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실에서 동백, 마북지역의 열악한 교통환경 개선에 대한 간담회를 갖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종철(자유한국당, 용인3), 민병숙(자유한국당, 비례) 의원은 14일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실에서 경기도 버스정책과장, 용인시 대중교통팀장, 동백발전연합회 대표 최서원, 마북체육회장 김병돈 등과 동백․마북지역의 열악한 교통환경 개선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먼저 동백발전연합회 대표 최서원 등으로부터 열악한 교통환경과 개선사항에 대한 의견을 청취한 후, 토론형식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동백지역 광역급행버스 신설”과 “마북지역내 교통사각지대인 교동마을에 직행좌석버스 연계 및 단국대를 경유하는 마을버스 노선 확보”가 시급하다는 것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한편, 김종철 의원과 민병숙 의원은 “용인 동백․마북지역의 교통환경개선을 위해서 경기도와 용인시, 버스업체 등과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노력을 하겠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언제 어디에서든지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고 현안사항에 대해서는 논의한 후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 15일 경기남부 지역 가뭄현장방문한 염동식 부의장과 이동화 의원, 김승호 사무국장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염동식(바른정당 평택시3) 부의장은 이동화(바른정당 평택시4) 의원, 김승호 사무국장(유의동 국회의원) 등과 함께 15일 평택시 평궁리에 소재한 평택호 임시양수장을 방문했다. 이날 평택호 ~ 금광․마둔저수지 수계연결 사업현장을 둘러보고 현장에는 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평택시 한연희 부시장, 한국농촌공사 경기지역본부장도 자리를 함께 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전국 평균 저수율(47.4%)은 평년(60.4%) 대비 약 80% 수준이며 특히 안성의 현재 저수율은 14%로 평년 저수율인 46%에 비해 현저히 낮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공사는 “이 지역의 가뭄을 해소하기 위해 평택호-경기 남부 가뭄지역간 긴급 임시관로 1단계 설치사업을 최근 마무리하고 10일부터 해당 관로를 통해 1일 1만7000톤의 물을 경기 가뭄지역에 공급하고 있으며, 향후 7월말 까지 3단계 사업이 마무리되면 25Km 2,735ha 면적이 수혜를 입게 된다”고 밝혔다. 염동식 부의장은 “올해 비가 오지 않아 영농기 농심이 타들어
▲ 경기도의회 안혜영 의원이 15일 광역의회 의원부문에서 유권자 대상을 수상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안혜영 의원은 15일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2층 강당에서 개최된 제6회 2017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 광역의회 의원부문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2017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은 유권자시민행동,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 골목상권살리기소비자연맹이 유권자의 날을 기념해 정책 추진·법안발의·선거공약 실천을 통해 대한민국 발전 및 국민행복에 기여한 선출직 공직자에게 주는 상이다. 수상을 한 안혜영 의원은 “2013, 2015, 2016년이어 2017년도에도 유권자 여러분이 주시는 뜻 깊은 상을 받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의 현안사항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도록 할 뿐 아니라, 또한 지역주민들과 항상 소통하면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권자시민행동은 “안혜영 의원이 유권자에 대한 공약을 성실히 이행하고 서민경제 활성화와 도민 안전을 위한 의정 활동을 훌륭히 수행한 점을 높이 평가해 유권자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선정배경을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김성태)는 제320회 정례회 기간 중 15일에 의정부시 경전철 운영 현장을 방문했다. 의정부경전철(주)은 지난 1월 11일 3천600억원대 누적 적자를 감당하지 못해 서울회생법원에 파산신청을 했고, 법원은 지난달 26일 신청을 받아들여 파산을 선고했다. 의정부경전철사업은 민간자본 3,852억원, 재정지원 등 2,915억원 총사업비 6,767억원으로 BTO방식의 민간투자사업이다. 2012년 7월 1일 개통 첫해 하루 평균 7만9천여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실제로는 1만2천여명에 그쳐 예상수요의 15% 수준에 그쳤다. 2017년도 협약수요도 12만명이지만 실제수요는 3만6천여명으로 협약수요에 턱없이 모자란 수치이다. 수도권 통합환승할인제 도입 등으로 경전철 이용자가 증가하긴 했지만 애초부터 과도한 수요예측으로 적자를 면치 못하는 구조이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의정부경전철(주)은 파산됐지만, 경전철 운행은 계속 될 것이며, 파산관재인과 긴밀한 협의로 후속운영 방안을 논의 중이다. 파산관재인의 계속운영 의무를 거부할 경우, 현재 관리운영사인 인천교통공사와 한시적 긴급 관리운영계약을 체결해 운행이 중
▲ 경기도의회 정대운 의원이 2017 유권자 대상을 수상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정대운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이 유권자단체 등이 직접 뽑은 공약 이행도가 높은 선출직 공직자로 선정됐다. 지난 15일 사립학교교직원 연금공단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6회 유권자의 날 기념 ‘2017년 유권자 대상’ 시상식에서 정대운 의원은 광역자치단체 의원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동 행사는 유권자시민행동(대표 : 오호석)이 주관하고, 골목상권살리기소비자연맹, 한국시민사회연합 등 290여 시민단체가 공동 주최한 행사로 공약 이행도가 높고 지역사회에서 주민의 어려움 해소에 노력한 선출직 공직자를 매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정 의원은 그 동안 유권자에게 제시한 각종 공약을 성실히 이행했으며, 직능인·소상공인의 권익향상을 위해 우수한 정책을 개발하는 등 골목상권과 서민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정 의원은 “이 상은 유권자시민행동을 포함한 각종 시민단체 여러분들께서 직접 선정하여 주신 것이기 때문에 더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며 “더 잘하라는 의미에서 주신 상으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겸허한 자세로 공약을 실천하기
▲ 오산시의회 15일 제1차 본회의 개회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오산시의회 1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7월 5일까지 21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제226회 오산시의회 정례회를 개회했다. 제1차 정례회는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 △오산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2건 △2016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2016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결산 승인의 건 등 총 35건의 부의안건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손정환 의장은 이번 정례회시 집행부에 대한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해서 의원들에게는 미흡하거나 개선할 사항에 대해 시정 요구 및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집행부 공무원들에게는 의원의 요구사항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오산시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적극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우리시를 포함한 경기남부지역과 충남서부지역 등 전국적으로 가뭄이 극심한데다 겨울에 발생하는 조류독감이 초여름에 발생해 전국적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 매우 걱정스러운 상황이 아닐 수 없다며 공직자들이 심기일전해 적극적인 대책과 신속한 추진으로 농작물과 가금류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전 행정력을 경주해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도의회 이현호 의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이현호 의원(이천1, 자유한국당)이 15일 유권자시민행동 주관으로 사학연금공단 강당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유권자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의회 의원 부문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을 수상했다. 이현호 의원은 청년, 장애인, 외국인, 한부모가정 등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각종 입법활동들을 통해 양극화 해소 및 서민생활 안정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 의원은 이천시의 현안 사업이던 남이천 IC개설공사와 관련해 특별조정교부금 15억원을 확보해 공사추진이 탄력을 받게 하는 등 공약이행을 위한 활동에도 힘을 기울여 왔다. 이 의원은 수상소감에서 “유권자들이 주는 상을 받게 돼 영광이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시민들에게 약속한 공약을 지키고 지방자치 발전과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지난 14일 오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박승원 대표의원(광명3)은 새정부 도시재생 정책에 부합할 수 있는 정책방안 모색을 위해 “경기도 시민참여형 지속가능한 에코타운 개발전략에 관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박승원 대표의원은 개회사에서 “문재인 새정부 정책은 화석연료 사용 자제를 통한 미세먼지 저감 그리고 친환경적인 신재생에너지 보급에 높은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하고, 오늘 토론회가 경기도 도시정책이 친환경적이고 고효율 에너지 믹스형 에코타운 정책으로 발전할 수 있는 정책아이디어 개발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책제안 제1발표자로 나선 영국 스트라스 클라이드대학교 에너지시스템 연구소 김재민박사는 친환경 타운개발을 위한 에너지 믹스 전략 및 운영 비즈니스모델을 설명하고 해외 사례로 유럽과 영국 스코틀랜드 에코빌리지 사례를 발표했다. 제2발표자로 나선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김선교 박사는 미래 에너지 비전과 전략을 중심으로 동북아시아 전력산업 전망을 설명했고, 한국 전력산업 현황과 문제점을 검토하고 향후 추진방안을 소개했다. 이날 정책 토론회에서 종합토론에서 제기된 의견들은 공급자 중심 에너지 중앙공급 방식에서
▲ 14일 경기도의회 접견실에서 경기도-러시아 간 정책협력 추진 간담회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14일 14시 30분, 경기도의회 의장접견실에서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경기도-러시아 간 정책협력 추진 간담회’를 가졌다. 경제과학위원회 김길섭(자유한국당, 비례)의원의 사회로 진행된 오늘 간담회에서 정기열 의장은 “경기도의회를 방문한 블라디미르 부략크 리꼴라노비치 (㈜베크) 회장을 환대하며, 오늘 간담회를 통해 경기도-러시아 간 경제협력과 청년실업해소를 위한 문제를 공유하고 우정을 다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블라디미르 부략크 리꼴라노비치 회장은 “여러 차례 한국방문으로 한국인들의 근면성과 높은 기술력에 큰 감명을 받았다며, 한국과 러시아 양국이 경제, 학업, 문화, 관광 등 많은 분야에서 교류가 활성화돼 양국의 문화가 더욱 풍성해지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이어 한국-러시아 산업과학기술위원회 김한태 위원장을 비롯한 의회 방문단과 정 의장은 청년실업해소를 위한 양국 간 농업기술 지원 방안 및 기술교류 등 세부적인 논의를 했다. 한편, 정 의장은 “경기도와 러시아 간
▲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이 14일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결산심사 강화 토론회에 참석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14일 14시, 경기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 결산심사 강화 토론회’에 참석했다. 경기도의회 예산정책위원회가 주최한 오늘 토론회에서 정기열 의장은 “경기도의회에서 첫 결산심사 강화 토론회가 열려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오늘 토론회를 계기로 도민 세금이 더욱 신중하게 쓰일 수 있는 풍토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정 의장은 “결산은 마감의 의미가 아닌 다음해 예산안과도 연계되는 매우 중요한 과정이라며, 현재의 문제점을 점검하고 강화 방안을 논의해 향후 도민참여예산 등 도민들의 관심을 유도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늘 토론회는 지방의회 결산심사 방향연구, 도민참여 확대를 통한 결산심사 강화연구를 주제로 2세션으로 진행됐으며, 예산정책위원회 및 주민참여예산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