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은주 의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은주의원(자유한국당, 의정부3)과 예산결산위원회 박순자의원(자유한국당, 비례)이 23일 의정부시 행정타운 배드민턴장 시설 확충을 위한 1억원의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의정부 행정타운 배드민턴장은 2016년 1월에 개장한 신축체육관이지만 샤워장이 갖춰지지 않아 시설 이용에 매우 불만이 높았으나 이번 도비 확보로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은주 의원은 “이번에 확보된 도비 1억원은 의정부 지역주민 여러분께서 저의 의정활동에 적극적으로 지지해주시고 응원에 대한 결과”라며 소감을 밝히고, “앞으로도 지역의 현안사항을 귀담아 듣고 해결하고 위해 노력할 것 ”을 약속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오는 30일 오후 3시부터 주엽역 광장에서 ‘제30회 세계 금연의 날’ 기념 금연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대학생, 실버 자원봉사자와 일산서구보건소 직원 등이 참여해 “공공장소 금연! 고맙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함께 건강한 금연분위기를 조성하고 SNS를 통한 금연인증을 공유하는 등 온·오프라인의 금연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금연다짐 포토존, 건강룰렛게임, 이동금연클리닉, 비만예방을 위한 단맛 줄이기 홍보 등 건강체험관을 동시에 운영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속적인 금연홍보 캠페인을 통해 흡연자들이 보건소 금연 프로그램을 활용하도록 유도하고 금연을 통한 시민의 건강증진과 간접흡연 없는 건강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유통기한이 지난 빵을 환자에게 간식으로 제공하거나, 영업신고도 안하고 요양병원 등에 식자재를 납품한 대형 요양병원과 식품취급업소들이 경기도 단속에 대거 적발됐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4월 24일부터 28일까지 도내 대형요양병원과 요양원, 식품취급업소 569개소를 대상으로 집중단속을 실시한 결과 103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집단식중독 예방을 위한 것으로 특사경 24개반 341명이 투입됐다. 단속된 103개 업소 위반내용은 원산지 거짓혼동표시 54개소, 식재료유통기한 경과 등 34개소, 무신고 식품판매업소 9개소, 영양사미고용, 보존식미보관 등 6개소 등이다. ▲ 식재료 보관창고 쥐 배설물(화성시 B요양병원) 주요적발사례를 보면 양주시 소재 A요양병원은 유통기한이 15일 지난 빵류를 환자에게 간식으로 제공하다가, 화성시 소재 B요양병원은 식재료보관창고에서 쥐의 배설물 등이 발견되는 등 위생이 불량해 적발됐다. ▲ 중국산 배추김치의 고추가루 원산지 거짓혼동(용인 C요양병원) 용인에 위치한 C요양병원은 중국산 김치를 사용하면서도 국내산으로, 김포에 위치한 D수련원은 캐나다산 돼지고기를 사용하면서도
▲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김미리 도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김미리 도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이 23일 남양주 경기도의회 상담소에서 경기도교육청 관계자와 전국 최초로 제정된 ‘방과후 학교 운영 조례’에 대한 교육청의 재의요구에 대해 협의의 자리를 가졌다. 김미리 의원이 대표 발의해 제정된 ‘방과후 학교 운영 조례’는 교육감과 학교장이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의 질 향상, 강사의 활동 여건 조성, 매년 방과후 학교 기본계획 수립, 방과후 학교 운영협의회와 지원센터 설치·운영, 단위학교별 방과후 학교 실무인력 배치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지난 2월 경기도의회를 통과해 전국 최초로 제정된 바 있다. 그러나 도교육청은 "방과후 학교는 초중등교육법과 교육부 고시에 따라 단위학교의 자율성을 살려 운영하는 것으로 조례로 정할 사항이 아니며, 방과후 학교지원센터에 직원을 두도록 한 규정과 외부 강사 처우에 관한 사항은 교육감의 고유권한인 ‘채용 및 관리’에 관한 사항을 침해한다" 등의 사유로 지난 3월 3일 재의 요구안을 도의회에 제출했다. 도교육청의 재의 요구안 제출에 대해 김미리 의원은 “방과후학교는 학생 및 학부
▲ 제6회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예산절감부분 우수의원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사진 오른쪽 김명철 의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오산시의회 김명철 의원은 23일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여주시의회의장 이환설)가 주관한 제6회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예산절감부분 우수의원으로 최우수상을 수상 했다. 제6회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은 경기도 시·군의회 의원 중에서 모범적인 지방의정 활동으로 지역발전에 공헌한 430여명 중 58명의 의원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김명철 의원은 ‘오산시 사회복지협의회 지원 조례안’,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안’, ‘오산시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조령모개(朝令暮改)식의 조례개정이 아닌 내실화에 중점을 두고 활발한 입법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지방정부를 이끌고 나가는 동력이자 근간인 조례를 정비해 합법적이고 합리적 행정운영을 통해 예산 낭비요인을 없애고자 오산시에서 시행 중인 300여개 조례에 대한 잘못된 부분들을 바로 잡기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는 등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의원은 “경기도 시·군
▲ 23일 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자치법규 입안원칙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입법정책담당관실에서는 23일 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도의회 각 상임위 입법전문위원 및 입법조사관 등을 대상으로 법제부서의 자치입법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법제처 ‘2017년도 찾아가는 자치법제 협업센터’운영 일환으로 실시한 이날 교육은 법제처 자치법제 지원과 이상현 서기관이 자치법규 입안원칙을 주제로 강의했고, 실무 사례에 대한 입법조사관들의 활발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문영근 도의회 입법정책담당관은 “자치법규의 품질 향상과 입법역량 강화를 위해 법제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금년 하반기에도 법령편집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공재광 평택시장이 민주주의 방식의 새로운 의견 수렴 방식을 통해 소통과 참여로 시민과 함께하는 공동비전을 수립하겠다고 말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평택시는 23일 오후2시 청소년문화센터 체육관에서“시민과 함께 그리는 평택의 미래!”라는 주제로 “평택시 200인 원탁토론”을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10대부터 70대까지 각계각층 다양한 시민 200명이 참석해 시민과 함께 평택의 현재를 진단하고,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의 일방통행식 발표형 토론회를 벗어나 원탁에서 격의없이 참가자 누구나 자유롭게 평택의 미래에 대한 의견 제시, 공유, 설득 등 토론 과정을 거쳐 투표를 통해 최종적인 결론을 도출하는 방식으로 다양한 시민 의견을 수렴·반영하는 자리였다. 또한 무선 웹 토론시스템과 전자투표기를 사용해 입론에서 부터 의사결정과정까지 대형스크린을 통해 토론결과를 확인할 수 있어 토론에 대한 집중도를 높였다. 토론은 “평택의 현재 진단”을 주제로 한 제1토론에 이어 “함께 만드는 평택의 미래”를 논의하는 제2토론으로 진행되어 3시간 동안 토론에 참여한 시민들은 평택시 정책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직접 민주주의를 체험했다. 공
▲ 이동화 의원은 22일 비전동에 거주하는 민원인 이 모씨로부터 장애인 지역아동센터 설립 요청을 경청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평택상담소에서 이동화 경기도의원(바른정당, 평택4)은 22일 비전동에 거주하는 민원인 이 모씨로부터 장애인 지역아동센터 설립 요청 민원을 접수했다. 이날 민원 내용을 보면 “현재 평택 지역에는 장애아동들을 위한 방과 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시설이 없어 장애인 가족들이 장애아동들을 양육하고 돌보는 데 불편함을 겪고 있다”며 장애인 지역아동센터를 만들어 달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동화 의원은 “평택 지역 장애인 지역아동센터 설립이 장애아동 가족들의 부담을 경감시켜주고 삶의 질 향상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데 공감을 표하며 “장애인 지역아동센터를 통해서 많은 장애인들이 방과 후에 재활교육 및 개별심리치료, 교육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장애인 교육의 통합을 위해 관계기관 협력 체제를 구축 등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오산시 대원동행정복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에‘행복배달 우체통’을 22일 설치했다. 이번 ‘행복배달 우체통’은 주민들과 동 행정복지센터간의 소통의 창구로 주민들이 본인이나 이웃의 어려운 사연을 성명과 전화번호를 적어 행복배달 우체통에 넣으면 대원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여 방문상담 후 다양한 복지서비스 연계를 통해 주민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는 창구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앞으로 행복배달 우체통은 이마트, 오산새마을금고, 청호휴먼시아아파트·오산원리주공아파트 등 7개소에 추가 설치될 예정이다. 또한, 대원동행정복지센터는 복지사각 지대 대상자 발굴 상시 창구로 “대원동복지살피미”를 운영 중이다. 대원동 복지통장과 평소 복지에 관심이 있는 일반 주민 등을 복지 살피미로 위촉해 어려운 이웃이 주변에 있을 때 알려주는 파수꾼 역할을 하고 있다. 대원동행정복지센터 김경만 동장은 “행복배달 우체통 설치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 발굴을 위한 다양한 복지채널이 확보되어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게 행복과 희망을 전달해주는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23일 학교 안 밖 학업중단 위기학생을 위한 대안교육지원 정책을 밝혔다. 2016년 학교 부적응, 가정사정, 질병 등의 사유로 인한 학업중단 학생은 재적학생의 0.87%이고, 이 밖에 학교폭력, 선도 조치, 학교생활의 어려움 등으로 학업중단 위기에 처한 학생, 미취학 및 미인정 대안교육에 의존하는 학생 등 학교 안 밖으로 다양한 형태의 위기 청소년들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경기도교육청은 학교 안 위기학생을 위해 학업중단 예방과 학교복귀를 지원하고, 학업을 중단한 학교 밖 학생에게는 기본학습권 보장을 위해 대안교육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학교 내 학업중단 위기학생을 위한 대안교육지원으로 △대안학교 및 대안교육 특성화학교 지원, △대안교육 위탁기관 운영, △학교 내 대안교실 운영, △도울학생 진로탐색 특별수련과정 운영, △특별교육 이수기관 지정・운영을 하고, 이를 통해 전문상담치료, 진로상담, 정신치유, 진로・직업체험, 자기이해, 현장체험학습 등의 다양한 대안교육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및 사회단체 등과 협력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학교 밖 청소년의 기본학습권 보장을 위한 대안교육지원으로 △전일제 미인가 대안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