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의회 전경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가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를 이용하는 도민과 도의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용자 만족도 조사결과 전년대비 10%이상 상승한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지역상담소 활용 및 이용만족도, 운영개선 건의사항 등 5개 분야에 대해 지난 6월 21일부터 7월 20일까지 1개월 동안 도민과 도의원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도민 259명, 도의원 109명이 참여했다. 지역상담소 이용 만족도는 도민 90%(‘16년 80%), 도의원 77.1%(‘16년 66.7%)로 전년 대비 만족도는 10%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용 빈도의 경우 도의원 주 1∼2회 이상(56.9%), 도민은 2회 이상 (59.7%) 이용한 것으로 분석됐다. 주요 이용목적으로 상담 등 지역주민과의 소통이 도민 73.6%, 도의원 42.6%로 지역상담소가 도민과의 소통창구로 자리 잡고 있었으며, 기타 건의 및 불편사항으로 상담 공간 ․ 회의실 협소 및 주차불편에 대한 시설개선과 지역주민에 대한 지역상담소 홍보 강화에 대한 의견이 있었다. 문영근 입법담당관은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더 나은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상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송영만 의원(더민주, 오산1)은 23일, 오산 세교종합사회복지관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복지 균형발전 기준선 실효화를 위한 오산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경기복지재단이 2016년부터 진행한 ‘경기도 균형발전 기준선 연구’의 전략과제가 오산시 복지 격차 완화에 실제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지를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오산시 복지 현장 전문가, 사회복지업무 담당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토론의 좌장을 맡은 송영만 의원(더민주, 오산1)은 “오산시 인구는 그동안 지속적으로 증가해왔지만, 최근 저 출산으로 인구증가율은 점차 낮아지고 있는 반면, 노인인구비율은 증가하고 있어 젊은 도시라는 자부심을 갖기 어렵게 됐다”면서 “오산시 노인 고용률은 22.6%로 경기도 평균보다 낮고, 월평균 47만원 이하의 저임금 노인근로자 비율이 78.5%에 달해 아무리 일해도 최저생계비에도 미치지 못하는 한계노인이 많은 것으로 조사된 만큼 저소득 노인에 대한 선제적 대응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오산시는 그동안 경기도와 상생협력을 위한 협의를 수차례 진행했고, 오늘 토론회도 그 연속선상에 있는 만큼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남종섭 의원(민주)과 진용복 의원(민주)이 22일 용인 지역 대학생으로 구성된 ‘지역 대학생 정책자문단’의 경기도의회 방문을 주선하고, 도의회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열띤 토론을 나눴다. ‘지역 대학생 정책자문단’은 지난 15일 표창원(민주, 용인정) 국회의원이 처음 시행한 것으로 12명의 대학생을 선발하여 구성됐으며, 12월 말까지 5개월간 경기도의회 및 용인시의회에서 상임위 방청을 통해 조례 제정과정과 행정사무감사를 모니터링 하게 되며, 특강과 유관기관 견학 등의 활동을 통해 지역 문제에 대해 청년이 직접 정치에 참여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이날 남종섭 의원은 “경기도는 전국 최대 규모의 광역자치단체로서 34조원에 달하는 도정과 교육행정 예산이 집행되는 곳”이라고 말하고, “경기도의회 128명의 도의원이 도민을 대표하여 조례 제정과 예산 심의, 행정사무감사 등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진용복 의원도 “민주주의는 대화와 설득, 경청의 과정이 무한반복되는 과정”이라고 설명하고, “비록 더디고, 천천히 진행되겠지만 이 과정을 통해 주민을 위한 사업이 주민의 뜻에
▲ 경기도의회 이나영 의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이나영 의원(성남7, 더민주)은 지난 21일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KT상가번영회(회장 이상훈) 측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이나영 의원은 지역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나영 의원은 “대기업, 중소기업 뿐만 아니라 자영업자들간의 양극화 양상도 갈수록 심해져서 사업에 실패하는 사업주들을 주변에서 많이 접할 수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앞으로도 지역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는 자리를 많이 마련하여 경기도 차원에서 정책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겠다” 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22일 15시, 경기도의회 의장접견실에서 경기개별화물협회 이경식 회장 등 임원진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경기개별화물협회 이경식 회장은 “정부에서 화물차량 운송비를 현금영수증이나 카드 사용을 의무화함에 따라 2018년 7월까지 IC 카드 보안이 인증된 카드단말기로 전면 교체해야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화물협회 회원들이 카드수수료, 통신료, 단말기 구입 등 3중고에 시달리고 있다”며, “최소한 카드단말기 구입비용을 보조해 화물협회 회원들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정기열 의장은 “경기개별화물협회 회원들의 고충을 충분히 이해한다”며, “오늘 받은 자료를 충분히 검토해 화물협회 회원들의 뜻이 반영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과 염동식(바른정당, 평택3) 부의장은 22일 13시, 경기도 전시창설기구 종합상황실(道 충무시설)을 방문해 주요상황을 보고받고, 을지연습 훈련에 참가중인 근무자를 격려했다. 정 의장과 염동식 부의장은 “근무자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며, 남은 을지연습 기간 동안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해 훈련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 22일 군포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토론회를 갖고 있다.(사진=경기도의회)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경자 의원(국민의당, 군포2)은 22일, 군포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경기도 복지 균형발전 기준선 실효화를 위한 군포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경기복지재단이 2016년부터 진행한 ‘경기도 균형발전 기준선 연구’의 전략과제가 군포시 복지 격차 완화에 실제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지를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군포시 복지 현장 전문가, 사회복지업무 담당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토론의 좌장을 맡은 김경자 의원(국민의당, 군포2)은 “군포시는 1990대 초 산본 신 도시가 조성되면서 비약적 발전을 이뤘으나, 그로 인한 신도시와 기존도시간의 불균형, 밀집된 환경으로 인한 도시문제, 복지 수요의 차이 등 해결해야 할 많은 문제가 동반하였다”고 진단하고, “복지 불균형에 군포시민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군포시의 사회복지예산 비중은 38.3%로 주변의 지자체들에 비해 높아 재정적으로 부담이 되는 것이 사실이며, 노인인구비율은 10%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21일, 경기도의회 자유한국당 대표단 의원들은 ‘2017년도 을지훈련’기간을 맞아 훈련에 참여하는 장병 및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를 북돋기 위해 경기도 을지훈련장을 방문했다. 이번 위문방문에서 의원들은 경기도청 을지훈련 종합상황실, 군경합동상황실 등을 돌며 경기도의 종합적인 전시대비계획과 그 태세를 점검, 보완했다. 또한, 각급 기관의 협조적인 업무집행을 통한 연계활동의 중요성과 효율성을 강조하고, 모든 요원들이 맡은 바 임무에 충실히 임해주기를 당부했다. 자유한국당 최 호 대표의원은 “최근 들어 더욱 거세진 북한의 도발위협으로부터 도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관과 군의 철저한 안보의식과 유기적인 협력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도 차원에서 장병의 복무의욕 고취와 사기진작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는 것은 물론, 민․관․군이 한 덩어리가 되어 전시에 대비할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 임채호 도의원(더민주, 안양3)은 21일 경기도 장애인 정보화 협회 이세항 회장, 이진성 총무과장과 취약계층 온라인 마케팅 육성 지원 사업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협회에서는 현재 장애인 및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컴퓨터 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마케팅 육성 지원 사업을 고양, 남양주, 시흥에서 임시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장애인들이 홈 마케팅 교육을 받아 홈쇼핑 판매를 할 수 있으므로써 장애인 일자리 창출사업 확대로 2017년 3개지회(17명)에서 2018년 10개지회(100명)로 확대 지원을 해주길 요청했다. 이에 임 의원은 “장애인들이 정보화와 평생교육을 통해 비장애인과 동등한 실력과 능력을 겸비하고 차별없이 함께 사회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많은 분들한테 희망을 주면 좋겠다”며, “도의회 차원에서 구체적으로 계획안을 검토해 지원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채호 의원은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를 기반으로 시민이 염원하는 지역 현안 사업들을 논의하고, 시민과 좀 더 가깝게 소통하는 현장중심의 의정 활동을 펼쳐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시의회가 21일 화성시 을지연습장 및 화성서부·동부 경찰서, 화성소방서를 방문해 을지연습 관계 직원들을 격려했다. 화성시 을지연습장을 찾은 김정주 의장 및 화성시 의원들은 종합상황실장(이영순 맑은물사업소장)으로부터 주요상황을 보고받은 뒤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고, 특히 지난달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급 ‘화성-14’ 시험발사 이후 동북아 안보정세에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지금, “실제상황과 다름없는 훈련을 통해 각종 위기상황에서 시민을 보호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올해로 50번째를 맞는 2017년 을지연습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실시되며, 북한의 도발상황을 고려한 민방공 대피훈련 및 군․경 합동 교통통제소 점령훈련 등이 실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