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남양주상담소에서 임두순 의원은 30일에 남양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과 관계자 및 어머니폴리스 회원들과 어머니폴리스 활성화를 위한 논의 자리를 가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신학기초 학부모 및 지역사회 구성원을 각급 학교 및 시청에서 추천받아 어머니폴리스를 선발하고 있으며, 어머니폴리스는 학교단위 편성과 2인 1조 합동순찰을 원칙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한다. 주요활동으로는 하교시간대인 12~17시 사이 초등학교 주변등 아동범죄 취약지역을 중점 순찰하고, 경찰과 연계해 학교주변 통학로에 안전위험 요소 발견시 신속 통보하고 있다. 또한 비행청소년 선도, 범죄예방 캠페인 등 치안봉사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학기초 학부모의 관심과 참여를 통한 어머니폴리스 운영으로 학교주변 아동범죄 및 학교폭력 예방 등 범죄로부터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는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이에 임두순 도의원은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학교주변 아동 안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회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어머니폴리스 활동 지원방안을 연구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학교 인근 위험요소에 대한 경각심과 지역사회의 공동체
▲ 오산대역환승주차장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6월 1일 부로 오산대역·세마역환승주차장에 대해 유료 개장하게 된다고 밝혔다. 오산대역환승주차장은 지하1층, 100대의 차량, 세마역환승주차장은 지하1층, 70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규모이며 무인주차장으로 운영된다. 주요시설로는 주차장 상황을 실시간 파악할 수 있는 통합관제센터와 비상호출 등 최첨단 시스템과 안전시설을 갖춰 장애인, 노약자 및 여성 등 취약 계층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돼있다. 주차장이용료는 신용카드(체크카드)로만 결제가 가능하며, 현금 납부는 불가하게 된다. 이용료는 월정기권 3만2천원, 일일주차는 12시간까지 2천4백원, 10분당 80원 등이다. 운영 초기는 이용에 대한 혼잡이 예상되나, 주차장 수입금 관리의 투명성 확보와 효율적인 인력운영을 위한 정책사항으로 환승주차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이해와 양해가 요구되어 진다.
▲ 공감음악회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오산시 남촌동은 지난 30일 남촌동 축제추진위원회 및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제3회 남촌동 통하는 공감음악회’를 오산천에서 개최했다. 이번 공감 음악회는 올해로 3회를 맞이하였으며, 통기타 동호회의 아름다운 기타연주와 다양한 악기 공연으로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또한 남촌동 주민이 자연스럽게 축제에 참여하며 상호 문화교류하는 계기가 되어 주민 누구나 즐기는 지역 축제로 자리잡게 됐다. 김해랑 남촌동 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공감 음악회를 통해 시민들이 여름밤의 정취와 어울리는 통기타의 아름다운 음악선율을 지속적으로 즐길 수 있는 남촌동만의 특색있는 축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30일 민선6기 제 28대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된 김혜순씨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오산시는 지난 30일 민선6기 제28대 ‘1일 명예시장’으로 김혜순(여·46세)씨를 위촉했다. ‘1일 명예시장’은 다양한 계층의 시민 참여를 통해 시 행정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열린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매년 공모를 통하여 위촉․운영하고 있으며, 세대별, 계층별, 직능별 대표할 수 있는 오산시민 27명이 위촉되어 1일 시장 역할을 수행한 바 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집무실에서 오산시자원봉사센터 김혜순씨를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하고 환담을 나누며 명예시장으로서의 임무를 성실히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혜순 명예시장은 미래사업과에서 안전산업클러스터에 대한 추진현황 청취를 시작으로 세교복지타운, 문화공장(오산시립미술관),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을 차례로 방문해 주요 현안사항 등을 보고받고 각종 시설을 둘러보며 명예시장으로서 역할을 성실히 수행했다. 일정을 마친 후 김혜순 명예시장은 “이번 명예시장 위촉을 계기로 각종 사업장과 시설 등을 방문해 체험함으로써 시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보람된 시간이었다”라고 밝혔다.
▲ 효 합동 팔순잔치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시 새마을회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독거어르신 57명을 모시고 30일 푸르미르호텔에서‘합동 팔순잔치’를 개최했다. 행사에 참석한 채인석 화성시장은 새마을지도자들과 함께 어르신들에게 축하 술을 건네고 건강과 무병장수를 기원했다. 채 시장은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새마을회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 새마을회는 정조대왕의 효심을 이어받아 독거어르신을 위한 밑반찬 만들기와 케이크 나눔, 목욕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로컬푸드 직매장 홍보사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시가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고 농가 소득 창출을 돕고자 31일 태안농협 기배점에 로컬푸드 직매장을 추가 개장했다. 기배점은 전국 최초로 경기도와 화성시, 농협의 연계로 조성됐으며, 태안농협 건물 1층에 326㎡ 규모로 200여 농가에서 생산한 농·축산물과 농협에서 공급하는 공산품 등 1,065개 품목이 판매된다. 이날 개장식에는 황성태 부시장을 비롯해 최용주 시의원, 박종선 시의원, 김석종 경기도 농식품유통과 과장, 김세제 태안농협 조합장, (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이원철 이사장 등 농협관계자 및 시민 200여명이 참석했다. 황 부시장은 “앞으로 관내 각 지역 농협과 연계한 로컬푸드 직매장을 확대 설치해 소비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화성시 로컬푸드 직매장은 지역 농가가 우수 농산물의 생산부터 포장, 가격 결정, 출하까지 직접 책임지는 시스템으로 현재까지 1,400여 농가의 농·축산물, 가공품 등 1,100여 품목이 납품되고 있다. 특히 판매되는 모든 농산물은 안전성 검사를 거치며, 결과가 매장에 공개돼 시민들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 옛 서울농대 기숙사인 ‘상록사’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대학생, 청년들의 주거문제 해결을 위한 경기도의 새로운 대안, 따복기숙사가 오랜 준비 끝에 입사생 모집을 시작한다. 31일 경기도에 따르면, 따복기숙사 입사생 모집은 △서류접수(6월1일~30일) △서류심사(7월3일~5일) △면접(7월10일~12일)의 단계를 거쳐 △7월 17일 최종 발표된다. 구체적 일정은 따복기숙사 홈페이지(www.ddabokdorm.or.kr)에 공고되며, 서류는 광교비즈니스센터 1층에 위치한 따복기숙사 임시사무실(031-217-7671)에서 접수한다. 입사정원은 3인용(91실)과 1인용(5실)을 합쳐 278명으로 대학생, 청년들을 모집할 예정이다. 3인실은 월 13만원, 1인실은 월 19만원이다. 도는 다른 기숙사와의 차별점으로 단순한 거주공간이 아닌 입사생을 위한 취업, 창업프로그램과 공동체 함양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입사생 스스로 협동조합을 조직해 창업과 취업의 고민을 공동체에서 해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밖에도 카페나 레스토랑을 마련, 지역주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열린 공간으로 조성하여 지역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재승
▲ 평택시는 30일 한국농어촌공사평택지사와 업무협약 체결을 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평택시는은 30일 한국농어촌공사평택지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함께 관리하고 있는 평택호 및 진위․안성천을 자연친화적으로 가꾸고 시민들을 위한 문화관광 인프라를 구축함은 물론, 아울러 하천 주변의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연계함으로써 궁극적으로는 농어업인들의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이라는 양 기관 공동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협약의 주요 내용은 △ 평택호 및 진위ㆍ안성천 수질개선 및 생태복원 △ 평택호 배수관문 전망대 관광자원화 △ 평택호 사용 인․허가에 대한 적극적 지원 △ 평택호, 진위ㆍ안성천 관광명소화에 따른 상호 협력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농어업 발전 전략은 개별기관의 정책이 아닌 협치와 협동을 통한 공동 발전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며 “앞으로 평택시는 한국농어촌공사와 적극적인 협력과 연대로 농어촌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와 농어촌공사는 평택에 부족한 녹지공간을 확충하고 호수와 하천을 깨끗이 보존 하는데 노력함으로써 문화예술공간으로 재탄생시킬 것이며, 나아가 마을기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경기지부 화성지회는 30일 오후 4시, 향남읍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향남 인근 조합원을 대상으로 '총파업 교육'을 시작했다. 교육에 나선 장경아 경기지부 수석부지부장은 "현재 학교비정규직의 임금수준은 정규직대비 60%에 불과하다“며 ”문재인 대통령도 정규직과의 임금격차를 80% 수준으로 줄이고 공공부문부터 실천하겠다고 약속하지 않았는가"라며 "6월 말, 민주노총과 함께 전국 동시다발 총파업투쟁으로 근속수당도 당당하게 받고 정규직을 꼭 이루자"고 말했다. 강유리 화성지회 준비위원장은 "아이들의 밥을 짓는 우리들 중에서 누가 파업을 하고 싶겠는가. 그러나 지금까지 경기도교육청과의 3차례에 걸친 임금교섭에서 교육청이 너무 불성실하게 나와서 더 이상의 교섭은 무의미하다는 판단으로 교섭결렬을 선언하고 쟁의조정을 신청했다"고 설명했다. 한미경 교육위원은 "당사자들이 직접 나서지 않으면 결코 비정규직 문제는 해결되지 않는다"며 "새로 당선된 문재인 정권에서도 벌써 최저임금 공약도 후퇴시키고 있지 않나. 인간다운 삶을 위해 비정규직을 모두 없애자는 것이 바로 지난 촛불의 정신이자 국민의 명령"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급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은 지난 30일 오후 4시경 서울시 중구 장교동에 위치한 충청향우회 중앙회 사무실을 방문해 유한열 충청향우회 총재로부터 상임부총재 선임장을 전달 받았다. 정기열 의장은 “700만 충청향우회의 상임부총재로 선임돼 막중한 사명감을 느낀다”며 “충청인의 자긍심을 높이는데 최선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