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정기열의장 및 3당 대표 합동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사진=문수철 기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정기열 의장은 박승원(더불어민주당) 최호(자유한국당) 최춘식(국민바른연합) 대표의원과 함께 10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열어 “9대 후반기를 열어갈 5개 시대적 가치를 제시하고 남은 1년의 임기 동안 ‘경기행복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이날 정 의장은 ‘자치와 분권에 대해 “지방분권 개헌은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민주주의 확대 심화를 위해 반드시 실현돼야 할 국가의제이다”며 “도의회는 최근 국제입법 심포지엄을 열어 지방의회 기능 강화 방안을 모색했고 앞으로 ‘지방분권위원회’를 신설해 국가의제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2014년 취임한 남경필 지사의 제안으로 실시되고 있는 ‘연정’에 대해서는 “연정의 성공이 대한민국의 희망이다. 국회도 본받으라”는 조언을 하기도 했다. 또한 정 의장은 “오늘날은 통치가 아닌 협치, 집권이 아니라 분권의 시대이다. 경기도는 집행부와 의회가 미래에 대한 책임 공유, 권력 분산, 상생정치를 위한 연정을 하고 있다”며 “국회도
▲ 몽공 소방차 기증식을 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양근서 의원(몽골 다르항올 친선의원연맹 회장, 더불어민주당, 안산6)을 대표로 한 방문단이 6일 몽골 다르항올에서 ‘경기도 소방차 전달식’을 가졌다. 수도 울란바타르에 이어 두 번째로 인구가 많은 몽골 다르항올은 소방안전 관련 장비와 차량이 턱없이 부족해 도민들의 안전에 심각한 위협을 받아 왔다. 이에 몽골 측은 친선관계를 맺고 있는 경기도의회에 관련 장비와 차량 지원을 지속적으로 요청한 바 있으며, 도의회는 지난해 2월 경기도 불용 구급차 4대를 다르항올에 무상양여한 바 있다. 다르항올 관계자에 따르면 “수동식 인공호흡기와 각종 구조장비가 실린 구급차는 교통사고와 재난사고 현장에서 1천여 명에 달하는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고 말했다. 이번에 추가로 불용 소방차 2대를 무상양여함으로써 그동안 취약했던 화재 현장의 진압과 인명구조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양근서 의원은 기증식에서 “이번 경기도 불용 소방차 무상양여로 다르항올 도시의 안전지수가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방차 전달은 양 지역 간의 우호와 교류가 일회성이 아니고 지속적이며 매우 공고함을 상징하는 사례로서, 향
▲ 경기도의회 김광철 의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연천상담소에서 김광철 의원(자유한국당, 연천)은 지난 3일‘제 2회 정발 장군 행렬 재현·활쏘기 대회’와 관련해 대한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연천군지부 담당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정발 장군은 연천 출신으로 우리나라 최대의 시련기였던 임진왜란 당시 최초의 전투인 부산진 전투에서 왜적과 맞서 항전했으나 성의 함락과 함께 전사한 장수이다. 대한예술문화단체 회장은 “지난해 이어 올해 2년차를 맞아 10월에 개최되는 정발 장군 행렬 재현 행사에 많은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해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문화행사로 정착시키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김광철 의원은 “우리 지역이 배출한 위인을 바로 알리는 노력이야말로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애향심과 자존감 고취에 꼭 필요한 것”이라고 강조하며 “지역의 역사와 인물을 지역민과 함께 배우는 문화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의정부상담소에서 사립유치원 시민감사관 관련해 간담회를 갖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 정진선의원(자유한국당, 의정부2)은 지난 4일 의정부시사립유치원연합회 관계자와 ‘사립유치원 시민감사관 증원에 따른 조례 개정’ 반대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가졌다. 의정부시사립유치원연합회 관계자는 "본 조례 개정의 의도가 사립유치원 감사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오해 되고 있어 시민감사관 대부분이 사립유치원의 현실을 전혀 이해하지 못해 감사과정에서 많은 저항과 부작용이 발생됐다"며 "사립유치원이 공교육화 되는 점진적 적응기간이 주어지지 않는 우려가 있어 유아교육 기반을 잃을 우려가 크다"며 주장했다. 또한, 본 조례는 불신에서 비롯된 만큼 새로운 대안을 찾아 행정기능을 극대화해 인가 및 관리에 있어 정부 정책의 잘못으로 발생되는 문제점을 일반화 하는 오류를 범하지 않도록 행정제도 보안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 했다. 이에 정진선 도의원은 사립유치원연합회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관련 조례를 검토해 절차상 불합리가 없도록 면밀히 검토 하겠다”고 밝혔다.
▲ 평택시의회가 브레인시티 사업 추진관련해 간담회를 열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평택시의회에는 지난 4일 평택시 교육분야 최대 이슈인 “브레인시티 사업 추진관련 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평택시의회 김윤태 의장 등 시의원, 공재광 평택시장, 이연흥 평택도시공사 사장, 양순길 중흥건설 상무, 신성장전략국장 등 집행부 8명, 토지주 및 주민 등 총 80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의 주요내용은 평택브레인시티 사업이 투자 마감(PF) 하루 전날인 6월 25일 중흥건설이 사업시행자로 변경과정과 문제점, 중흥건설의 재무제표· 부채율 등 재정건전성, 기존 시행사와 주민간의 약속사항에 대한 현재 시행사의 승계 여부 등에 대한 질의 및 사후관계 등을 확인하는 사항으로 이루어졌다. 김윤태 의장은 “브레인시티 사업의 추진사항들을 면밀히 검토하고 진행과정들을 중점 분석하여 잘못된 점은 시정하고, 평택시 숙원사업인 만큼 의회도 견제와 감시의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사업지연으로 고통 받는 주민들을 구제하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4일 11시 20분, 경기도의회 의장 접견실에서 경기도 지방행정동우회 권두현 회장 등 임원진을 만나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권두현 회장은 “제9대 경기도의회 의장으로서 도민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쓰고 경기도 지방행정동우회 발전 및 따뜻하고 희망찬 경기 행복시대를 이끌어 주신데 대하여 1만여 회원 모두의 뜻을 담아 패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경기도와 경기도민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정기열 의장은 “경기도를 위해 다방면에서 애쓰고 있는 여러 선배님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오늘 주신 감사패의 의미를 가슴에 새겨 의장직을 충실히 수행해 가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오늘 접견에는 권두현 회장을 비롯해 김용선, 김기형 고문, 김규완, 이성환, 장석인 부회장, 김호겸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 제192회 평택시의회 임시회 개회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평택시의회는 4일부터 7월 14일까지 11일간 일정으로 평택시의회 하반기의 첫 임시회인 ‘제192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상정한 ‘평택시 홍보대사 운영 조례안’ 등 15건의 조례안과 2017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등 총 16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소관 상임위원회 별로 2017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게 된다.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 중 의원발의 조례안 3건으로, 김수우 의원이 대표발의 한 조례 제명 띄어쓰기 및 개인정보 정비를 위한 ‘평택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등 일부개정 조례안, 양경석 의원이 대표발의 한 규칙 제명 띄어쓰기 및 개인정보 정비를 위한 ‘평택시의회 의원 신분증규칙’ 등 일부개정 규칙안, 김기성 의원이 대표발의 한 ‘평택시명예시민증서수여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사될 예정이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자치행정위원회 소속 권영화, 김기성, 정영아, 서현옥 의원과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오명근, 이희태, 유영삼, 이병배 의원이 선임되어 2017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3일, 도의회 4층 소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 자유한국당 권미나 의원(교육위원회, 용인4) 주재로‘경기도 외국어 고등학교 및 자사고 교장 초청 간담회’가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 자리에 모인 경기도 외고 및 자사고 교장 7명은 자사고, 외고 폐지의 부당함을 알리고, 폐지론자들의 폐지 명분인 사교육 유발, 일반고 황폐화, 설립취지와는 달리 입시기관으로의 전락 등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했다. 이들은 공통적으로 “외고, 자사고 입시를 보면 중등 내신과 수상경력 등을 기재할 수 없는 자기소개서 및 약 5분간의 인성 면접을 통해 학생을 선발하는데 이런 입시제도 하에서 사교육을 유발할 요인은 전혀 없다”고 말했다. 또한, “외고, 자사고에 입학하는 학생은 극소수이고 이들이 일반고에 골고루 배정된다 해서 일반고의 수준이 비약적으로 상승한다고 볼 수 없다. 게다가 외고와 자사고는 각각의 설립취지와 목적에 맞게 수업단위가 운영되고 있으며, 일반고보다 훨씬 열악한 재정형편에도 오직 교사의 열정과 능력으로 우수한 대입성과를 냈는데, 이를 입시교육에만 치중한 결과라 매도하는 것은 옳지 않다”며 존치 이유를 밝혔다. 권미나 의원은 “오늘을 시작으로 현장의견
▲ 전국지역신문협회가 선정한 `의정대상`을 수상한 염종현 의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염종현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1)은 지난 6월 30일 서울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4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전국지역신문협회가 선정한 광역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염 위원장은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방안 마련과 현장 중심의 활발한 의정활동에 기여한 공로와 제9대 후반기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을 맡아 탁월한 리더쉽으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전국지역신문협회에서는 “염종현 위원장은 광역의회 위상 제고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지방자치 발전과 경기도민의 권익향상에 모범적인 역할을 수행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전했다. 염종현 위원장은 “이번 의정대상은 더 열심히 하라는 도민의 격려로 생각한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한층 더 무거운 사명감을 갖고 항상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조광희 의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조광희 의원은 3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월례조회에서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본 상은 본회의 출석률과 안건표결 참여 우수의원에게 시상하는 것으로 조광희 의원은 제316회 임시회부터 제320회 정례회까지 본회의 100% 출석과 처리안건 198건 중 195건의 표결에 참여하는 등 성실하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조 의원은 노후 화장실 및 급식실, 교실 석면제거, LED 조명설치 등 동안구 지역 학교환경개선에 약 219억원을 확보하는 등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학생복지 향상에 열과 성을 다하고 있다. 조광희 의원은 “앞으로도 의원의 본연의 활동이라 할 수 있는 본회외 및 상임위 심의 시 민생과 관련된 안건에 대해서는 면밀히 검토해 도민들의 생활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 의원은 9대 후반기 교육위원회 위원으로서 학교 조리사, 교육복지사 등 교육공무직원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갖고 이들의 처우개선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