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남부문예회관에서 정시합격 전략설명회를 열고 있다.(사진=평택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평택시는 지난 3일 남부문예회관에서 2018학년도 대학입시 ‘정시합격 전략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 6월 수시설명회 및 박람회에 이어 실시한 이번 정시합격 전략설명회는 수험생과 학부모 700여명이 참석해 입시에 대한 높은 열의와 관심도를 나타냈다. 이번 정시합격 전략설명회에서는 국내 최고의 입시 전문가를 초빙해 정시 특징과 전망, 입시관련 최신정보 제공 및 궁금증 해소, 1:1상담, 수능시험 결과분석 등 학부모와 수험생들에게 유익한 대학입시 정보를 제공하는 기회가 됐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대입전형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정보부족으로 학교선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험생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입시설명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교육경비 지원확대, 장학관 건립, 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 등 진로와 진학에도 더욱 관심을 갖고 교육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는 앞으로도 변화하는 교육정책에 적극 대응하고 지역의 학업 경쟁력과 입시에 대한 진로 선택의 폭을 넓혀 교육중심 도시로 탈바꿈 할 수 있도록 추진 할 계획이다.
▲ 사진은 광명중 부설 방송통신중 학생들이 보내온 감사편지(사진=광명시청)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광명시는 지난 7월부터 전국 지자체 최초로 방송통신중학교에 급식비를 지원하기 시작했으며, 광명중학교 부설 방송통신중(철산동 소재) 1~2학년 학생 142명이 혜택을 받고 있다. 현재 전국 방송통신중 20개교 중에서 급식비를 지원받는 곳은 대구, 강원도, 제주 지역의 5개교로, 전액 교육청 지원이다. 급식비 혜택을 받는 광명중 부설 방송통신중 학생들은 대부분 집안형편상 뒤늦게 학교의 문을 두드린 50~70대 만학도로, 평균 연령이 56세다. 평소 온라인 강의를 듣는 이들은 한 달 2번의 출석 수업 때 인근 식당(6개소)에서 사용할 수 있는 7천원 상당의 식사 쿠폰을 지급받고 있다. 광명중 부설 방송통신중 1학년에 재학 중인 자영업자 유영채 씨는 “57세에 늦은 공부를 시작한 것만으로도 즐거운데, 시에서 따뜻한 점심 급식을 제공해주니 더욱 힘이 난다”고 말했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급식도 교육’이라는 모토 아래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이어, 지난 9월부터 고교 급식을 시 예산으로 제공하고 있다”며, “늦깎이로 공부하는 방통중학교 학생들에게도 전국
▲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 김훈동 회장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4일 오전 2018년 대한적십자사 회비모금 독려를 위해 김훈동 대한적십자 경기지사 회장에게 특별회비 500만원을 전달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전달식에는 김훈동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 회장과 류상택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경기지사 협회장, 박연신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남 지사는 “포항지진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적십자사의 역할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적십자 회비모금 활동이 원만히 이뤄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큰 힘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는 남지사의 특별회비를 시작으로 12월부터 내년 3월 말까지 2018년도 적십자회비 집중모금 행사를 진행한다.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의 2018년도 적십자회비 모금 목표액은 87억 원이다. 회비는 지로, 인터넷, 휴대폰 등으로 납부가 가능하며, 개인 및 개인사업자는 연간 소득액의 100% 범위 내에서 전액 소득공제가 되고, 법인은 연간 소득액의 50% 범위 내에서 비용처리가 가능하다.
▲ 1일 제330회 제2차 정례회가 열리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의회 박순영(더불어민주당, 매탄1․2․3․4동) 의원이 1일 제330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매탄3동 새터마을 분당선 인근 주택가에 대한 효율적인 도시재생 대책을 요청했다. 박순영 의원은 “매탄3동 새터마을은 지난 2013년 분당선 복선전철이 개통되면서 주민들은 소음과 진동 피해로 고통 받고, 주변이 슬럼화되어감에 따라 안전사고에 대한 불안과 재산적 손해로 고통받고 있다”며 발언의 배경을 밝혔다. 박 의원은 또“시와 방치된 가옥 소유의 철도시설관리공단은 조속히 협의하여 행복주택의 공급을 비롯한 주택 재개발사업에 앞장서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어 박순영 의원은 “시와 철도시설관리공단, LH는 범죄와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도시미관 저해와 우범지대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대책을 마련해 조속히 실행해 줄 것”을 촉구했다. 특히, 해당 지역은 매탄동 1174번지 일원 128필지로 2009년 한국 철도시설관리공단은 가옥 16필지를 매입해 공사를 시작해 2013년 11월 분당선(오리~수원) 복선전철 전구간이 개통하게 됐다. 한편, 시는 그동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의회(의장 김진관)가 100만 이상 대도시의 조직체계 개선을 위한 관계법령의 정비와 획기적인 자치분권과 재정분권이 포함된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의 적극적인 이행을 촉구하고 나섰다. 시 의회는 1일 열린 제330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백종헌(더불어민주당, 영통1․2,태장동) 기획경제위원장이 대표발의하고 전 의원이 공동발의한 ‘100만 이상 대도시 조직체계 개선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백종헌 의원은 이날 제안 설명을 통해 “100만 이상 대도시의 행정수요는 갈수록 팽창하고 질적으로 복잡 다양화되고 있다”며, “시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광역시와 대등한 수준의 조직 및 인력, 재정에 관한 특례가 절실한 실정이다”고 발의 배경을 밝혔다. 이어 “행안부는 올해 100만 이상 대도시 조직체계 개선을 위한 연구용역을 실시해 일반구의 법적기준 충족시 분구 실시, 행정기구 확대 및 직급체계 상향, 기준인건비제 산정방식의 개선 등의 결과를 도출한 바 있지만 약속과 달리 지금까지 아무런 조치를 취하고 않고 있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3월 행안부의 제안으로 수원․고양․용인 3개 도시가 예산을
▲ 30일 오산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공직선거법` 교육 실시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오산시는 지난 30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소속 공직자를 대상으로 ‘공직선거법’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오산시선거관리위원회 지도홍보계장을 초빙해 공무원이 지켜야 할 행위기준, 선거법 위반 사례 등을 교육해 향후 업무 추진에 따른 공직선거법 위반 행위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400여명의 오산시 공직자들은 “평소 알고 싶었던 공직선거법 내용에 대해 한층 더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업무 추진 시 공직선거법 내용을 철저히 확인하고 진행하겠다”고 교육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2018년 지방선거를 대비해 각종 교육 등을 통해 공직자 선거 중립과 공명선거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 진지하게 대회에 임하는 참가자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재)평택시청소년재단 서정청소년문화의집(관장 신수미)은 오는 12월 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세 번째 ‘창의로봇대회’를 개최한다. 서정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2015와 2016년도에도 “창의로봇” 문화강좌에 참여한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한 로봇운동회를 개최해 성황리에 마무리 했으며, 올해도 많은 사랑을 받은 인기 문화강좌인 창의로봇교실 청소년들의 로봇운동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창의로봇대회에는 문화강좌 참여 청소년들과 함께 학부모들이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해 학부모 참여 OX퀴즈, 전자로봇 커넥트 경기, 전자로봇 프로보 경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 청소년과 부모와 함께 하는 활동이 알차게 준비될 예정이다. 창의로봇대회를 개설하고 지속적으로 운영을 담당했던 문화강좌담당자인 변휴영은 “매년 창의로봇대회를 준비할 때마다 청소년들이 좋아할 모습에 설렘을 감출 수 없다”며, “대회에서 열정과 성의를 보이는 친구들이 인상 깊어 더 좋은, 더 즐거운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창의로봇대회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정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2018년도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으
▲ 사진 좌측으로부터, 11월30일 공동고발장을 제출한 김영배 성북구청장, 민형배 광산구청장, 홍미영 부평구청장, 염태영 수원시장, 최성 고양시장, 최영호 광주광역시 남구청장, 김성환 노원구청장.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자치단체장 11명이 MB정부 시기 자행된 국정원에 의한 불법사찰 행위 수사를 촉구하는 고발장을 30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접수했다. 자치단체장 11명은 이명박 전 대통령과 원세훈 전 국정원장 등을 피고발인으로 ‘국가정보원법’ 상 정치관여 및 직권남용, ‘형법’ 상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고발하고, 이를 통해 더불어민주당 적폐청산특별위원회와 국정원개혁발전위원회가 밝힌 MB정부 하 야권지자체장들에 대한 국정원의 불법사찰 관련 위법사실에 대한 검찰 수사를 요구했다. 고발장은 ‘원세훈 전 국정원장이 회의석상에서 담당부서에 야권 지자체장들의 국정 비협조 및 저해 실태를 수집하도록 요청했으며, 이후 담당부서는 각 지역에서 보고한 자료 등을 바탕으로 사찰 문건을 작성해 청와대 대통령 비서실장 등에 배포한 사실이 확인됐고, 이는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 더 나아가 국민으로부터 위임받은 국가권력을 특정 정치적 목적 달성을 위한 도구로 사
▲ 이종근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장2.3동)을 위원장으로 선출 됐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의회(의장 김진관)는 30일 제10대 하반기 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이종근(더불어민주당, 정자2․3동) 의원을 위원장으로, 장정희(더불어민주당, 권선1․2, 곡선동)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예결특위는 17명의 위원, 4개 소위원회로 구성해 제2차 정례회 기간중인 다음달 13일부터 18일까지 올해 제2회 추경예산안을 비롯해 내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하게 된다. 제1소위원회는 한명숙 위원장과 김기정, 한규흠, 장정희 의원이 운영위원회와 기획경제위원회 소관부서 예산을 심사하고 2소위원회는 민한기 위원장과 박순영, 이재식, 홍종수 의원이 문화복지교육위원회 예산을 심사한다. 3소위원회는 이미경 위원장과 김정렬, 명규환, 조돈빈 의원이 안전교통건설위원회 예산을 심사하고, 4소위원회는 유재광 위원장과 양진하, 이혜련, 최영옥 의원이 도시환경위원회 예산을 심사한다. 한편, 이종근 위원장은 “어려운 재정여건을 감안해 행사성 경비, 선심성 예산을 지양하고 경상적 경비 지출을 절감해 예산운영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확보하고 시민생활과 밀접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의회(의장 김진관)는 제330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20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하고 2018년도 세입·세출 예산안과 기금운용 계회안, 2017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수정예산안을 확정한다. 이번에 접수된 안건으로는 ‘수원시 세계유산 화성 보존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등 9건, 예산안 4건, 동의안 6건, 의견청취안 2건 등 24건이며, 시에서 요청한 내년도 예산안은 △일반회계 2조 255억원 △특별회계 7036억원 등 지난해보다 13.46% 증가한 2조 7292억원이다. 각 상임위원회는 4일부터 2017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수정예산안, 2018년도 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와 조례안 등 안건심사를 하고, 13일부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종합심사 후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할 예정이다. 김진관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정례회 기간 동안 시정의 중요한 사안들을 면밀히 살펴 좋은 시정을 이끄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하고, “내년도 본예산 심사에 대해서는 주민의 뜻에 반하는 예산은 없는지, 재원이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배분되었는지 꼼꼼하게 살펴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