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기자] 평택복지재단은 지난 15일에 팽성복지타운 회의실에서 ‘2019년 평택복지재단 공모사업’ 심사위원 위촉식 및 2차심사를 개최했다. 올해 공모사업은 복지현안 및 정책도출을 위한 ‘평택복지거버넌스’기반 구축과 함께하기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지원해 지역사회와의 협치와 소통을 증진하고자 한다. 올해는 특히 지정공모 1건, 자유공모 28건, 총 29개 기관에서 다양한 주제로 공모사업에 응시했다. 이날 공정한 심사와 컨설팅을 위해 정일구, 김준경, 양희택, 이상무, 김정화, 박진영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했다. 심사위원들은 각 기관의 사업설명을 듣고 질의와 함께 보완점을 안내해주어 심사에만 그치지 않고 추후 방향까지 제시해 줬다. 응모된 공모사업은 내용의 적합성, 실현가능성, 투입요소의 적절성, 투입비용, 지역 자원 활용, 사업단체의 신뢰성 및 수행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되고 지원예산범위는 1개 시설 당 1개 사업에 한해 5백만원에서 7백만원까지 최종 심사결과를 통해 사업내용에 맞게 차등적으로 지급된다. 평택복지재단 김기성 이사장은 “이번 공모사업은 복지거버넌스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 밀착형 복지 프로그램 활성
[경기헤드라인=문수철기자]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관내 초등학교 4개교 160명을 대상으로 3월부터 오는 7월까지 아동비만 예방을 위한 ‘건강한 돌봄 놀이터’를 운영한다. ‘건강한 돌봄 놀이터’는 초등학교 1~2학년생들이 돌봄 교실에 머무르는 동안 체험형 영양교육과 즐거운 놀이를 통해 운동습관을 기르는 아동비만 예방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실생활에서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할 수 있는 영양교육과 체험형 놀이 중심의 신체활동으로 주 2회 18주간 운영되며, 사전·사후 비만도 측정 및 건강습관 행태변화를 평가 할 계획이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초등학교 저학년에서 고학년으로 갈수록 비만율이 급증하는 추세이다”며, “어릴 때부터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고 부족한 신체활동량을 증진시켜 적절한 체중을 유지할 수 있도록 부모님의 각별한 관심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기자] 평택시는 시민의 문화향유기회 확대와 지역문화 진흥을 위해 문화예술재단 설립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경기도 출자출연기관 심의회에서 문화예술재단 설립협의를 통과해, 재단 설립에 청신호가 켜졌다. 향후 시의회에 평택시 문화예술재단 설립 및 운영 조례안, 출연계획 동의안, 예산안 상정 등 시의회 승인절차를 거쳐, 2020년 상반기 내 재단이 설립될 수 있도록 행정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전문성과 연속성 있는 문화정책을 추진하고 생활속에 문화가 있는 풍요로운 삶을 시민에게 제공해 문화복지를 실현과 시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재단설립이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재단 설립 취지를 밝혔다. 한편, 평택시는 올 상반기 인구 50만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남부 거점 도시로 성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재단설립은 시민들에게 보다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제공 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기자] 광명시는 지난 1월 31일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12년에 이어 두 번째다. 이로써 민선7기 ‘모두가 누리는 희망복지 건설’에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섰다. 시는 1단계 추진 시 부족했던 부분은 보완하고 여성들이 필요로 하는 새로운 사업을 추가 하는 등 앞으로 5년간 한층 더 발전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힘차게 출발한다. 광명시는 2012년 여성친화도시로 처음 지정된 이후 여성이 행복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여성 취·창업지원, 시민참여단 성인지 모니터링, 성 평등 마을 활동가 양성, 아이 안심 돌봄터, 여성무인 안심택배함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지난해 여성가족부 평가에서 그 동안의 성과를 인정받아 재지정에 성공했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정책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해 여성과 가족이 행복을 누리는 도시를 말하며, 여성가족부가 5년 단위로 지정한다. 시는 여성친화도시 2기를 맞아 앞으로 5년 동안 ‘새로운 미래, 여성친화도시 광명’을 비전으로 성 평등 정책추진 기반 구축,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경기헤드라인=문수철기자] 지자체와 도, 중앙정부 등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을 한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곳이 문을 열어 구직자들에게 희소식이 되고 있다. 화성시일자리센터는 이달 초, 산재한 청년일자리 지원정보를 취합해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청년전담 상담창구’를 센터 내에 개설했다. 청년전담 상담창구는 상담사 1인과 신규 청년취업프로그램 개발 담당 1인으로 구성됐으며, 일자리 발굴과 청년취업지원사업 취합 및 제공 등을 담당한다. 상담은 관내 청년구직자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김현태 일자리정책과장은 “미래를 꿈꿔야 할 청년들이 좌절하지 않고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써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취업지원 정책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청년구직자를 위해 센터 내 잡카페를 모임장소로 무료대여하고 오는 10월 청년친화 채용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기자] 수원시가 체계적이고, 강력한 쓰레기 감량·재활용 정책으로 ‘자원순환도시’를 만들어나가고 있다. 쓰레기 감량은 지구온난화의 원인 중 하나인 온실가스를 줄이는 데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수원시는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1차 계획 기간’에 온실가스 배출량을 ‘기준 배출량’보다 3만 3988t 감축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수원시의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대상 시설인 폐기물처리시설 9개소의 2015~2017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45만 7938t으로 기준배출량보다 3만 3988t 적었다. 소각 쓰레기·음식물쓰레기 감량 정책이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2015~2017년 수원시 생활 쓰레기 배출량은 예상배출량보다 평균 11.2% 감소했고, ‘자원화’된 재활용·음식물쓰레기는 2014년 7만 4006t에서 2017년 11만 1522t으로 50% 이상 증가했다. 2019년 수원시 생활 쓰레기 예상배출량은 18만 1426t이다. 수원시는 예상배출량의 18%인 3만 2700t을 감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8년에는 감축 목표량 3만 2000t 중 1만 7079t을 감량해 목표의 53%를 달
[경기헤드라인=문수철기자] 광명시 철산도서관은 상반기 생애주기별 독서문화프로그램 20개를 오는 26일부터 7월 6일까지 운영한다. 독서문화 프로그램은 성인을 대상으로 독서전문 아카데미 6개와 불 밝히는 도서관 사업 5개, 어린이 대상의 문화놀이터 5개, 토요 창의학교 2개 및 잉글리시 북토크 2개 프로그램 등 대상별, 시간별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12주간 운영된다. 특히 야간에 진행되는 변화스피치, 클래식 산책, 그림으로 떠나는 감성 스케치, 자기계발 마인드맵, 그림 읽어주는 도서관 등 5개 ‘불밝히는 도서관’ 프로그램은 성인 교양 증진을 위해 기획됐다.. 또한 쉽게 그리스로마신화 읽기, 와글와글 어린이 독서토론 등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대상으로 하는 ‘문화놀이터’와, 책세상에서 만나는 3D펜 등 ‘토요 창의학교’, 영어책을 통해 영어를 습득하는 ‘잉글리시 북토크’는 어린이의 독서습관 증진 및 문화감성 함양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자는 철산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철산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기자] 광명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관내 초등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돕고자 ‘희망품교실’ 아동 정신건강 학교집단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광덕초와 하안북초 3학년 8학급 학생 206명대상으로 희망품교실을 운영했다. 앞으로 관내 4개 초등학교 3, 4학년 14학급 350여명을 대상으로 학급당 8회차에 걸쳐 희망품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희망품교실은 국립정신건강센터 정신건강사업부에서 제작된 프로그램으로 학교폭력 예방, 학교생활과 관련된 규칙 이해와 올바른 수업 태도, 안전한 학급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이 교육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학급 단위로 진행하며 프로그램의 효과성 파악을 위해 프로그램 시작 전·후 아동의 사회적응능력 및 정서, 행동문제를 평가해 프로그램을 통한 변화도를 확인한다. 희망품교실은 아동·청소년들이 주기별로 겪게 되는 또래관계형성, 학교생활 부적응, 스트레스, 정서관리 등의 정신건강문제를 다루어 참여 학생의 문제성을 조기에 발견하고 및 개입할 수 있어,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희망품교실에 500명의 아동이 참여했으며,
[경기헤드라인=문수철기자] 광명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미취업 및 경력 단절여성의 취업지원을 위해 ‘멀티회계사무원 양성과정’을 오는 5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시는 지난 15일 참여 대상자 22명과 함께 여성비전센터에서 개강식을 가졌다. 멀티회계사무원 양성과정은 오는 5월 31일까지 12주간 ITQ 및 FAT 1~2급 자격증 과정 등 이론과 실습 교육으로 진행되며 수료 후에는 관내 업체와 취업을 연계할 계획이다. 멀티회계사무원 양성과정은 광명여성새일센터의 직업교육훈련 우수과정으로 매년 60%이상의 취업률과 80%이상의 교육만족도를 나타낼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광명여성새일센터에서는 여성들의 취업지원을 위해 이후에도 취업지원 실무 과정과 직장 취업지원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기자] 광명시는 올해 하반기 개관 예정인 현충도서관 명칭을 시민 설문조사를 거쳐 ‘연서도서관’으로 최종 결정했다. 시는 현충도서관의 건립취지에 부합하는 정체성, 적합성, 대중성 및 창의성을 가진 명칭을 선정하기 위해 지난 2월 8일부터 17일까지 공공도서관 누리집과 광명시 직원 내부행정망을 통해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해, 총 74%의 시민이 선택한 연서도서관을 신축도서관 명칭으로 최종 결정했다. 도서관 건립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철산2동은 옛날 여흥민씨촌으로 연못 서쪽에 마을이 있어 ‘연서’라고 불리었으며, 또한 신축도서관의 도로명주소가 ‘연서일로’여서 지역의 특성과 독창성이 반영된 ‘연서도서관’이 시민의 선택을 가장 많이 받았다. 이번에 최종 결정된 ‘연서도서관’ 명칭은 앞으로 도서관 건립 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연서도서관은 총87억 원을 투입해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3,228㎡ 규모로 건립되며, 도서관이 개관하면 광명시 북권역의 독서문화인프라 확충에 중점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연서도서관이 지식정보 소통과 공유의 장으로 지역주민들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문화공동체의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