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화장실 개보수 예산 17억원 확보 【경기헤드라인 문수철 기자】경기도의회 교육위원으로 활동중인 송낙영 도의원(새정치민주연합, 냠양주 제3선거구)이 남양주 관내 8개 초등학교에 대한 노후 화장실 개보수사업 예산 17억원을 확보하여 올해 중 공사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송 의원에 따르면 백봉초, 신촌초, 사능초, 천마초는 각각 2억 1천만원에서 2억 7천만원 씩을 지원받아 7~9개의 화장실을 개보수하게 되며, 양정초, 별내초, 장현초, 평동초는 1억 2천만원에서 1억 9천만원 씩을 지원받아 4~6개의 화장실을 개보수하게 된다. 이번 노후 화장실 개보수 예산은 경기도교육청이 지난 5월 추가경정예산안을 통해 마련한 100억원에 대한 세부지원 예산으로서 남양주 관내 학교가 대거 선정됨으로서 모두 17억원을 지원받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로서 8개 초등학교 학생들의 화장실로 인한 불편은 일거에 해소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남양주 관내 초등학교에 대한 전폭적인 예산지원에 대해 송낙영 도의원은 “경기도교육청의 교육예산은 모든 경기교육 학생들을 위해 공평하게 사용되어져야 한다”고 밝히고, “남양주 관내 학교가 그동안 시설면에서 열악했던 만큼 이번에 확실히 교육
본회의 5분발언, 경기북부도민의 치안불안을 조속히 해소하라 주문 【경기헤드라인】김정영 도의원(의정부1, 새누리)이 2015년 7월 20일 경기도의회 제301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북부경찰청’ 신설을 통해 경기북부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경기북부지역은 인구 324만명으로 강력범죄와 대형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으나 경찰관 1인당 담당인구가 전국최고인 639명에 달하고 있어 치안에 대한 주민불안이 심각하며 특히, 휴전선과 접하고 군부대가 많아 ‘안보치안’ 등 독자적 치안행정의 컨트롤 타워를 구축하는데 수원에 있는 경기지방경찰청의 지휘․통제를 받는 비효율로 치안의 사각지대가 우려되는 지역이다. 지난 6월 30일 제9대 ‘경기북부지역 도의원협의회’도 330만 경기북부 주민과 함께 경기북부경찰청을 신설해 달라고 성명을 낸바 있고 앞서 강신명 경찰청장도 올해 안에 경기북부경찰청이 신설되어야 한다고 밝힌 바 있으나 행정자치부에서는 경기북부경찰청 신설을 주요내용으로 한 ‘경찰법’이 2012년 개정․공포된 상태임에도 3년이 지나도록 법 시행에 미온적 태도를 보이고 있다. 김정영 의원은 “이미 법도 개정되었고 청사도 지어
【경기헤드라인 문수철 기자】경기도의회는(의장 강득구) 경기도에서 씰링을 배분한 100억의 예산을 경제활성화, 가뭄대비, 감염병 대책 등에 사용하기로 했다. 강득구 의장, 김현삼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이승철 새누리당 대표 및 정대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과 예결위원회 양당 간사가 7월 20일 아침 본회의에 앞서 이와 같이 결정하면서 최종안은 양당이 단일안을 만들기로 했다. 또한 저소득층을 위한 공공근로 사업, 메르스 피해기업 자금지원, 메르스 피해병원 지원 등은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과정에서 집행부가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안을 꼼꼼하게 심사하여 재원이 추가로 필요한 부분에 예산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경기도의회의 추경예산안 편성은 전국 최초로 시도되는 것으로 의회의 기본권한인 예산안의 심의 및 의결에 앞서 경기도와 합의해 시행한다는 점에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도 상당한 파급효과를 가지고 올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2015년 경기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7월 9일 경기도의회에 제출된 후 남경필 도지사는 연정의 기반위에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서 일부재원을 의회에서 예산편성할 것을 제안하였고, 의회가 이를 수용함으로써 가능하였다.
한중간 교역규모와 평택항 및 경쟁항만의 물동량 변화에 대한 방안논의 【경기헤드라인 문수철 기자】경기도의회 평택항발전추진특별위원회(위원장 염동식, 새누리당·평택3)가 평택항 물동량 확보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평택항특위는 15일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경기도, 경기평택항만공사, 평택시, 전문가, 선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중 FTA체결에 따른 평택항의 對중국 물동량 확대방안’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한중간 교역규모와 평택항 및 경쟁항만의 물동량 변화를 살펴보고, 경기도의회에서 추진할 수 있는 정책적 대응에 초첨을 맞추어 경기도, 평택시, 경기평택항만공사, 이용고객 등이 함께 협력하여 물동량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국화도(43세대 70명 거주)를 방문하여 선착장·물량장·방파제·담수화시설 등을 둘러보고 어촌계장, 주민 등과 함께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한편, 이번 토론회에는 염동식(새누리·평택3) 위원장을 비롯해 새누리당 최호(평택1)·김철인(평택2)·남경순(수원1)·이동화(평택4)·천동현(안성1)·이순희(비례) 의원, 새정치민주연합 김영협(부천2)·김준연(용인6)·임채호(안양3)·조재훈(오
【경기헤드라인 문수철 기자】경기도의회 운영위원회(오완석 위원장, 수원9)는 제9대 의회 1주년을 기념하여 안혜영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수원8)과 남경순 의원(새누리당, 수원1)을 공로 BEST 위원으로 선정했다. 이번 안혜영 의원과 남경순 의원은 의회운영위원회 11회 회의에 한 번도 빠지지 않고 100% 참석, 2014년 행정사무감사와 2015년 예산 심의 등 의회운영위원회 의정활동에 모범적으로 참여하여 『일하는 의회상』 구현에 앞장섰고 또한 위원회 화합과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의회운영위원회는 지난 1년간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 설치․운영 조례안」, 「경기도 연정 실행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 등 조례안 21건, 규칙안 2건,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18건 등을 처리했다.
【경기헤드라인】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조광주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성남시3)에 따르면 지난 7월 10일 성남일반산업단지가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의「2015년 노후산단 경쟁력강화사업」공동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성남산단은 착공 후 20년 이상 경과한 국가 또는 일반산업단지를 대상으로 한 이번 공모 사업에서 1차 서류심사·2차 현장실사·3차 발표평가를 거쳐 공동단지(혁신+재생)로 선정됐다. 이번에 최종 선정된 산업단지는 산업부가 지원하는 혁신단지 2개(울산미포, 서울 서대구), 국토부가 지원하는 재생단지 3개(대구염색, 순천, 서울온수), 혁신과 재생을 모두 지원하는 단지 7개(양산, 남동, 성남, 하남, 청주, 익산, 성서) 이다. 또한 신단지는 산업부가 산학융합지구 조성, 산단혁신지원센터 건립, 산단환경개선펀드 등을 통해 업종 고부가가치화 등의 혁신역량 확충을 지원하며, 재생단지는 국토부가 산단 내 도로 등 기반시설 확충, 토지이용계획 개편 등을 중심으로 국비를 지원한다. 공모 사업 선정에 따라 성남산단은 국토부와 산업부의 지원 아래 국비·지방비·민간부문 사업비 총 3천130억원(국비 679, 지방 679, 민간 1,772)을 투입하여 디자인산
【경기헤드라인 문수철 기자】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고윤석 의원(안산4, 새정치민주연합)은 7월 7일(화) 제300회 임시회에서 진행한 5분 발언을 통해 ‘경기도 간부공무원 역량 평가’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이번 역량평가 제도가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이나 인프라는 구축되지 않은 상태에서 2박 3일 동안 짧은 교육만 실시하고 바로 평가를 실시하고 있어 애초 취지에 부합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역량평가가 부서별·직렬별 업무 특성을 고려한 역량 평가와 행정서비스 집행업무 비중이 높은 지방정부의 특성을 고려하지 못하고 있어 결과적으로 고시출신에 비해 비고시출신에게 불리한 결과가 초래될 개연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역량평가를 외부업체에 위탁운영하고 관련 자료를 비공개하고 있어 평가 결과의 공정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며 또 "지난 3년 동안 역량 평가에 소요되는 예산이 6억 8천에 달할 정도로 예산이 과다 책정되고 있다."고 말했다. 고윤석 의원에 따르면 ‘중앙정부는 과장급 역량평가제도를 2009년 7개 부처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도입하여 2015년부터는 전 부처에 의무화되고, 지난 7월 행정자치부도 전문역량 강화를 위해 지방공무
【경기헤드라인 문수철 기자】경기도의회 강득구(새정치민주연합. 안양2)의장은 지난 15일 오후 수원지역 초등학교, 중학교를 방문해 메르스로 인한 휴교 및 수업 재개에 따른 학교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강의장은 이승철 대표(새누리당, 수원5), 박재순 의원(새누리당, 수원3) 과 수원 곡선초등학교, 남수원중학교를 방문해 학교 교직원 ‧ 학부모를 만나 메르스로 인한 애로사항 청취, 메르스 대비 감염 예방 및 위생관리 보건수업 등 학교 현장에서 메르스 해결을 위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교직원 A씨는 “메르스로 인한 휴교는 불가피한 면이 있었지만, 휴교가 계속됨에 따른 부작용도 만만치 않았다.” 면서 “학교 보건 환경을 최선의 상태로 유지해 부모가 안심하고 학교에 보낼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학부모 B씨는 “메르스 사태가 진정되지 않아,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는게 불안하다. 학교와 관계당국에서는 최선의 방비책을 세워 학생들의 안전을 지켜달라.”고 말했다. 강의장은 “학생 개개인의 건강 및 학교 환경 방역상태 점검을 철저히 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하고 학부모에게도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예방
가뭄 극복을 위해 총력 경주 【경기헤드라인】원욱희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장(새누리당,여주1)은 남경필 도지사, 기획재정위 최지용 의원 (새누리당,화성2)과 함께 지난 15일 화성시 남양읍 가뭄현장을 방문해 가뭄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농민들과 함께 긴급 용수 공급에 동참했다. 이날 방문 지역은 지난 5월 모내기를 마쳤지만 오랜 기간 비가 오지 않아 물마름 현상으로 농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이다. 도는 이 지역 논 2ha에 물차 1대, 소방차 3대 등 총 3대를 동원해 이틀 동안 물을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1월~6월 강우량은 194.8mm로 평년의 65.4%에 불과하고 저수율은 42%로 평년 59%에 비해 낮은 상황이다. 현재 가뭄으로 파주 48ha 등 경기도 논 56.1ha가 모내기를 못한 실정이고 모내기한 논의 물마름 면적은 포천 10ha 등 경기도 9개 시군 34.1ha에 이르고 있어 가뭄해결을 위한 대책이 시급한 상황이다. 한편, 원욱희 위원장은 화성시 남양읍 가뭄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현재 농민들은 메르스에 가뭄도 겹쳐 어느 때보다 힘든 한해를 보내고 있다”면서 농업 관련 기관 임직원 및 관계자, 농민들에게 “의회 차원에서도 가뭄 극복
메르스 관련 대 집행부 긴급 현안질문 등 대책논의 【경기헤드라인 문수철 기자】회는 지난 7일 의장 집무실에서 강득두 의장(안양2, 새정치민주연합)과 김유임 부의장, 새정치민주연합 김현삼 대표, 새누리당 이승철 대표와 보건복지위원회 원미정 위원장이 긴급 회동을 갖고 메르스 확산방지를 위한 긴급 임시회를 지난 9일 개최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경기도로부터 메르스 확산방지를 위한 대책상황을 보고받고 긴급 현안질문을 했다. 또한 경기도의회는 도내에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메르스 확산방지를 위해 초당적으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어 메르스 소관 상임위원회인 보건복지위원회를 중심으로 메르스 발생 지역 도의원이 참여해"메르스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기로 했다. 특히, 강득구 의장은 "재 사회통합부지사가 맡고 있는 경기도방역대책본부장을 도지사로 격상할 것을 요구했다. 이에 남경필 지사는 사회통합부지사와 긍정적으로 논의해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득구 의장은 "메르스 방역을 위한 도와 시군간의 유기적인 협력체제 구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도와 시`군단체장이 긴급회의를 열어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