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치나눔 행사에 참여한 채인석 화성시장이 김치를 맛보고 있다.(사진=화성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시새마을회가 10일 시청 다목적운동장에서 관내 취약계층 및 다문화 가족을 위한 ‘사랑담은 맛있는 김치나눔’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채인석 화성시장을 비롯한 이홍근 화성시의회 부의장, 송교만 기아자동차 화성공장 상무, 새마을지도자, 기아자동차 화성공장 임직원 봉사단 등 300여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1만2천여포기의 김치를 담갔다. 또한, 기아자동차 화성공장은 김장담그기에 앞서 경기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5천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김선근 화성시새마을회장은 “앞으로도 지역 기업체 및 유관기관들과 적극 협력해 따뜻한 화성시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담근 김치는 관내 저소득가정, 독거노인, 다문화 가정 등 1천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하남상담소에서 이정훈의원(자유한국당, 하남2)은 지난 9일 하남시 단지내 관리동 어린이집 원장(이상분 외 11명)과 어린이집 운영의 어려움을 호소했다. 지역 내 공동주택 아파트 입주자 대표 회의가 표준관리규약를 무시하는 관리규칙과 임대료 인상 등을 진행하고 있다며 대책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들은 어린이집 운영의 어려움과 LH와 계약한 어린이집의 높은 임대료, 입주자대표와 불공정 계약을 한 사례와 하남시 공동주택어린이집 “불합리한 계약” 시정 요구 등 어린이집 운영에 현실적인 형편이 반영이 되지 않고 있는 점에 대해 언급했다. 이정훈 의원은 “경기도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에 보육료 수입의 5%범위 이내로 정한다고 규정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각 단지마다 천차만별로 임대료가 책정이 되다보니 어린이집 운영에 어려움이 있다”며 “하루빨리 문제점이 개선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의회 이은주 의원(더민주, 화성3)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은주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3)은 10일 민주당 당사에서 추미애 당대표로부터 미세먼지대책특위 부위원장으로 임명장을 수여받았다. 이은주 도의원은 이번에 새롭게 재구성된 미세먼지대책특위의 부위원장을 맡아 정부와 화성지역 차원의 미세먼지 저감대책 활동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특히, 최근 다시 심해지고 있는 미세먼지의 저감대책을 위해 정부는 특단의 대책이 포함된 지난 9월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을 발표한 바 있고, 9일 국회는 국회 차원의 ‘미세먼지대책특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의결하였으며 환경부는 10일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미세먼지대책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국회·정부·정당에서 미세먼지 대책에 앞장서고 있는 형국이다. 한편, 미세먼지대책특위에는 부위원장 24명과 위원 8명 등 전·현직 지방의원과 시도당 당직자 33명이 임명됐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고양시는 지난 8일 오후 2시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에서 관내 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비롯한 공무원 및 소비자시민모임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유니버설디자인 현장탐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 약자를 비롯한 모든 사람이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을 구축하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도시를 만들고자 마련됐으며 ㈔생활환경디자인연구소 최령 소장의 이론 및 현장탐방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론 교육에서는 유니버설디자인의 기본 개념 및 생활환경 속 디자인 사례, 미래사회에 대처하는 개인 맞춤 환경 서비스 등 좋은 도시 만들기를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한 강의가 이뤄졌다. 이어 탐방 교육으로 노인의 신체와 같은 특수복장 하고 걷기, 임신 체험복을 입고 계단 오르내리기 등 사회적 약자가 이동 시 개선해야 할 점 등에 대해 직접 체험하고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노인 특수복장을 하고 계단을 오르내린 한 참가자는 “평상시에는 아무 생각 없이 오르내리던 계단이 한쪽 무릎 관절을 굽힐 수 없는 노인복장을 하고 해보니 불편하고 시간도 오래 걸릴 뿐만 아니라 난간을 잡지 않고는 넘어질 것 같아 위험 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탐방 후에는 덕양행신종합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10일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무료 온라인평생학습 서비스인 지식(GSEEK)의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식 회원들에게 서비스를 강화하고 도민을 대상으로 평생교육 및 문화예술 콘텐츠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지식 사이트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지식 회원 대상 한국만화박물관 입장권 20% 할인 제공 △박물관 전시 및 교육프로그램 공동 발굴 △만화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 추진 등이다. 김경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지식과 우리 만화의 문화 예술적 가치를 증대시키고 있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의 협력을 통해 도민 대상의 관련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콘텐츠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식(GSEEK)은 웹툰을 비롯한 다양한 인문교양 강좌, 생활정보, 취미생활 등 14개 분야, 1,000여 개 과정을 운영 중이며, 회원가입 후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박물관 할인, 공연 할인, 오프라인 특강, 이벤트 등 도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9일 오후 7시, 평촌 마벨리에에서 열린 안양시 중소기업CEO연합회 만남의 장에 참석했다. 이날 축사를 통해 정기열 의장은 “행사준비를 위해 애쓴 중소기업CEO연합회 전윤희 회장 등 관계자를 격려하고 연합회 35개 회원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또한, 정 의장은 “국내외 정치․경제 상황과 중소기업 경영환경이 어려운 시기에 소명의식을 갖고 기업을 잘 운영해 고용과 수익을 창출하고 나아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등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회원사 관계자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경기도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행사를 주관한 안양시 중소기업CEO연합회 전윤희 회장은 “근로시간단축, 최저임금인상, 통상임금 등 노동 이슈들 때문에 중소기업들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경기도와 안양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안양중소기업CEO연합회 회원 80여명이 참석했으며, CEO가 알아야 할 법무상식을 주제로 안경진 변호사의 세미나와 우수회원 시상, 불우이웃돕기 성금전달식이 진행됐다.
▲ 화성 (가칭)봉담1고 신축 설계공모 당선작 조감도(종합건축사사무소 림건축 제공)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9일 자체 설계 공모를 통해 ‘화성 (가칭)봉담1고 신축 설계 공모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가칭)봉담1고등학교는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동화리 237일원에 면적 약 15,500㎡, 건축연면적 14,324㎡규모로 2020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설계 공모는 총 5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사용자와 전문가 그룹으로 구성한 심사위원들의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통해 ㈜종합건축사사무소 림건축(대표 김계항)의 설계공모(안)을 선정했다. 본 사업은 화성 봉담읍의 인구 증가에 따른 학령인구가 증가 하고 추가로 입주가 진행돼 전입생이 늘어나고 있어 2014년부터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 개교 심의를 요청해 2016년 12월에 통과를 했다. 특히, 지역 내 고교가 1곳에 불과해 봉담지역 중학교 졸업생이 왕복 2시간 원거리 통학하고 있어 봉담1고 개교에 따라 지역 내 열악한 교육여건 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도교육청 송정재 시설과장은“체계적이고 신속한 자체 설계 공모 실시로 사업기간이 촉박한 신설학교의 적기 개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고양, 용인 등 경기도내 7개 시에서 새로운 ‘택시 사업구역별 총량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향후 총 443대를 증차할 수 있게 됐다. 10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10월 25일 열린 ‘제16회 경기도 택시총량제심의위원회’를 통해 도내 7개 시의 택시총량을 변경·확정하고, 이를 11월 9일자로 확정·고시했다. 경기도의 이번 사업구역별 택시 총량 변경은 국토교통부가 지난 8월 21일자로 ‘택시 사업구역별 총량제 지침’을 개정·시행한 것에 따른 것이다. 개정된 정부지침을 경기도에 적용할 경우 도내 총 15개 시가 변경 대상에 해당된다. 이에 도에서는 이번 심의를 통해 7개 시의 택시 총량을 우선 변경·확정하기로 했다. 이번에 확정된 고시에 따르면, 당초 358대를 감차하기로 계획했던 고양시는 8대 증차로 변경됐고, 용인시는 97대 증차에서 대폭 늘어나 299대를 증차하는 것으로 바꿨다. 아울러 파주시는 14대 감차에서 83대 증차, 김포시는 60대 감차에서 37대 증차, 이천시는 34대 감차에서 9대 증차, 양주시는 45대 감차에서 7대 증차로 총량 계획이 변경됐으며, 포천시의 경우 감차계획은 유지되지만 당초 64대 감차에서 52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사)대한한돈협회 평택지부(지부장 박종필)는 8일 평택시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한돈(국내산 돼지고기) 1,090kg(600만원 상당)을 평택시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돈육은 (사)대한한돈협회 평택지부에서 ‘이웃사랑 한돈 나눔행사’ 일환으로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소외계층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나눔 문화를 몸소 실천하고자 마련했다. 평택지부 박종필 지부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가 되고 최고 품질의 맛있는 돼지고기를 제공하고자 평택지부 회원들의 작은 정성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어려움을 함께하는 한돈협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양돈인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좋은 뜻과 함께하는 관내 축산 농가를 늘 응원하겠다”며, “정성된 물품은 지역 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 특히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에게 보탬이 되도록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도교육청 전경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018년도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14조 3,784억 원을 편성하여 9일 경기도의회에 제출한다. 경기도교육청의 2018년도 예산안은 정부 세수 증가와, 새 정부의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 전액 국고 지원, 경기도 학교 신‧증설 수요에 대응한 추가 예산 확보 등으로 2017년 본예산보다 2조 3,260억 원이 증가했다. 이번 예산안은 △학교기본운영비 전년대비 15% 인상(단위학교 당 평균 6천만 원), △꿈의학교, 꿈의대학, 학생자치 동아리 활동 등에 236억 원, △혁신학교, 혁신교육지구사업 등에 395억 원, △고교학점제, 고교 교육과정 특성화 시범지구 운영, 교육과정 클러스터 등에 58억 원, △사물인터넷 교육, 특성화고 학과개편, 4차 산업 진로체험 교실 등에 240억 원, △유휴시설을 활용한 배움터 조성에 143억 원, △학교신증설 6,319억 원, △교육시설 환경개선에 8,405억 원을 투입하여, 학생이 안전한 교육시설에서 배움의 주체가 되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 환경개선사업으로 내진보강, 방화시설개선 등에 1,005억 원, 노후 화장실과 급식실 냉난방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