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지난 9일 성곡동 권역에 소재한 삼보사에서는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백미(10kg) 200포를 부천시에 기탁했다. 이날 진우스님은 “어려운 시기지만 부천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신도들과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삼보사는 이웃과 희망을 나누는 뜻깊은 일에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범용 부천희망재단 상임이사는 “건강한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부천희망재단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정길 복지위생국장은 “삼보사의 따뜻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삼보사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안산시가 성폭력 제로도시를 목표로 시민참여 및 댓글달기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 동참을 통한 성폭력 근절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내가 먼저 성폭력 근절에 앞장서겠다”는 참여의 확산을 위해 릴레이 형식으로 추진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10일 개인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성폭력 제로도시 안산! 함께해요!’라고 적은 피켓을 들고 성폭력 근절 릴레이 캠페인에 참가했다. 1호 참가자인 윤화섭 시장은 정진 스님(안산시 불교연합 회장), 김학중 안산꿈의교회 목사, 김무연 안산상공회의소 회장을 다음 참여자로 지목했다. 지목된 참여자는 ‘성폭력 제로도시 안산! 함께해요!’가 적힌 피켓을 들고 촬영한 사진을 개인 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 3명을 지목해 캠페인을 이어간다. 아울러, 지목된 참여자 외에도 많은 시민이 성폭력 근절을 위한 캠페인에 함께할 수 있도록 이달 말부터는 안산시 공식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성폭력 근절 온라인 댓글달기 이벤트도 실시된다. 성폭력 근절을 위한 손글씨, 우리 동네 안심길 등을 배경으로 촬영한 사진과 함께 댓글 달기에 동참한 시민에게는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안산시는 9일 일부 언론에서 보도한 ‘아스트라제네카(AZ)백신 100회분 보관온도 이탈’과 관련, 해당 사안은 이미 이달 3일 질병관리청으로부터 ‘품질이상 없어 사용 가능하다’는 통보를 받은 바 있다고 밝혔다. 지난 1일 오후 11시경 A요양병원에서 AZ백신 10바이알(100회분)을 보관하던 냉장고의 온도가 15분간 일시(9~9.5℃) 상승했다가 정상적으로 작동된 사안으로, 시는 이러한 사실을 인지한 즉시 질병관리청에 백신 사용 가능여부를 문의하여 이러한 답변을 받았다. 안산시는 앞으로도 백신 접종에 철저를 기해 추진할 것이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이 안양시 관내 지역아동센터 21개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재단은 지난 9일 만안청소년수련관 둥글레실에서 관내 지역아동센터 5개소 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사회 청소년의 균형 있는 성장 지원 및 기관의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에 따르면, 재단과 관내 지역아동센터 21개소는 앞으로 3년 간 ▲아동 및 청소년 프로그램 계획 및 운영 지원 ▲프로그램 참가 청소년 모집 ▲커리큘럼 개발 및 인적 자원 지원 ▲프로그램의 특성에 적합한 시설 제공 등을 위해 각 기관이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재단은 지난 2018년 안양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청소년활동을 안양시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하여 진행하는 등 꾸준한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기길운 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의 성장 지원 및 취약 계층 보호를 위해 재단의 역할을 다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소통하며 사회적 가치 수행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안양시가 안양5동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마을지 ‘안양5동’을 발간했다. 마을지 발간 사업은 지난해 안양문화원 창립 50주년 맞이 향토사와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그 첫 대상지로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철거가 시작된 냉천마을이 속한 안양5동을 선정돼 마을지 발간이 진행됐다. 해당 마을지는 안양5동의 자연마을인 냉천마을과 교하마을을 중심으로 역사, 마을의 형성과 변화, 주민들의 생활상, 문화 등을 문헌 조사, 현지 조사, 구술 조사 등을 바탕으로 사진을 곁들며 자세히 기술해놓았다. 역사, 지리, 민속 등 인문사회분야의 학제간 연구를 통해 집필해 사실적이라는 평이다. 특히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사라지고 있는 냉천마을의 모습도 담아 아련한 향수도 불러일으킬 만하다. 이 마을지는 관내 9개 공공도서관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문화원 내 북카페에 비치된 가운데 시민과 만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안양5동 주민들을 비롯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마을지를 펴낼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한 지역 정체성과 향수를 달래는 소중한 자료가 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오는 2023년 안양시 만안구 석수2동 관악역 인근에 조성될 청년스마트타운이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안양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10일 청년스마트타운 조성을 위한 '석수2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코로나19 확산을 염려, 별도 의식행사 없이 협약서에 서명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위탁자인 안양시는 사업비 조달과 인·허가에 따른 행정지원, 시설물 인수 및 유지관리, 행복주택 부지 무상제공 등을 맡아 처리하게 된다. 수탁자인 LH는 용역과 공사발주, 감리, 감독 등을 담당한다. 이렇듯 안양시와 LH는 업무분담 및 사업비 관리 등에 관한 세부 사항을 정함으로써 효과적 사업추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청년스마트타운 조성사업은 청년을 위한 청년주택 및 공유오피스, 공영주차장 등을 하나의 건물에 복합화 해 조성, 청년계층의 주거‧커뮤니티‧창업을 원스톱 지원하는데 초점을 맞춘다. 석수2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핵심으로서 관악역 제1환승주차장부지(석수동 259-30번지)에 총 총면적 약 4,100㎡ 규모로 건립된다. 기존 공영주차장은 지하로 들어가고, 1층에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안산시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세를 보이고 있는 코로나19 집단 감염 예방 및 방역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한 대응체계를 강화해 운영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지난 한주(3.2~8) 동안 경로당, 요양시설, 종교시설, 고시원, 산단기숙사 등에 민간생활방역단(131명)을 투입해 2천352회에 걸쳐 소독을 실시했고, 각 동 통장협의회, 새마을 부녀회 등 방역서포터즈 운영으로 관리인이 없는 공동주택의 공용공간 소독, 환기, 항균필름 부착, 방역수칙 홍보 등을 통해 분야별 시설물 방역에도 빈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임시선별진료소에서 3천568명의 진단검사를 완료했고, 식당·카페,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등 중점관리시설(9종) 741개소 및 학원, PC방, 이미용업 등 일반·기타 관리시설(14종) 168개소에 대해 집합금지 명령 이행여부 및 핵심방역 수칙 준수여부 점검 등 민·관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벌였다. 시는 이밖에도 외국인 근로자의 코로나19 진단검사와 방역강화를 위해 외국인 노동자 밀집지역인 원곡초교사거리 공영주차장에 찾아가는 임시선별진료소를 오는 12일까지 매일 오전 5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안산시는 외국인 노동자를 1명이라도 고용하는 사업주는 반드시 코로나19 검사 결과를 확인하고 고용하도록 하는 행정명령을 시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정명령은 이달 11일부터 25일까지 유지되며, 행정명령 기간에 취업하려는 외국인 노동자는 미리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하고 사업주는 음성 결과를 확인하고 고용해야 한다. 사업주는 외국인 노동자가 보건소 등에서 받은 PCR 검사 음성 확인서 또는 검사결과 문자메시지를 확인하면 되며, 이달 1일 이후 받은 검사결과는 유효한 것으로 인정된다. 진단검사는 사업장 주소지 또는 외국인 노동자가 거주하고 있는 곳의 선별진료소 또는 임시선별검사소에서 받을 수 있으며 검사비는 무료다. 다만, 의료기관 내 설치된 검사소를 이용할 경우에는 진료비 등이 발생할 수 있다. 불법체류외국인도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을 경우 불법체류 통보의무가 유예되는 등 불이익을 받지 않으며, 이름·생년월일·연락처만 제공하면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정명령을 위반한 사업주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안산시는 약 5만5천개 사업체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안산시가 조선시대 천재화가 단원 김홍도(1745~?)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김홍도 도시 안산’으로 거듭나고 있다. 10일 시에 따르면 2019년 11월 ‘김홍도 도시 안산’을 선포한 시는 올 1월1일 문화체육관광국 관광과 소속으로 김홍도팀을 신설하고 기존 여러 부서에 나뉘어 있던 김홍도 관련 사업을 일원화해 추진하고 있다. 행정 개편과 아울러 시는 김홍도 도시 안산 위상을 확고히 다지기 위해 다양한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에 힘을 쏟고 있는데, ▲단원미술관 운영 ▲김홍도 진품 확보 ▲단원조각공원 관리 ▲김홍도 도시 육성 조례 마련 ▲단원미술제 등이 대표적이다. 또한 올해 스토리를 갖춘 ‘김홍도 테마길’을 조성해 시민 모두가 단원 김홍도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김홍도 테마길은 노적봉 공원 및 성호공원 일원 약 1㎞ 구간에 다양한 상징조형물이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설치돼 안산만의 독특한 관광콘텐츠로 자리매김 할 전망이다. 여기에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김홍도축제 ▲김홍도(여자)장사씨름대회 ▲김홍도 관련 각종 문화예술교육 및 포럼 등 문화관광콘텐츠 개발 사업 등도 추진된다. 올 상반기 제정이 목표인 ‘안산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의왕시진로지원센터는 관내 고2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자신만의 면접대비 전략을 구체화 시킬 수 있는 모의면접지원사업인 ‘면.대.Class(면접 대비반)’ 참가자를 모집한다. ‘면.대Class’프로그램은 다양하고 정확한 입시관련 정보를 제공하여 자신에게 맞는 면접대비 전략을 구체화하고, 입시라는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청소년들이 모여 자신의 면접전략을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면.대Class’주요 활동으로는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첨삭, 신뢰감을 주는 스피치·보이스 트레이닝, 다양한 면접 대응법 등 면접대비 전략을 구체화시킬 수 있는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10회를 지원하게 된다. 이호석 진로지원센터장은 “면.대.Class가 입시를 준비하는 청소년들의 전략수립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입시를 준비해야하는 지역 내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면.대Class’는 오는 3월 29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며 4월 2일과 3일 최종면접 후 15명의 청소년을 선정할 예정이다. ‘면.대Class’ 신청은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