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광명시가 29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주최하는 ‘2017 광명시 드론&로봇 페스티벌’ 행사의 일환으로 홈페이지(www.grtf.kr)를 통해 지자체 최초로 공공기관 드론 활용 서비스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공공기관 드론 활용 서비스 아이디어 공모에는 드론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제안된 아이디어는 해당 공공기관에 전달돼 우리나라 드론 활용 서비스의 국제경쟁력을 높이는 데 사용된다. 최종 선정작은 행사 당일 참여자의 투표에 의해 결정되며, 최우수상은 광명시장상, 우수상은 협회장상으로 상장과 부상이 수여될 계획이다. 이번 아이디어 공모는 한국드론산업진흥협회(kodipa.org)가 실시하는 공공기관 드론 활용 수요조사와 연계해 진행된다. 한국드론산업진흥협회는 드론 활용 가능성이 있는 기관으로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도로공사, 국립공원관리공단, 부산항보안공사 등 190개 공공기관을 1차로 선정하고, 이를 대상으로 구매 및 무인기 활용서비스 이용 수요조사를 실시중이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공공기관 드론활용 서비스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광명시가 지자체로서는
▲ 광명시청 전경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광명시는 ‘광명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이하 개발사업)’의 시행자를 광명시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로 변경하는 것과 관련해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오는 12월 15일까지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토지소유자 의견은 광명시가 토지소유자에게 안내문 및 LH 사업 제안내용, 시행자 변경 동의서를 우편으로 발송해 시행자 변경에 동의하는 토지소유자에게 동의서를 직접 받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에 앞서 LH는 지난 6월 개발사업의 시행자 참여를 시에 제안했으며, 시는 이를 면밀히 검토한 후 LH 제안내용, 시행자 변경 시 장단점 등을 총 3회(시 1회, LH 2회)에 걸친 설명회를 통해 토지소유자에게 자세히 설명한 바 있다. 시는 토지소유자 총수 및 토지면적의 50% 이상이 시행자 변경에 동의하고, LH가 토지소유자의 이익과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한다면 시행자 변경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토지소유자 총수 및 토지면적의 50% 이상이 시행자 변경에 동의하지 않거나 LH와의 협약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시에서 사업을 계속 추진한다. 한편, 시는 토지소유자 의견 수렴 기간에도 현재 진행 중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는 오는 28일 감천장요양원에서‘교직원 강좌 하반기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교직원들이 강좌에서 익힌 악기 연주와 무용 공연 등의 재능을 기부함으로써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6개 중‧고급반 강좌 회원 50여 명이 참가한다. 공연은 청아한 가야금 연주를 시작으로, 플루트반은 영화 라라랜드 연주곡인 ‘City of stars’를, 한국무용반의 ‘장고 춤’등 총 6팀의 다채로운 무대가 1시간 동안 펼쳐질 예정이다.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박현석 관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교직원 강좌 수강생들의 역량 계발 동기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이웃과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을 제고하는 행복·공감·나눔의 내실 있는 행사가 되도록 효과적인 업무지원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타 봉사활동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http://www.gew.kr/)을 참고하거나, 중‧고급반 강좌 수강에 관한 내용은 전화 (031-8012-6025)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28일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2017 초등학생 읽기교육 내실화를 위한 교사 지원 워크숍’을 실시한다. 이번 워크숍은 초등학생 읽기 실천 사례를 공유해 수업 중 읽기 교육 역량 및 실천력 강화로 전문성을 신장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초등교사 20여명이 참석한다. 또한, 워크숍은 읽기교육에 전문적 역량을 갖춘 교수 및 현장 교원을 강사로 초빙해 강의, 사례 나눔, 토의, 발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운영한다. 주요 내용은 ‘초등학생의 체계적인 읽기지도’에 대한 특강, 협력적 읽기, 한 학기 한 권 책 읽기, 학년별 읽기 교육, 하브루타 시 감상수업, 그림책 읽기교육 등 초등학생 읽기교육과 관련한 구체적인 수업 실천 사례로 구성된다. 한편, 홍성순 문예교육과장은 “이번 워크숍이 교사들의 교육과정과 연계한 읽기교육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학생의 읽기 능력 및 독서 흥미도 향상으로 초등학생 읽기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평택도시공사(사장 이연흥)는 지난 24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관내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서정동의 기초생활 독거노인 가구를 찾아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관내의 어려운 이웃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평택도시공사 ‘행복드림 봉사단’이 봉사한 이날 봉사활동은 곰팡이가 슬고 오래되어 누렇게 변한 집안의 도배와 장판교체, 씽크대 기부 및 청소 등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 봉사활동은 도시공사 임원이 직접 방문하여 봉사단 활동을 격려하는 등 도배 및 장판교체 작업에 솔선수범 동참하여 공사의 사회공헌 이미지 제고 및 직원들의 귀감이 됐다. 한편, 도시공사는 올해 총 3차례에 걸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으며, 지속적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관내의 어려운 이웃들을 선정하여 생계비 지원, 주거환경개선 등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교육청 몽실학교에서 오는 28일 ‘아동-청소년-청년 몽실 정책 마켓’행사가 열린다. 아동-청소년-청년 몽실정책 마켓은 아동-청소년-청년으로 연결되는 미래 주역들의 삶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수 있는 우수 정책 사례(판매자)들을 한 곳에 모아 실질적 구매자(국회의원, 시‧군 의원, 자치단체, 교육청, 시민단체, 관심 있는 시민 등)와 연결해 정책 현실화를 촉진하는 정책 박람회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제안한 우수 정책들을 한 곳에 모아 국회 의원, 시‧군 의원, 자치단체, 교육청, 시민단체 등에 연결해 정책 현실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30여 개의 정책을 전시한다. 이날 행사는 꿈이룸 프로젝트 마을 꿈의학교 학생 운영위원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스무살이 청년 협동조합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정책 마켓 이외에 정책 토크 콘서트, 정책 사연 우체통, 정책 전시회 등으로 이루어진다. 이어 ‘정책 사연 우체통’은 누구나 제안할 수 있는 정책 제안 창구를 운영하며 정책 제안 참여의장, 정책 포토존 게시, 정책 사연 소개 팟캐스트 방송 등으로 진행한다. 특히, ‘아동-청소년-청년 정책 마켓’은 청소년들이 제안한 우수 정책을
▲ 경기도교육청 전경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30일 경기교육사이버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사이버위기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사이버위기 상황에서도 안전한 사이버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http://www.goe.go.kr)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2017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시행기간 중 실시하는 사이버분야의 자체 모의훈련이다. 특히, 가상의 해커가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 시스템에 DDoS(분산서비스거부) 공격을 시도할 경우에 대비해 홈페이지 접속지연 공격 및 시스템 마비 공격을 훈련 항목으로 설정하고, 정보보호시스템을 이용한 대응 및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DDoS 공격 대응 시나리오에 따라 모의 훈련을 실시한다. ※ DDoS(분산서비스거부, Distributed Denial of Servire) 공격 해킹 방식의 하나로 여러 대의 공격자를 분산 배치하여 동시에 ‘서비스 거부 공격(Denial of Service attack;DoS)'을 함으로써 시스템이 정상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도록 만드는 것 또한, 훈련총괄, 훈련참여, 훈련수행, 기술지원 등 훈련체계를 수립하여 사이버위기 상황 발생 시, 업무 담당자의 신속한 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는 26일 성남시 소재 헬스케어혁신파크에서 민‧관 합동으로 신종감염병 위기대응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지난 5일 실시한 신종감염병 모의현장훈련과 연계된 이번 도상훈련은 국내·외 AI, 메르스, 에볼라 등 신종·재출현 감염병의 발생 위험이 급증한 가운데, 국내 신종감염병 유입 시 신속·정확한 대응 능력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도는 에볼라 의심환자, 확진환자 발생에 따른 위기상황 대비 단계별 조치사항을 업그레이드해 위기대응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훈련에는 성남시 분당보건소 등 44개 보건소와 경기도감염병관리지원단, 국가지정 격리치료병원인 분당서울대병원과 명지병원 등 감염병관계자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조정옥 경기도 감염병관리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신종·재출현 감염병으로 인한 위기상황에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사전 시스템 구축 및 훈련된 인력 등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전문적이고 다양한 훈련을 통해 감염병에 신속 대응함으로써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에볼라 바이러스병 의심환자 도내 유입 상황을 가정한 모의 도상훈련에서는 한림대학교 이재갑 감염내과 교수의 ‘에볼라 대처방안’ 강의 교육
▲ 글로벌 기업 버슘 머트리얼즈(사진=경기도청)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국내 외국인 직접투자가 줄어드는 상황에서도 경기도내 외국인 투자는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확인 됐다. 26일 경기도가 산업통상자원부의 3분기 외국인 투자동향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의 올해 9월말 현재 외국인 직접투자신고액은 21억3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11억 달러 대비 9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착액 역시 10억3천만 달러로 전년도 6억1천만 달러 대비 68%가 증가했다. 신고액은 투자 의향을 나타내는 것이고, 도착액은 실제 투자가 진행된 경우를 말한다. 경기도는 이런 증가 이유로 도의 투자유치 다변화 전략 추진에 따른 싱가포르 투자 급증을 꼽고 있다. 실제로 싱가포르는 올해 반도체 핵심 물질 제조 글로벌 기업인 버슘 머트리얼즈가 9천3백만 달러를 투자하는 등 모두 8억 4백여만 달러를 신고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5천만 달러에 비해 16배가 넘는 증가세다. 앞서 도는 지난 2월 싱가포르 현지 자동차 부품 강소기업인 ‘PG 오토모티브 홀딩스와 1억 달러, 4월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싱가포르를 방문해 버슘 머트리얼즈와 3천5백만 달러 규모의 투자유치 MOU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고양시는 지난 25일 방송영상 콘텐츠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영상콘텐츠 전문인력 양성사업’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는 훈련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장 수여 및 훈련생 현장실습과제 관람 등으로 이뤄졌다. 이번 사업은 지난 8월 16일부터 10월 23일까지 총 204시간 동안 취업역량 교육을 포함한 세트제작에 대한 이론 교육 및 기업체 수요조사를 통한 맞춤형 현장실습 등 실습 중심 훈련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영상산업 이해를 확대하고 우수한 인력을 배출함으로써 고양 방송영상 콘텐츠밸리사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대한민국 영상콘텐츠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크게 이바지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영상콘텐츠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2017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총 사업비 1억4천6백5십만 원을 투입, 현장 투입이 가능한 실무형 영상콘텐츠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진행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