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훈성 수원시 환경국장(앞 줄 왼쪽 3번째)과 김성복 수원시청 노조위원장(이 국장 왼쪽), 관계자들이 임금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와 전국연합노동조합연맹 수원시청노동조합의 ‘2018년 환경관리원 임금에 대한 노사 간 협상’이 타결됐다. 노사 양측은 12일 장안구 수원시청노동조합 사무실에서 최종 임금협약을 체결했다. 합의 안에는 ‘명절휴가비’를 기존 기본급의 100%에서 120%로 인상하고, ‘반장수당’은 기존 3만 5000원에서 5만 원으로 인상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협약 기간은 2018년 1일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노사 양측이 이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교섭에 참여해 원활하게 합의에 이룰 수 있었다”면서 “환경관리원 복리 증진이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도시 수원’을 조성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로 태양광모듈 온도가 낮아져 발전효율이 높으며, 광 차단 효과로 녹조류 발생을 억제해 어족자원 번식에 유리한 환경을 만든다. 한편, 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친환경 발전단지 조성으로 지역주민 고용이 증가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것으로 보고 있다.
▲ 12일 화성시청에서 채인석 화성시장(가운데), 오순록 한수원(주) 그린에너지본부장(왼쪽), 윤진수 (주)화성솔라에너지 대표(오른쪽)가 화성호 신재생에너지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사진=화성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시, 한국수력원자력㈜, ㈜화성솔라에너지가 화성호 수면을 활용한 100MW 규모의 수상태양광 사업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12일 채인석 시장과 오순록 한국수력원자력㈜ 그린에너지 본부장, 윤진수 ㈜화성솔라에너지 공동대표는 화성시청에서‘화성호 신재생에너지 공동개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한국수력원자력㈜는 사업관리 및 금융조달, REC구매 등을 지원하고, ㈜화성솔라에너지는 사업부지 확보, 인‧허가 추진, 민원업무를 대행하고, 시는 행정 및 인‧허가를 지원한다. 채 시장은“친환경 에너지 단지 조성으로 정부의 에너지 전환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에코-스마트 시티’조성에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수상태양광은 수면 위에 띄운 부력체에 여러 장의 태양광 모듈을 이어붙인 발전설비로, 농지‧산림 훼손 없이 국토를 효율적으로 이용하는 발전시스템이다. 또한, 육지에 비해 낮은 주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가 경기도주식회사를 통해 선보인 첫 번째 기획상품인 생존시계 ‘라이프클락’이 2018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의료·헬스케어 (Medicine·Health ·Care)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독일 ‘iF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사가 시상하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의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 독일의 ‘레드닷(Reddot)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꼽힌다. 1953년부터 매년 최고의 디자인 결과물에 대해 iF 디자인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번 어워드에서는 54개국에서 출품된 6,400여개 제품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경기도주식회사가 직접 기획하고, 도내 18개 우수 중소기업과 함께 제조한 ‘생존시계 – 라이프클락’은 재난대비 안전물품인 재난안전키트에 시계의 디자인과 기능을 접목시킨 제품이다. 재난 발생 시 누구나 한 번에 재난안전키트의 위치를 파악하고,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실용성을 극대화했다는 점에서 각국 전문가 63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라이프클락’은 가로‧세로 21㎝, 높이 4.5㎝에 무게는 1.
▲ 사진 왼쪽 정대운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이 전국 시도의회의장들이 선정한 `우수의정 대상`을 수상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정대운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이 전국 시도의회의장들이 선정한 ‘우수의정 대상’을 받았다. 12일 열린 경기도의회 2월 월례조회 중 함께 개최된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정대운 의원은 정기열 경기도의회 의장으로부터 상패를 전수받았다. 우수의정대상은 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전국 광역의회 의원 중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의원들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제9대 의회들어 73번째이자 금년 3번째 수상의 영예를 안은 정대운 의원은 “더 잘하라는 의미에서 준 상으로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더 낮은 자세로 광명시민과 경기도민을 위해 봉사하겠으며,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수렴해 정책적 지원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찾아가는 수원이 환경교실 버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가 초등학교를 찾아가 3~4학년을 대상으로 생태·환경교육을 하는 ‘찾아가는 수원이 환경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수원이 환경교실’은 체험 중심 환경교육을 할 수 있도록 특수제작한 이동 환경교실 버스(1대)에서 진행된다. 전문 강사가 버스를 타고 초등학교를 찾아가 다양한 체험 도구가 있는 버스 안에서 ‘숲·산림·물·하천·습지’ 등을 주제로 환경 교육을 한다. 교육은 버스 밖에서도 이뤄진다. 교육은 버스 내부 체험프로그램(40분)과 외부 프로그램(40분)으로 이뤄진다. 버스 안에서는 ‘수원청개구리의 고향’·‘더불어 사는 수원의 동·식물’·‘더불어 사는 착한 실천’ 등 9개 주제 11개 체험 프로그램을, 버스 외부(교실·운동장)에서는 ‘더불어 사는 숲’·‘수원의 자연환경’·‘우리들의 착한 실천’ 등 5개 주제 10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찾아가는 수원이 환경교실’은 3~6월, 9~11월 화·목요일에 운영한다. 대부분 초등학교에서 교육을 진행하지만, 수원시에서 열리는 환경행사도 찾아가 환경교실을 운영한다. 올해는 초등학교에서 100회(3000명), 환경행사에서 10회 운영할
▲ 경기도교육청 전경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12일 2018년도‘현장체험학습 안전매뉴얼’을 개정하여 배부했다. 이번 매뉴얼은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던 내용 및 절차 간소화와 안전 강화 방안을 중심으로 경기도 교육 실정에 맞춰 개정했다. 주요 개정 내용은 △운영 절차 간소화(숙박형: 14단계→6단계, 1일형: 11단계→5단계), △운영 규정 완화(3학급씩 팀별 운영은 소규모로 인정, 현장답사 횟수(숙박형: 2회→ 1회, 1일형: 1회→생략 가능), 사전체험학습 공개방 의무 입력 요건 완화), △활성화위원회 구성 시 학생 포함 의무화, △학생 안전사고 예방 강화 등이다. 특히 올해는 학교 담당자용으로 ‘한눈에 보이는 현장체험학습 안전매뉴얼’리플릿을 제작·배포함으로써 안전한 체험학습 운영 개요와 현장체험학습 추진 절차, 계약 흐름도를 제시해 업무경감 및 단계별 체험학습 운영이 용이하도록 개선했다. 또한, 학생들이 휴대할 수 있는‘위기탈출! 체험학습안전 119’ 리플릿을 제작·배포하여 출발부터 도착까지 꼭 알아두어야 할 필수 사항과 지진, 화재, 물놀이 사고, 교통사고 등에 대처할 수 있는 안전수칙을 제시함으로써 위기관리능력을 높이고
▲ 2017 두바이국제건축기자재전에 참가한 화성시 기업 키모텍이 외국 바이어를 대상으로 상담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시가 관내 유망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위해 12개 분야 총 315개사에 14억5천3백만원을 지원한다. 지원분야는 △해외전시회 개별·공동관 참가 △시장개척단 △해외수출상담회 △KOTRA 해외지사화 △외국어 홍보물·웹사이트 제작 △글로벌 온라인 마케팅 △무역인력 양성교육 △외국어 통·번역 △수출 패키징 △해외규격인증 취득 지원 등이다. 시는 지난해 191개사 763만원을 지원해 3천7백만불 상담실적을 거둔 데에 따라, 올해는 90%가량 예산을 증액해 보다 많은 기업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달 23일까지 동남아와 북중미 시장개척단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해 상담장 및 차량임차료, 통역비, 시장조사비, 해외마케팅비, 항공료(50%) 등을 지원한다. 시장개척단은 오는 4월 중동(이스탄불, 카이로)을 시작으로 5월 동남아(호치민, 양곤), 북중미(토론토, 멕시코시티), 9월 미국(LA, 댈러스), 10월 하노이, 쿠알라룸푸르 지역으로 파견되며, 또 신시장 개척 및 우호도시 경제교류를 위해 6월 키예프와 바쿠,
▲ 7일 광명시 청년창업자금 지원사업 설명회가 일자리창조허브센터에서 진행됐다.(사진=광명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광명시 청년창업자금 지원사업 설명회가 7일 오후 2시 광명시 일자리창조허브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날 약 60여명의 지역 청년들이 참석해 평소 창업자금 지원사업에 대한 관심도가 높았다. 해당 사업은 아이디어나 기술 등을 보유하고 있으나 여건이 부족해 선뜻 창업에 나서지 못하던 청년들에게 개발 자금은 물론 사무 공간·사무기기, 전문가pool, 창업교육 등 종합적인 창업 프로그램을 제공해 줌으로써 청년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광명시가 지난해부터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지원 사업이다. 이날 설명회에선 청년창업자금 지원사업 자격 요건, 상세 지원안내, 사업계획서 작성tip, 사업관련 질의응답 등의 내용이 이어졌다. 설명회에 참석한 20대 후반 예비창업자는 “취업 빙하기에 접어든 현 국면에서 창업은 마지막 기회이자 희망이다”며 “희망이 무너지지 않도록 광명시가 직접 발 벗고 나서 청년들의 든든한 창업기반을 마련 해주니 매우 좋은 기회다” 고 도전의지를 밝혔다. 지난 해 광명시는 43명의 창업자에게 약 10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여 매출 30억,
▲ 국회 정문 앞에서 ‘지방분권 개헌 촉구 1인 릴레이 시위’에 나선 염태영 수원시장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은 9일 임시국회가 개회 중인 국회의사당 정문에서 ‘2017년 대선후보의 공약 ‘자치분권 개헌’ 국민과의 약속 반드시 지켜라’, ‘국회는 2월 중 개헌안을 발의하라’, ‘1년 동안 개헌 합의안 못 만든 국회, 이제 국민이 나선다’ 등이 적힌 팻말을 들고 1인 시위를 벌였다. 염태영 시장의 이날 시위는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지방의회 의원 등의 참여로 지난달 31일 시작된 ‘지방분권 개헌 촉구 1인 릴레이 시위’의 하나다. 이날 1시간가량 시위를 계속한 염태영 시장은 “지방분권 개헌에 대해 국민과 대통령의 의견이 일치하고 있지만 국회는 여전히 묵묵부답”이라며 “국회는 지방분권을 위한 골든타임을 놓치는 우를 범하지 말고 시대 소명에 응답하라”고 강조했다. 같은 시각 국회의사당 반대쪽 입구(국회 2문)에서는 ‘지방분권개헌 수원회의’ 위원 4명의 1인 릴레이 시위가 이어졌다. 위원들은 ‘개띠 해에는 아름답개 자치분권 개헌’, ‘지방분권 개헌, 언제까지 미룰 건가요?’ 등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자치분권 개헌안 발의를 촉구했다. 지
▲ 시민이 만족하는 민원행정을 위한 민원인에게 친철하게 대하는 공무원(사진=오산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오산시는 시민이 만족하는 민원행정을 위한 ‘친절한 오산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5년 7월 민원여권과 주무팀의 명칭을 고객만족팀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시민 모두가 만족하고 감동하는 최상의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오산시는 처리기간 2일 이상 유기한 접수 민원과 민원실 방문 민원인을 대상으로 민원만족도 조사를 하기로 했다. 민원만족도 조사는 스마트폰 SNS를 활용해 문자에 링크된 주소를 띄워 민원인이 직접 만족도를 평가하는 방법과 민원실 방문 시민은 자원봉사 안내 도우미의 안내에 따라 무인단말기(카오스크)로 평가한다. 조사내용은 민원처리 과정 및 결과, 직원 친절도에 대한 만족도 조사 및 의견수렴과 친절직원 추천 등이다. 지난해 1만5,375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친절성 등 종합 만족도가 84.49%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민에게 다가가는 친절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화친절도 모니터링을 시행한다. 전 직원에게 전화민원 응대 요령 등 사전 친절교육 매뉴얼을 전파하고 전문 업체에 위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