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 상수도 정수장 전경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 상수도요금 10월분(8월 초~9월 초 사용분) 납부기한이 11월 3일로 연장된다. 수원시는 이달 초 열흘에 이르는 추석연휴에 따라 납부기간 부족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방지하고자 10월분 상수도요금 납부기한을 사흘 연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상수도요금 자동이체를 설정해둔 가구도 11월 3일 요금이 인출될 예정이다. 11월 3일까지 10월분 상수도요금을 납부하지 않을 경우 체납가산금 3%가 추가로 부과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수원시 상수도요금의 평상시 납부기한은 매달 말일이며, 전전월 초부터 전월 초(검침일에 따라 조금씩 다름)까지 사용분에 대해 부과된다.
▲ 1일 명예시장으로 김금옥(여, 41)씨가 위촉됐다.(사진=오산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오산시는 30일 민선6기 제33대 ‘1일 명예시장’으로 김금옥(여·41세)씨를 위촉했다. ‘1일 명예시장’은 다양한 계층의 시민 참여를 통해 시 행정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열린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매년 공모를 통해 위촉 ․ 운영하고 있으며, 민선6기에 세대별 ․ 계층별 ․ 직능별 대표할 수 있는 오산시민 32명이 위촉되어 1일 시장 역할을 수행한 바 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집무실에서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인 김금옥씨와 환담을 나누며 명예시장으로서의 임무를 성실히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김금옥 명예시장은 창의인재육성재단 견학을 시작으로 U-City통합운영센터, 사회적기업(오앤오커피협동조합), 1472살펴드림팀 업무현장 등을 차례로 방문해 주요 현안사항 등을 보고받고 각종 시설을 둘러보며 명예시장으로서 역할을 성실히 수행했다. 한편, 김금옥 명예시장은 “이번 명예시장 위촉을 계기로 오산시의 인재육성 및 사회적기업 지원 정책을 청취하고 생활민원 처리 현장을 체험함으로써 시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보람된 시간이었다”라고
▲ 광명시는 청소년의 진로탐색을 돕기 위해 11월10일부터 29일까지 중고교생 240명을 대상으로 대학 학과탐방 과정을 운영한다.(사진=광명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광명시는 청소년의 진로탐색을 돕기 위해 11월 10일부터 29일까지 중·고등학생 240명(8기, 기수별 30명)을 대상으로 ‘대학 학과탐방’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으로 △한양대학교 로봇공학과 △중앙대학교 도시계획 부동산학과 △가천대학교 운동재활복지학과 △인하공업전문대학 항공운항과 등 총 8개 대학 8개 학과를 탐방할 예정이며, 해당 학과 입시전형 설명, 전공 교수 특강, 재학생 멘토링, 학과 특성화 프로그램 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이 대학교 전공 탐색의 기회를 갖고, 자신의 적성과 꿈에 대한 설계를 구체화해 진로에 대한 목표의식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학교공모사업으로 운영되는 이번 과정의 신청은 학교공모 미신청의 경우 광명학습지원센터 홈페이지(parent.gm.go.kr)에 선착순으로 하면 되고, 기수별 30명씩 추첨으로 선발한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해 중·고등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대학 학과 탐방 과정을 운영,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등
▲ 지난 24일 광명시 채무상담센터가 복지와 일자리까지 연결하는 서민 가계부채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사진=광명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정부가 지난 24일 가계부채 종합대책을 발표한 가운데, 광명시가 서민 가계부채 문제 해결에 모범 답안을 제시하고 있어 화제다. 최근 김동연 경제부총리가 발표한 가계부채 종합대책에 따르면 서민·취약계층이 몰라서 혜택을 못 받는 사례가 없도록 금융상담 인프라를 전국에 확충하기로 했다. 특히 지자체의 채무상담센터 등을 확대하여 쉽게 금융 상담을 이용하도록 하고, 복지와 일자리 서비스까지 연결하겠다는 과제를 담고 있다. 광명시가 지난 4월 초 개설한 채무상담센터는 서민·취약계층의 가계부채 문제 해결 뿐 아니라 복지·공공 일자리 연결에 적극 앞장서고 있어, 서울·성남·전주·은평금융복지상담센터, 주빌리은행 등 지자체와 금융기관의 벤치마킹 모델이 되고 있다. 또한, 채무상담센터에서는 개설 후 약 7개월 동안(10월 25일 현재) 268명에게 무료로 파산·회생·워크아웃·채무대환대출 등 채무상담 및 복지, 일자리 연계 상담을 했으며, 이들 상담자의 총 채무는 211억 5200만원이며, 이중 131명에게는 채무 해결책 제시, 1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박승원 대표의원(광명3)은 지난 28일 밤일시민주말농장에서 열린 ‘2017 광명 도시농업 축제’에 참가해 도시농업인들을 격려하고, 도시농업활성화를 위한 경기도 차원의 지원 및 대책마련을 약속했다. 이날 ‘도심 속 자연과 농업을 즐기자!’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축제는 농정해양위 소속인 박승원 대표가 ‘도시농업 활성화’ 차원에서 경기도 지원을 이끌어 내 성공적인 개최에 큰 일조를 했다. 이날 축제는 난타와 가수 문희옥의 축하공연으로 시작 됐으며, 광명시와 (사)농가주부모임 광명시지부가 도시농업 홍보·전시, 우리 농산물 먹거리 시음·시식, 친환경 만들기, 우리 농산물 장터 등 30여개의 체험·전시 부스 등을 운영해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또한, 풍년 벼베기 체험, 500인분 분량의 비빔밥 퍼포먼스, 텃밭 분양권 추첨 등 이색 체험 행사들도 함께 열렸다. 특히, 박승원 대표의원은 “도시농업 축제를 통해 광명시 소비자와 먹거리를 생산하는 농민들을 하나로 연결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또한 광명시 농촌 지역과 도시지역을 하나로 연결하고, 먹거리를 통해 하나가 됨으로써 광명시 먹거리 공동체가 탄생하는데 큰 도움이 됐으
▲ 국도 87호선 용정마을 진입로 교통사고 빈번해 진입로를 확보해 달라는 민원과 상담을 하고 있다.(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포천상담소는 최춘식 도의원(바른정당, 포천1)이 가변차로 신설 대책을 세워 교통사고 예방에 힘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달 군내면 이모씨는 국도 87호선에서 군내면 용정마을로 진출입시 도로입구가 협소해 교통사고 위험이 있어 가·감속차로 설치 및 진입로를 확보해 달라는 민원을 포천상담소에 요청했다. 최춘식 도의원은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현장 조사 후 교통개선이 필요함을 확인했다. 이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전문위원실, 경기도 건설본부 북부도로와 대책을 논의를 한 바 있다. 그 결과 경기도 건설본부는 금년 말 국토교통부에 국도 시설개량 사업건의 및 사업비 확보를 통해 공사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민원을 제출한 이모씨는 “가변차로 신설은 용정리 마을주민들의 숙원이었다”며 “최의원님의 적극적인 검토와 조치로 교통사고 위험이 줄어들게 되어 기쁘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최춘식 도의원은 “마을 주민들과 이 도로를 이용하는 운전자들의 불편이 크게 줄어들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게 되어 다행이다. 앞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건설교통 환
▲ 청소년방송 개국 1주년 공개방송(사진=경기도교육청)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31일 군포 흥진중학교 별관에 위치한 청소년방송 남부 제작센터에서 경기도교육청 청소년방송‘미디어경청’개국 1주년을 맞아 공개방송을 개최한다. ‘미디어경청’은 전국 최초로 청소년들이 직접 운영하는 온라인 방송으로, 청소년의 소통과 여론형성, 청소년의 꿈을 실현하는 방송을 목표로 지난해 10월 개국했다. 미디어경청 기자단을 중심으로 학교 내․외의 다양한 소식을 전하고, 꿈즈 영상제작 프로젝트, 라디오 팟캐스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오고 있다. 이번 공개방송은 청소년들로 구성된 청소년방송운영위원회가 주최·주관하며, 그동안 청소년이 직접 기획·제작·운영해 온 다양한 청소년미디어콘텐츠를 선보인다. 주요 프로그램은 ‘청소년 영상뉴스’, 청소년방송의 지난 1년여의 활동 성과물을 모은 ‘영상콘텐츠 상영’, ‘판타스틱 라인업’, ‘스포츠 중계’, 학교폭력을 주제로 한 ‘1318 시사토크’등이다. 한편, 경기도교육청 청소년방송은 현재 4,222명의 학생들이 미디어경청 기자 및 콘텐츠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으며, 청소년방송은 미디어경청 홈페이지 (http://www.goe
▲ 경기도교육청 전경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30일 공무원 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11월 3일까지 5일 동안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학생 및 교직원이 다양한 위기상황을 판단하고 신속히 재난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실시하며, 도교육청, 교육지원청, 학교에서 진행한다. 5일 간의 본 훈련은 △유해화학물질 유출 및 식중독 사고 등의 학생안전행동에 대한 주제 토론, △기숙사 및 과학실험실 등의 안전 현장 훈련, △상황실 운영을 통한 전국 민방위 훈련, △기관별 재난대비 태세 점검 등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특히, 올해 학교현장훈련은 이론과 메시지에 따라 실시했던 기존 행정훈련에서 벗어나 안전지도 그리기, 가장 빠른 대피로 찾기 등 학교 상황에 맞게 몸으로 체득하는 학생 참여형 방식으로 진행하여 위기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경기도교육청 오덕환 안전정책과장은 “이번 훈련은 참여형으로 진행하여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능동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스스로 재난상황을 판단하고 대응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훈련의 보완 사항은 안전교육정책에 반영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병욱의원(경기도 성남시 분당을)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2017년 전국 대학 기숙사비 현황’과 ‘2017년 등록금 납부제도 실시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국 대학 중 카드 결제를 실시하지 않는 곳은 416개 대학 중 220곳(52.9%)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학 기숙사비를 현금으로만 받는 곳도 329개 기숙사 중 296곳(90%)으로 나타났다. 사립 대학은 358개 중 208곳, 국공립 대학은 58곳 중 12곳이 아직 등록금 카드결제를 실시하고 있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가 고등교육법 제 11조 1항 개정을 통해 등록금 카드 결제를 명시했지만, 이는 반드시 지켜야 하는 강제 조항이 아니기 때문에 대학은 상당수 카드 결제를 외면하고 있는 실정이다. 등록금 카드결제가 불가능 한 곳 가운데 현금 분할 납부마저 불가한 곳은 모두 20곳이다. 또한, 전국 대학교 기숙사 329곳 중 카드결제와 분할납부 방식을 모두 미실시하는 곳은 233곳(70.8%), 분할납부는 실시하지만 카드결제는 허용하지 않는 곳은 296곳(90.0%)으로 나타났으며, 카드결제와 분할납부 모두 실시하는 곳은 1
▲ 30일 광교 경기융합타운에서 건설시공사, 건설사업관리자, 도의원, 시민등 40여면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신청사 건립공사` 추진사항 보고회를 갖고 있다.(사진=경기도청)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오는 2020년 12월 완공 예정인 경기도 신청사의 구체적 모습을 미리 만나보는 자리가 열렸다. 경기도는 30일 광교 경기융합타운 부지 현장사무소에서 건설 시공사, 건설사업관리자, 도의원, 시민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신청사 건립공사’ 추진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신청사 건립공사 추진사항에 대한 도민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신청사에 도입 예정인 건축 비전과 기술을 소개하는 자리로, 시공사인 ㈜태영건설 컨소시엄에서 다양한 신청사 건립과 관련된 기술을 발표했다. 먼저 경기도 신청사에는 건물의 쾌적성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열과 빛, 소리, 공기 등을 활용한 113건의 친환경 기술이 접목된다. 태영건설측은 천장에 자동개폐창 20개 신설, 흡음보드 적용, 누수 및 열 차단을 위한 외단열공법 등을 적용해 기존 설계 기준보다 열효율 61.1%, 빛환경 74.8%를 향상시킬 예정이라고 제안했다. 또, 창면적비 최적화, 냉난방 설비용량 최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