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박람회 개막식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일하는 청년 시리즈를 설명하고 있다.(사진=경기도청)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중점 추진 중인 경기도의 대표 청년 일자리 정책 ‘일하는 청년 시리즈’가 ‘제5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를 통해 대통령과 중앙부처 기관장 전국의 자치단체장 앞에 첫선을 보였다. 도는 26일부터 29일까지 전남 여수세계엑스포에서 개최되는 ‘제5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에 경기도관을 운영, ‘일하는 청년 시리즈’ 등 경기도의 청년 정책을 소개한다. ‘일하는 청년정책 시리즈’는 △일하는 청년 연금 △일하는 청년 마이스터 통장 △일하는 청년 복지포인트 등 각각의 사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알리는 데 중점을 뒀다. 부스 전면에는 ‘일하는 청년 마이스터 통장’을 상징하는 통장 형태 조형물을 배치해 시각적 효과를 극대화했다. ‘일하는 청년 연금’은 관람객의 흥미를 유발하고, 정책 내용을 쉽게 전달하기 위해 스토리가 있는 웹툰으로 구성했다. ‘따복하우스’, ‘따복기숙사’, ‘스타트업 캠퍼스’ 등 청년 일자리 및 주거 안정을 위한 정책은 기존 부스와 차별화된 프라모델 형태로 선보였다. 일하는 청년 시리즈는 청
▲ 26일 평택시 찾아가는 유니버설디자인 현장체험 교육을 실시 하고 있다.(사진=평택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평택시는 이달 20일부터 11월 10일까지 평택시 소재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유니버설디자인 현장체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현장체험 교육은 세교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소사벌, 복창, 지산, 내기, 청옥, 동삭, 창신초등학교로 총 8개 학급 216여명의 초등학생이 교육을 받는다. 유니버설 디자인(UD)이란 성별, 연령, 신체적 능력 등에 차별받지 않고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생활환경 디자인, ‘모든 사람을 위한 디자인’으로 평택시는 2014년부터 교육을 희망하는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방문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다. 현장체험 교육은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유니버설디자인이 적용된 제품과 안 되어 있는 제품(학용품, 생활용품 등)들을 직접 눈으로 비교해 보고, 손이 떨리는 상황에서 숟가락으로 캐러멜 떠먹어 보는 것과 손에 테이핑을 하고 소시지 껍질 벗겨보기, 안대를 착용하고 점토로 판 만들기, 장갑을 끼고 물병 뚜껑 열어 보기 등을 체험한다. 이번 교육으로 비록 일시적인 불편함이지만 이를 통해 나와 다른 사람들의 입장이
▲ 25일 군포상담소에서 한국후견사회복지사협회 이희숙 회장, 변순옥 교수와 함께 성년후견제도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를 하고 있다.(사진=경기도의회)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정희시 도의원(더민주,군포1)은 25일 군포상담소에서 한국후견사회복지사협회 이희숙 회장, 변순옥 교수와 함께 성년후견제도 활성화 방안을 논의 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국후견사회복지사협회 관계자들은 “경기도 성년후견제도 이용 지원을 통하여 미성년자 및 정신적 제약으로 의사결정 능력이 부족한 경기도민이 자기결정을 보장받고 인간다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인구 고령화와 치매인구 증가, 현대문명 사회의 정신질환 인구의 증가, 선천적 및 후천적 장애인구 증가, 해체와 일탈 증가현상 등으로 인한 미성년자의 생존권 및 인권문제 증가 등에 대한 경기도 성년후견제도 이용 지원을 선도할 수 있는 전략적 대안이 필요하다”고 토로했다. 이에 정희시 도의원은 “현재 발달장애인에 제한된 공공 후견지원 사업을 장애인, 노인, 치매환자, 미성년자, 정신장애인 까지 확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공감하며 “조례개정을 검토하고, 공공후견인 제도에 대한 인식개선과 확산을 위
▲ 경기도의회 배수문 의원(더민주, 과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최근 반려견 관리 소홀로 인한 인사사고가 계속 발생해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반려견 안전관리 대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의회 과천상담소에서도 관련 불편사항이 접수돼 적극 해결하고자 나섰다. 지난 23일 중앙동 주민으로부터 공원이나 등산길에 개를 방견 상태로 데리고 나오는 일이 많아 이웃 간에 다툼의 소지가 있고 어린아이들이 무서워하는 일들이 발생해 대책을 마련해줄 것을 과천상담소에 접수했다. 이에 배수문 도의원(더민주, 과천)은 과천시 동물담당자에 민원사항을 전달하고 인식제고를 위한 소유자 교육과 반려문화에 대한 홍보 강화, 안내문 부착 등 계도에 힘써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배수문 도의원은 “반려동물 인구 천만 시대를 맞이해 동물복지 증진과 더불어 책임감 있는 반려문화 조성도 필요하다”며 “성숙한 반려문화 정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도의회 임두순 의원(자유한국당, 남양주4)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임두순 의원(자유한국당, 남양주4)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4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본 조례안은 어린이 등‧하교길 교통지도 사업, 어린이 안전 증진 교육 사업,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의식 확립 사업 등 어린이 교통안전 증진을 위한 사업에 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임두순 의원은 “녹색 어머니회 등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단체 등이 어린이 등‧하교길 교통지도 사업, 어린이 안전 증진 교육 사업,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의식 확립사업 등 어린이 교통안전 증진을 위한 사업에 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는 근거 마련으로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교 환경 마련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26일 오전 전남 여수세계엑스포에서 열린 대통령-시도지사 간담회에서 “수도권-비수도권의 이분법적 논쟁에서 탈피해 광역대도시권 육성을 포함한 공간혁신 전략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한 1차 과제로 수도권 규제 폐지를 주장했다.(사진=경기도청)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26일 “수도권-비수도권의 이분법적 논쟁에서 탈피해 광역대도시권 육성을 포함한 공간혁신 전략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한 1차 과제로 수도권 규제 폐지를 주장했다. 남 지사는 이날 오전 전남 여수세계엑스포에서 열린 지방자치의 날 기념식에서 앞서 개최된 대통령-시도지사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남 지사는 “뉴욕권, 런던권 등 세계 10대 광역경제권이 세계 GDP의 40%를 차지하는 가운데, 대한민국 대표 광역경제권인 수도권의 경쟁력은 갈수록 추락하고 있다”며 “이제는 국토 이용에 대한 기본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을 당장 강대국으로 만들기는 어렵겠지만, 국가경쟁력 전반을 견인할 ‘초강대도시’ 육성은 가능하다”며 “그 1차적인 과제로 수도권 규제를 폐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최근 학계를 중심으로도 수도권 규제의 효
▲ 수원시의회 최영옥 위원장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의회가 수원역 성매매집결지 정비사업 추진 시 의회 차원의 지원과 예상되는 문제에 대한 대안제시를 통해 집결지 폐쇄를 조속히 진행하기 위한 특별위원회 활동을 시작했다. 위원회는 지난 26일 문화복지교육위원회실에서 제1차 회의를 열고 활동기간과 세부계획을 논의하고 최영옥 의원을 위원장, 이미경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위원회는 수원역 성매매집결지 내 장기간 성매매에 노출된 여성들의 인권보호와 치유, 생계유지, 주거지원, 직업훈련 등 자활 지원에 중점을 두고 여성인권단체와의 간담회, 현장 방문, 유사사례 벤치마킹, 전문가 초청 토론회 등의 활동을 가질 예정이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최영옥 의원은 “위원회의 활동은 대상 여성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그분들에 대한 실질적인 자활 지원을 통해 새로운 삶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둬야할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시민들의 성문화 인식을 개선하고 불법행위 차단을 통해 성매매를 근절하는 데 일조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특별위원회는 지난 제328회 임시회 의결로 구성, 12명(최영옥, 심상호, 홍종수, 정준태, 이혜련, 박순영,
▲ 채인석 화성시장 인덕원선 조기 착공 능동역 설치를 조속히 추진해 줄 것을 강력 건의 했다.(사진=화성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채인석 화성시장과 이원욱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을)은 26일 서울시청에서 맹성규 국토교통부 2차관을 만나 인덕원~수원(동탄) 복선전철에 능동역을 포함해 조속히 추진해 줄 것을 강력 건의 했다. 이 자리에서 채인석 시장은 “능동마을은 주변에 임대주택단지, 삼성전자 등 대규모 출퇴근 이용자의 증가와 기산지구, 반월지구 등 주택건설사업, 공공청사, 문화센터 건립 추진에 따른 유동인구 증가로 능동역 설치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광역철도시설인 인덕원선과 능동역은 수도권 지역으로 출퇴근하는 동탄 지역 주민의 발이 될 것이며, 새로이 설치되는 능동역은 인구 40만급 신도시의 위상에 걸 맞는 동부권 생활 중심시설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덕원~수원(동탄) 복선전철사업은 수도권 서남부 지역(화성, 용인, 수원, 안양) 350만 주민들의 숙원사업으로 국토교통부에서 광역교통기능 확충과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2021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당초 안양 인덕원에서 수원 장안구까지 추진했으나, 동탄을
▲ 오산역 환승센터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오산시는 오는 11월 1일 오산시민의 숙원사업이자 사통팔달 교통의 중심지인 오산역 환승센터 개통식을 가질 예정이다. 오산역 환승센터는 시내버스·시외버스·택시·전철 등 모든 교통수단을 한곳에서 환승이 이루어는 시설로서 전국최초로 철도위에 건설한 환승센터이다. 주요 이용 시설로는 1층에 자가용 승차장 8면, 택시 승강장 21면, 시내버스 승강장 2면을 갖추고 있고, 2층에는 광역버스 승강장 3면, 시외버스 승강장 6면, 전철 환승 게이트, 통합대합실을 갖추고 있어 한곳에서 모든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할 수 있도록 One-Point 시스템으로 구축돼 있다. 오산역 환승센터는 지난 2003년부터 시작된 오산터미널 재건축 사업이 시행사의 부도와 소송 등으로 10여 년간 장기간 표류하면서 시민들이 대중교통 이용에 큰 불편을 느끼게 되자 오산시에서 터미널 기능을 포함한 환승센터 건립사업을 직접 추진하게 된 것이다. 특히, 2010년 취임한 곽상욱 오산시장은 터미널 재건축 사업의 장기간 표류로 오산역 주변의 상권이 죽고 도시의 슬럼화 현상까지 나타나면서 시민들의 고통이 가중되자 환승센터 건축 사업을 역점사업으로 선정하고
▲ 25일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의대상 산림보호 운영본부 신축 사업 예정지를 현장방문했다.(사진=화성시회)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 노경애)는 지난 25일 제167회 임시회 활동의 일환으로 ‘2017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심의대상 산림보호 운영본부 신축사업 예정지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 대상사업인 ‘산림보호 운영본부 신축’사업은 그 동안 인력과 장비가 분산․운영되어 신속한 초동대응이 힘들었던 점을 개선해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고자 집행부에서 제출된 안건으로 이날 현장을 방문한 행정자치위원들은 부서장의 사업설명과 제출된 의안내용을 바탕으로 현장을 확인하고 질의하면서 사업의 타당성과 입지선정의 적정성을 검토했다. 노경애 위원장은 “화성시의 특성상 넓은 지역에 분포된 현장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지 여부와 입지 특성상 도로망과 현장 흐름, 그리고 산불 다발지역에 대한 접근성 등이 종합적으로 고려될 수 있도록 의원님들의 심도 있는 검토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