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의회 이나영 의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나영 도의원(성남7,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은 17일 경기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시 매년 반복되는 경기도의 세수추계에 대한 부정확성을 지적했다. 경기도는 2017년도 본예산 편성 시 세수추계를 보수적으로 해 경기도 한해 살림을 결정하는 본예산 편성 시 하향 편성한 뒤, 추경예산 편성 시 세입예산을 바로잡는 상황으로 판단되며, 이를 바탕으로 5월 이후 추경 예산을 편성함에 따라 예산집행 시기의 적절성이 떨어지거나, 불필요하게 행정력이 낭비되는 현상을 초래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집행부에 요청했으며,“정확한 세입예측을 바탕으로 예산을 편성해 꼭 필요한 사업이 연초부터 시행, 경기도민을 위한 예산집행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교육청 소속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은 경기교육 역사 체험교육 프로그램 서비스를 위해 ‘경기교육역사기록물 전시실’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경기교육역사기록물 전시실은 자라나는 세대에게 경기교육의 문화와 역사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자 2010년 3월 개관했으며, 2017년 4월 기준 3637명이 방문했다. 전시실은 108.4㎡(33평) 크기이며, 옛날 교실 재현, 사진으로 보는 학교 역사, 사라진 교정(폐교안내), 경기교육 역사 안내, 경기도교육청 사료관, 교육정보기록원 소개, 체험코너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경기교육의 과거와 현재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기록 사진, 교육용 기자재, 옛날 교과서 및 학용품 등 교육 유물 약 260여 점을 전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유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의 현장체험학습과 연계해 전시실을 견학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으며, 경기도립중앙도서관에서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 한근석 원장은 “경기교육의 소중한 발자취를 보여 주는 경기교육역사기록물을 통해 과거의 교육과 소통하고 미래 교육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4년 연속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18일 오전 11시 서울 A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함께 600만원의 포상금을 수상했다. 화성시는 전국 254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 계획 및 운영 △지역자원 협력체계 구축 및 주민 참여 △건강관리 사각지대 해소 노력 △자원의 효율적 활용 △모니터링 및 자체 평가 등 전 분야에 걸쳐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특히 화성시는 생활터 중심의 건강생활실천사업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맞춤형 치매관리, 아기와 엄마가 행복한 건강플러스 사업, 취약계층 건강관리 등 다방면으로 지역 내 건강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한 주민 주도형 맞춤형 건강관리 사업으로 건강실천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이다. 임평기 화성시보건소장은 “그간 지역사회 건강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준 유관기관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전국 최고의 보건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13일 오산천에서 그림 그리기 대회를 열고 있다.(사진=오산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3일 오산천에서 ‘제2회 아름다운 오산천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영유아와 초등학생 가족 5,0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으며, 그림그리기 대회와 함께 다양한 체험활동도 진행했다. ‘아름다운 오산천’을 주제로 한 이번 대회는, 오산천을 완벽히 살려내기 위한 생태하천 복원 및 시민들의 쉼터이자 즐기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고민하는 곽상욱 오산시장의 신념이 반영된 행사이기도 하다. 이번 대회에서는 오산시장상을 비롯해 시의회의장상, 국회의원상, 오산대학교 총장상, 육아종합지원센터장상, 우수상, 입선 등 총 60명의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작품심사는 오산시미술협회에서 진행하고 수상자는 오는 19일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시상식은 오는 25일 오산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되며, 수상작은 6월 9일까지 오산시청 1층에 전시된다. 대회를 주최한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의 문미진 센터장은 “아름다운 오산천을 주제로 그림을 그리며 자연스럽게 환경에 대한 인식과 사랑의 마음을 일깨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
▲ 오산시민대학 협약식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 오산시는 15일 지역의 한신대, 오산대, 가수초, NH농협은행, 새오산신용협동조합, 오산새마을금고, 이마트까지 관내 7개 기관과 평생교육 활성화 및 시민 행복실현을 위한 평생교육 공동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학, 학교, 금융기관, 대형마트가 해오던 강좌들을 시민대학의 큰 틀로 평생교육의 협력자로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공동체 사업으로 추진하고자 이루어지게 됐다. 협력분야는 각 기관의 이념과 공공성에 부합하는 분야로 오산형 평생교육프로그램 공동개발과 평생학습을 위한 기관의 유휴공간 개방, 지역주민의 평생교육 역량강화 등의 사업으로 추진된다. 곽 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교육과정 공동기획과 학습공간을 협력함으로써 도시전체의 학습구조가 체계화 되었다” 하며, “오산백년시민대학을 통해 배움과 가르침이 지역사회로 적극 환원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성해 도시발전의 새로운 모델로 만들어 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오산백년시민대학은 6개동 주민자치센터을 거점캠퍼스로 하고 지역의 유휴공간을 징검다리교실로 지정해 하나의 학습공간으로 구축해 시민 맞춤형, 시민 참여형, 지역 연계형 학습의 물음표 교육과정과
▲ 안병용 의정부 시장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의정부시는 미2사단 창설 100주년을 맞아 한미 우호증진과 국가 안보강화에 기여한 미2사단과 의정부시가 나눈 52년간의 역사를 소중히 기억하며 미래를 기약하는 44만 의정부시민의 환송 특별 콘서트를 개최한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16일 오전11시 기자간담회를 통해 한미동맹의 상징적 의미를 되새기고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하는 이번 콘서트는 ‘우정을 넘어선 미래를 위한 약속’(The next movement)을 주제로 오는 6월10일 오후 6시부터 3시간 동안 의정부실내체육관에서 약 3천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를 통해 의정부시는 미2사단과 의정부시의 우정을 역사적 감동이 있는 스토리로 연출하고 한류열풍의 중심인 K-POP 공연으로 복합문화융합단지 조성을 위해 한류문화도시이자 K-POP의 메카로 도약을 준비하는 의정부시의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콘서트는 사전 부대행사, 식전공연, 공식행사, 오프닝, 인트로 공연, 슈퍼콘서트 순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미8군 군악대, 의정부시립무용단, 의정부시립합창단, 태권도 마샬아츠, K-POP, 국악, 성악, 7080뮤지션 등이 출연해 수준 높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17일부터 18일까지 여주자영농업고와 수원농생명과학고에서 ‘제53년차 경기도 영농학생(FFK)전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경기도 영농학생(FFK, Future Farmers of Korea) 전진대회는 미래 농생명 산업분야의 우수 인재 육성과 학생들의 지도성․과학성․협동성 함양 및 중등 농생명 산업교육의 발전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경기도내 12개 농생명 산업계열 고등학교 대표 학생 605명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농업의 미래를 여는 행복한 영농인!’을 주제로, 4개 분야 21개 종목에 참가한 학생들이 기량을 마음껏 겨룬다. 전공 경진 분야 6개 종목 225명, 과제이수 발표분야 6개 종목 56명, 실무능력 경진분야 6개 종목 115명, 축제 분야 3개 종목 209명이 참가한다. 또한, 다양한 정보교류를 위해 경기도농업기술원 등 농업관련 유관기관에서 체험 및 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경기도교육청 취업지원센터에서는 학생들의 직업에 대한 고민상담도 진행하는 등 풍성한 행사를 준비했다. 경기도교육청 홍정수 특성화교육과장은“이번 대회를 통해 농생명산업계열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경기헤드라인=김진철 기자] 연천군은 한탄·임진강 국가지질공원 활성화를 위해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공공미술 프로젝트는 지질공원 활성화를 위해 지난 2월 연천군과 업무협약을 맺은 성신여대 미술대학 주관으로 예술가들과 대학원생 등 총 17인이 참여했다. 이 프로젝트는 연천에 위치한 한탄강 지류 차탄천 에움길의 천혜의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참가한 17명의 작가가 각기 다른 다양한 소재와 주제를 가지고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시도하고 있어 관광객들에게 차탄천 자연환경과 예술이 어우러진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제작된 작품들은 '마주선 벽'이라는 주제로 차탄천 에움길 일원의 야외전시를 통해 전시된다. 전시를 총 기획한 정정주 성신여대 미술대학 교수는 “전시 제목인 ‘마주선 벽’이란 주상절리 벽에 에워싸인 차탄천의 풍경이기도 하며, 분단의 현장이자 삶의 터전인 연천의 은유적 표현이기도 하다. 프로젝트에 참가하는 작가들의 역동적인 작품을 통해 마주선 벽을 넘어선 예술적 생동감과 열정을 표출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차탄천 에움길은 연천읍에 위치한 차탄교에서 한탄강에 합류하는 전곡읍에 위치한 은대리성까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16일부터 6월 30일까지 25개 교육지원청별로 ‘2017 찾아가는 교권보호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교권과 학생인권이 상호 존중되는 평화로운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교육권과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각 교육지원청별로 초‧중‧고 교감 전체가 참여한다. 이번 연수에서는 교권과 교권보호, 교권 침해 사례 및 대응, 학교교권보호위원회의 역할 등에 대해 안내한다. 또한 학교안전사고, 학생 및 학부모의 폭언과 폭행, 성희롱, 수업진행 방해 등 사례별 교권침해 및 대응방안을 통해 신속한 대처로 안정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방안을 안내한다. 이어서 각 학교의 교권보호위원회의 역할과 경기도 교권보호위원회 운영 규정 및 운영 방법, 위원장의 역할 등을 소개한다. 경기도교육청 김정덕 민주시민교육과장은 “교권 침해 사안 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안정된 교육환경을 빠르게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교권과 학생인권이 바로선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과 교원의 사기 진작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교권보호지원팀을 통해 법률상담을 지원하고, 피해교원의 심리상담 및 치료 지원을 위해 69개의 치료기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는 17일 도내에서 활동중인 지방재정분야 식견이 풍부한 공인회계사 및 세무사 3명을 경기도의회 고문 공인회계사 및 세무사로 새로 위촉했다. 새로 위촉된 공인회계사․세무사는 경기도 및 경기도 교육청 산하 공공기관의 회계·세무 관련사항, 재정수지와 채무 등에 관한사항을 자문하며 임기는 2년으로 2019년 5월 16일까지 활동한다. 정기열 경기도의회 의장은 “고문 공인회계사·고문세무사와 함께 힘을 모아 효과적인 재정관련 정책지원 활동을 통해 도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고문의 운영은 지난 2012년 12월28일 제정된「경기도의회 고문 공인회계사 ·고문 세무사 운영조례」에 따라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2017년 4월까지 공인회계사 4명, 세무사 3명 등 7명이 활동했으며, 총 180여건에 대한 재정관련 각종 자문을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