름다운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음향기기 전문 제조·유통기업 ㈜캔스톤어쿠스틱스(대표 한종민, 이하 캔스톤)이 20일 위성 스피커와 서브 우퍼로 구성된 2.1채널 스피커 ‘LX-GM3’를 출시 했다고 밝혔다. LX-GM3은 전방 3개의 유닛으로 50.8mm 풀레인지 유닛이 탑재된 두개의 위성 스피커와 101.6mm 베이스 유닛이 탑재된 서브 우퍼로 10W의 강력한 출력을 발휘하여 강력하고 입체감 넘치는 사운드를 구현으로 PC 환경에서 폭넓은 해상력과 강력한 저음을 만끽할 수 있다. 사운드를 위한 스피커 브랜드답게 이번 제품도 오직 사운드를 위해 디자인 되었다. 위성 스피커가 사용자를 향하는 각도로 디자인되어 사운드의 체감 출력이 극대화 되었다. 특히 고밀도 MDF재질의 서브 우퍼는 강력한 베이스 음향을 발휘하며 101.6mm 대구경 베이스 유닛과 함께 전문 수준의 사운드를 발휘한다. 또한 위성 스피커와 서브 우퍼는 베이스 리플렉스 시스템이 적용되어 풀레인지 유닛과 우퍼 유닛의 전영역에 고른 사운드를 구현한다. 측면부에 Main 볼륨 컨트롤러 및 Bass 볼륨 컨트롤러가 탑재되어 사용자 취향에 맞게 즉각적으로 자신의 스타일에 맞추어 조절할 수 있다. 서브 우퍼에 U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전 세계 마블 팬들을 열광시킬 아이언맨 SUV가 내년 초 출시된다. 현대자동차(주)가 19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 샌디에고에서 열린 2018 코믹콘 개막식에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사 마블과 협업해 개발한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을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은 마블 캐릭터를 적용한 전 세계 최초의 양산모델로서 마블과 현대차 디자이너의 공동협업을 통해 영화 ‘아이언맨’에 등장하는 아이언맨 수트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은 내년 초 글로벌 동시 판매 이벤트를 실시해 주문 생산 방식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차량의 희소성을 높이기 위해 주문은 특정 기간 1회 한정으로 받는다. 이날 행사에서 마블의 CCO(Chief Creative Officer) 조 쿠에사다(Joe Quesada)는 “마블은 현대차와 함께 성장하고 있는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을 개발했다”며 “전 세계 최초이자 유일하게 마블 캐릭터를 적용한 양산차인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이 탄생해 감회가 새롭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해 6월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열린 코나 신차 발표회 현장에서 ‘아이언맨 스페셜 에디션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수원시가 관내 모든 동(洞) 행정복지센터에 맞춤형복지팀을 설치하고,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 추진 체계를 완비했다. 수원시는 7월 16일 자로 송죽동, 정자1·3동 등 20개 동에 맞춤형복지팀을 설치하고, 주민센터 명칭을 행정복지센터로 바꿨다. 2016년 8월 13개 동에 맞춤형복지팀을 신설하며 ‘동 복지 허브화 사업’을 시작한 수원시는 지난해 10개 동, 올해 20개 동에 맞춤형복지팀을 설치해 모든 동(43개)을 행정복지센터로 전환했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으로 명칭이 변경된 동 복지 허브화 사업은 주민과 가장 가까이 있는 동을 복지 행정의 중심으로 만드는 사업이다. 기존 주민센터를 행정복지센터로 전환하고, 맞춤형복지팀을 운영해 방문상담·복지사각지대 발굴·사례관리 등 ‘능동적 복지서비스’를 강화하는 것이다. 모든 동이 행정복지센터로 전환되고, 복지 담당 인력이 늘어나면서 수원시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수원시는 올해 초 ‘찾아가는 복지상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복지 허브화 인프라 구축’ 등이 중심이 되는 ‘2018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용인시는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8월부터 11월까지 관내 학교와 작은도서관, 군부대 등에서‘찾아가는 독서프로그램’하반기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공공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농촌이나 구도심 등 정보소외지역에서 ▲독서낭독회 ▲저자강연회 ▲독서장려 인형극 등 3개 행사를 진행하는 것이다. 시는 지난 4월부터 현재까지 14곳 초․중․고교와 작은도서관에서 행사를 진행해 참가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하반기 행사는 8월~11월에 군부대와 학교, 작은도서관 등 14곳서 진행될 예정이다. 독서낭독회는 전문성우들이‘올해의 한 책’으로 선정된 이기주 작가의 ‘말의 품격’주요 내용을 생생한 연기와 음향효과로 전하는 것이다. 연관도서로 ‘우동 한 그릇’도 상황극 형식으로 들려준다. 청중은 책의 내용을 경청하며 느낀 점을 자유롭게 발표하거나 포스트잇에 적어서 제출한다. 낭독회에 참석한 한 학생은“책을 라이브 낭독으로 들으니까 무척 몰입이 되고 내용을 깊이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하반기 첫 행사는 8월1일 5708부대에서 열린다. 작가강연회는 ‘올해의 한 책’어린이 부문 도서인 ‘마법에 걸린 학교’의 저자 이향안 동화작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