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와 공동으로 2일부터 4일까지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 9홀에서 ‘2017년 하반기 진로직업체험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꿈을 찾고 길을 열다’를 주제로 다양한 진로직업 세계를 체험하고, 미래의 비전을 찾아 자신의 삶과 직업을 하나로 통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초·중·고등학생 등 7만 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진로직업체험박람회에서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직업 세계를 체험하도록 하고, 학생별 맞춤형 진로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특성화고등학교, 전문대학교 및 경기도 지역 맞춤형 특화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주제별 6개 체험관을 운영한다. ‘경기도교육청 나노드림관’과 ‘미래체험관’에서는 미래사회의 변화를 주도하는 산업 기반인 나노기술, 가상현실(VR)과 로봇산업(IOT) 등을 학생들이 직접체험 할 수 있다. ‘기획체험관’에서는 학생들의 흥미와 관심을 반영한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항공, 뷰티, 애니메이션 등 현장밀착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자율체험관’에서는 다양한 학과와 직업에 대해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53개 전문대학과 협력해 VR, 인공지능, 화장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박승원, 광명3)은 광명시 29개 지역아동센터의 현황을 분석하고 올바른 역할 정립 및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경기도 지역아동센터 광명시 활성화 방안 모색 정책 토론회”를 20일 하안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광명시 지역 29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및 학부모들이 대거 참석하여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전민경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연구위원은 광명시 소재 29개 지역아동센터를 직접 방문해 진행한 실태조사 결과를 정리해 ‘광명시 지역아동센터 현안 및 방향모색’이란 제목으로 주제발표에 나섰다. 전민경 연구위원은 “광명시의 경우 아동의 인구는 꾸준하게 줄고 있지만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아동의 숫자는 점진적으로 늘고 있다”면서 “지역아동센터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졌다”고 설명했다. 시설운영 현황에서는 자가나 전세보다 월세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29개 중 20개 지역아동센터가 20년 이상된 건물에 입주해 있는 등 전반적으로 열악한 상태로 조사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의 만족도는 높은 편으로 나타나 고무적 현상을 보였다. 그러나 시설 종사자들은 ▷법/조례의
▲ 경기도교육청 전경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24일 남부청사 다산관에서‘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험장 설치학교 담당자 회의’를 실시하고, 27일에는 남부청사 방촌홀에서‘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무결점 시행을 위한 교육감과 교육장 간담회’를 개최한다. 시험장학교 담당자 회의는 수험생이 안정적으로 응시할 수 있도록 시험장 설치․운영의 실제 등 제반 업무 상항을 전달하며, 수능시험장 설치학교의 교감, 업무담당자, 방송담당자, 그리고 시험지구 수능 업무담당 장학사 등 930명이 참석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공정하고 원활한 시험 진행을 위해 △ 시험장 설치 및 운영의 각종 준수사항, △ 방송 시설 준비 사항 및 돌발 상황 대처 요령, △ 시험특별관리대상자 시험 관리, △ 방송시설 준비 사항, △ 각종 사례 및 사안 대처 방법에 대한 유의사항 등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한다. 이어 19개 시험지구 담당 장학사들은 △ 시험장 설치 및 운영의 각종 준수사항, △ 부정행위 방지대책의 세부 사항, △ 방송시설 준비 사항, △ 문답지 운송 및 보관 요령, △ 보안상태 유지 및 안전사고 예방, △ 감독교사의 감독요령 숙지 사항 등에 대해 업무 협의회를
▲ 23일 오후 경기도의회 1층 로비에서 열린 경기도 지방분권 선포식에서 강득구 경기도 연정부지사와 정기열 경기도의회 의장, 김윤식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장, 이환설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이 지방분권 공동선언문에 서명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이환설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 정기열 경기도의회 의장, 강득구 경기도 연정부지사, 김윤식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장.)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와 도의회, 도내 31개 시·군은 23일 오후 도의회 로비에서 ‘경기도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발표하고 공동 추진의지를 밝혔다. 공동선언문은 남경필 경기도지사를 대신해 강득구 연정부지사와 정기열 경기도의회 의장, 김윤식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회장(시흥시장), 이환설 경기도시군 의회의장협의회 회장(여주시의회의장)이 함께 발표했다. ▲ 23일(월) 경기도의회 1층 로비에서 열린 경기도 지방분권 선포식에서 강득구 경기도 연정부지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유임 분권위원회 위원장과 박승원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최호 자유한국당 대표의원, 최춘식 국민바른연합 대표의원, 김종석 운영위원장, 그리고 도내 시장.군수 등이 참석했다. 이번 선포식은 지금까지
▲ 경기도청 전경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가 24일부터 11월 8일까지 평택시, 24일부터 11월 3일까지 김포시를 대상으로 종합감사를 각각 실시한다. 이번 감사는 시정 전반에 대한 기관운영 종합감사로 각종 시책의 예산낭비 여부, 소극행정, 무사안일 업무처리 행태, 위법·부당한 행정 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특히, 도는 복지·교통·도시건축 등 주민생활과 직결되는 도민 고충민원 분야와 인.허가 처리과정의 불합리한 사항을 집중 점검, 정부에 제도 개선을 건의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감사기간 중 주민불편·부당 사항 해소와 공무원의 비리 및 위법 부당 사항을 접수하기 위해 ‘공개감사제도’를 운영한다. 평택시 공개감사 제보는 경기도 감사총괄담당관실(031-8008-2691), 평택시 종합감사장(031-8024-2977) 또는 FAX(031-8024-2989), 이메일(updry@gg.go.kr)로 하면 된다. 김포시는 경기도 북부청 감사담당관실(031-8030-4012)이나 김포시 종합감사장(031-980-5902) 또는 FAX(031-998-9100), 이메일(ttlclub@gg.go.kr)로 가능하다. 백맹기 경기도 감사관은 “이번 감사에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경필 현 경기도지사의 도정운영평가에 대해 경기도민 55.9%는 ‘도정을 잘 운영하고 있다’는 긍정평가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남경필 경기도지사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지난 10월 20일과 21일 양일간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1,007명을 대상 전화면접방식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남경필 현 경기도지사의 도정운영평가에 대해‘잘하고 있다’는 긍정평가가 55.9%로 나타났다. 또한, 내년 지방선거에서 남경필 현 경기도지사가 출마할 경우 재지지여부에 대해 ‘더 지켜본 후에 판단하겠다’는 응답이 44.7%로 남지사에 대한 유보층의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남경필 도정운영 평가 “긍정평가 55.9% VS 부정평가 31.7%”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경기도 도정운영에 대해 경기도민들은‘잘하고 있다’는 긍정평가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도정운영에 대해 ‘매우 잘하고 있다’ 4.7%, ‘어느 정도 잘하고 있다’ 51.2%, ‘별로 잘 못하고 있다’ 32.9%, ‘매우 잘 못하고 있다’ 4.2%, 모름/무응답 7.0%였다. 연령별로는 20대(51.7%), 50대(64.1%), 60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은 23일 다목적으로 활용 가능한 압축배양토 개발을 위해 ㈜코스팜, 케이팜과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도시농업, 교육기관, 가정 등에서 다목적으로 활용 가능한 농자재 개발을 위한 것으로 우선 식물재배 실습, 교육용, 체험용으로 활용 가능한 압축 배양토 개발을 시작한다. 이를 위해 도 농기원은 습윤제 선발 및 압축배양토 활용법 개발, ㈜코스팜은 기존 압축 배양토 조성비 제공 및 시제품 제작 생산, 케이팜은 압축 배양토 생산 및 완제품 판매 등 각각의 역할을 분담했다. 또한 도시농업 또는 교육관련 농자재개발을 위한 협력연구 및 자문, 각 기관의 연구관련 지식 및 인프라 교차 활용, 연구시설 및 장비의 공동이용 등 기타 협력사항도 협약했다. 김순재 경기도 농업기술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농업현장 뿐만 아니라 교육기관, 가정 등에서도 다목적으로 활용 가능한 농자재가 많이 개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20일부터 광명동굴에서 한국와인의 대표 축제인 `2017 광명동굴 대한민국 와인 페스티벌`이 개최됐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광명동굴에서 한국와인과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전국 30개 지방자치단체로 구성된 ‘광명동굴 지방정부 상생협의회’가 정식으로 발족됐다. 광명시는 광명동굴을 매개로 시와 상생의 업무협약을 맺은 전국 30개 지자체가 앞으로 문화·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련된 공동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광명동굴 지방정부 상생협의회’를 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광명시와 상생협약을 맺은 전국의 지자체는 41개이며 이 중 1차로 경기 11, 강원 1, 대전 1, 충남 1, 충북 2, 경남 2, 경북 4, 전남 3, 전북 4, 제주 1개 등 총 30개 지자체가 상생협의회에 참여했다. 양기대 광명시장과 수도권 및 지방의 지자체 관계자들은 22일 성황리에 종료된 ‘2017 광명동굴 대한민국 와인 페스티벌’ 기간 중 이 같은 지방정부 상생협의회 출범을 선언했다. 지방정부 상생협의회는 앞으로 △한국와인산업 육성을 위한 품질 향상과 홍보·마케팅 △광명동굴 ‘팔도 농특산물 상생장터’를 통한 지역 특산물의 판매·홍보 △미래 관광산업과 관광콘텐츠 선도를 위한 상생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 유망 기업들이 사드 파고를 뚫고 중국 최대 무역박람회에서 세계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고 돌아왔다. 경기도는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중국 광저우(广州) 파저우 전시장( Pazhou Complex)에서 열린 ‘제122회 광저우 추계 수출입 상품 교역회’에 경기도관을 구성, 총 5,582만 달러 규모의 수출길을 열었다고 밝혔다. ‘캔톤페어(Canton Fair)’라는 이름으로 더 잘 알려진 ‘광저우 추계 수출입 상품 교역회’는 중국정부의 대외개방창구이자 세계최대규모의 종합박람회로, 1957년부터 연 2회 개최돼 122회째를 맞았다. 이번 행사는 118만㎡에 달하는 전시공간에 세계 각국 2만개 이상의 업체들이 6만여 개 부스를 구성, 16만여 개에 달하는 제품들을 전시했으며 18만 명 이상의 국제 바이어들이 행사장을 찾아 북새통을 이뤘다. 경기도는 이곳에 경기도내 유망기업 10개사가 참여한 공동관을 구축하고, 참가 업체들에게 부스임차료, 부스장치비, 운송비, 통역 등을 지원해 해외시장 판로개척 및 수출증진을 도왔다. 10곳의 참가 업체들은 전기·전자제품, 건축자재, 기계부품 등 이미 국내 시장에서 검증됐던 유망제품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에서는 제과점이나 일반식당 등 식품접객업소와 식품제조가공업소의 시설개선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1% 저금리로 융자사업을 지원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경기도 식품진흥기금을 재원으로 하고 있으며, 좀 더 많은 업소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2017년 융자사업비를 당초 56억원에서 13억원을 증액, 69억원으로 확대 편성했다. 제조가공업소의 경우 최대 5억 원까지, 접객업소는 최대 1억 원까지 융자 받을 수 있으며 융자조건은 상환금리 1%로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 해야 한다. 모범음식점일 경우에는 최대 3,000만원까지 운영자금을 융자받을 수 있으며, 1년 거치 2년 균등분할 상환 조건이다. 개인금융신용도 및 담보설정여부를 검토해 융자 가능금액이 확정되며, 신용도와 담보가 부족한 경우는 경기신용보증재단의 신용보증담보로 융자를 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경기도내 식품위생업소로써 영업신고 후 6개월이 지나야 한다. 융자를 원하는 업소는 각 시·군 위생부서와 농협은행 시.군 지부에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는 지난 1993년부터 총 3,577개 업소에 1,488억 원을, 올해는 현재까지 40개 업소에 54억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