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고양시 덕양구 소재 흥국사와 BBS불교방송은 “6월 10일 흥국사(주지 대오스님) 경내에서 ‘제4회 북한산 어린이·청소년 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고양시와 서울 은평구 소재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동시 △산문 △그림 △사진 등 총 4개 분야의 기량을 겨루는 경연대회를 진행하는 것으로 문화공연, 참가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부스와 먹거리 부스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고양시 1번지인 북한산의 아름다움과 수많은 문화유산을 품고 있는 천년고찰 흥국사에서 글짓기와 그림그리기, 사진촬영 등 경연을 통해 저마다의 개성과 창의력을 발휘하는 뜻깊은 문화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북한산 어린이청소년 문화축제’는 그동안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전통문화를 배경으로 어린이·청소년들의 참여율을 높여왔고 고양교육지원청장과 고양시장, 국회의원상 등의 시상으로 경연대회의 권위와 가치를 높여왔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용인문화재단은 가정의 달을 맞아 27일 오후 2시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에 위치한 농촌테마파크 메인 무대에서 ‘용인시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미니콘서트’를 진행한다. 재단은 용인거리 곳곳에서 문화예술 콘텐츠를 펼치며 재단의 찾아가는 문화예술 브랜드로 자리 잡은 ‘용인버스킨(Busk-人)’이 정규 공연 외에 ‘찾아가는 미니콘서트’를 통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찾아가는 미니콘서트’의 두 번째 무대인 이번 콘서트에서는 코믹 풍선마임극 ‘클라운진’, 요들송&요들팝 ‘목장주인’, 마샬아츠 퍼포먼스 ‘트리커스’ 등 용인버스킨 3개 팀과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높은 캐릭터 밴드쇼 ‘수퍼스타캐릭터쇼’의 특별 무대가 펼쳐진다. 보다 많은 용인시민이 관람할 수 있도록 전 공연 무료로 진행되는 2017년 용인버스킨 ‘찾아가는 미니콘서트’는 4월부터 11월까지 총7회에 걸쳐 처인구, 기흥구, 수지구 곳곳으로 찾아가 다양한 공연과 함께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해 용인시민을 찾아갈 예정이다.
▲ 청소년 페스티벌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화성시의 청소년 대표축제인 ‘2017 화성시청소년페스티벌’이 ‘꿈은크지! 희망은 나지! 함께하는 너지!’ 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27일 동탄 센트럴파크에서 열린다. 화성시가 주최하고 화성시여성가족재단 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청소년 모두가 주인이 되어 청소년 스스로가 만들어 가는 축제로 꾸며진다. 특히 올해 청소년페스티벌에서는 청소년 또래 강연자들의 강연회를 비롯해 ‘공부의신’ 강성태, ‘골든마이크’ 우승자 배개씨의 특별강연과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청소년힐링콘서트로 진행된다. 또한 관내 중·고등학교 및 청소년 동아리들이 자신들만의 특색에 맞춘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화성시청소년상담기관연합회 ‘푸른사다리’ 의 청소년상담 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이어 오후 2시에는 청소년 모범표창, 청소년헌장낭독과 함께 청소년의 달 기념식이 개최되며, ‘청소년 힐링 드림콘서트’ 로 오마이걸, 고등랩퍼 등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국내 인기가수가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 외에도 다양한 청소년 문화공연들이 준비되어 있어 풍성한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화성시여성가족재단 노영래대표이사는 “행사
▲ 스페인의 퍼포먼스 그룹 파개그니니(paGAGnini)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전세계인들을 사로잡은 스페인의 퍼포먼스 그룹 파개그니니(paGAGnini)가 오는 6월 3일 동탄 반석아트홀을 찾는다. ‘파개그니니’는 개그(GAG)와 이탈리아 천재음악가 파가니니(Paganini)의 합성어로 어려운 클래식 콘서트의 틀을 벗어나 재치있는 유머와 감성을 자극하는 아름다운 음악 메들리를 선보인다. ‘파개그니니’의 공연은 2013년 제10회 부산국제연극제 개막작으로 초청되어 클래식 마니아들은 물론 일반 관객들에게도 호평을 받으며 화제를 몰고 온 작품이다. 그들의 재치있는 음악적 해석으로 탄생한 퍼포먼스에서는 파가니니의 작곡법, 음악 해석 능력뿐만 아니라 그의 무모한 성격까지 엿볼 수 있다. 특히 공연은 ‘놀랍도록 매끄우며 불가능할 정도로 재미있다’는 평을 얻으며 영국 ‘에딘버러페스티벌’, 독일 ‘모어스 국제 코미디 페스티벌’ 등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3대의 바이올린과 1대의 첼로를 연주하는 4명의 개성 넘치는 연주자로 구성된 파개그니니는 이번 공연에서 파블로 데 사라사테(Pablo Sarasate)의 ‘카르멘 환상곡(Carmen fantas
▲ 뱃노래 유희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용인문화재단은 용인민예총과 공동주최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효사랑 국악한마당’ 공연을 선보인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효사랑 국악한마당’은 용인민예총 단체 및 예술인들이 함께 꾸며 더욱 큰 의미가 있는 공연으로 (사)한국전통민요협회용인지부 예술인들을 비롯 서울국악예술단, 김병섭류설장구보존회, 버꾸춤보존회 등 실력있는 국악단체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타악 퍼포먼스로 시작하는 공연은 회심곡, 부채춤, 아쟁산조, 설장고, 경기민요, 북춤, 판소리, 버꾸춤 등 국악의 다채로운 면모를 통해 신명나는 우리 가락과 춤으로 꾸며진다. 특히 무대에서는 ‘KBS 국악한마당’의 사회자로 대중적 인기를 얻고 있는 소리꾼 남상일의 판소리 무대와 국가무형문화재 제 57호 경기민요예능보유자인 이춘희 명창의 ‘이별가’, ‘정선아리랑’ 등의 무대가 함께 예정되어 사전 티켓 이벤트가 조기에 마감되며 큰 관심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