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경기북부교육청에서 남양주시 녹색어머니회연합회와 간담회를 갖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송낙영 도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 제3선거구)은 26일 경기도 북구교육청에서 이용구 도교육청 안전지원국장, 남양주시 녹색어머니회연합회 회장 등과의 간담회에 참석해 현안사항을 청취했다. 녹색어머니회는 어린이 교통안전,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준수와 안전에 관한 지도, 등․하교길 교통사고 예방 및 근절을 위한 캠페인 등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각종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봉사단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순수 봉사단체인 녹색어머니회 활동을 위해 1년에 한 벌이 지원되는 정복의 추가보급, 활동비 자부담 문제 해결 등에 관한 사항이 논의됐다. 송낙영 의원은 어린이가 안전하게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매일 같이 헌신하는 녹색어머니회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오늘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이 해결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26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 홀에서 열린 토론회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홍석우 의원(자유한국당, 동두천시1)은 26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지역특화산업 디자인 역량강화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는 경기북부 특화산업 현황 및 주력사업 등을 파악하고 이를 통해 경기북부 특화산업인 섬유-피혁 간 협업·융합 생태계를 조성하고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을 위한 목적을 가지고 개최됐다. 홍석우 의원은 “경기도 북부와 남부의 경제·산업 기반의 차이로 인해 소외감을 느끼는 경기북부의 중심 산업으로 볼 수 있는 섬유-피혁 산업은 하나의 특화산업으로서 계속적인 발전이 필요한 현실에서 이해당사자 및 관련자들의 협업과 다른 산업과의 융합으로서 그 발전방향성을 찾아야 한다 ”고 강조 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는 홍석우 의원을 비롯해 권태순 신한대교 섬유소재공학과 교수, 류종우 경기섬유산업연합회 부회장, 오수영 와이엠테크 대표이사 등 민·관, 학계 등 다양한 영역에서 섬유-피혁 산업을 대표하는 발표자와 토론자들이 참석했으며, 많은 방청객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북부의 특화산업으로서 섬유 분야의 산업 육성에 대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곽미숙 의원(자유한국당, 고양4,)은 지난 21일부터 3일간 고양시 행신역에서 KTX 행신역사 추진을 위한 서명운동을 갖고 이처럼 언급했다. 곽미숙 의원은 “행신역에서 서명운동을 직접 실시한 결과, 단 3일만에 서명지를 작성한 KTX 이용객이 1만명을 넘어섰다”고 26일 밝혔다. KTX행신역사추진위원회와 주민자치위원 및 각 협의회가 지역현장에서 수집하고 있는 서명부는 아직 집계에서 제외된 것으로 KTX 전용역사 건립에 대한 지역주민의 간절한 염원을 반증하고 있다. 추진위는 ‘인터넷(https://haengshin.modoo.at) 서명운동’도 동시에 추진, 연내에 10만명의 서명회원을 확보하고 인근 김포, 파주, 의정부 등으로 확대해 내년까지 100만명의 경기서북부 도민을 동참시킨다는 계획이다. 곽 의원은 “10여년째 전철역에 더부살이를 하고 있는 KTX 행신역은 에스컬레이터도 없는 간이승강장” 이라며 “매년 약 160%에 달하는 이용객 증가율을 감안하면 복합환승센터와 전용역사 건립은 매우 시급한 과제” 라고 밝혔다. 윤찬수 행신2동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서명운동을 통해 KTX 정차횟수 확대와 환승센터에 대한
▲ 경기도의회 김성태 의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김성태 건설교통위원장(더민주, 광명4)은 광명역복합환승센터 내 계획 중인 물류센터 계획에 대해 “이미 광명역 주변은 교통혼잡이 심각한 상태로, 광명역 주변 원활한 교통대책 마련이 더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번 물류센터 계획은 광명역 활성화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즉각 백지화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김 위원장은 광명역 주상복합 5개단지 입주예정자 연합회 관계자와의 간담회 자리를 통해 이 소식을 처음 접하고서 “8대, 9대 도의원으로서 도지사를 상대로 수차례 5분발언과 도정질의 등을 통해 광명역 활성화를 위한 광명역 주변 교통혼잡 대책과 대중교통 노선 확충을 건의했는데 여전히 미흡한 실정이다”고 말했다. 또한, 김 위원장은 “대형 물류센터를 계획한다는 것은 선후가 바뀐 정책이다. 광명역복합환승센터 내 물류센터 건립에 대해 원천 무효와 즉각 백지화 돼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또 김 위원장은 “현재 광명역 주변에는 광명역 이용객과 이케아, 코스트코 등 쇼핑센터로 입출입하는 차량들이 꼬리를 물고 있는 상황이며, 최근 개통된 광명~수원 고속도로 개통으로 광명시의 교통혼잡도가 꾸준
▲ 23일 박승원 도의원은 `광명좋은학교`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지난 23일 박승원 도의원(더민주, 광명3)은 문해교육기관 ‘광명좋은학교’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어르신 및 새터민,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에 문해교육프로그램으로 학습지원을 하고 있는 비영리단체 ‘광명좋은학교’는 평일은 물론, 광명에선 유일하게 매주 토요일마다 수업이 진행되며, 평일엔 생업에 종사하는 어르신들도 초‧중등학력인정과정, 기초영어 및 한문, 수학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관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자원봉사 선생님들의 재능기부와 후원자들의 후원금만으로 교재비, 행사비들을 감당하기에는 늘 부족한 현실이다”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올 초 칠순이 넘은 학습자가 에세이집을 출판하는가하면, 광명백일장에서도 입상자를 내고, 방송통신대학교에 진학하는 학습자도 배출하는 등 교육 효과성을 입증하고 있다”고 자평했다. 또한 올 가을 백일장과 평생학습축제를 앞두고 노령의 학습자께서 시집을 발간할 예정이지만, 행사비와 홍보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도 차원의 관심과 예산지원을 호소했다. 이에 박승원 도의원은 “광명시가 평생학습도시로
▲ 이동화 의원이 택시쉼터 건립관련해 논의 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평택상담소에서 이동화 도의원(바른정당, 평택4)은 23일 개인택시 운송사업조합 조합장 김종학 외 관계자 3명이 참석해 개인택시 운영상의 문제점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김종학 조합장은 “현재 택시종사자들이 지역 내 쉼터가 없어 운행 중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쉼터 건립의 시급함을 토로했다. 평택시에 개인택시는 평택지구(서부, 남부, 팽성) 608대, 송탄지구 562대, 법인택시 401대로 약 1500대가 운행되고 있다. 현재 송탄지구에는 서정리역 앞에 기사들의 쉼터가 설치돼 있는 반면, 평택지구에는 택시기사들의 쉼터가 전혀 없어 많은 택시기사들이 개인 사업장인 충전소를 쉼터로 이용하고 있는 불편함을 겪고 있다. 이동화 의원은 택시운수 종사자들의 휴식과 정보공유 등 복지증진을 위한 택시쉼터의 추진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하고 “지역내 택시운수 종사자들이 동등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택시쉼터 추가 건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의회 정희시 의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정희시 의원(더민주, 군포1)은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 결과, 다양한 분야의 지역예산 확보를 통해 군포 시민의 복지향상과 군포 지역 발전 도모에 기여하고 있다. 구체적인 사업으로 군포시 노인복지관 노후시설 개보수 사업비 10억 원, 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 구축사업 5억 원, 군포산업진흥원 및 어린이집 건립 사업비 5억 원, 군포시 근로자종합복지관 태양광 설치 사업비 1억4백만 원 등의 예산 확보를 이루어 냈다. 이는 평소 지역 현장을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 등을 확인·검토한 후, 관계부서 및 해당 상임위원회 위원들과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한 사업추진에 대한 적극적인 의견 개진을 통해 이루어 낸 결과이다. 특히, 정 의원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 구축사업 예산을 확보해 군포시민의 건강권 증진을 도모하고, 어린이집 건립, 노인복지관 개보수 등 아동부터 어르신까지 복지향상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는 등 군포시민의 보건복지 증진을 위해 집중하고 있다. 또한, 2017년 본예산에 ‘노후 경로당 기능보강 사업‘으로, 1억원을 확보하여 군포 지역
▲ 정기열 의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25일 11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3층 경기홀에서 열린 ‘6.25전쟁 제67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정기열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의 평화로운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초개와 같이 목숨을 바쳐 자유민주주의를 지켜주신 순국선열들에게 경의를 표하며, 대한민국이 세계가 부러워하는 민주주의의 역사를 쓸 수 있었던 것은 순국선열의 희생 위에서 가능했음을 잊지 않고 경기도의 보훈 정책이 좀 더 나아지는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정 의장은 “분단국가의 접경도시를 품고 있는 경기도가 대한민국 안보의 보루이며, 평화가 곧 안보라는 생각으로 한반도 평화구축을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늘 행사는 6.25참전용사 및 보훈회원, 현역장병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악대, 의장대 시범, 참전 유공자 공로패 수여, 참전용사 위로연 순으로 진행됐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24일 10시, 안양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년 경기도의회 의장배 탁구대회’에 참석했다. 축사를 통해 정기열 의장은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의장배 탁구대회 준비를 위해 애쓴 경기도탁구협회 박형순 회장, 안양시탁구협회 이천우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대회 출전을 위해 대회장을 찾은 선수들을 환영했다. 정 의장은 “탁구는 협소한 공간이라도 탁구대만 있으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운동”이라며, “이번 대회에서도 여든의 실버들이 펼치는 핑퐁 우정부터 꿈나무들의 열띤 경기까지 세대를 뛰어넘는 탁구 사랑을 느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정기열 의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또한 경기도 탁구는 생활체육대축전에서 13연패를 달성하고, 지난 5월 전국소년체전에서 최다메달을 획득하며, 대한민국 탁구 발전을 견인하고 있다며, “오늘 대회를 통해 경기도가 탁구 일번지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늘 대회는 24~25일 이틀간 치러지며, 경기도 30개 시·군(성남시 불참)에서 1,500여명이 참석해 기량을 겨루며,
▲ 여주시 북내면 가남읍에서 농민 및 마을지도자들과 함께 기우제를 지내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원욱희 의원(바른정당,여주1)은 23일, 전국적으로 가뭄으로 인해 피해를 받고 있는 농민들을 위해 기우제를 지냈다. 원 의원은 50년만에 가장 심각한 가뭄이 찾아와 피해가 심각해진 농촌지역과 농민들의 답답한 마을을 대변해, 하늘이라도 감동시켜 비를 오게하겠다며 여주시 북내면, 가남읍 농민 및 마을지도자들과 함께 기우제를 지냈다. 절기상 하지(夏至)가 지나면 무더위가 찾아오며 곡식이 익어가야 할 시점임에도 비가 오지 않아 타들어가는 논·밭과 농민의 마음을 위로하고자 찾을 수 있는 방법이라는 것이 기우제 밖에 없다는 것에 대해 기우제에 참석한 원욱희 의원과 참석자는 애통한 심정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원욱희 의원은 “농촌의 일손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가뭄까지 겹쳐 농민들의 상심과 상처가 커 애타는 마음에 기우제를 지냈으며, 하늘이 이러한 심경을 헤아려 시원한 비가 오길 기대해본다”며 기우제를 지낸 심경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