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신재생에너지 운영 활성화 연구단체 최종 보고회를 갖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신재생에너지 운영 및 활성화를 위한 연구회(대표의원 김기정)’가 23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연구활동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연구회는 지난 5월부터 단체를 조직해 ‘환경수도 수원’을 위한 청정 신재생에너지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연구활동을 진행해 왔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지난 6개월간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수원시에 적합한 청정 재생에너지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청정재생에너지 생산의 민간참여 활성화를 위한 정책지원, 조례 개선에 대한 논의 등 연구결과에 대한 최종 의견조율이 이루어졌다. ▲ 수원시의회 김기정 의원 김기정 대표의원은 “수원시의 신재생에너지 생산은 태양광발전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 민간참여 촉진과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조례 개정 등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태양광 외에도 수원에 적합한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발굴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구회는 김기정 대표의원을 비롯한 이재선, 한원찬, 노영관, 심상호, 홍종수, 유철수, 조석환 의원 등 총 8명의 의원이 참여했으며, 연구결과는 관
▲ 23일 문화복지교육위원회 에이블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 찾아 주요 현안을 챙겼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의회 문화복지교육위원회(위원장 조명자)는 제329회 임시회 기간중인 23일 에이블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를 찾았다. 이날 문화복지교육위원회 소속 위원(조명자, 최영옥, 김기정, 김정렬, 노영관, 민한기, 백정선, 조돈빈, 한원찬) 9명은 센터 현황을 청취하고 주요시설을 살펴보며 관계자들과 운영의 애로사항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지난 4월 발달장애인 희망 배움터 수원시 1호로 출발한 에이블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는 직업능력이 극히 낮은 발달장애인 17명에게 재활프로그램, 작업활동, 일상생활 훈련 등 사회적응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통해 성인을 된 이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센터는 개소 당시 개인시설로 운영을 시작했으나 지난 9월 사단법인으로 운영주체를 변경하면서 운영비 지원이 가능해진 상황이다. 시는 1년 이상의 운영실적을 확인해 운영비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위원들은 신규시설로 발달장애인들에게 필수적인 훈련을 제공하는 시설인 만큼 예산지원에 대한 요청에 동의하는 한편 실질적인 프로그램이 운영되는지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재난과 도민안전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영협, 위원수 17명)’는 23일 경기도교육청 및 경기도 안전업무 전반에 대해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날 업무보고는 8월 29일 특위 구성후 처음으로 집행부의 업무보고를 청취하는 것으로, 도교육청은 학교급식 안전관리, 현장체험 학생안전 계획 점검, 학교폭력예방, 학교건축물의 안전점검 등에 대해 경기도는 동탄2 부영아파트 부실시공 등 공동주택 안전점검 관리계획, 농수산물 안전성 조사, 고병원성 AI 방역관리, 계란 살충제 검출에 따른 안전 관리 추진현황, 화재, 지진 등 재난 대응 관리 계획, 교통안전 추진계획, 하천공사 및 하천시설물 관리, 감염병 관리, 미세먼지 대책, 상수도 녹조 예방 대책 등을 보고했다. 재난과 도민안전 특위 김영협 위원장(더민주, 부천2)은, “안전은 우리사회와 국가가 존립할 수 있는 기본적이며 필수적인 사항으로 도민들이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는 실제적인 안전대책과 이에 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적극적인 업무추진과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박근철 간사는 “도교육청 학교 시설물의 지진 대비 시설 보강 계획이 향후 2035년까지 18년간 추진을 계획하고 있는
▲ 경기도의회 염동식 의원(바른정당, 평택3)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염동식(바른정당 평택시3) 부의장은 지난 22일 평택시 현덕면에 소재한 한국소리터를 방문해 평택민요보존회 회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문화예술인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평택민요는 2009년 3월 10일에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48호로 지정됐으며, 현재는 4명의 예능보유자를 중심으로 평택민요보존회를 통해서 계승 발전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 평택민요보존회 어영애 단장은 “현재 지역문화재 전승보존사업비로 월 80만원씩 연간 960만원을 지원 받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업비를 연초에 집행해야만 하는 보존회로서는 예산집행의 어려움이 많다. 예산을 유연하게 집행할 수 있도록 개선해 달라” 고 요청했다. 이어 “보존회가 예술인들로만 구성돼 있어 행정적인 업무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니 행정업무를 담당할 수 있는 최소한의 인력을 지원해 줄 것”도 함께 요청했다. 염동식 부의장은 “평택지역의 전통문화를 계승․발전 시켜나가는 평택민요보존회의 열정과 노력에 존경을 표한다” 면서 “보존회가 건의한 사항에 대해서는 부의장으로서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해 해결방안을 찾아
▲ 화성전곡항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2019년 전국해양스포츠 제전’이 시화호를 공유하고 있는 화성시와 시흥시, 안산시 3개 도시에서 공동 개최된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2006년 울진에서 첫 대회 이후로 13년 만에 처음 경기권 바다에서 열리게 됐다. 대회는 요트, 카누, 핀 수영, 철인 3종경기 등 정식종목 4종과 바다래프팅, 드래곤보트, 수상오토바이, 고무보트 등 번외 4종, 패들링보트, 해양어드벤처, 씨워킹 등 체험형 종목 18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화성시는 수도권 최대 마리나가 조성된 전곡항에서 이번 대회와 함께 서해안컵요트대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안산시는 조력발전소 인근에서 카누와 핀수영을, 시흥시는 거북섬 인근에서 철인3종경기와 번외 체험종목을 운영한다. 이웅선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을 계기로 시화호를 중심으로 펼쳐져 있는 서해안의 우수 관광자원들을 알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2019년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서해안권 시장협의회’에서 안건으로 채택되면서 화성시와 안산시, 시흥시의 공동 추진으로 유치에 성공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암기식 교육에서 벗어나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선도 중인 화성시가 시민 및 전문가들과 그 간의 성과를 공유하고자 27일과 28일 양일간 ‘2017 화성창의지성교육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27일 호텔 푸르미르(화성시 안녕동 소재)에서 열리는 ‘화성창의지성교육 학술대회’와 28일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펼쳐지는 ‘화성창의지성교육 축제’로 구성된다. 특히, 화성시는 이번 박람회 주제를 ‘화성창의지성교육, 마을과 함께 비상하다’로 정하고 창의지성교육도시사업 시즌2를 통해 마을과 함께 교육공동체로 거듭나고 있는 과정을 보여줄 계획이다. 학술대회는 장은주 영산대 교수의‘민주시민교육의 방향’기조강연을 시작으로 현장에서 창의지성교육을 실천 중인 교사들이 창의지성교육 연구회, 학습공동체, 명저 세미나, 박물관 활용수업, 진로체험 DJ톡, 교육기부수업 등의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튿날 열리는‘화성창의지성교육 축제’에는 학생동아리 체험부스 106개, 꿈의 학교, 지역교육활동, 연구회, 학부모 등 지역교육단체들의 체험부스 29개, 화성소방서 안전체험, 화성미디어센터 코딩체험부스, 동탄중앙이음터 홍보보스 등
▲ 20일 경기연구원에서 열린 민경선 위원장은 절차 무시한 버스 준공영제 졸속 시행 강력 비판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민경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3)은 20일 경기연구원에서 열린 광역버스 준공영제 토론회에 패널로 참석해 “버스 준공영제는 협의 및 절차를 무시한 졸속 시행으로 도민들에게 큰 부담을 안겨줄 수 있다”며 “반드시 충분한 협의와 지속적인 토론회를 통해 도출된 의견들을 반영해 정책을 추진함에 있어 그 시행착오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민경선 위원장은 현재 경기도가 추진하고자 하는 버스 준공영제 추진 자체가 졸속이며, 이러한 준공영제는 완전공영제와 민영제의 단점만을 모아놓은 거라고 지적했다. 또한, 민 위원자은 “경기도가 2016년 버스요금 인상을 통해 약속했던 버스 서비스 질 개선효과도 없었으며, 남지사가 취임하면서 광역과 지선 등 버스 완전공영제와 입석률 제로를 약속했으나, 실제 기사들의 근무시간 단축에만 급급해 결국 입석률 제로 목표 포기에 이르렀다”고 주장했다. 또, “경기도가 10억을 들여 실시한 용역보고서의 내용은 전혀 확인하지 않은 채 무리하게 준공영제를 추진하고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장현국)는 제323회 임시회 기간 중 23일 남양주 묵현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지난 17일 묵현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공사현장에서 배수통관 차수벽 거푸집 해체작업 중 콘크리트 벽체가 전도돼 현장 작업인부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사고현장을 방문하여 사고원인을 파악하고 재발 방지 대책과 현장관계자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장현국 건설교통위원장은 “최근 크레인사고 등 건설현장에서 안전사고들이 발생하고 있다. 이는 대부분 인재로서 안전수칙 위반인 경우가 많다.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공사관계자들에게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아무쪼록 감독기관은 마무리공정까지 철저한 관리감독과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 주길 바란다”며 도민 안전을 위해 사고 재발 방지에 대한 노력을 당부했다. 한편, 해당 사업은 남양주시 화도읍 창현리에서 차산리 일원 묵현천까지 수해 상습지역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343억원 들여 내년말 완료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오산시는 지난 20일 오산시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효순)에서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마련을 위한 “희망의 날개를 달아주는 이웃돕기 기금마련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기금마련 행사는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햇살담은 나눔장독대’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전통햇살협동조합의 도움을 받아 좋은 재료로 직접 담근 수제 전통고추장을 이번 기금마련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모아진 수익금은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기금으로 기탁하여 관내 복지수혜가 미치지 않는 사각지대 저소득 가구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전통 고추장을 구입한 한 시민은 "명품 수제고추장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한 것도 기분이 좋은데 그 수익금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인다고 하니 더욱 뿌듯하다 "며 소감을 밝혔다. 특히, 행사를 주최한 이효순 위원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이번 행사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삶의 희망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한편, 강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평택시 고덕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유영선)는 23일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를 위하여 저소득 취약계층 4가구에 2,000장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고덕면 새마을부녀회는 해마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탄을 비롯한 생필품, 김장, 고추장 등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는 부녀회 회원 20명과 이총훈 고덕면장 등이 직접 연탄을 배달하며 우리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지내기를 기원했다. 이날 사랑의 연탄을 전달받은 독거 어르신은 “항상 겨울이 찾아오면 연탄에 김장 등 월동준비에 걱정이 많았는데 새마을 부녀회에서 도움을 줘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유영선 회장은 “우리의 작은 나눔이 모여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이총훈 고덕면장은 “언제나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고덕면 새마을부녀회 회원께 진심으로 감사하고 정기적인 봉사활동으로 주위의 귀감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