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화성시의회, 제180회 임시회에서_박연숙 의원이 5분 발언을 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시의회는 18일 제180회 화성시의회 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5분 자유발언에 나선 박연숙 의원은 “화성시 국장급 간부공무원 16명중 100%가 남성이고, 과장급 115명 중 18명인 15.6%만 여성”이라며, “‘화성시 양성평등 기본 조례’의 가치를 위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연도별 임용목표비율을 포함한 관리직 목표제 시행에 대한 계획서를 제출해 줄 것”을 요청했다.
▲ 18일 화성시의회, 제180회 임시회에서 차순임 의원이 5분발언을 하고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시의회는 18일 제180회 화성시의회 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5분 자유발언에 나선 차순임 도시건설위원장은 “화성시의 광활한 면적과 사통팔달 교통여건으로 인해 고속도로나 주요 도로 연결을 감안한 민자고속도로가 많이 생기고 있다.”며 “비싼 이용요금으로 인해 화성시 동부권 기흥동탄IC에서 남양까지 고속도로 요금이 3,800원에 달한다”고 꼬집었다. 이어 차 의원은“민자고속도로를 통해 교통개선대책을 이어가고 있지만, 화성시민에 대한 배려는 없다.”며 “화성시는 민자고속도로에 대한 사업을 중단할 것을 정부에 요청하고 안산-인천 고속도로사업처럼 국가재정사업으로 전환 추진돼야 되며, 화성시민이 화성시 구간 내 민자고속도로 이용 시 이용료 감면 등의 조치를 취해 줄 것”을 건의했다.
▲ 18일 화성시의회, 제180회 임시회가 열렸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시의회(의장 김홍성)는 18일 제180회 화성시의회 임시회를 열고 ‘2019년도 시정 업무계획 보고,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26일까지 처리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화성시 일자리정책 기본 조례안’ 등 조례안 12건, ‘젠트리피케이션 방지와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위한 지방정부협의회 운영규약 동의안’등 동의안 4건, ‘화성 도시관리계획 결정(안)에 대한 의견청취의 건’등 의견청취 2건, ‘2019년도 업무계획’등 모두 20건의 안건을 심사하게 된다.
▲ 15일 `경기도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설립을 위한 간담회를 경기도의회 4층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정희시)는 지난 15일 ‘(가칭) 경기도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설립을 위한 간담회’를 경기도의회 4층 소회의실에서 개최하고, 발달장애인의 평생교육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정희시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은 그 필요성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제도적 지원은 극히 저조한 실정”이라고 지적하면서 “이제는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의 필요성이나 당위성을 논하기 보다는 오히려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보다 구체적인 정책 및 방안을 제시하고 추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발제를 맡은 김주영 한국복지대학교 교수는 서울형 발달장애인교육센터의 특징과 문제점 및 한계를 지적하고, 경기도의 특성에 맞는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정책의 방향과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을 위한 조례 제정방향에 대해 제언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여자들은 발달장애인의 입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책이 무엇인지를 파악하려면, 무엇보다 현장과의 소통을 위한 노력이 선행돼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주요 논제
▲ 경기도의회 교육의원회 엄교선 의원은 15일 용인상담소에서 학교 교육행정 지원에 관련한 간담회를 가졌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엄교섭 의원(더민주, 용인2)은 지난 15일 경기도의회 용인상담소에서 경기도교육청일반직공무원노동조합 이혜정 위원장 외 4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교육청 소속 학교 현황 및 일반직공무원들의 처우개선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경기도교육청일반직공무원노동조합 이혜정 위원장은 “교육수요자의 다양한 요구 증가에 따른 교육행정직의 역할이 점점 확대되고 있다”며, “업무 폭증으로 인한 교육지원의 질이 떨어지는 것에 대한 깊은 우려와 함께 교육행정직 정원 증원 및 처우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이 위원장은 “고질적인 인사논란, 시설개방 확대에 따른 보안문제 등 다양한 현안이 산재해 있다”며, “학교와 교육현장에서 행정업무 집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의 불안에서 벗어나 적극적인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행정업무 집행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행정배상책임보험 가입 지원제도의 도입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엄교섭 의원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학교 교육행정직의 역할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가질 수 있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재)평택복지재단(이사장 김기성)은 2월 11일부터 3월 15일까지 평택시 관내 사회복지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2019년 평택시 사회복지시설 연구지원사업을 신청 받는다. 평택복지재단 김기성 이사장은 “관내 사회복지현장에서 조사와 연구의 중요성을 인식하나, 관련 인력과 노하우가 부족하다. 이에 관내 사회복지 조사연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평택복지재단 기획연구실을 통해 실제적인 조사 및 연구지원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회복지시설 연구지원사업은 2018년 시범사업으로 진행됐으며, 올해 2019년 본격적으로 시행됐으며, 관내 1~2개 기관의 조사 및 연구, 포럼, 설문조사 데이터 분석 등의 사회복지기관에서 필요한 조사연구에 대한 지원을 올해 4월부터 11월(총8 개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그러나 기관 수 및 사업범위와 형태는 연구지원사업의 예산, 지원인력 상황에 따라 변경 및 조기종결이 될 수 있다. 신청방법은 평택복지재단 홈페이지(www.ptwf.or.kr) 에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은 후 팩스(031-650-8644)와 이메일(ptresearcher@naver.com) 또는 전화(031-650-2610)를 통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2019년 본격 가동되는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약칭:미세먼지법)’에 맞춰 미세먼지 유발 공사장·자동차 정비 업소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했다. ▲ 수원시가 관내 불법 미세먼지 유발 공사장 및 자동차 정비 업소에 대하나 특별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불시 특별단속으로 신고를 하지 않고 미세먼지를 유발하는 시설을 무단 운영하거나 비정상 가동한 정비공업사 등 6개소, 공사장 2개소를 적발해 3개 사업장에 대하여 사법조치하고, 나머지 위반 사업장은 조업정지 및 사용중지 명령 등의 처분을 진행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권선구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금년 세부 계획을 수립해 사업장·공사장·차량 배출가스 단속 등 다양한 저감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강력한 미세 먼지 저감 의지를 밝혔다.
▲ 군포시청 전경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군포시가 협치 행정 활성화의 준비 단계로 시민 주도의 회의문화 정착을 위해 퍼실리테이터(facilitator, 토론 진행․촉진자)를 양성한다. 민․관이 함께 도시 발전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협치가 활성화되려면 소통과 토론의 과정이 필수이기 때문에 시민 역량 강화 차원에서 퍼실리테이터를 양성하는 것이다. 시는 퍼실리테이터를 양성, 이후 개최될 다양한 시민 참여 토론회 등에서 활약할 기회를 제공(수당 지급)할 계획이다. 이에 시는 총 10회의 무료 교육 과정(4월 2일~6월 4일, 매주 화요일)을 마련하고, 내달 4일부터 15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기타 더 자세한 교육 참여 방법, 교육 내용과 일정 등의 정보는 시청 홈페이지(열리시정→새소식)의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시청 정책감사실에 문의(031-390-0860)하면 알 수 있다. 신청하 정책감사실장은 “협치에 대한 이해와 토론 기법 학습을 통해 토의․토론 진행 시 참가자들의 원활한 의사 발언과 결정을 도울 퍼실리테이터 양성으로 시민사회의 역량을 강화하려 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포시장 명의의 수료증이 지급될 이번 교육은 40명 내외의 수강
▲ 경기관광공사는 18일과 19일 양평 블룸비스타에서 도-시군-공사 합동 관광워크숍을 개최했다.(사진제공=경기관광공사)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경기관광공사는 18일부터 19일까지 양평 블룸비스타에서 도-시군-공사 합동으로 관광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도와 도내 시군 등이 민선7기 경기도 관광정책방향과 트렌드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오후석 문화관광국장, 시군 관광정책 소관 실국장 및 관광관련 담당자, 전문가 등 140여명이 참석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4차 산업혁명과 관광트렌드’, ‘축제기획과 브랜딩’ 등 실무진에 도움이 될만한 트렌드 특강과 더불어, 경기도-시군-공사 협력방안도 적극 모색하는 자리였다. 특히 유동규 경기관광공사 사장은 특강에 나서 “시군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관광정책이나 사업방향, 예산 등이 제각각인 측면이 있다”며 “도내 시군이 협업해 관광 역점사업과 정책목표, 예산을 묶어 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다면 엄청난 시너지를 발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공사는 시군의 관광정책, 예산, 목표, 주력관광지 등 각종 정보를 상시 모아 협력할 수 있도록 ‘권역별 협력관제’를 도입 해, 선제
▲ 곽상욱 오산시장이 대보름 잔치 개막식 인사말을 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오산시는 지난 16일 오산천 (오산종합운동장 뒤편)에서 ‘대보름달처럼 사람이 빛난다’라는 슬로건 아래 오산시민의 행복과 빛나는 한 해를 다짐하는 ‘2019년 오산시 정월대보름 큰 잔치’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수도권 최대의 오산시 정월대보름행사는 개회식과 달집태우기 등 티브로이드의 독점 생방송 그리고 KBS ‘6시 내고향’프로그램의 촬영과 해외에서 잘 알려진 케이블 TV의 아리랑 채널의 ‘NOW’ 프로그램 촬영, 라디어 경기방송 채널 등 다양한 취재와 촬영, 방송으로 이어져 명실공히 전통과 미풍양속을 계승하면서 시민과 화합하고 소통하는 대한민국 대표적인 정월대보름 행사로 유명세를 떨쳤다. 특히, 이번 정월대보름 행사는 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하고 오산시의 성장과 발전상을 한 눈으로 보고 느끼는 역사홍보관을 조성하여 많은 시민들이 관람하고 오산시민으로써 자부심과 긍지를 느끼게 했으며, 시로 승격한 1989년 오산에서 태어난 시 승격둥이를 선발하여 전통 민속체험을 함께 하면서 오산시에 대한 특별한 애향심을 고취시키는 기회도 가졌다. 더욱이 지신밟기 거리행진에서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