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대상으로 선거법 교육을 실시했다.(사진=경기도의회)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는 5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의회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대비한 공직선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성을 확립하고 공정한 선거 문화를 조성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시행했으며,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 강중원 계장님을 초빙해 제7회 동시지방선거의 주요일정, 일선현장에서의 공직선거법 사례, 주요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100여명의 의회사무처 공직자들은 “평소 알고 싶었던 공직선거법 내용에 대해 한층 더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업무 추진 시 공직선거법 내용을 철저히 확인하고 진행하겠다”고 교육 소감을 밝혔다. 최원용 의회사무처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의회에서 공무원들이 반드시 지켜야 할 공직선거법에 대해서 배우는 기회가 되고, 이를 통해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가 치워질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하고, “2018년 지방선거를 대비해 공직자 선거 중립과 공명선거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 안중보건지소 AI인체감염대책반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평택시는 지난 1월 27일 청북 고잔리 산란계 농가에서 H5N6 고병원성 AI 확진됨에 따라, 신속히 AI인체감염 대책반을 구성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1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오전 6시부터 청북읍사무소와 농업기술센터, 안중읍사무소 대강당에서 살처분 투입 인력을 대상으로 개인보호구 탈․착용방법 등 인체감염대응 사전 교육 및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살 처분 시 주의사항 안내 등을 실시했다. 이번 AI 발생으로 투입된 인력은 AI인체감염예방대책반(보건소) 4개반 88명, 관계공무원 22명, 군인 96명, 민간 781명(용역인부, 장비 포함)으로 총940여명이 참여하여 백신접종 350명, 항바이러스제 634갑, 보호복 3,478세트를 지급했다. 또한, 살 처분 현장에 현장의료반을 투입해 살 처분이 끝나는 시간까지 작업도중 응급상황에 즉각 대응했으며, 살 처분 참여자들에 대하여는 향후 2회에 걸쳐 발열과 호흡기증상 유무에 대하여 전화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보건지소 관계자는 “AI 발생 농장종사자와살 처분 작업 참여자에게 항바이러스제 복용 여부를 철저히 관리하고,작업 참여 후 1
▲ 오산시는 5일 대원동을 시작으로 민선6기 사업 결과 2018년도 시정방향과 비전을 제시하는 시정설명회를 가졌다.(사진=오산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오산시는 5일 대원동을 시작으로, 민선6기 사업 결과를 설명하고 2018년도 시정방향과 비전을 제시하는 시정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시정 설명회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오전과 오후에 개최되며, 첫 설명회 장소인 대원동행정복지센터에는 안민석 국회의원, 시․도의원, 대원동 지역인사 등 12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하여 시정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였다. 시 승격 30주년을 맞아 ‘서른 청년, 오산을 만나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시정설명회에서는 오산역복합환승센터 건립,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ㆍ교육부 평생학습도시 인증, 오산시 3대 흉물 철거 등의 사업 결과와 백년시민대학, 공교육 혁신 등 시민들이 평소 알고 싶어 하던 오산의 핵심 사업이 프레젠테이션 자료와 함께 상세히 소개됐다. 이어 ‘시민과의 대화’시간에는 대원동 분동(分洞)이라는 큰 이슈와 시내버스 운행 횟수 확대, 보도 정비 등 생활 속 불편사항에 대해 곽상욱 오산시장과 지역 주민이 서로 질의 답변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다. 곽상욱 시장은“지
▲ 경기도의회 박근철 의원(더민주)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박근철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지역소상공인의 현안사항 해결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경기도소상공인선정 제1회 목민(牧民)상을 수상했다. ‘목민상’ 은 다산 정약용의 목민정신을 계승해 지역 소상공인의 현안과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앞장선 지방자치단체장 및 지방자치단체 의원에게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가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전달하는 것으로서 그 첫 번째 수상자로 박근철 의원이 선정됐다. 박근철 의원은 ‘경기도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를 개정하여 전자상거래 활성화 및 스마트 기기를 이용한 결제시스템의 도입 등을 통해 상거래 현대화 지원사업을 할 수 있게 해 전통시장 활성화 및 소상공인 경영 안정을 도모한 점들이 인정돼 이번 수상이 가능했다는 것이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의 평가이다. 박근철 의원은 “경기도 의원으로 도민들을 위한 맡은바 임무라 생각하고 도 의정활동을 열심히 한 결과를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로부터 인정받은 것 같아 너무 기쁘다. 앞으로도 경기도 소상공인들이 생활하는데 작으나마 도움이 되는 도 의정활동을 전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 염태영 수원시장(오른쪽)과 이기창 경기남부지방경찰청장이 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사진=수원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와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이 ‘수원 팔달경찰서’ 신축사업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5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경기 남부청)에서 ‘수원 팔달경찰서 신축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신축사업을 위해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는 팔달경찰서 신축부지 외 잔여부지(1672㎡)를 매입해 녹지·도로 등 주민편익시설로 조성하게 된다. 또 팔달경찰서 신축에 필요한 행정절차가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지원하고, 조속한 신축을 위해 토지매입·부지조성 업무를 적극적으로 협력한다. 경기남부청은 토지매입·부지조성을 수원시와 협의해 전문기관에 위탁하고, 팔달경찰서를 설계할 때 청사 디자인 등 외형은 수원시와 협의해 결정하기로 했다. 또 수원시민의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팔달경찰서의 조속한 완공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팔달경찰서 신축사업은 2015년 1월 수원시가 경기지방경찰청에 경찰서 증설을 요청하면서 첫발을 뗐다. 2015년 12월 ‘수원팔달경찰서’ 신설이 확정됐지만, 부
▲ 경기도교육청 전경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5일‘2018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행 계획’을 공고했다. 이번 검정고시 시행일은 4월 7일이며, 합격자는 5월 10일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www.goe.go.kr)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응시원서 교부 및 현장 접수는 2월 19일부터 23일까지 25개 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하며, 현장 접수가 어려운 응시자는 나이스 대국민 서비스(http://homedu.goe.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또한, 온라인 접수는 19일부터 22일까지 가능하며, 외국학력 인정자의 경우 현장 접수만 할 수 있다. 시험 장소는 3월 30일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므로 수험생은 반드시 시험일 전에 확인해야 하며, 시험 당일에는 8시 30분까지 해당 고사장에 입실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www.goe.go.kr) 인사‧채용‧시험/시험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경기도교육청 평생교육과(031-820-0888)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6일부터 내달 1일까지 2018년 첫 번째 특별기획전 ‘브리콜라주 우연한 세계’를 수원미술전시관에서 개최한다. 특별기획전‘브리콜라주,우연한 세계’는 과거 부족사회에서 문화담당자를 가리키는 ‘손 재주꾼(브리콜라주, Bricolage)’을 현대의 예술로 재해석하고, 자신만의 방법으로 작품세계를 구축하고 한정된 재료와 도구의 한계를 뛰어 넘어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는 작품 속에서 ‘손 재주꾼(브리콜라주, Bricolage)’의 면모를 찾고자 했다. 현대예술가들의 표현 방식 가운데서 ‘손재주’에 주목한 이번 전시는 다양한 재료와 주제들로 작가들의 새로운 시도를 통해 새롭게 결합되고 해석된 작품들로 구성했다. 전시장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작품들은 우리가 주변에서 보고도 무심히 지나쳐온 익숙한 사물들에서 비롯된 것으로 ‘브리콜라주’들에 의해 새로운 의미와 주제를 획득한 작품들과의 만남을 통해, 새로운 눈으로 우리의 일상을 바라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한편, 전시에 대한 관람객의 이해를 돕기 위한 강연 및 전시 해설 등 부대 프로그램을 오는 28일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문화가 있는 날’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 경기장에서 남북단일팀을 응원하고 있는 염태영 수원시장(2번째 줄 왼쪽 3번째)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이 4일 인천 선학국제빙상장에서 열린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평가전 남북단일팀과 스웨덴의 경기를 관람했다. 염 시장은 김진표·박광온 국회의원, 수원시체육회·수원아이스하키협회 관계자들과 함께 경기장을 찾아 평창올림픽 실전을 앞두고 처음이자 마지막 평가전을 치른 남북단일팀 선수들을 응원했다. 한편, 염태영 시장은 지난달 23일 “열악한 환경 속에 오로지 스포츠 정신으로 ‘빙판의 우생순’을 꿈꾸는 여자 아이스하키 선수들과 함께 ‘누구도 가보지 않은 길’을 가려 한다”며 국내 최초의 여자 아이스하키 실업팀 창단을 선언한 바 있다.
▲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가 인알파코리아(주)에서 노사상생을 위해 현장간담회를 가지고 있다.(사진=화성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 노사소통상생분과위원회는 노사 현안사항 해결을 위해 지난 30일 마도산업단지에 위치한 인알파코리아(주)를 방문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인알파코리아(주)가 비정규직 직원 35명을 단계적으로 정규직 전환을 결정한 사항에 대해 진행과정에서 나타나는 애로사항, 향후 방향 등이 논의됐다. 김덕수 한국노총 화성지역지부 의장과 김덕곤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노사상생지원과장을 비롯한 노사전문가 7명은 이번 사례를 지난 10월부터 진행한 직접고용 전환에 대한 상시적인 대화의 성공적인 결과물로 평가하고, 정규직 전환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안내했다. 인알파코리아(주) 박세현 대표이사는 “노동자들의 고용안정으로 사내 분위기가 매우 밝아졌고 업무성과도 향상되어 노·사간 서로 윈윈할 수 있는 좋은 협의였다”고 말했다. 이에 김덕수 의장은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는 노동자들의 근로환경개선 및 고용안정을 위한 핵심적 결정이었으며, 이번 모범사례가 여러 기업체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
▲ 화성시 궁평항과 궁평해수욕장을 연결하는 보행교 야간 모습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 궁평항이 65년간 바다조망을 막던 군 철조망을 걷어내더니, 이제는 궁평항과 해수욕장을 연결하는 보행교를 설치해 보다 아름다운 황금낙조를 선사한다. 시는 지난해 6월 궁평 해송 군락지의 군 철조망 제거를 시작으로 오는 2019년 말까지 부지 14만 9,781㎡ 에 해수욕장과 캠핑장, 야영장, 숲속놀이터, 펜션단지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춘 종합관광지 조성을 추진 중이다. 이번에 조성된 보행교는 415m 길이에 바닥에는 다채로운 LED 조명이 설치돼 아름다운 낙조 감상과 야간 산책에도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올해 말까지 8억원을 추가 투입해 궁평항에서 백미리를 연결하는 황금노을길 산책로 정비와 백미항 포토존 설치로 보다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안추원 해양수산과장은 “화성 궁평항은 한국관광공사가 대한민국에서 가볼만한 곳 100선으로 선정한 명품 관광지”라며,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낭만적인 여행을 꿈꾸신다면, 꼭 한번 찾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