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평택시 오성면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베리아 식품협회 투자 및 협력제안설명회 참석한 염동식 부의장(사진=경기도의회)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염동식(바른정당 평택시3) 부의장은 지난 13일 평택시 오성면 대회의실에서 열린 러시아 케메로보주 시베리아 식품협회 투자 및 협력 제안설명회에 참석했다. ‘투자 및 협력 제안설명회’는 ㈔경기도농생명기업인협의회에서 주최한 2017년 하반기 워크숍 프로그램의 하나로, 러시아 시베리아 식품협회 관계자가 나와서 현재까지의 한국투자현황과 앞으로의 희망사항의 발표,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염동식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수원 광교 비즈니스 센터에는 유럽비지니스센터가 있는데 러시아 시베리아 식품협회에서 유럽비지니스센터 입주를 희망하고 있다고 들었다. 입주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차원의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12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가 경기남부권 권역외상센터를 방문했다.(사진=경기도의회)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12일, 경기남부 권역외상센터를 방문 해 현안청취의 시간을 가졌다. 보건복지위원회위원들은 경기남부 권역외상센터(아주대학교 병원)를 방문 해 개소 1주년을 맞이한 권역외상센터의 1년간 성과를 보고받고, 권역외상센터 시설 라운딩을 했다. 경기남부 권역외상센터는 지난 2013년 12월부터 2016년 2월까지 건립을 추진하여 2016년 6월 개소하였으며 지하2층 지상6층(옥탑층 포함) 연면적 10,944㎡ 규모에 100병상(중환자실 40, 병동 60), 영상검사실, 소생실, 수술실 등을 보유하고 있다. 의원들은 권역외상센터가 예방가능한 외상환자 사망률을 개소 1년만에 선진국 수준인 9%로 감소시킨 것과 중증환자의 응급실 대기시간이 전국 평균 6.7시간인데 비해 권역외상센터 설립 이후 59분으로 줄어들었고, 환자 도착과 동시에 전문의 진료가 시작되는 체계를 구축해 아주대 외상센터로 온 환자를 타 병원으로 보내는 '전원'이 1건도 없었던 것에 대한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최근 아주대병원이 ‘JCI 3차 인증’으로
▲ 경기도의회 임두순 의원(사진=문수철 기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임두순 의원(자유한국당, 남양주4)이 경기도에서 운영하고 있는 성실납세자 제도의악용 소지를 해소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러한 내용이 담긴 ‘경기도 성실납세자 선정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지난 6월 임 의원에 의해 대표발의 됐으며, 12일 경기도의회 제321회 임시회 안전행정위원회에서 가결됐다. 道는 현재 ‘경기도 성실납세자 선정 및 지원 조례’에 따라 시·군 추천을 거쳐 지방세심의위원회를 통해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개인·법인에 대해 3년간 세무조사 면제 등 각종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또 2015년 이후 현재까지 총 1,306명이 성실납세자로 선정돼 이와 같은 혜택을 받고 있다. 이에 반면, 세무조사 유예기간 동안 지방세를 탈루하는 경우가 최근 3년간 19곳으로, 추징액이 총 1억2백만원에 이르는 등 제도의 취지를 악용하는 사례가 일부 존재해 보완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번 임 의원의 조례 개정이 조례의 본래 취지는 살리면서, 성실납세의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두순 의원은 “조세정의가 실현되고, 납세의
▲ 경기도의회 최종환 의원(사진=문수철 기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최종환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1)이 대표발의한 ‘교육감직인수위원회 조직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오늘 소관 상임위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인수위원회의 위원장‧부위원장 등 그 직에 있었던 사람에 대해 공정성과 책임성을 확보하고 교육감직 인수위원회 회의를 좀 더 효율적으로 운영하며 재‧보궐선거, 지자체 분할 등으로 당선 즉시 임기가 개시되는 교육감의 경우에도 교육감직 인수위원회를 설치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날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최 의원은 “교육감직 인수위원회 업무는 공공성이 매우 크다. 교육감직 인수위원회 업무에 대해서 좀 더 책임감있고 공정하게 수행할 필요가 있어 공무원 의제 규정을 신설했다”고 말했다. 또한, 최 의원은 “재‧보궐선거나 경기도 분도 등으로 당선 즉시 임기가 시작되는 교육감은 ‘교육감당선인’ 신분이 아니기 때문에 교육감직 인수위원회를 설치할 수 있는 근거가 미흡하다”며 개정의 필요성 대해 설명했다. 한편, 이 조례안은 오는 18일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철인 의원(자유한국당, 평택2)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사회복지법인 등의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2일, 제321회 임시회 제1차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통과됐다. 김 의원이 대표발의 한 조례안은 사회복지법인, 사회복지사업을 수행하는 비영리법인 등에 대한 지원을 제도화하고 지원 대상을 명확히 밝혔다. 이번 사회복지법인 등의 지원계획을 정기적으로 수립하도록 하고, 지원을 위한 실태조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해 종사자 교육훈련, 컨설팅 등 사업 지원, 지원사업의 추진상황에 대한 지도·감독 등을 주요내용을 담고 있다. 김철인 의원은 “복지 수요가 날로 증가하는 현 시점에서 복지사업을 수행하는 법인 등의 효율적인 관리 및 지원체계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본 조례를 토대로 사회복지법인 등의 안정적인 운영을 도모하고, 체계적인 관리와 더불어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통해 그 혜택이 도민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살펴볼 것을 약속했다.
▲ 경기도의회 송영만 의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송영만 의원(더민주, 오산1)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물관리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1일, 제321회 임시회 제1차 도시환경위원회에서 통과됐다. 송영만 의원이 대표발의 한 개정조례안은 ‘물순환 회복’에 관한 사항을 보완하고, 통합 물관리 체계를 강화하고자 하는 것으로, 물관리의 기본원칙에 “물순환 회복 원칙”을 명시하고, 통합 물관리 기본계획에 “물순환 회복 추진 방안”, “재원 투자에 관한 계획”을 포함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송 의원은 도민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물을 마시고, 생태환경보전에 있어 가장 근원적이고 기본적인 사항은 물에 대한 관리임을 강조하고, 가뭄·홍수 발생과 수질악화 등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어 사람과 자연이 상생하고 지속가능한 생태환경보전을 위해서 물관리와 관련된 다각적인 대응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송 의원은 ‘물순환 회복’으로 도심하천의 하천수량 확보와 실효성 있는 물관리를 도모하고, 안정적인 물관리 정책 추진과 통합 물관리 체계를 강화하고자 본 개정 조례안을 발의했다. 특히 송 의원은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과 생
▲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과 정세균 국회의장이 접견후 악수를 하고 있다.(사진=경기도의회)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정기열 경기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10일 정세균 국회의장을 예방하고 국회와 전국시․도의회 및 전국기초의회가 정기적으로 모여 지방분권에 대해 협의하는 협의체 구성이 절실함을 설명하고 ‘국회․ 지방의회 협의회’ 신설과 정례적 회의 개최 등을 건의했다. 정기열 의장은 “문재인 대통령의 제2국무회의 신설 추진을 뒷받침하기 위해 김영진 국회의원이 ‘지방자치법 일부개정 법률안’(의안번호: 7721)을 대표발의 했는데 지방분권을 위한 제2국무회의 구성을 추진하면서, 대통령을 비롯해 단체장 등으로만 구성하고 국회와 지방의회를 소외시키는 것은 진정한 자치분권 정신과 취지에 어긋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정 의장은 “국민과 주민의 선거를 통해 민주적 정당성을 부여받은 대의기관인 의회를 빼고 지방분권을 위한 정책 등을 논의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며 “전국의 시․도의회의장들 및 기초의회의장들은 풀뿌리 민주주의를 기초로 지방분권실현의 가장 가까운 당사자임에도 불구하고 단체장의 지위에 있지 않아 정작 지방분권 논의에서 제외되고 있는 현실이
▲ 11일 화성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가 화량진성 현장을 방문(사진=화성시의회)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지난 11일 제164회 임시회 활동의 일환으로 ‘2017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사업대상지 중 하나인 화량진성 현장을 방문했다. 해당 사업은 2013년 학술조사를 실시하고 2016년 5월 경기도 기념물 제224호로 지정된 화량진성의 보존 및 문화재 발굴을 위해 추진 중인 사업으로, 문화재구역 및 보호구역 내 토지를 소유한 시민에 대한 재산권 제한과 문화재 훼손을 방지하며, 구역 내 사유지 매입을 추진하고자 이번 임시회 공유재산 심의안건으로 상정됐다. 이날 의원들은 사업의 타당성 및 사업기간의 적정성, 향후 예산소요액 등을 면밀히 검토하며 열띤 의정활동 모습을 보였다. 노경애 의원(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은 “화량진성이라는 문화적 가치를 발굴하고 보전함과 동시에 지역주민의 재산권이 과도하게 침해되지 않도록 사업을 검토하고 진행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화량진성은 화성시 송산면 지화리 산 90번지 일원에 위치. 정확한 축성시기는 불명이나, ‘고려사’ 공민왕 7년(1358년)에 花之梁(화지량)으로 문헌에 처음 등장함. 성
▲ 경기도의회 김호겸 의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호겸(더불어민주당․수원6)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산자원 및 어업인 보호를 위한 바다모래 채취 중단 촉구 건의안’이 11일 농정해양위원회 심의에서 통과됐다. 건의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남해 및 서해 배타적 경제수역(EEZ)에서의 바다모래 채취는 해양생태계의 파괴와 수산자원 고갈로 인한 어업활동 피해를 야기하는 것이라고 지적하며, 바다모래 채취로 인한 어장 파괴와 수산자원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고 채취 해역 복원과 어업인 보호를 위한 대책마련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호겸 의원은
▲ 11일 정기열 의장이 김정영의원에게 표창 수여를 하고 있다.(사진=문수철 기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창업발전포럼(회장 : 김정영 의원)이 2016년 의원연구단체 연구활동실적 평가 결과 우수단체로 선정됐다. 총 10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창업발전포럼은 2016년 연구용역 과제로 ‘경기도 내 성공 소상공 창업사업자 발굴‧분석을 통한 사업 확산 및 지속가능성 방안 모색’연구 용역을 수행하고, 연구용역 결과물을 활용하여 관련 조례를 일부 개정했다. 또한, 전문가를 초청해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연구활동 실적을 인정받아 의원연구단체 우수단체로 선정됐다. 김정영 창업발전포럼 회장은 “경기도의회에 총 21개 의원연구단체가 있다. 그 중에서 창업발전포럼이 우수단체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며, “창업발전포럼이 우수단체로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창업발전포럼을 함께 이끌어간 김승남, 김철인, 이순희, 한이석, 천동현, 곽미숙, 김길섭, 정진선, 박순자 의원님들께서 열성적이고 능동적으로 연구에 참여해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