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8일 베스트웨스턴 호텔(제주시 도령로 27)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연찬회에 참석했다. 정기열 의장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 박동현(더민주, 수원4) 위원장을 비롯한 예결위 소속 위원들과 함께 준비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9월 6~8일 2017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예결위 운영방향과 예산심사 기준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날인 8일에는 특위 의정활동 논의와 추경대비 도교육청 사전설명회와 함께 ‘경기도의회 리더의 행복한 소통’을 주제로 전문가 특강이 진행됐으며, 9일에는 예산편성 및 심사기법 향상을 위해 전문가 특강과 추경대비 경기도 사전설명회가 진행됐다. 정기열 의장은 “이번 연찬회를 통해 소통과 화합은 물론 합리적인 예산심사기준이 마련돼 효율적인 추경예산안 심사가 이루어지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법정기간 내에 예산·결산 심의가 이루어져 도민의 세금이 더욱 신중하게 쓰일 수 있는 풍토를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박동현 위원장은“2017년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마련된 연찬회인 만큼 예결위 위원들과 잘 논의해 도민
▲ 서영석 의원(더민주, 부천7)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서영석 의원(더민주, 부천7)은 '공항소음 방지 및 소음대책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소음대책지역의 피해학교에 대한 공항소음대책에 필요한 지원사업 추진에 필요한 사항을 담고 있는 '경기도교육청 공항소음 피해학교에 대한 지원 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 조례안의 대표발의자인 서 의원은 “부천을 비롯해 김포, 광명 등 공항소음으로 인해 피해를 보고 있는 학교의 쾌적한 환경 조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히며 “이번 조례안이 통과돼 실태조사와 방음시설, 냉방시설 설치 및 전기료 지원, 교육환경 개선 사업 등을 시행하기 위한 예산이 꼭 확보되길 기대한다”며 이번 제정조례안의 대표발의 배경 및 기대효과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조례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첫째, 공항소음대책지역의 학교에 대한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과 필요한 예산 확보 등을 위한 경기도교육감의 책무를 규정했으며(안 제3조), 둘째, 공항소음대책지역의 학교를 대상으로 매년 피해실태 및 지원사업의 추진 상황 등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도록 했다(안 제5조). 또한 세 번째, 공항소음대책지역
▲ 3일 홍석우 의원은 동두천상담소에서 중앙시장 상인회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회의를 갖고 있다.(사진=경기도의회)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홍석우 의원(자유한국당, 동두천1)은 지난 3일 동두천상담소에서 중앙시장 상인회 이상국 회장, 큰시장 상인회 백광현 회장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회의를 가졌다. 상인회는 “중앙시장은 동두천에서 가장 큰 규모를 가진 재래시장으로 부지면적은 약 9,900m²이고, 상가주택복합형 시장이며, 시장 내 점포수는 총 201개로 2017년 현재 운영되고 있는 점포수는 175개이다”고 말했다. 또한, 상인회는 “동두천 큰시장은 중앙시장과 함께 동두천시를 대표하는 재래시장으로 1961년에 개장했다. 주로 농·축산물의 도·소매 거래가 이뤄지는 상설 종합시장으로 매달 5·10·15·25·30일에는 전통 5일장이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상인회는 “최근 전통시장 상인들은 대형마트의 입점으로 인해 많은 고충을 겪고 있다”며, “대형마트의 입점과 함께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의 발길이 점차 줄어들면서 매출도 동반해 감소하고 있는 실정으로, 이에 대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홍석우 의원은 “전통시장이
▲ 4일 시흥상담소에서 최재백 의원은 도교육지원청, 시흥시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군자2중학교 설립에 대해 논의를 하고 있다.(사진=경기도의회)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시흥상담소에서 지난 4일 최재백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3)은 경기도교육지원청, 시흥시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시흥배곧신도시 가칭 군자2중학교 설립에 관한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배곧신도시 중학교 설립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중학교 설립을 위한 구체적이고 효율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최 의원은 “시흥시교육지원청이 교육부의 학군 조정 의견에 따라 인근지역과 연계하여 학생을 배치할 목적으로 ‘시흥시 중학군 조정(안)’을 입법예고했으나 당시 8,000여명의 학부모들이 저항해 중학군 조정이 무산됐고 이로 인해 원거리 통학 등 교육환경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 의원은 “군자2중학교가 설립되지 않을 경우 2019년도에는 39개의 교실이 부족하게 되고 학급당 인원이 70명이 넘는 상황이 된다”며 “군자2중의 설립 필요성을 면면이 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는 지역발전을 논의하는
▲ 4일 남양주상담소에서 김미리 의원은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들과 방과후과정 행복한 울타리 운영에 대해 논의를 하고 있다.(사진=경기도의회)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김미리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4일 남양주상담소에서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들과 유치원 방과후과정 행복한 울타리 운영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행복한 울타리는 저소득층 및 맞벌이 부부 자녀의 육아부담 및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1개의 중심유치원에서 주변의 협력유치원 원아들을 통합하여 방학중에운영하는 방과후 과정이다. 김 의원은 초·중등 방과후 과정과 달리 정교사, 정교사 대체 인력, 방과후 전담사의 시간당 임금이 현저하게 차이가 나는 점을 지적하고, “유아들에게 안전하고 질높은 방과후 과정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시급 불균형은 시정돼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40세 이상 중·고령여성의 사회활동 참여 촉진과 유치원 보조인력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유치원 3세대 하모니 자원봉사자 사업이 중단된 이후 자원봉사자 확대 방안에 대해 김 의원은 “마을교육공동체기획단 및 시·군에서 운영하는 자원봉사센터외에도 경기도 노인일자리 정책을 함께 검토해서 유아들에게 정서적인 안정과 행복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시의회(의장 김정주)는 지난 5월 개정된 ‘화성시의회 정례회 및 임시회 회기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10일 더 늘어난 의사일정을 알차게 사용하기 위해 오는 30일 직무교육을 시작으로 의정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원유민 의원(바선거구, 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이 조례는 각종 토의안건의 증가와 의회 사전심의 규정 등으로 인해 종전의 회의일수로는 심도 있는 안건검토가 힘들다는 판단에 따라 제안된 사항으로, 조례 개정으로 연간 회의일수가 종전 ‘90일 이내’에서 ‘100일 이내’로, 정례회 회기일수는 종전 ‘40일 이내’에서 ‘45일 이내’로 변경됐다. 화성시의회는 10일 더 길어진 회기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의원 직무교육을 시작으로 총 3차례의 임시회와 1차례의 정례회가 개최될 계획이며, 사회복지시설 방문 등 현장 점검도 병행해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시행될 예정인 의원 직무교육에서는 하반기 정례회 및 임시회에서 다루게 될 예산심의 및 행정사무감사를 주요 학습과제로 선정해 지방의회에서 다루어야 할 사항에 대해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 및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9월 계획된 제165회 및 제16
▲ 경기도의회 민병숙 의원(자유한국당, 비례)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민병숙 의원(자유한국당, 비례)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 조례’가 7일 공포된다. 동 조례는 20년이상 및 30년이상 장기재직자에 대해 서울, 인천, 부산과 동일 수준인 20일의 장기재직 휴가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재해 재난 등으로 야간 및 휴무일 근무시 3일 이내의 장기격무 대체 휴가를 부여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지방공무원복무규정을 반영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초·중·고교 행사시 연간 2일(자녀가 셋일 경우 3일)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동 조례는 2017. 3. 21. 317회 임시회시 상정됐으나, 연가마저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는 현실에서 특별휴가를 늘리는 문제 등의 논란으로 보류돼 왔다. 민병숙 의원은 동 조례 통과를 위해 상임위 의원들을 개별 설득하는 등 조례 통과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한편, 육군 간호장교 출신으로 대령으로 전역한 민병숙의원은 “공직사회부터 직장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야 하며, 안심하고 업무와 출산 및 육아를 병행할 수 있어야 한다. 장기 재직자의 재충전을 통해 능률을 높이는 것 또한 중요
▲ 경기도의회 한길룡 의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한길룡 의원(바른정당, 파주4)은 파주시 5개교에 대한 소규모 환경개선사업비 1억 8030만원과 제30회 율곡문화제 관련 사업비 2억원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확보와 관련해 한길룡 의원은 “열악한 파주시 5개교에 대한 소규모 환경개선사업과 제30회 율곡문화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꼭 필요한 예산”이라며 “이번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해 주신 경기도와 교육청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예산확보의 일등공신인 한길룡 의원의 지역구내 5개교(문산고, 문산수억중, 문산동초, 새얼학교, 자유초)의 소규모 환경개선사업비는 지난 2017년 제1회 추경에서 확보해 해당 학교에 배정된 것으로, 문산고 체육관 주변 아스콘 포장사업, 문산수억중 교실외벽체 단열공사, 문산동초 노후방송실 기자재 교체, 새얼학교 다목적실 비가림막 설치공사, 자유초 체육시설 보강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2억원)으로 확보된 율곡문화제 관련 사업비는 올해로 제30회를 맞이하는 율곡문화재와 파주이이 유적을 널리 알리고자 하는 것으로 이번 행사에 소요되는 무대제
▲ 천영미의원이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강원도 홍보대사로 위촉됐다.(사진=경기도의회)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천영미 의원(더민주, 안산2)은 25일 국회의원회관 제6간담회실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강원도-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 업무협약식 및 강원도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광역의원을 대표해 강원도 홍보대사로 위촉패를 받았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식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붐 조성을 위해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와 강원도 간의 협약체결로 올림픽 참여열기를 고조시키고, 전국자치분과민주지도자회 소속 기초자치단체장(김우영 서울시 은평구청장), 광역자치단체의원(천영미 경기도의회 도의원), 기초단체의원(천성주 인천시 서구의회) 등 3명을 2019년 7월 24일까지 2년간 강원도 홍보대사로 위촉함으로써 평창동계올림픽 홍보 및 문화․관광․채육 활성화와 관련한 활동 그리고 강원도 이미지 향상을 위해 필요한 활동 등을 펼쳐갈 계획으로 열렸다. 이날 광역의원으론 유일하게 위촉된 천영미 경기도의원은 “강원도 출신 도의원으로서 이번 홍보대사로 위촉된 것에 대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하며 “2
▲ 의정부 국은주 전국시니어바리스타 챔피언십 명예자문위원회 위촉 됐다.(사진=김윤종 기자)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국은주 도의원(자유한국당, 의정부3)은 24일 한국커피바리스타협회(CBAK) 주관 진행되는 전국발달장애인바리스타챔피언십 및 전국시니어바리스타챔피언십 대회의 명예홍보대사 및 명예자문위원에 위촉됐다. 한국커피바리스타협회(CBAK)는 “장애를 딛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26년의 복지부 공직생활을 거쳐 정치 인생을 펼치고 있는 국은주 도의원이 장애인, 노약자에 대한 복지와 일자리 정책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어 명예홍보대사 및 명예자문위원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국은주 도의원은 “명예홍보대사 및 명예자문위원으로 위촉 받게 돼 뿌듯함과 함께 책임감도 느낀다. 이번 대회가 장애인들의 사회진출을 촉진하고 일자리 창출에도 큰 역할이 됐으면 좋겠다.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 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