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정기열 의장은 의회 의장 접견실에서 학도의용군 전우회 손규형 회장 접견했다.(사진=경기도의회)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21일 16시, 경기도의회 의장 접견실에서 ‘대한학도의용군 전우회’ 손규형 회장을 만났다. 정기열 의장은 “6.25 참전용사와 대한학도의용군과 같이 나라를 위해 헌신과 희생을 해주신 분들 덕분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존재한다며 감사한 마음과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에 손규형 회장은 “당시 17살의 나이로 ‘적군을 죽이지 않으면 나라가 망한다’라는 일념으로 적군과 싸웠지만, 대한학도의용군에 대한 예우와 지원이 많이 미흡하다”고 밝히며, 경기도의회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에 정기열 의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은 국가가 책임져야한다며, 참전용사들과 학도의용군 등 국가유공자분들의 처우가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정기열 의장이 각종 부유물들과 진흙으로 덮혀 있는 비닐하우스를 정비하고 있다.(사진=경기도의회)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정기열 경기도의회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과 사무처 직원 50여명은 20일 새벽 도의회를 출발하여 수해로 큰 고통을 겪고 있는 충북 청주시 지역에서 복구지원에 힘을 쏟았다. 지난 16일 시간당 90mm의 기록적인 폭우로 18일기준 농경지 2,900ha, 주택 457채 침수, 이재민 441명 등 약 200억원의 피해를 입은 청주시는 정부에 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하였고 군장병과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아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정기열 의장과 사무처 직원들은 복구 작업의 속도가 더딘 청주시 오송읍 호계리 일원을 찾아 찢겨진 비닐하우스를 정비하고 하우스 내 쌓여 있는 각종 부유물들과 진흙들을 치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정 의장은 “농민들의 고통과 시름을 덜기 위한 우리들의 작은 노동이 이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일하고 돌아가자”며 직원들을 격려하였다. 또한, 정 의장은 수해로 실의에 빠져있는 수재민들에게 짜장면 배식 봉사를 하며 작으나마 뜻깊은 일을 “사랑의 짜장차”와 함께 할 수 있어서 보람된 하루였다는 소회를
▲ 19일 포천 농가대표와 최춘식 의원이 군납활성화 간담회 갖고 있다.(사진=김윤종 기자)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의회 포천상담소에서 최춘식 도의원(바른정당, 포천1)은 지난 19일 포천 농가대표와 윤충식 시의원과 함께 ‘경기도 접경지역 농·축·수산물의 생산 및 군납 활성화 지원 조례’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 이 조례는 지난 3월 최춘식 도의원이 대표 발의한 조례로, 경기도 접경지역(포천을 포함한 고양, 김포, 파주, 연천 동두천, 양주 등) 농·축·수산물의 생산 및 군납 활성화로 농·축·수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접경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제정됐다. 이날 포천 농가대표는 “군납 활성화의 조속한 시행을 통해 안정적으로 농가 소득을 올릴 수 있게 해 달라”고 요청했으며, 이에 최춘식 도의원은 “포천 지역의 우수한 농축수산물의 군납 활성화로, 농민들의 가계 안정과 동시에 지속적인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윤충식 시의원은 “포천시 자체적으로도 시청과 군납조합, 군부대 등과 협조해 포천시 농축수산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19일 성남 분당구에 소재한 청솔중학교에서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가졌다.(사진=경기도의회) 이나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7)은 19일, 성남 분당구에 소재한 청솔중학교를 찾아 학부모들과 교육환경 및 지역현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학생들의 학업과 진로교육과 관련한 교육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학부모들의 민원을 듣는 등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이 의원은 “지역교육현안을 파악하고 우선적으로 필요한 사업들이 무엇인지 점검하는 자리였다”다고 간담회 개최 취지를 밝히면서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17일 향남읍에서 개최된 `영유아 보육,교육 관련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했다.(사진=경기도의회)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최지용 위원장(화성2, 한국당)은 지난 17일 화성시 향남읍에서 개최된 “영유아 보육‧교육에서 공공과 민간의 상생협력방안”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했다.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이 주최한 본 토론회는 최윤경 육아정책연구소 연구위원의 주제발표 후 현은주 화성시 어린이집연합회장, 김현주 화성시 사립유치원연합회장, 한송이 화성시 보육정책위원, 김미정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연구위원, 김정례 경기도교육청 유아교육과장, 홍노미 화성시 아동보육과장이 패널로 토론에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최지용 의원은 “보육의 공공성 확대를 위해 현장의 제반 문제점을 당장 해결하기는 어렵겠지만, 이런 토론회를 계기로 점차 변화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재 어린이집의 95%를 차지하는 민간시설에 대한 공공성을 더욱 강화하고 창의‧지성형 어린이집 확대 등을 통해 화성시 보육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는 화성시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관계자,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해 경기도 보육‧교육의 공공성 강
▲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선출된 박동현 의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제9대 경기도의회 제4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8일 제312회 임시회 기간 중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에 더불어민주당 박동현 의원(수원 4)을 간사에는 더불어민주당 윤재우 의원(의왕 2)과 자유한국당 방성환 의원(성남 5), 국민바른연합 원욱희 의원(여주 1)을 각각 선출했다. 제4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임기는 2018년 6월 30일까지로 도의회에 제출되는 경기도 예산안 및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과 결산,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심사하게 된다. 이번 제4기 예결특위는 더불어민주당 14명, 자유한국당 9명, 국민바른연합 3명으로 구성됐다. 박동현 위원장은 ‘도민의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합리적인 예산편성과 성립된 예산이 적법하고 충실하게 집행되었는지를 살펴볼 것’이며, ‘여야 간사와의 충분한 소통을 통해 합리적인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 도시환경위원장으로 선출된 임병택 의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는 18일 제321회 본회의에서 도시환경위원장으로 임병택(더불어민주당, 시흥) 의원을 선출했다. 임병택 위원장은 경기도의회 제8대와 제9대 기간동안 기획재정위원회 및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펼친 재선의원으로서 노무현 대통령 재임시절 청와대 국정홍보 행정관을 역임하고, 현재 더불어민주당 중앙위원으로 활동한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도시·주거 환경개선을 위한 도시정비사업, 서민을 위한 주거복지, 도립공원 조성 관리, 유해화학물질 및 미세먼지 등 환경오염원 관리 및 지도 단속, 팔당호 수질 개선 등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밀접한 상임위원회이다. 임병택 위원장은 “도시환경위원회는 도민의 일상생활과 직접적인 영향이 큰 만큼 현장중심으로 의정활동을 수행하고, 위원회의 현안사항에 대해 도민이 우선이라는 생각을 갖고 위원님들과 심도 있는 검토와 건전한 논의를 통해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집행부와 상호 협력하도록 하겠다”고 선출 소감을 밝혔다.
▲ 경기도의회 원미정 의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원미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8)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공유경제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8일 본회의에서 통과되며 공공 오픈플랫폼 활용을 통해 공유경제 활성화를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 본 조례안에 따르면 주거공동체, 사회적 금융, 물류유통, 기업지원 등과 같은 공공자원을 종합하는 공공 오픈플랫폼을 구축해 이를 사회적경제조직 등이 이용하게 함으로서 공유경제 활성화를 제고하는 목적을 가진 조례이다. 과거 공적영역에서 구축한 자원을 사용하거나 접근함에 있어 접근조차 어려웠다.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구축된 오픈플랫폼을 사회적경제 조직 등이 활용하게 되어 공유경제 활성화에 도약이 될 것이라 예상된다. 특히, 원 의원은 본 조례 제정을 위해 사회적경제 단체 및 관련 공무원 등과 수차례의 간담회와 현장방문을 통해 공유경제의 활성화를 고민함은 물론이고, 사회적경제 단체 등이 공공 오픈플랫폼을 사용하는데 차별이 없도록 형평성을 가지게 하기 위해 노력했다. 원미정 의원은 “본 조례 제정을 통해 공유경제 활성화에 한발 더 다가가는 경기도가 되길 바라며, 추후 사회적경제 조
▲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김유임 의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김유임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5)이 대표발의한 ‘경기도의회 헌법개정을 위한 지방분권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이 18일 본회의에서 통과되며 지방자치와 지방분권을 실현을 위한 헌법개정에 경기도가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지방자치 실시 이후 각 정부는 출범과 함께 지방분권과 지방자치 강화 정책을 제시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중앙으로부터 지방에 대한 실질적 권한 배분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것이 현재 지방자치의 상황에서 전국 광역최대 의회인 경기도의회가 지방분권위원회를 구성해 실질적 지방분권을 위한 노력 및 연구를 하고, 이를 기반으로 중앙정부에 끊임없는 제안과 요구를 하려는 목적을 가진 것이 본 조례이다. 또한 본 조례안은 경기도의회 지방분권위원회 설치 및 구성에 관한 규정, 설치된 위원회의 기능 및 회의에 관한 사항, 소위원회 구성에 관한 사항 등을 담고 있다. 김유임 의원은 9차례의 헌법개정을 통해 1987년 제6공화국에 들어선지 30여년이 지난 지금까지 시대의 흐름과 지방분권의 요구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헌법의 개정이 시급하며, 위원회
▲ 경기도의회 자유한국당 최호 대표의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17일 대전 유성 호텔ICC 크리스탈볼룸 연회장에서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제4회 우수의정 대상 시상식이 거행됐다. 이번 시상식에서 경기도의회 자유한국당 최 호 대표의원은 투철한 사명감과 대민봉사 정신으로 지역발전과 도정발전에 노력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조례 재‧개정 등을 통해, 도민 안전과 각종 민생안건 처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의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최 호 대표의원은 ‘경기도 공공건축물에 대한 소방시설공사 분리발주 의무 조례’ 및 ‘경기도 공유재산관리 특별회계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하는 등 도민 안전과 도 소유 재산의 효율적 관리를 이룰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자유한국당 대표의원으로서 의원들간의 소통과 화합을 이끌며, 상생의정의 모범을 보였으며, 바쁜 의정활동 가운데서도 10년 이상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3000시간 이상의 공인 봉사활동 시간을 보유하고 있다. 최 호 대표의원은 “우수의정대상 수상의 영광을 주셔서 감사하다. 도의원으로서 좀 더 열심히 소통하고, 낮은 곳에서 시민을 섬기며 봉사하라는 격려의 말씀으로 받아들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