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의회와 광주광역시의회 교류 및 협력 협약체결후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기도의회)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종석)는 25일 광주광역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이정현)와 지방자치와 분권 강화를 위한 교류 및 협력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경기도의회 운영위원회와 광주광역시의회 운영위원회가 실질적인 지방자치와 분권 강화를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지방의회 현안해결에 상호 협력·소통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협약서에는 △지방의회 관련 헌법 및 법령 개정으로 지방자치단체의 법적 지위 및 위상 강화 △의회 인사권 독립, 의원 의정활동 강화 △ 양 지역사회의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통일한국 기반 조성과 민주주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민주시민 평화교육 활성화 차원에서 DMZ 일원을 통일·안보 현장학습의 장으로 활용 △광주지역 민주주의 자산을 활용한 민주시민교육 추진 등 양 지역사회의 이해증진과 이익도모를 위해 서로 협력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종석 경기도의회 운영위원장은 “지방자치와 분권 강화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수평적 관계가 강화되어야 한다”면서 “운영위원회 교류를 시작으로 의장 및 시·도지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가 오는 2020년까지 약 500억 원 규모의 ‘에너지기금’을 조성하고, ‘경기도 에너지비전 2030’ 실현에 나선다. 경기도는 25일 오전 11시 경기도청 북부청사 4회의실에서 첫 ‘경기도 에너지기금 심의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계획을 의결했다. ‘경기도 에너지기금’은 올해 4월 제정된 ‘경기도 에너지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에 의거, 신재생 에너지 보급 및 에너지이용 효율화 사업 등을 촉진시키기 위해 필요한 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자 설립한 기금이다. 기금 조성은 도의 출연금과 함께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판매 수입금을 재원으로 하며,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500억 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초기 기금재원의 안정적 확충을 위해 도의 출연금을 의존재원으로 중점 확보하고, REC판매 수입으로 약 40억 원을 확보할 방침이다. 조성된 에너지 기금은 △에너지 절약 및 신재생에너지 보급 촉진을 위한 설치자금 융자(보조)사업, △에너지 시민단체 협동조합 및 사회적 기업 등의 활동지원, △태양광 발전소 설치 주변지역 주민지원, △취약계층 에너지 복지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에너지 기금의 심의·의결은 ‘경기
▲ 김혜진 의원이 5분 발언을 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25일 화성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16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혜진 수원군공항화성시이전반대특별위원회 위원장은 5분 발언을 통해 ‘수원시는 소모적 예산낭비 중단과 군공항 이전 신청 철회’를 요구했다. 이날 김혜진 위원장은 “지난 10월 11일 수원시는 수원군공항 이전 언론 브리핑을 통해 화성시를 무시하며 본인들의 입맛에 맞는 실현 불가능한 이야기들을 열거하면서 화성시를 제멋대로 회유하려 했다”며 비난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수원시의 언론 브리핑 이후 화성시 군공항이전대응담당관에서는 즉각 성명서를 발표했으며 화성시의회도 다음날 바로 기자회견을 열어 입장을 표명했다"며 "이 과정에서 많은 질의응답이 이루어져 많은 분들께서 수원군공항 이전에 대한 관심이 있으신지도 새삼 느끼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김 위원장은 "수원시는 홍보비로 500억원을 쓰고 있다는 말이 나왔다"면서 "수원시 홍보비가 500억원이란 얘기에 적잖이 놀랐다. 요즘 수원시의 행태를 보면 500억원이 아니라 군공항만 이전된다면 더 쓸 태세이기도 하다"고 비난성 발언을 이어갔다. 특히, 김 위원장은 “현재 수
▲ 25일 서신면사무소 주차장에서 70세 이상 어르신들과 시민들이 수원전투비행장 화성 이전 결사반대 시위를 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시 서신면 주민 500여명이 25일 서신면사무소 주차장에서 수원시 전투비행장 화성 이전 반대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주민들은 한목소리로 “수원시는 자신들의 수익사업을 마치 국가사업인양 호도하고 있다”며, “수원시의 발전을 위해 화성시를 죽이는 전투비행장 이전을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고 주장했다. 결의대회 후에는 서신면 사회단체협의회와 함께 70세 이상 어르신 450여명이 전투비행장으로 고통받고 있는 충청남도 서산시를 방문해 소음 피해상황을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병락 서신면 사회단체협의회장은 “비록 잠깐의 소음체험이지만 전투비행장이 주민들의 삶을 얼마나 고통스럽게 하는지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시간이다”며, “전투비행장 이전 저지를 위해 시민들과 힘을 합칠 것”이라고 말했다.
▲ 양기대 광명시장이 2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GMO 없는 바른먹거리 운동본부 주관 심포지엄에서 광명시 Non-GMO 학교급식 정책에 대해 발표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전국 지자체 최초로 모든 학교 급식에 Non-GMO(유전자변형이 없는 식재료) 가공품을 지원하고 있는 광명시의 학교급식 개선 정책이 국회와 언론의 관심을 받으면서 전국으로 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2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GMO 없는 바른먹거리 운동본부’에서 주최하는 심포지엄에 참석해 ‘학교급식에서 GMO 식품 추방을 위한 지자체의 역할’에 대해 주제발표를 갖고 광명시의 사례를 소개했다. 양 시장은 이 자리에서 “지역 내 22개 중고등학교 2만여 학생을 대상으로 콩·옥수수 원료의 식용유와 장류(된장, 고추장 등 5개 품목)를 Non-GMO 가공품으로 교체하는 것으로 시작했다”며 “현재는 두부, 콩나물, 우리밀 제품 등으로 확대해 시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양 시장은 “이 같은 정책적 지원에 학교 현장의 반응은 뜨거웠으며 학교급식혁명의 모델이 되고 있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밝혔다. 그는 또 “학교급식에서 GMO 식품을 추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단체장의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평택시 팽성읍 새마을 부녀회는 24일 팽성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관내 고등학생 15명에게 사랑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올해로 3년째 매년 진행되는 이번 전달식에는 김필대 팽성읍장, 강명임 새마을부녀회장 및 회원, 해당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장학기금은 지난 9월 11일 사랑· 행복 나눔 바자회에서 지역특산물을 판매하여 얻은 수익금과 기부금으로 마련된 것이다. 장학금을 직접 전달한 강명임 회장은 “미래 세대의 주역인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실어 학업에 매진해 밝고 건강하게 자라 지역사회 참 일꾼이 돼 주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새마을부녀회 바자회 성금을 마련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팽성읍 새마을부녀회는 평소에도 사랑 나눔 반찬 만들기, 떡국행사, 어르신 효도관광 등 정기적으로 소외된 계층을 위해 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하는 모범적인 단체로 따뜻하고 훈훈한 지역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여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팽성읍 새마을 부녀회에서는 지난 17일 평택시애향장학재단에도 인재육성 장학금 300만원을 별도로 전달했다.
▲ 평택시청 전경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평택시는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노후주택 등 붕괴위험시설물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한 일제 점검 활동은 지난 9월 25일부터 10월 19일까지 25일간 노후주택, 시장 비가림, PEB시설, 아치판넬시설, 주거용 비닐하우스 등에 대한 일제 현장 점검을 하여 붕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실시하게 됐다. 현장점검 결과 신장동 노후주택 4개소(빈집) 및 PEB시설 50개소가 발견돼 시는 지속적인 점검 및 책임관리자 지정을 통해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재광 시장은“2014년 경주마우나리조트 체육관 붕괴사고와 같이 폭설로 인한 시설 붕괴사고가 발행하지 않도록 붕괴위험이 있는 시설에 대해 지속적 관리와 점검으로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 및 사전준비를 강화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남경필 도지사와 최성 시장이 25일 오후 열린 2층버스 개통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고양시와 서울 도심을 잇는 2층 광역버스가 11월 1일 첫 운행에 들어간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25일 오후 고양에서 열린 2층 버스 개통식에서 “2층 버스 도입이후 출근길 입석률이 지난해 보다 절반으로 줄었고, 이용자의 만족도가 80%에 달한다”면서 “쾌적하고 편안하게 앉아서 이용할 수 있는 2층 버스는 출․퇴근길 대중교통의 ‘퍼스트클래스’”라고 말했다. 이어 “2층버스 도입은 단순한 편의를 넘어 도민의 안전과 직결된 사안으로 경기도의회와 시군의 협력으로 실현된 연정버스이기도 하다”면서 “연정을 기반으로 버스준공영제까지 실시해 믿음직한 경기도형 대중교통 시스템을 정착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오는 11월 1일 정식 운행을 시작할 고양시의 첫 2층버스는 ㈜명성운수 1100번 노선으로 2대가 투입된다. ‘1100번’은 고양 공영버스차고지에서 출발해 대화역, 일산동구청, 디지털미디어시티(DMC), 연세대학교, 광화문 광장 등을 거쳐 서울역까지 편도기준 34.8km를 운행한다. 운행 횟수는 평일 기준 하루 10회다. 도입 차량은 독일 ‘만트럭
▲ 경기도의회 원욱희 의원(바른정당, 여주1)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원욱희 의원(여주1)이 24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농우바이오간의 업무 협약식에 참석했다. 평소 농업발전과 고부가가치 육성 품종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원욱희 의원은 “경기도 지역의 농업 산업을 선도해 나갈 계기가 마련됐다”며 “두 기관의 협력이 도내 농가소득 증대와 농촌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이번 업무협약으로 경기도 농업의 미래 성장을 위해 두 기관이 주도적으로 우수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양 기관의 역량을 집중하고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광명시 치매관리센터는 올해 12월 시행을 앞두고 있는 치매안심센터와 관련해 지역 내 장기요양기관과 24일 광명시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치매안심센터는 국가치매사업의 일환으로, 치매 예방, 조기진단, 보건·복지 자원 연계 등 유기적인 치매 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치매 중증화 억제 및 사회적 비용 경감, 궁긍적으로는 치매환자와 가족, 일반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다. 이번 간담회는 치매안심센터의 전국적 시행에 앞서 유관기관의 의견을 듣고 치매환자의 조기발견과 다각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일대일 사례관리가 가능한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광명시 치매관리센터는 이날 유관기관 관계자들에게 치매안심센터 운영, 치매환자를 위한 쉼터, 가족 카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안심센터 쉼터 이용 어르신들의 필요에 맞게 지역사회 장기요양서비스로 이동할 수 있는 체계적인 서비스 연계체계를 구축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방문요양서비스 관계자는 “광명시 치매관리센터와 유관기관이 협력해 치매환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강화함으로써 모든 치매어르신이 제대로 된 서비스를 받고, 가족의 부양에 대한 부담감도 감소시키기 위해 노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