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의왕시 포일동에 위치한 ‘의왕포일볼링센터’가 지난 2월 1일 개장한 이후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받으며 운영중에 있다. 의왕도시공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포일볼링센터는 기존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지역 스포츠센터 내 볼링장과는 차별화된 최신시설과 획기적인 운영 시스템을 갖춰 주목받고 있다. 포일볼링센터는 브런스윅 최신핀세터(gs-X 18레인)와 브런스윅MAX, 케겔FLEX 워커 정비기 등 최신 설비를 도입하여 시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고객편의 중심 프런트 데스크와 백오피스로 디자인된 브런스윅 Sync 스코어링 시스템을 활용해 운영의 효율성과 고객의 관심을 적극 유도하고 있으며, 전문 볼링장 목적으로 설계된 만큼 레인 외 대기공간과 기계실 등의 관리공간 역시 일반 볼링장과 비교될 만큼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의왕포일볼링센터는 공기업에서 운영하는 볼링장임에도 불구하고 이런 구체적이고 전문적인 계획을 진행할 수 있는 데는 올해 새로 부임한 이원식 의왕도시공사 사장 및 이하 볼링센터 경력직원의 구성이 한몫을 하고 있다. 이원식 사장은 이미 천안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을 역임하면서 볼링장을 유치하여 운영한 경험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의왕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조치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특별피해업종)에게 지원하고 있는‘의왕시 소상공인 행복지원자금’신청률이 92.4%를 넘어섰다고 10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10일 오전 0시 기준 총 2,139명의 소상공인이 행복지원자금 신청을 완료하였으며, 총 19억5천7백만원의 지원금이 지급됐다.”고 전했다. 행복지원자금은 집합금지·영업제한 조치를 받은 소상공인을 위해 지난 2월 22일부터 지원을 시작했으며, 소상공인의 신청을 받아 50만원에서 10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시에서는 이번 지원에서 누락되는 소상공인이 없도록 미신청자에게 전화, 문자메시지를 통해 개별 안내를 하는 등 마지막까지 신청을 독려하고 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면서,“앞으로도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구상하고 실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재까지 행복지원자금을 신청하지 않은 소상공인은 의왕시 홈페이지를 통해 3월 12일까지 신청하면 지급받을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3월 31일까지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부천시는 「기계설비법」 시행으로 유지관리자 선임이 의무화됨에 따라 건축물 기계설비의 안전 및 성능 확보와 체계적 관리를 위해 관련 건축물의 소유자나 관리자에게 관련 사항을 안내할 방침이다. 대상은 1만㎡ 이상 건축물(창고시설 제외)과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300세대 이상 중앙집중식 난방방식(지역난방방식 포함) 건축물이다. 건축물 소유자나 관리자는 책임유지관리자를 선임해 부천시청에 유지관리자 선임 신고를 해야 한다. 신축ㆍ증축 건축물은 완공일로부터 30일 이내 유지관리자를 선임 후 30일 이내 선임 신고를 해야 하고, 기존 건축물은 2021년부터 2023년 4월 17일까지 단계적으로 의무화하였으며 연면적 3만㎡ 이상 건축물, 2,0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은 2021년 4월 17일까지 선임하여야 한다. 유지관리자 경력 신고 및 수첩 발급은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에서 할 수 있다. 자격·경력 인정 기준은 「기계설비유지관리자등의 경력신고 및 등급인정 등에 관한 기준」을 참고하면 된다. 아울러 법이 시행된 2020년 4월 18일 이전부터 해당 건축물의 기계설비 유지관리 업무를 맡아온 담당자에게는 업무의 연속성과 전문성 보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부천시는 코로나19 피해 확산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세자를 지원하기 위하여 전년보다 10여 일 이른 3월 19일부터 2020년 귀속 근로소득세 연말정산에 따른 지방소득세(특별징수분) 환급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방소득세(특별징수분)는 부천시를 납세지로 하는 사업주 등 특별징수의무자가 근로자에게 급여를 지급할 때 근로소득세의 10%를 특별징수하는 지방세다. 특별징수의무자는 국세청에 연말정산 확정신고에 따라 국세환급금을 받는 경우 지방소득세에 대해서도 국세환급금의 10%를 환급 신청할 수 있다. 환급 신청은 지방소득세 환급청구서, 소득자별 환급신청명세서, 원천징수이행상황신고서, 국세환급금 통지서(또는 입금통장 사본)를 부천시청 세정과로 팩스, 우편(부천시 길주로 210)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지방소득세 환급청구서는 위택스 홈페이지의 지방세 자료실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우종선 세정과장은 “연말정산으로 국세청에서 근로소득세 환급을 받아도 지방소득세가 자동으로 환급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환급 신청을 해야 한다”며 “국세 환급 이후 빠른 시일 내에 지방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의왕 부곡도깨비시장 상인회는 9일 부곡도깨비시장 고객지원센터에서 제3대 부곡도깨비시장 상인회장 취임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취임식에는 김상돈 의왕시장, 윤미경 의왕시의회의장, 박근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시·도의원 등 주요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취임식과 함께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가 진행됐다. 부곡도깨비시장 상인회 제2대 회장을 거쳐 제3대 상인회 회장으로 취임한 박용술 회장은 그동안 롯데마트 상생협약, 시장 내 그늘막 설치, 주요기관과의 자매결연 체결 등 침체된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박용술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부곡도깨비시장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부곡도깨비시장 경쟁력 강화와 상인들의 권익신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시기임에도 전통시장이 활력을 찾을 수 있었던 것은 상인회장님을 비롯한 상인분들의 노력이 컸다.”면서,“시에서도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력제고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안양시가 지은 지 30년 가까이 된 평촌도서관을 허물고 신축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안양시는 평촌도서관 현 부지(동안구 관평로 213) 9,900㎡에 국비 40억원을 포함한 총 311억원을 투입해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9,610㎡규모로 재건축할 계획이다. ‘93년 평촌신도시 조성과 함께 한국토지공사 기부채납으로 건립된 평촌도서관은 28년이 경과해 시설이 노후한데다 장애인 편의시설도 부족해 시설전반이 비좁은 상태다. 이로 인해 지역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 부족 등의 문제로 시민의 다양한 독서문화요구를 충족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시는 이번 재건축을 통해 도서관 본연의 기능을 충분히 살리는 한편, 4차 산업혁명시대에 부합하는 미래지향적 도서관이자 복합문화공간이 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평촌도서관이 복합문화공간으로 재건축되면 지역주민들의 삶이 더욱 풍요로워지고 안양시민의 독서문화 향상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아울러 최근 행안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내년 중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2023년 착공, 2025년 재개관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여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안산시가 명품 수소도시 조성을 위한 밑그림을 완성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시는 9일 ‘수소시범도시 사업 마스터플랜 및 기본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과 참여기업 및 용역사 직원 등 10여명이 참석해 그동안의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과업내용 보고 및 향후 추진계획 등을 논의했다. 지난해 9월 착수된 용역은 올해 1월 중간보고회를 거쳐 이날 최종보고회를 열게 됐으며, 보고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보완한 뒤 완성보고서를 확정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친환경·시민중심의 수소생태계 확산으로 글로벌 으뜸 수소도시 구축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이를 위해 ▲경제적 가치 강화 ▲사회적 가치 강화 ▲환경적 가치 강화를 전략방향으로 내세웠다. 마스터플랜 및 기본설계는 ▲수소시범도시 인프라 구축 및 확대 방안 수립 ▲지속 가능한 수소시범도시 구축 및 운영방안 수립 ▲지역 수소산업 생태계 구축계획 수립 ▲재생에너지 활용 수소 생태계 구축방안 수립 등의 내용이 담겼다. 시는 마스터플랜 및 기본설계를 바탕으로 철저한 세부 계획으로 사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성복임 군포시의회 의장이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 감소를 위한 릴레이 캠페인(고고 챌린지)에 동참했다. 에코백을 메고 캠페인에 참여한 성 의장은 ‘일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지구환경은 살리고’라는 슬로건을 선보이며 플라스틱 일회용품 사용 자제를 호소했다. 환경운동가 출신의 성 의장은 평소에 텀블러와 에코백을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성복임 의장은 “생활 속의 작은 실천으로도 지구를 살릴 수 있다. 에코백, 다회용기, 텀블러를 사용하고 페트병을 버릴 때 라벨을 제거하는 실천에 많은 분이 함께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고고챌린지는 환경부에서 시작한 국민 실천 SNS 캠페인으로 생활 속에서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 감소를 다짐하는 릴레이다. 지명받은 사람은 하지 말아야 할 실천 1가지와 해야 할 실천 1가지를 약속하고 다음 사람을 지명하게 된다. 성 의장은 한대희 군포시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성복임 의장은 다음 참가 주자로 군포시 노인복지관 윤호종 관장과 군포지속가능발전협의회 송성영 상임대표, 안양시의회 최병일 부의장을 지명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 만안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 중인 경기도 어린이 식품안전체험관 안양센터는 관내·외 유치원, 어린이집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지구를 사랑하는 꼬마농부’를 비대면으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 활동이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교육 키트를 나눠줌으로써 가정에서 직접 버섯 키우기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교육 자료와 버섯재배 키트를 제공받은 어린이는 버섯의 성장과정을 관찰하고 수확하게 되며, 채소 키우기 체험을 통해 농부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갖고, 골고루 먹는 식습관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식품안전체험관에서는 선착순으로 모집한 23기관 1,000여명 어린이를 대상으로 오는 4월까지 교육키트를 배부할 예정이다. 만안청소년수련관 박영미 관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의 채소 편식을 개선하고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의왕도시공사는 3월 8일‘2021년 따뜻한 사랑 나눔 헌혈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의왕도시공사 임‧직원 4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이번 헌혈캠페인은 도시공사 본사(의왕경찰서 청소년경찰학교 앞)와 외곽사업장 2곳(왕송호수 레솔레파크 주차장, 롯데마트 인근)에서 한마음혈액원의 협조로 진행되었다. 이날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 의왕도시공사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사랑 나눔 헌혈운동을 통해 생명나눔을 실천하고 코로나 극복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진행되었다. 이원식 도시공사사장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헌혈 참여로 코로나19로 지속되고 있는 혈액수급위기 극복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올해도 지속적인 헌혈 캠페인을 통해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의왕도시공사의 헌혈캠페인은 분기별 1회 첫번째 월요일(3월 8일, 6월 7일, 9월 6일, 12월 6일)에 실시될 예정이며, 공사 직원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헌혈버스를 방문해 헌혈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