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의왕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9일 관내 21개소 어린이집을‘레지오 시범(실천)어린이집’으로 선정하고, 레지오 교육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실시간 온라인을 활용해 진행했다. 이번에 선정된 레지오 시범(실천)어린이집은 갈미·고천행복·꼬마둥지·꿈초롱·꿈터·다솜·대우예원·밝은누리·백운솔빛·백운푸르내·백운하늘샘·부곡·서해그랑블·아이맘·오전·의왕아이숲·왕곡·청계꿈나래·포레움·포일·현대의왕직장어린이집 등 총 21개소 75학급이다. 이날 협약으로 의왕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교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레지오 관련교육과 학습공동체 운영 및 방문컨설팅을 실시하고 레지오 철학을 공유하기 위한 부모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더불어, 어린이집에서 레지오 교육철학 적용을 위한 기자재 대여와 자료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하며, 레지오 시범(실천)어린이집은 레지오 관련교육 및 연구활동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유복림 센터장은“레지오 교육은 영유아들을 유능한 존재로 여기는 아동관에서 출발한다.”며,“의왕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레지오시범(실천)어린이집이 상호협력 체제를 구축함으로써, 아동권리 존중교육 실현으로 보육의 질 향상에 더욱 노력하겠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코로나19가 장기화로 접어들면서 혈액공급이 수월하지 않는 상태다. 감염병 확산을 우려하는데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돼 헌혈기피현상이 일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안양시가 혈액 수급난 타개에 힘을 싣고자 사랑의 헌혈운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11일 시에 따르면 대한적집사자 경기혈액원과 같이 지난 2018년부터 금년 3월 현재까지 시·구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모두 14차례 공직자 사랑의 헌혈운동을 펼쳐왔다. 특히 코로나19가 창궐한 지난해 모두 여섯 차례 헌혈운동을 벌여 150명이 참여했다. 2018년과 2019년에는 각 세 차례 실시했다. 올해 들어서는 1월 7일과 이달 4일 두 번의 헌혈운동을 진행해 시청 직원 70명이 팔소매를 걷어붙였다. 지난 9일에는 안양창조산업진흥원과 입주기업인들이 참여하는 헌혈행사가 창조진흥원에서 있었다. 이와 같은 모든 헌혈과정은 헌혈버스 내부 소독이 이뤄진 가운데 종사자와 수혈자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소독제를 사용하는 등 철저한 방역체제 속에서 이뤄지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작은 실천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희망의 빛이 될 것이라며, 사랑의 헌혈운동은 올해도 이어나갈 것이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 동안청소년수련관에서 지난 6일 청소년 자치조직 연합 위촉식을 개최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동아리, 청소년 어울림마당 기획단, 청소년 아지트 기획단, 청소년예술단(프러미에발레단, 청소년교향악단) 등 6개 자치조직 소속 청소년 87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위촉식은 청소년 대표 인사말을 시작으로 청소년 헌장 낭독, 위촉장 수여, 각 자치조직 연간 활동소개, 관계형성활동으로 진행되었다. 2021년 청소년 자치조직 연합 위촉식은 코로나19 상황으로 비대면으로 운영됐으며, 현장에서는 각 자치조직의 대표 청소년과 청소년 사회자가 함께했다. 위촉식은 수련관의 자치조직 활동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자치조직 소속 청소년으로서 책임감 및 소속감을 확립할 수 있는 기회였으며, 각 자치조직별 활동 공유와 관계형성활동으로 자치조직 간 네트워킹을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이석구 동안청소년수련관장은 “우리 수련관은 청소년들이 제안하는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반영하여 청소년 중심의 수련관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우리 수련관이 청소년들의 참여활동의 장이 되도록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의왕시는 2021년 아동을 위한 예산이 적절하게 확보됐는지를 파악하기 위해 아동과 직·간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257개 사업의 예산을 분석한‘아동친화예산서’를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한‘아동친화예산서’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위한 구성요건 중 하나로 2021년 본예산을 6가지 아동친화도 영역(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의식,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가정환경)으로 나눠 분석했으며, 시의 아동관련 사업현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올해 의왕시의 아동친화 사업 규모는 총 1,033억원으로 전체 예산대비 24.2%를 차지하고 있으며, 아동 1인당 예산은 연 338만원으로, 전체인구 1인당 예산액인 연 231만원에 비해 46.3% 많은 수치로 나타났다. 또한, 재원별로 아동예산을 분석한 결과로는 시비 483억원(47%), 국비 346억원(33%), 도비 204억원(20%) 순으로 시 자체예산이 가장 많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아동친화도 영역별 예산규모는 ▲보건과 사회서비스 48.6%, ▲교육환경 12.4%, ▲주거환경 15.6%, ▲놀이와 여가 15.7%, ▲안전과 보호 6.5%, ▲참여와 시민의식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의왕시 김상돈 시장은 10일 시민들의 삶과 연관된 생활밀착형 현장을 찾아가는‘제32차 현장행정의 날’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 현장행정의 날 행사는 지난달 6개동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진행한‘2021년 시민과의 대화’시 접수되었던 민원사항에 대해 건의한 시민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며 해결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김 시장은 이날 갈미한글공원과 민백공원 내 시민건강 증진을 위한 체육시설 설치 현장, 인덕원삼호아파트 옆 하천 현장, 오전초등학교 인근 보행도로, 왕곡천 산책로 환경개선 필요 현장 등을 관계 공무원과 함께 점검했다. 특히, 오전동 서해그랑블 인근 공터 환경개선 사업과 관련하여 지역의 문제를 지역주민과 함께 해결하기 위해 오전동 주민자치회가 직접 사업을 진행하기로 협의하는 등 지역의 문제점을 시민과 함께 공감하며 합리적 대안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이날 현장행정의 날은 특별한 의미가 있는 시간이었다. 김상돈 시장은“장기간 이어지는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로 인해 시민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심리방역’의 일환으로 산책로와 등산로, 체육시설 등의 시설을 재정비함은 물론,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심리적 안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안양시가 집안에서 재배의 성취감을 맛볼 수 있는 봄맞이 놀이키트를 무료 배부한다고 8일 밝혔다. 만5세 이하 영유아를 키우는 가정을 대상으로 한다. 코로나19 장기화 속 자녀 양육 및 보호자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스트레스도 해소하자는 취지다.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안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에 따른 배부는 이달 25일부터 27일 사이에 시청사 앞 광장에서 드라이브스루 및 워킹스루 방식으로 진행되며, 오전(10:00∼12:00)과 오후(13:00∼15:00) 시간대로 나뉘어 이뤄질 예정이다. 처음 신청과정에서 희망하는 수령일과 시간대를 정할 수 있다. 봄맞이 놀이키트는 가정에서도 손쉽게 키울 수 있는 2종의 모종과 화분 그리고 모종삽, 유아용 목장갑으로 구성되며, 환경보호의 메시지도 전할 플라스틱 재생화분이 포함된다. 한편 안양시는 놀이키트 수령인들에 대해 전문 숲 활동 강사를 활용,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는‘아이와 함께하는 온라인 생태놀이’프로그램도 별도로 진행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봄이 오고 있음에도 좀처럼 끝나질 않는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부담스럽지만,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부천시는 지난 10일 해빙기를 맞아 여월천 생태하천공사 현장 등 관내 안전사고 우려 지역 3곳에서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는 이종수 부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 공무원과 공사 관계자 10여 명이 참여하여 여월천 생태하천공사 현장과 베르네천 우수저류시설, 소사로 소사절개지 옹벽의 안전상태를 점검했다. 이종수 부시장은 관계 공무원 및 현장 관계자에게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사고 우려 지역 시설에 대한 철저한 점검으로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오는 26일까지 축대, 옹벽, 대형 건설공사장 등 해빙기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시설에 대해 전수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부천시는 ‘부천시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25명을 4월 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부천시 청년정책협의체’는 청년이 주도하고 공감하는 청년 정책 추진을 위한 시정 참여 기구다. 지난 2019년 5월에 발족해 2년간 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청년 정책에 대해 모니터링, 의견수렴, 의제발굴 등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올해부터는 코로나로 인한 정책 환경 변화에 따라 온라인 청년고민상담소, 부천청정협TV(유튜브 채널) 등 비대면 활동으로 부천 청년들의 목소리를 담아낸다. 자율적 프로젝트팀 구성을 통해 지역 실정에 맞는 정책의제 발굴과 제안 활동을 펼쳐갈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만 19세부터 34세까지의 청년으로, 1986년생부터 2002년생까지 해당된다. 부천시에 거주하거나, 부천 소재 직장 또는 학교, 청년단체, 기관 등에서 활동하며, 청년 정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임기는 2년이다. 시는 청년 정책 관심도, 활동 참여 여부에 대한 서면 심사 및 전화 인터뷰를 통해 청년정책협의체 위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박화복 아동청소년과장은 “코로나19로 사회진입 기회를 잃은 청년의 삶이 어느 때보다 힘겨운 시기”라면서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부천시는 지난 10일 시청 만남실에서 춘의동 126-1 일원 가로주택정비조합과 아파트 같은 마을주차장 공동건립을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아파트 같은 마을주차장 공동건립’ 사업은 전국 최초 민·관 공동으로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이 사용하지 않는 지하 부분에 지역 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마을주차장(공영주차장)을 건립하는 민·관 윈윈(win-win) 사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아파트 같은 마을주차장은 제1호(부천여월LH참여형) 85면, 제2호(삼협연립3차) 50면, 제3호(부촌3차A외) 80면에 이어 56면이 추가 설치된다. 시는 춘의역과 강남시장 사이에 위치한 제4호 사업지에 2022년 공사를 시작으로 정비조합이 추진하는 공동주택 231세대와 마을주차장 56면을 설치하는 복합건축물을 2024년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시는 준공 이후 불법 주정차 및 지역 주민의 주차 불편 문제를 해소하여 인근 지역 주민의 보행 안전 및 주거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이번 제4호 아파트 같은 마을주차장은 춘의동 지역의 부족한 공영주차장을 확충해 주정차로 고통받았던 춘의동 지역 주민의 주차 문제 해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군포시는 2021년도 학교별 교육경비보조금 174억 4천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전액 시비로 편성된 올해 교육경비보조금의 주요 사업으로는, 사립유치원과 대안학교,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학교급식 지원에 87억 2천여만원, 그리고 군포초등학교 본관 외벽 교체와 곡란중학교 체육관 보수, 산본고등학교 출입문 교체 등 16개 학교의 환경개선을 위해 24억 6천여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초등학교 특성화교육을 위해 27개 초등학교에 8억1천만원, 학교당 최대 3천만원을 투입하고, 융합과학교육 중점 지원을 위해 4개 학교에 4천만원을 지원하는 등, 인재육성분야에 11억 4천만원을 집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학교실내체육관 건립을 위해 관모초등학교와 산본초등학교에 15억 6천여만원을 지원한다. 군포시는 학교와 마을이 함께 하는 지역공동체 구축 등 군포혁신교육지구 시즌Ⅲ의 사업에 37억 6천여만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한대희 시장은 ”미래 군포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정신적, 육체적으로 쾌적한 분위기에서 창의성을 최대한 발휘하면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는데 역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미래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