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순희 의원(자유한국당, 비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이순희 의원(자유한국당, 비례)이 발의한 ‘경기도 장애인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 7일 해당 상임위인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에서 가결됐다. 본 조례안은 ‘평생교육법’ 의 시행에 따라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사항을 조례에 반영해 경기도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체계를 정비하기 위해 개정하려는 것으로, 장애인평생교육지원계획을 5년마다 수립·시행하도록 하고, 장애인평생교육 종사자의 양성·연수 및 연구활동 지원 사업을 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장애인평생교육시설의 설치 및 위탁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이 의원은 “평생교육은 장애인에게 장애의 기능개선 및 회복과 자기계발과 사회 참여의 기반이 만들어질 수 있는 수단이 되고, 사회적 장벽이 두터운 장애인에게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을 보장하는 대안으로써 매우 큰 의미를 갖는다”고 밝혔다. 또, 이 의원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교육 보편성 실현을 위해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체계를 정비하려는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상임위는 “본 조례안은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상 규정하고 있던 장애인 평생교육 관련 사항을 ‘평생교
▲ 김종찬 의원(더민주, 안양2)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김종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2)이 발의한 ‘경기도 성별영향분석평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7일 해당 상임위인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에서 가결됐다. 본 조례안은 공무원들이 성별영향분석평가 제도 추진에 있어 자발성을 높이고, 창의성을 발휘하는 데 기여하기 위해 개정하려는 것으로, 성별영향분석평가 결과를 정책에 반영해 성평등 실현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이를 포상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김 의원은 “성별영향분석평가제도의 양적 성장에도 불구하고 실제적인 정책 환류가 미흡한 실정이다”며, “공무원들이 제도 수행에 있어 자발성을 강화하고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게 하는 인센티브 등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상임위는 “본 조례안은 성별영향분석평가의 결과를 정책에 반영해 성별영향분석평가의 실효성 있는 추진과 도내 성평등 정책의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조례의 개정은 적절하다”고 밝혔다. 한편, 본 조례안은 내달 15일 제32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 상정되어 심의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김동규 의원(자유한국당, 파주3)이 발의한 ‘경기도 청소년활동 진흥 조례안’ 이 7일 해당 상임위인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에서 가결됐다. 본 조례안은 청소년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흥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정하려는 것으로, 청소년활동 시행계획의 수립, 청소년활동진흥센터의 설치 및 운영, 안전한 청소년수련활동 지원, 청소년활동시설의 확보, 청소년지도자 권익보장, 청소년 거리 조성, 민간단체 등의 지원과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김 의원은 “현재 우리사회는 청소년의 균형있는 성장보다 학업성과만을 중시하고 있다”면서 “또래 공동체를 통해 청소년 문화 형성하도록 하고, 질풍노도의 시기를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취미활동 기회와 성취감 등을 제공하는 등 다각적인 청소년활동 진흥을 위한 지원체계가 마련돼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상임위는 “본 조례안이 제정되면 청소년의 다양한 활동을 진흥하고 청소년의 권리 및 복지를 증진함으로써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과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본 조례의 제정은 타당하다”고 밝혔다. 한편, 본 조례안은 내달 15일 제32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 상정돼 심의될 예정이
▲ 7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8구 시청에서 열린 `국제식문화사진전` 개막식에서 양기대 광명시장이 한국와인을 소개하고 있다(사진=광명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한국와인이 와인의 본고장 프랑스 파리에서 최초로 공식 소개되고 프랑스인들이 시음하는 행사가 열렸다. 또 40년간 버려진 폐광에서 세계적인 관광지로 변모한 광명동굴에 대한 홍보설명회도 파리에서 개최됐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7일(한국 시간) 오전 프랑스 파리8구 시청에서 열린 ‘국제식문화사진전’ 개막식 참석해 광명동굴 뿐 아니라 한국와인을 알리는 기회를 가졌다. 행사에 참가한 프랑스인들은 광명동굴 개발성공과 한국와인의 품질에 놀라움을 표시했다. 잔느 도떼세흐 파리8구 시장, 카트린느 듀마 프랑스 상원의원, 장 뱅상 플라세 전 국가개혁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막식에서 양기대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아직 걸음마 단계에 있는 한국와인을 와인의 본국 프랑스에서 소개하게 되어 매우 감격스럽다”며, “프랑스에서도 한국와인이 한식과 함께 인정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말했다. 광명동굴 와인연구소장인 최정욱 소믈리에는 참석자들에게 한국와인과 광명동굴을 소개한 후, 현재 광명동굴에서 판매되
▲ 행정사무감사 상황실 현판식(사진=경기도의회)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자유한국당은 제324회 정례회 기간(11. 7 ~ 18년도 본예산 확정 시) 동안 ‘17년도 행정사무감사와 18년도 본예산 심사’ 대응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도민 행복 상황실’을 운영하기로 7일 밝혔다. 자유한국당 대표실 정책위원회에 위치할 도민 행복 상황실에서는 각 상임위 간사 및 정책위원회 위원들로 T/F팀을 구성해 상임위별 행정사무감사 및 본예산 쟁점사항을 점검하고, 종합적인 대응과 지원을 하기로 했다. 또한, 도민 행복 상황실 T/F팀은 각 상임위 행정사무감사 내용의 실시간 모니터링을 바탕으로 신속하고, 조직적인 대응이 필요한 정책 및 사업을 검토·지원하게 되며, 18년도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 본예산안의 면밀한 분석과 심사 및 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한편, 자유한국당 최호 대표의원은 현판제막식에서 “자유한국당 도민 행복 상황실은 경기연정을 마무리하는 현 시점에서 이번 행정사무감사와 18년도 본예산안에 대해 비난이 아닌 비판 문제를 제기하기보다는 대안을 제시하는 방향으로 도정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궁극적으로 도민의 행복을 극대화하기 위해 실무
▲ 호주-뉴질랜드 통상촉진단(사진=경기도청)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와 (사)경기도수출기업협회는 지난 10월 12일부터 29일까지 호주(멜버른)와 뉴질랜드(오클랜드)에 ‘2017 경기도 호주-뉴질랜드 통상촉진단’을 파견한 결과, 총 70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해 1,067만1천 달러 규모의 상담실적을 거뒀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호주-뉴질랜드 통상촉진단은’ 한국-호주·뉴질랜드 간 FTA를 활용, 최근 보호무역주의 강세로 경색된 수출시장에 대해 다변화를 통한 활로를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참여 기업은 ㈜가성팩, ㈜강스푸드, ㈜다우인더스트리, 두나미스㈜, ㈜모닝터치, ㈜삼원안전, ㈜에코웨이, ㈜유케이비, 위코스메틱스 등 9개사로, 특히 1인당 소득수준과 소비력이 높은 양국시장 진출이 가능한 FTA 수출 유망품목 위주로 업체를 구성해 판로개척 효과를 극대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이들에게는 바이어 상담 주선, 현지 시장조사, 통역, 상담장 임차료 등이 지원됐으며, 참가업체 관계자들은 이번 현지 상담회를 통해 호주·뉴질랜드로의 진출 교두보를 확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 먼저 산업용 배터리 제조업체 ㈜유케이비는 호주 Y사와 미군기지 납품 통신용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시의회(의장 김정주)가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관내 향남 한울초등학교 학생들이 민주주의의 원리와 풀뿌리 지방자치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어린이 모의의회를 개최했다. 화성시의회는 지역의 어린이와 청소년이 직접 지방의원과 공무원의 역할을 맡아 의정활동을 체험함으로써 민주주의 원리를 이해하고 지방의회에 대한 관심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매년 모의의회를 열고 있다. 총 40명의 어린이가 참여한 이번 모의의회는 의회체험을 통한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알리고 교실 밖 민주주의 학습체험으로 성숙한 민주시민 의식 함양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의장, 부의장, 의원, 집행부 공무원 등 각자의 역할을 맡아 조례안, 결의안, 건의안 등을 상정해 제안 설명을 했다. 이후 열띤 토론과 의견제시, 표결을 하는 등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몸소 체험했다. 또한, 의원실과 위원회 회의장 견학, 의원과 만남의 시간을 통해 딱딱한 의회문화에 대해 좀 더 쉽게 이해하고 생생하게 체험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홍근(더불어민주당, 가선거구)의원, 김홍성(더불어민주당, 다선거구)이 함께 참관했으며“화성시의
▲ 양감면 청사 조감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시는 양감면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면사무소(화성시 양감면 초록로 7)를 신축하고 7일 개청식과 함께 경로잔치를 열었다. 양감면사무소는 총 15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대지 18,739㎡ 연면적 4,275㎡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2층에 민원실과 노노카페 54호점, 보건지소, 농민상담소, 주민자치실, 체력단련실, 대회의실, 세미나실 등을 갖췄다. 외부에는 119지역대와 게이트볼장, 테니스장 등이 조성됐으며, 내년 말까지 다목적 실내체육관과 작은도서관도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옛 청사부지에는 국토교통부의 맞춤형 임대주택 사업으로 공공주택 70가구가 들어설 전망이다. 이날 개청식에는 채인석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정주 화성시의회 의장과 시민 등 600여명이 참석해 신청사 개청을 축하했다. 채 시장은 “주민들이 화합하는 지역발전의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대표 어르신 일자리사업 ‘노노카페’는 양감면사무소 1층에 54호점을 개점하면서 총 249명의 실버바리스타가 활동 중이다.
▲ 바른정당을 탈당한 의원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사진=문수철 기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제3당이던 바른정당 의원들 6명이 7일 오후 탈당에 자유한국당에 입당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의회 국민-바른연합 교섭단체는 해체되고 자유한국당은 기존의 42명에서 국민의당 의원 한 명을 더 추가해 총49명이 됐다. 바른정당을 탈당한 의원 6명은 7일 오후 3시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정부의 포풀리즘 폭주와 안보위기 속에서 현실을 극복하고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자유한국당은 하나가 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들은 “남아 계시는 분들에게 죄송하게 생각한다. 의원총회에서도 죄송하다고 밝혔다. 남 지사 소속의 바른정당 교섭단체 지위를 손실한 것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특히, 최호 경기도의회 자유당 대표는 “입당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과거 작은 생각의 차이로 분열했던 대한민국 보수의 심장 자유하국당은 이제 하나가 됐다. 남은 분들도 곧 복귀하리라 생각한다”며 환영의사를 거듭 밝혔다. 한편,도의회 바른정당 탈당 인사는 현 연합교섭단체 대표인 최춘식 의원(포천1)과 오구환(가평)·김시용 의원(김포3) 외에 원욱희(여주1)·김
▲ 경기도의회 더민주당 대표단이 2018년 예산안 편성에 대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문수철 기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민주당이 2018년 예산안 편성과 관련 남경필 경기도지사를 향해 “이번 예산안 협의는 얼굴이 붉어지고 긴밀한 정책협의가 사라진 불쾌한 협의였다. 남경필 지사의 경기연정은 대선 전에는 로맨스 이었으나 대선 후에는 불륜으로 변질 됐다”며 맹비난을 했다. 7일 오후 2시 40분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민주당 대표단은 기자회견을 갖고 “남경필 지사가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하면서 연정사업예산보다 본인공약과 관련된 예산을 우선 편성했다. 현재 논의가 되고 있는 버스준공영제 예산은 아예 시·군으로부터 징수할 270억과 도비 270억을 포함해 540억을 미리 편성해 본예산에 올리는 등 경기연정에 심각한 고민을 하게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내년도 예산을 보면 경기도의회 2018년도 민생연정 정책사업 예산은 총 5,298억원을 반영됐다. 이는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의 제안 및 관심 사업 165개 사업 중 예산 반영이 필요한 111개 사업 이다. 경기도 예산부서는 당초 민주당 제안 및 관심사업 예산액을 4,875억원으로 제안 했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