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안산시는 다음달 15~18일 새학년·새학기를 맞는 초등학생들에게 미디어를 활용해 자기 주도적 학습을 할 수 있도록 도서관에서 온라인 독서교실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온라인 봄 독서교실’ 참여는 무료이고, 전날 오전 10시부터 안산미디어라이브러리 홈페이지를 통해 초등학교 4~6학년 5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다음달 9일 이후 접수순으로 네이버 밴드를 통해 초대받게 된다. 안산미디어라이브러리는 독서교실을 통해 ‘책과 함께 미디어 리터러시‘로 올바른 미디어 활용과 사용법을 알려주고 작가와의 만남(김재윤/유튜브를 활용한 TOL글쓰기)에서 뉴미디어콘텐츠와 연계한 글쓰기와 체험수업으로 3D홀로그램 활용 등 다양한 내용으로 5회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온라인 강의로 학생과 부모가 함께 시간과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편한 시간에 접속해 수업을 들을 수 있고, 반복 참여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요즘 유튜브 등 온라인 학습이 익숙한 아이들에게 온라인 매체의 긍정적 측면을 잘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해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우고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안산시는 중앙역 일대에서 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등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날 중앙역 맞은편 광장에서 펼쳐진 캠페인은 ▲‘폭력 없는 안산, 존중하는 일상, 함께하는 우리’ 슬로건 ▲성폭력 및 성매매 추방 ▲디지털 성범죄 근절 ▲가정폭력 근절 ▲피켓 전시 등으로 시민들의 관심을 이끌며 안전한 안산 만들기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시는 캠페인과 아울러 폭력예방에 대한 많은 시민의 동참을 위해 안산시 SNS, 전광판 등을 통해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내용도 게시할 예정이다.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안산시 성인지 전문 강사 및 촘촘 안전망 서포터즈가 이날 캠페인을 함께했으며, 캠페인을 시작으로 여성의 날인 3월8일까지 카카오톡 프로필에 캠페인 슬로건 사진을 설정해 근절 동참과 지지를 표명한다. 시 관계자는 “가정폭력 및 폭력 피해자 조기 발견을 위한 시민의 관심과 민감도가 높아지길 희망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폭력예방 의식 확산을 위한 ‘시민대상 폭력예방 교육’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으며(문의 031-481-2260), 지속적으로 현장·온라인 캠페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안산시가 전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홍보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한 영상 시놉시스 공모전이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26일 시에 따르면 공모전은 안산시를 알릴 수 있는 다양하고 참신한 홍보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안산의 인물·장소·관광·문화자원 등 안산시를 홍보할 수 있는 소재라면 무엇이든 공모주제가 될 수 있다. 공모부문은 ▲TV광고 ▲TV방송프로그램 ▲안산시 대표 홍보영상 3개 분야로 제작 기획안과 세부 구성 대본을 자유롭게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전국 최대 규모라 할 수 있는 총 상금 1천300만 원이 걸린 ‘안산을 이야기해줘! 안산스토리 영상 시놉시스 공모전’은 오는 3월16일 오후 6시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지난달 15일부터 시작된 접수는 개인 또는 3인 이하로 구성된 팀으로 참가신청서를 접수하며, 공모전에 대한 문의전화도 꾸준히 이어져 공모결과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는 3월 중순 심사를 통해 최우수 1편, 우수 2편, 장려 6편 등 총 9편의 수상작을 선정·발표할 계획이며, 최우수상에는 300만원, 우수상에는 각 200만원, 장려상에는 각 100만원의 시상금, 수상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안산시는 다음달 2~26일 올해 1분기 청년기본소득 접수를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청년층의 사회적 참여 촉진 및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위한 청년기본소득 지원은 안산시에 거주하는 만 24세 청년이 경기도 내 3년 이상 계속 거주 또는 합산해 10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을 경우, 분기별 25만원씩 1년간 100만원을 안산화폐 ‘다온’ 카드로 지급하고 있다. 이번 1분기 지급대상은 1996년 1월2일생부터 1997년 1월1일생이며, 신청은 3월2일 오전 9시부터 3월26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사이트 ‘잡아바’를 통해 하면 된다. 시는 심사·선정 절차를 거쳐 오는 4월14일부터 지급한다. 코로나19로 힘든 청년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1분기부터 조기 지급할 계획이며, 특히 올해는 분기별 대상자 중 일괄지급 신청자에 한해 올해 지급분을 한 번에 지급한다. 기존 수령자(2020년 2~4분기 신청자·96.1.2~96.10.1) 중 ‘자동신청 사전 동의’한 청년은 다시 신청하지 않아도 온라인사이트 잡아바와 정보가 연계돼 신청된다. 또한 자동신청 후 주소 등 정보 변동 시에는 신청자가 신청 사이트에 접속해 수정할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안산시는 26일 올 6월 개관예정인 해양안전체험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경기평택항만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해양안전문화 확산과 함께, 지역과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주된 내용으로 하며, 시민 행복 실현을 목표로 한다. 협약에 따라 안산시와 경기평택항만공사는 해양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문화·예술·관광·교육·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 발굴을 상호 협력해 추진한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지난 1월 경기도로부터 해양안전체험관 운영사업자로 선정돼 6월 개관을 준비하고 있으며, 해양안전 교육문화사업 추진시 적극 협력하는 한편, 사업과 연계한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로 동반성장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했다. 시는 해양안전문화사업 발굴과 각종 사업 지원 및 해양레저산업과 해양관광 육성을 위해 협력하며, 지역관광자원 연계모델을 개발하는 등 앞으로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세부사항을 협의해 나간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해양안전체험관 건립과 평택항만공사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해양안전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며 “가족단위의 체험객 등 많은 시민이 찾게 될 것으로 예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군포시 산본도서관은 시민들의 자아존중감 제고와 코로나19 치유 기회 제공을 위해 성인 대상 독서문화프로그램인 「책을 통한 치유」를 3월부터 운영한다. 「책을 통한 치유」 강좌는 예술심리치료와 독서치료 등 치유프로그램, 문학과 역사, 신화 등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시민들에게 평생학습을 위한 다양한 조언 등을 제공한다. 이번 강좌는 코로나19 상황 등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줌 화상강의), 또는 산본도서관 문화강좌실에서의 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3월 강좌는 영화를 통해 내면을 성찰하는 '영화를 통한 일상의 사유', 명상을 통한 자기 치유를 주제로 하는 '하루 5분 나를 돌보는 시간', 그리스신화에 빠져드는 '박물관에서 그리스신화를 만나다', 그림책을 활용한 자아 찾기인 '어른을 위한 그림책 테라피'로 구성됐으며, 3월 강좌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산본도서관 관계자는 “「책을 통한 치유」 강좌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자아존중감을 높이고 생활의 풍요로움을 느끼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도서관은 시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이끄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강좌 참여 신청은 강의 시작일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군포시민들에 대한 코로나19 임시예방접종이 3월 2일부터 실시된다. 군포시는 이번 1차 접종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이뤄지며, 3월 말까지 우선접종 대상자 2,3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고 밝혔다. 우선접종대상 접종은 고위험시설인 요양병원 7곳과 노인요양시설 30곳의 입소자 및 종사자를 시작으로, 고위험 의료기관 5곳의 보건의료인과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만 65세 미만자를 대상으로 하며, 일반시민들에 대한 접종은 추후 백신 수급상황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군포시보건소 관계자는 1차 접종 후 8주에서 12주 사이에 2차 접종을 받아야 백신 효과가 발생한다고 말했다. 요양병원 및 고위험 의료기관은 자체 의료진에 의해 접종이 시행되고, 노인요양시설 및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에 대한 접종은 위탁의료기관 및 보건소에서 시설로 찾아가는 접종과, 산본보건지소를 방문해 접종하는 방식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시민들이 혼란없이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접종받을 수 있도록 빈틈없이 준비하고 있다”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필수 절차인 만큼, 접종 대상 시민들께서는 안심하고 백신 접종에 참여해달라”고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안양시가 올해 친환경 차량의 보급을 대폭 확대해 쾌적한 환경조성에 한 발짝 더 나아 간다. 총 보급 수량은 876대, 이중 전기를 에너지로 사용하는 승용차가 477대, 화물차 221대, 이륜차 41대, 버스가 40대이다. 97대는 수소자동차로 보급할 계획이다. 안양시는 이에 총 191억 원을 투입해 전기승용차는 1천2백만원까지, 전기화물차는 3천10만원까지, 전기이륜차는 330만원까지 각각 지원한다. 또한, 수소자동차는 3천250만 원으로 각각 유형·차종별로 차등 지원된다.. 이와 같은 사항은 안양시청 홈페이지와 저공해 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현재 안양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개인 또는 안양에서 사업장을 운영하면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안양시는 작년 전기버스 19대 보급에 이어 올해에 40대를 추가하고, 현재 112개소 336기의 전기차 충전소도 지속해 늘려나간다는 방침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미세먼지 등으로 인한 대기오염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친환경 차량이 보급을 통해 청정 안양을 만드는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안양시의회 이은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2‧박달1‧2동)은 지난 2월 23일 박달초등학교 시설 및 환경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박달초교 황경태 교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이 의원은 평소 교육환경 개선과 교육발전에 남다른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박달초등학교 급식실 시선개선과 체육관 건설 예산확보 등에 노력하여 학생들의 교육 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하였다. 이 의원은 “이번에 받은 감사장을 더 열심히 일해 달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교육인프라 구축을 통한 교육환경 개선에 더욱 힘써 학생들이 밝은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부천시가 2월 26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 1분기에는 65세 미만 요양병원 및 고위험집단시설 종사자·입소자를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예방접종한다. 해당 백신은 6,400명분으로 1차 25일, 2차 27일 배송된다. 현재 확정된 접종 인원은 요양병원 3,542명, 고위험집단시설 1,608명으로 총 112개소 5,150명이다. 부천시는 26일 부천시립노인전문병원, 한우리요양병원 등 2개소 접종을 시작으로, 3월 31일까지 1분기 예방접종을 완료하겠다는 계획이다. 요양병원은 병원에서 자체 접종하며, 고위험집단시설에서는 위탁의료기관 촉탁의 또는 보건소 방문팀 방문 및 보건소 내소 접종 등을 통해 접종한다. 이어 2분기 65세 이상, 의료기관·재가노인복지시설 종사자, 3분기 만성질환자, 성인(19~64세) 등으로 예방접종을 이어간다. 부천시는 안전하고 효과적인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을 목표로 예방접종추진단을 구성해 부서간 연대와 협업 체계를 유지한다. 추진단은 6개팀 500명으로 구성돼 접종 완료 시까지 접종, 백신수급관리, 대상자 관리 등을 담당하게 된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백신 접종은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