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재)오산문화재단은 유료회원인 ‘오해피회원’을 대상으로 오는 15일 예술의전당 영상화사업의 일환인 유니버설발레단의 ‘지젤’을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무료로 상영한다. 이번 상영작은 지젤의 황혜민, 알브레히트의 엄재용이 주역을 맡았던 작품으로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진행된 실황을 예술의 전당에서 보유한 최신장비로 촬영했다. 오산문화재단 유료회원인 ‘오해피회원’은 누구나 연회비 1만원으로 회원가입이 가능하며, 각 공연별 20~30%의 할인을 1인 4매 받을 수 있고, 이번 영상화사업 지젤과 11월에 예정된 영상화사업 오페라 ‘마술피리’관람을 1인 2매 무료로 받을 수 있고 11월에 기획되어 있는 우수공연작 정형일 발레 크리에이티브의 ‘더 세븐스 포지션’ 무료 관람권도 2매 받을 수 있다.
▲ 2017년도 평화누리길 걷기행사 모습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김포시와 경기관광공사는 ‘평화누리길 걷기행사 in김포’를 10월 20일 평화누리길 1코스 염하강 철책길 일원에서 개최한다. 평화누리길 1코스 염하강 철책길은 평화누리길 189km의 시작점으로, 철조망 길을 따라 걸으며 염하강(한강)을 조망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쉬운 난이도의 7.7km 순환형 코스로 가을 여행을 준비하는 가족, 연인 누구와 함께라도 가을 걷기여행을 즐기기에 좋다. 특히, 코스의 시작은 조선시대 외세침입의 마지막 방어선이었던 덕포진이며 뱃사공의 충심이 서린 손돌묘를 거쳐 부래도에 도착하게 된다. 이후 가을걷이가 끝난 논길과 아기자기한 마을길, 숲길을 걸어 덕포진에 이르는 구간이다. 부대 프로그램으로는 김포시 대표 캐릭터인 포수와 포미를 활용한 ‘페이스 워터타투’와 리본에 평화의 메시지를 적어 걷는 ‘Re-born 걷다, 걸다’, 오프닝 축하공연 등이 준비되어있다. 또한 참가자들이 10m를 걸을때마다 1원씩 참가비의 일부를 DMZ 일원의 환경보존 기금으로 적립하여 자연환경국민신탁에 전달할 계획이다. 참가신청은 내달 12일까지 평화누리길 걷기행사 공식 홈페이지(http://w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 월드비전, 네이처포스트는 10월 5일부터 7일, 10월 12일부터 14일 총 2회에 걸쳐 DMZ 최인근에 위치한 임진각평화누리 캠핑장에서 “DMZ 세계시민 나눔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핑은 DMZ의 가치와 생태, 관광자원 홍보와 더불어 세계 분쟁지역의 난민 아동 인권 등에 대한 공감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각 회차당 150팀, 약 600여 명이 참여 가능하며 ‘DMZ+평화+나눔’ 주제로 다양한 체험과 부대 프로그램을 만나게 된다. 참가자들은 분단의 현장에서 평화와 함께 세계 난민 아동의 어려움을 느끼는 글로벌 나눔 캠프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세계가 하나 되는 DMZ’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캠프는 참가자 전원에게 난민들이 착용하는 난민촌 입소 팔찌를 제공하며, 영화 상영, 게임을 통해 분쟁지역 알아보기, VR 난민촌 가상현실 체험 및 난민이 되어 탈출상황 소지품 담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월드비전 홍보대사인 배우 이광기와 함께하는 ‘DMZ 세계시민 나눔체험 골든벨’과 아프리카 민속공연도 진행된다. 이밖에 DMZ 생태체험, 생태탐방로 걷기 행사, 캠프 그리브스 버스투어 등 다양한
▲ 30일 화성시가 30일 아시안게임에서 선전을 한 펜싱부 소속 이광현,정진선 선수를 축하하고 봉납식을 진행했다. 왼쪽에서 3번째부터 이광현 선수, 황성태 부시장, 정진선 선수, 양달식 감독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대한민국과 화성시민의 자긍심을 빛낸 화성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선수단의 메달 봉납식이 30일 시청 접견실에서 진행됐다. 이광현, 정진선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플뢰레 단체전 금메달 1개(이광현 선수), 에페 단체전 및 개인전에서 동메달 2개(정진선 선수)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남자 플뢰레 단체전은 1994년 히로시마 대회 이후 무려 24년 만의 우승이다. 이날 행사에는 황성태 부시장과 펜싱 국가대표 총감독으로 출전한 양달식 화성시청 펜싱부 감독 등이 참석해 선수들의 메달 획득을 축하했으며, 이광현 선수에게 1천5백만원, 정진선 선수에게 7백5십만원의 포상금이 전달 됐다. 황 부시장은 “화성시 위상은 물론 대한민국의 국위선양에 기여한 선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화성시민의 자긍심을 높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경기관광공사는 도내 소상공인 및 소기업 근로자를 위해 ‘근로자 여행지원 캠페인’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 ‘근로자 여행지원 캠페인’은 근로자 삶의 질, 복지 증진 등 근무환경 및 휴가문화 개선을 위해 도내 기업을 선정, 근로자들에게 경기도 관광시설 이용권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경기도 소재의 소상공인․소기업이면 신청 가능하며, 근로환경 수준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다. 심사에서는 직장과 가정양립 노력, 근로자 휴가지원 노력도 등이 주요 평가대상이다. 선정 기업의 소속 근로자에게는 1인당 3만 원 상당의 경기도 관광시설 이용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공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근로자의 여행비 부담을 경감시키는 것은 물론, 도내 관광시설 방문수요 증진에도 긍정적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기관광공사 홈페이지(http://www.gto.or.kr/) 알림마당 공지사항 에서 신청 서식을 받아 9월 14일까지 메일(a312140@gto.or.kr)로 제출하면 된다. 결과는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행주산성 달빛 야행 축제가 오는 31일부터 9월 2일, 9월 7일부터 9일까지 6일간 행주산성에서 개최한다. ‘행주산성 달 비치다’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축제는 뉴미디어 쇼와 야간경관으로 이뤄져있다. 뉴미디어 쇼는 첨단기술과 빛을 활용해 행주대첩이란 역사적 사실을 대중적 시선으로 풀어낸다. 첨단미디어와 문화재의 만남인 셈이다. 야간경관은 행주산성의 경관, 시설물 등에 빛을 입히고 일루미네이션, 야간 포토존을 즐길 수 있게 만들었다. 특히, 행주산성 주요 산책로를 따라 대첩비까지 이어지는 홀로그램과 3D미디어 파사드 쇼는 축제의 하이라이트다. 임진왜란 3대 대첩 중 하나인 행주대첩을 6가지 주제의 빛 이야기로 풀어낸다. 3D맵핑으로 연출한 권율 장군의 등장부터 왜군 3만 명을 무찌른 극적인 이야기를 첨단 뉴미디어를 통해 즐길 수 있다. 역사적 공간과 화려한 조명, 음악이 빛이라는 주제 아래 조화를 이루면서 행주대첩을 재현해, 단순한 이야기의 차원을 넘어 극적인 효과를 느낄 수 있다. 추가로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단 3일만 관람할 수 있는 행주산성 달빛 공연도 있다. 행주산성 충장사를 배경으로 홀로그램과 국악이 어우러지는 ‘
▲ 교통체계 변경되는 지지대교차로 위성사진 수원시, 9월 1일부터 파장동 지지대교차로 교통체계 변경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수원시가 9월 1일 오전 10시부터 파장동 서부로에서 1번 국도로 진입하는 지지대교차로의 교통체계를 일부 변경한다. 2020년 하반기에 수원외곽순환(북부)도로 파장IC(나들목)를 신설하는 수원시는 해당 지역 교통체계를 단계적으로 변경해 운영하기로 했다. 오는 1일부터 서부로(이목동 삼풍가든 앞)에서 1번 국도 방향 도로 약 400m를 전면 차단하고, 기존도로 우측에 우회로를 만들어 운영된다. 1번 국도에서 서부로 방향으로 진입하는 도로는 변동 없다. 수원시 관계자는 “파장IC 신설공사로 지지대교차로의 교통체계를 변경해 운영하게 됐다”면서 “교통체계 변경으로 도로 통과 시간이 다소 길어질 수 있으니 양해와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수원외곽순환(북부)도로는 수원시 장안구 이목동과 영통구 이의동을 연결하는 총연장 7.7km, 왕복 4차로의 자동차전용도로이다. 2016년 12월 착공해 2020년 하반기 개통을 목표로 한다. 민간투자방식으로 건설하고 있다. 도로가 개통되면 수원시 도심과 광교 주변을 통과하는 교통 흐름이 원활해지고, 서수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 도서관은 개관 26년을 맞이하여 오는 30일 평택시립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오늘의 도서관을 돌아보고, 미래 도서관의 모습을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나가는 도서관 발전 공론화의 일환으로 도서관 포럼 및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1부는 ‘도서관, 플랫폼이 되다!’라는 주제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미래도서관의 전망과 공동체에 기반한 플랫폼으로서의 도서관 가치를 공유하는 자리가 준비된다. 4인의 발표자와 3명의 토론자가 도서관의 가치 및 전망을 나누며, 주제발표는 최해숙(前더기쁜어린이도서관 관장) ‘도서관운동은 결국 사람입니다’ 한기호(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 소장) ‘도서관이 구글 북스를 이길 수 있는 유일한 방법: 독서 형태의 변화와 도서관’ 백승종(한국기술교육대학교 교수) ‘도서관, 플랫폼으로 더욱 가까워지다’ 유현미(평택시 도서관장) ‘우리가 꿈꾸는 도서관’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임영애(어린이도서연구회 평택지회 간사) 조은정(독서지도사) 이경희(평택시 문화해설사) 3인의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2부는 배다리 도서관 사업개요 및 추진경과 브리핑, 시민들의 질의응답 및 의견 수렴의 자리가 마련된다. 10월 31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각 나라의 음악과 영상 및 해설을 통해 세계 곳곳의 특색을 체험하며 여행 할 수 있는 클래식 공연이 펼쳐진다. 파주시시설관리공단은 8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벨루스콰르텟’의 공연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 공연은 독일, 영국, 프랑스, 아르헨티나, 미국 등 각 나라의 특색 있는 음악들을 클래식 곡으로 연주하여 마치 그 나라를 여행을 온 듯한 느낌을 주고, 음악 뿐 아니라 문화도 깊이 이해할 수 있어 관객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이 날 공연하는 ‘벨루스콰르텟’은 2009년 창단한 현악 사중주단으로, 바이올리니스트 고진영과 김정현, 비올리스트 김신희, 첼리스트 송인정 등 개개인이 화려한 기량을 가진 실력파 연주자로 구성되어있다. ‘매력’ 이라는 팀명에 걸맞게 ‘벨루스콰르텟’만의 특색 있는 고유한 레퍼토리를 8월 문화가 있는 날을 통해 솔가람아트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8월29일(수) 오후7시30분 솔가람아트홀에서 전석 무료로 진행 될 예정이며, 파주문화시설 홈페이지(www.pajucf.or.kr)에서 예매 가능하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아카데미’가 오는 9월 11일까지 입문반 4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1인 크리에이터는 개인이 창작한 영상 등을 인터넷을 통해 대중에게 제공하는 1인 창작자를 말한다. 1인 크리에이터 아카데미는 유튜브 등에서 활동하는 창작자들이 크리에이터의 기본기를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문 교육프로그램으로 채널을 보유한 현직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기초과정인 입문반과 뷰티, 게임, 수익화 실전과정인 장르특화반으로 나눠 운영된다. 이번 입문반 4기는 총 20명을 모집하며, 운영사인 트레져헌터 소속 크리에이터와 내외부 강사진의 전문 강의로 10월 5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주 수, 금 약 2개월간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판교경기문화창조허브와 트레져헌터 스튜디오 등의 교육장에서 플랫폼의 이해부터 촬영, 편집, 채널운영 및 저작권까지 ‘1인 콘텐츠 비즈니스’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이루어진다. 우수 수료생은 크리에이터 소속 계약 등 취업연계를 지원하며,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2급 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기회도 부여한다. 이성호 경기도 콘텐츠산업과장은 “입문반 3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