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의회 장동일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3)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장동일의원(민주당, 안산3)이 17일 감사관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도 공직자들의 퇴직 후 취업과 관련해 관피아 문제에 대한 감사관실의 안일한 대처를 지적했다. 장 의원은, “공직자윤리위원회에 사전 취업심사를 의뢰해야 하는 퇴직공무원들 가운데 절반 이상이 심사도 받지 않은 채 임의취업 했고,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임의취업자들에게 부과해야 하는 과태료도 40% 가까이 부과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특히,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인사혁신처장이 고시하는 취업제한기관에 경기평택항만공사와 경기의료원만 포함되어 있고 경기도시공사는 빠져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 공직자윤리위원회의 취업심사 기능 확대의 필요성도 제기됐다. 이어 장 의원은 “공직자들이 퇴임 후 산하기관 고위직으로 재취업하면서도 법에 따른 취업심사를 자발적으로 받지 않고, 또 법으로 제한되지 않는 상당수 산하기관에 마구잡이식으로 취업하고 있는데 감사관에서 적정한 관리감독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백맹기 감사관은 “경기도시공사 같이 큰 기관이 취업제한기관에서 빠져 있는 사실은 처음 알았는데 문제라고 생각한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오산시는 지난 15일부터 3일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3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 참가해 오산시의 시정 및 안전시책을 홍보했다. 오산시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에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교육도시 오산 및 경기도 최초 유니세프 아동친화 인증 도시 등 시정 전반에 대한 홍보와 더불어 안전체험관을 운영해 VR(4D)를 활용한 오산 전체 시가지 가상체험, 얼굴인식 CCTV체험, 말하는 소화기 작동방법 및 연습, 심폐소생술 체험 등을 방문자들에게 선보였다. 특히, 16일에는 시 안전관련 부서 직원 35명이 박람회를 참관하여 우리시에 접목 가능한 시설 및 정책 등에 대해 살펴보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박람회는 행정안전부와 산업통상자원부, 경기도가 공동주최하며 안전산업, 도로교통, 기상기후 분야 전시회를 비롯하여 4차 산업 특별관 및 안전체험마을, 각종부대 행사 등 다양한 컨텐츠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 이번 안전산업박람회 참가를 통해 오산시가 안전도시 오산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으며, “화재, 건물 붕괴, 교통사고 등 사회재난 등으로부터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해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 경기도의회 박용수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2)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박용수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2)이 15일 경기관광공사를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파주시 통일동산 관광특구 지정, 임진각통합마스터플랜 구축, DMZ 생태․안보관광 프로그램 확대, 숙박관광 활성화, 벽초지수목원, 통일동산, 맛고을, 헤이리예술마을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특히, 경기관광공사 설립목적은 경기도의 균형적인 관광활성화에 있는데 경기남부지역에 치우치고 있다며 “통일동산, 임진각, DMZ 등 경기북부지역의 관광인프라를 활용하고, 특색 있는 콘텐츠를 부여해 줄 것”을 강하게 요청했다. 또한, 숙박관광이 활성화되어야 관광을 통한 소비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연계되는 만큼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으로 숙박시설 확보를 위한 방안마련과 관련인프라 구축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박용수 의원은 “자연생태가 뛰어난 벽초지 수목원, 통일동산, 맛고을, 문화지구로 지정된 헤이리 예술마을 등 관광명소에 대한 홍보마케팅과 체계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하였고 경기관광공사 사장으로부터 긍정적인 답변을 이끌어냈다.
▲ 경기도의회 박재순 의원(자유한국당, 수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재순(자유한국당, 수원) 의원이 15일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 안양혁신교육관에서 열린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경기도교육연수원·경기도립과천도서관·경기도유아체험교육원 4개 직속기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해마다 높아져 가는 교직원의 눈높이에 맞는 연수의 질 제고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날 질의에서 박 의원은 “집합연수와 원격연수로 이루어지고 있는 현행 연수과정은 저마다의 장단점이 있다”고 말하고, “문제는 교직원의 눈높이는해마다 높아져 가는 반면 프로그램은 정체돼 있다는 것”이라고 지적하고, “특히 원격연수의 경우 진도이수 체크나 피드백 부분이 극히 취약해 교육의 효과성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박 의원은 “집합연수는 강사의 능력에 따라 교육의 효과성이 천차만별”이라고 말하고, “구체적으로 유능한 강사를 섭외하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내부강사의 비율, 강의만족도 현황, 강의만족도에 따른 조치상황”등을 물었다. 이에 이상우 교육연수원장은 “현재의 원격연수시스템이 전국 통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0~20초 주기로 클릭을 해야만 다음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16일 “4차 산업혁명시대의 핵심기술인 자율주행이 현실로 다가왔다. 이제 꿈이 현실이 된다”고 밝혔다. 남 지사는 이날 오전 판교제로시티에서 진행된 ‘2017 판교자율주행모터쇼(Pangyo Autonomous Motor Show. PAMS 2017)’ 개막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자율주행자동차는 IoT, 5G, AI, 클라우드 등 각종 최첨단 기술이 집약된 고부가가치 산업이다. 자율주행자동차가 상용화될 경우 △안전한 도로교통 환경 조성 △삶의 질 향상 △대기오염 해소 등의 기대효과가 예상되면서, 미래 도시 비전으로 손꼽히고 있다. ‘PAMS 2017’은 자율주행이 주요 주제로 진행되는 세계 최초의 자율주행모터쇼다.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함께 자율주행 관련 산업 흐름을 소개하고 미래도시 비전을 제시한다. 특히 ‘PAMS 2017 국제포럼’에서는 기술 발전과 함께 찾아올 사회적, 정책적 변화상을 심도 깊게 다루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남 지사는 “현실로 다가온 자율주행의 첫 번째 실증단지가 경기도 성남에 들어서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대한민국에서 자율주행을 꽃 피워 전 세계 글로벌 스탠다드로 만들어 갈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는 도내 모든 마을버스의 실시간 운행정보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마을버스정보 통합 제공 서비스’를 오는 17일부터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 서비스 대상은 고양, 과천, 의정부 등 현재 마을버스를 운행 중인 도내 21개 시·군 총 751개 노선이다. 그간 경기지역 마을버스는 시내·시외버스와는 달리 실시간 운행정보가 일부 시·군의 전광판을 통해서만 제한적으로 제공됐었고, 통합적인 서비스가 이뤄지지 않아 이용하는데 많은 불편이 있었다. 도는 이 같은 불편을 해소하고자 2015년부터 ‘마을버스정보 통합 제공 3개년 계획’을 수립·추진해왔다. 이에 따라 먼저 2015년에는 성남, 광명 등 10개 시에 도입을 완료하고, 2016년에는 고양, 부천 등 8개시를 추가 확대했다. 올해에는 11월 의정부시를 마지막으로 시스템에 포함함으로써 총 21개 시·군의 마을버스 통합 제공 서비스 구축을 완료하는데 이르렀다. 이번 서비스는 시·군 경계를 넘는 노선임에도, 그간 지자체 간 시스템이 호환되지 않아 타 시·군의 이용객은 불편했다는 단점도 개선했다. 과거 사례의 경우, 남양주에서 출발해 구리로 도착하는 마을버스 탑승객은 남양주에서는 운행정보를 제
▲ 경기도의회 송낙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 제 3선거구)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으로 활동중인 송낙영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 제3선거구)은 15일 경기관광공사 행정사무감사에서'태양의 후예'관광상품화 사례를 거론하며 캠프그리브스에 대한 관광상품화가 꼭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송 의원은 지난해 6월 경기관광공사가“태양의 후예”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이후 군복입고 세트장 곳곳에서 사진찍기, 이름과 생일을 새긴 군번줄 만들기, 크로마키사진 등 관광상품화해 큰 성과를 낸 사례를 거론했다. 경기관광상품의 지속성과 극대화를 위해 밀리터리룩 의상이나 기념품등을 경기북부 섬유기업들과 협력하고 경기도주식회사 브랜드 제작지원을 받아 관광쇼핑 상품으로 출시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캠프그리브스 관광상품화 프로그램이 대만 및 중국인 관광객의 호응이 높았다고 평가하며 캠프그리브스 주변에 중국, 대만인들이 선호하는 식당가, 쇼핑점 등 맞춤형 관광 배후시설 조성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 경기도의회 박순자 의원(자유한국당, 의정부 비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2017년도 공단사업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15일 실시했다. 박순자 의원은 먼저, “민간환경감시단이 6시간씩 3교대로 운영되고 있는데, 이런 식으로 운영하게 되면, 공장 폐기물을 몰래 처리하는 등의 불법이 주로 이루어지는 심야시간대의 감시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한, 반월, 시화산업단지에 감시단 인원이 집중돼 있어, 경기도 전역에서 이루어지는 불법폐기물 처리, 환경오염 및 악취 등의 문제에는 공단이 손을 놓고 있는 것과 다를 바 없다”고 말하고 이에 대해 경기도 차원에서 신속한 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박 의원은 “그나마, 감시인원이 집중되어 있는 반월, 시화공업단지조차도 10명 내외의 인원으로 그 넓은 공단을 관리하고 있다. 당연히 제대로 된 감시 및 환경보호가 이루어질 수가 없다”고 말했다. 또한, 감시인원이 경기 남부에 집중돼 있어, 양주, 포천 등 염색공장, 섬유공장들이 다수 설립돼 있는 지역에서는 환경오염에 대한 감시체계가 더욱 더 취약한 상황이다. 정규직, 비정규직을 떠나 인원보강이 시급하며, 보강된 감시인
▲ 경기도의회 박형덕 의원(자유한국당, 동두천2)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는 2017년도 경기도시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15일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박형덕 의원은 경기도시공사가 진행하고 있는 동탄호수공원 조성사업에 동탄신도시 입주예정 시민들의 제보와 민원이 끊이지 않는다고 지적하고, 개선 방안을 주문했다. 박형덕(자유한국당, 동두천2)의원은 먼저, 동탄호수공원 공사과정에서 조감도와 다른 모습, 홍보내용과 상이한 낮은 호수 수위, 저품질 조경수의 사용, 불법 재하도급 및 관련 법령 위반 등의 이유로 감사를 요청하는 민원이 계속된다며, 본 제보 내용과 관련해 도시공사의 대처가 미온적임을 지적했다. 또한, 이미 9월부터 민관정 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면서도 시민제보가 이어지는 것은 협의체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형식적으로만 운영되고 있는 것이 아닌지 전반적인 시스템 점검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박 의원은 “실제 동탄호수공원 조성에 대해서는 지난 여름부터 언론에서도 많은 문제와 의혹을 지적하고 있었고, 루나분수 설치공사 업체선정과정에서의 의혹은 도 특별감사에서 사실로 밝혀져 공사관계자가 징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염종현)는 15일 경기관광공사 소관업무에 대해 2017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염종현(더민주, 부천1) 위원장은 “대한민국의 가장 큰 화두인 일자리 창출과 경기관광공사의 설립목적인 경기도 관광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경기관광공사가 경기도 전체의 포괄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관광 로드맵을 수립하여 조속히 시행해야 한다”고 강하게 주문했다. 또한, 국은주(자유한국, 의정부3) 의원은 “경기관광공사 계약의 대부분이 수의계약이다. 전체 사업금액으로 온전히 계약을 해야 예산 절약 및 사업의 목적을 확실히 달성할 수 있는데 수의계약을 하기 위해 2천 만원 이하로 쪼개서 계약을 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김상돈(더민주, 의왕1) 의원은 “관광객을 유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한 번 왔던 관광객을 재방문하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기 위해서 관광객의 만족도가 중요한데 이를 위해서는 숙박시설, 먹거리, 쇼핑시설 등과 기존 관광지를 연계하여 관광지만 방문하고 가는 것 보다 관광지 인근에 체류해 즐길 수 있는 먹거리 및 쇼핑 등 연계관광상품 개발이 중요하다”고 개선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