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 문수철 기자】오산시의회는 지난 21일 의회 제 2회의실에서 오산시의회 전의원과 의회사무과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희롱`성매매`가정폭력 예방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의원 아카데미는 건전한 성의식 및 성문화의 창달과 성인지를 통해 사회에 만연되고 있는 성희롱`성매매`가정폭력과 관련해 예방과 홍보를 위해 올바른 이해를 돕고자 성문화 상담 전문가인 (사)사람과 평화대표 양해경 강사를 초빙해 이루어졌다. 또한 이날 교육은 남녀의 차이와 차별의 구별, 성별영향평가, 성인지 통계, 일과 가정의 대립, 성역할과 고정관념과 감정노동의 개념이해를 듣고 궁금한 사항에 대해 질의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문영근 의장은 "직장내 성희롱이라 함은 고용주, 상급자, 또는 근로자가 직장내의 지위를 이용하거나 업무와 관련해 다른 근로자에게 성적인 언동 등으로 성적 굴욕감 또는 협오감을 느끼게 하거나 성적 언동 그 밖의 요구 등에 대한 불응을 이유로 고용상의 불이익을 주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성문화 아카데미는 성폭력 제로를 위해 성인지적 인권 감수성은 상호존중하고 신뢰하는 조직문화에 필수적이다"고 말했다. 한편, 문 의장은 "성폭력 예방교육이 모든 공공기관
경기도 소비자권익증진을 위해 만전을 기해달라 【경기헤드라인】이동화 의원(새누리당, 평택시4)은 15일 열린 경기도 소비자단체협의회 발대식 및 경기도소비자권익증진협의회 토론회에 참석해 소비자단체협의회에 소비자권익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는 부탁을 하고 아울러 경기도의회의 지원을 약속하는 자리를 가졌다. 정보통신 기술이 발달하고 새로운 상품이 증가하는 등 소비환경이 급변하면서 소비생활에서 겪게 되는 문제 또한 다양해지고 있다. 급변하는 소비환경에 탄력적으로 대응과 경제의 질적 성장을 위해서는 경쟁정책과 소비자정책이 상호보완적으로계되어 생산과 소비가 선 순환하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해졌으므로 이에 경기도 소비자단체들은 기업 감시와 소비자 교육·정보제공 등 경기도의 소비자운동의 모델을 만들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이 의원은, “지금까지 우리는 미국 등과는 달리 친소비자보다는 친기업적인 제도 등을 가지고 있었기에 수요자 위주의 정책이라기보다는 공급자 위주의 정책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그래서 이제는 친소비자 정책 쪽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는 점에서 그 필수불가결한 논리로 소비자권익기금의 운용이 절실한 것이다. 이러한 사회적
세월호 특별법 시행령안 폐기와 선체 인양 촉구 결의대회 【경기헤드라인 문수철 기자】경기도의회 새정치민주연합은 오늘 본회의에 앞서 의원총회를 열고 의회 현관 계단에서 세월호 시행령안 폐기, 온전한 인양 진상규명 촉구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안혜영 수석대변인 사회로 진행된 이 날 행사에서 김현삼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정부의 특별법은 진실을 밝히자는 것이 아니라, 역사의 진실을 덮어버린 반민족행위특별조사위원회 해산과 같은 특위에 대한 파괴행위”라고 규탄했다. 특히, ‘4·16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 등을 위한 특별법 시행령안 폐기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문경희 의원과 안산이 지역구인 고윤석 의원이 함께 낭독한 결의문에서, 진상규명 가로막는 시행령 폐기, 바닷속에 갇혀 있는 세월호 인양을 주장했다. 한편, 결의문은 세월호 특별법은 국민 600만 명 서명이라는 국민운동에 힘입어 여·야 합의로 탄생된 법이라며, 이 법에 따라 구성된 특별조사위원회는 독립적인 국가위원회이고, 특위의 독립성은 진상규명에 필수조건이라고 주장했다.
【경기헤드라인 최정호 기자】화성시의회(의장 박종선)는 4월 13일부터 4월 15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제 142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화성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2건을 심의 의결 처리한다"고 밝혔다. 박 의장은 적극적인 의정참여와 심도 있는 안전 심사로 시민의 복리증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내실 있는 계획인지 면밀히 검토해 시민 모두가 피부에와 닿는 시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검토해 줌은 물론 집행부에서 제출한 안건보다 더 나은 발전적인 대안도 제시해 주기를 당부했다. 한편, 화성시의회는 오는 4월 15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임위원회별로 심의한 조례안을 최종 확정하고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한다.
【경기헤드라인 최정호 기자】화성시의회 노경애 의원(행정자치위원회, 새정치민주연합, 비례대표)은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주최, 주관하는 '제4회 경기도 시`군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표창'에서 의정연구 발전분야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노 의원은 지난 2014년 6월 4일 화성시의원(새정치민주연합, 비례대표)으로 당선되어 제 7대 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소속 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지역발전의 봉사자로 시민의 소중한 뜻을 반영하고자 거시적인 관점과 탁월한 분석력으로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특히, 노인양로`의료시설 위문, 보건소 현장 방문을 통해 어려운 문제를 함께 논의해 의정에 반영하고, 시민이 제기한 민원에 대해 탁월한 민원처리 능력을 발휘하며 매 회기 때마다 철저한 자료 조사와 현장 확인을 통해 40여건의 조례안을 심도 있게 처리한 공로가 인정되어 이번 수상자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노 의원은 "여러모로 부족한 저에게 이런 큰 상을 주신데 감사하다"며 "한결같은 지지와 사랑을 보내주시는 지역주민에게 항상 감사하며, 이 상은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쳐 달라는 의미로 알고 앞으로도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내실 있는 의정활동 펼치도록 최
【경기헤드라인】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홍석우 의원은 "강변서로(신천교~동광교) 도로개설공사와 관련 시책추진보전금 10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당 도로는 동두천시 상패동 일원에 연장 1.0km, 폭 10m(신천교~동광교 구간)로 조성되며, 만성적인 교통체증이 발생되고 있는 평화로와 강변로의 교통량을 분산하여 시민들에게 쾌적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고, 상대적으로 낙후된 상패동에 기반시설을 설치해 향후 도시개발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동두천시는 1차 사업으로 선업교~신천교 구간에 총사업비 130억을 투입해 지난 2011년 도로개설을 완료하였으나, 2차 구간인 신천교~동광교 구간은 그 동안 시의 열악한 재정으로 총사업비 70억원 중 시비 35억의 확보에 큰 어려움을 겪었으나 경기도가 시책추진보전금 10억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하면서 앞으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 한편, 경기도의회 홍석우 의원(새누리당, 동두천1)은“강변서로가 조성되면 평화로와 강변로의 교통량을 분담하는 연결 교통망 역할을 할 것”이라며, “낙후된 상패동 지역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경기도의회가 ‘제11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주관 우수조례’ 선정결과 단체부문과 개인부문에서 대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12월 31일 발표된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선정결과 단체부문에서 원미정 의원(보건복지위, 안산시)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자치법규 입법영향분석 조례”가 대상으로 선정됐다. 또한, 개인부문 우수상으로 최 호 의원(안전행정위・의회운영위, 평택시)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공공건축물에 대한 소방시설공사 분리발주 의무 조례”가, 개인부분 장려상으로 이재준 의원(기획재정위, 고양시)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조례”가 각각 선정됐다. 단체부문 영예의 대상을 차지한 “경기도 자치법규 입법영향분석 조례”는 자치법규에 대한 사전‧사후 관리와 객관적 입법영향분석이 미흡한 현실에 따라 자치법규의 실효성 및 적합성, 목적 달성여부, 관련 상위법령 개정에 따른 자치법규 재검토 등을 목적으로 하는 전국최초의 사전‧사후 입법영향분석 조례이다. 이어개인부문 우수상으로 선정된 최 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공공건축물에 대한 소방시설공사 분리발주 의무 조례”는 소방시설공사의 품질향상과 도민의 안전을 위해 경기도의 공공건축물 공사
평화적 통일기반 구축과 국민통합에 기여 【경기헤드라인 문수철 기자】경기도의회 오세영(새정치민주연합, 용인) 의원은 지난 22일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2014년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대통령) 표창을 수상하였다. 이 상은 지역에서 평화적 통일기반 구축과 국민통합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선정됐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대통령 직속 헌법기구로서 국민의 통일의지와 역량을 결집해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을 구체적으로 실천하기 위하여 설립된 범국민적 통일기구이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지역과 계층, 정파와 세대를 초월한 다양한 계층을 통일실현에 참여토록 적극 지원하며 평화통일을 국민속으로 확산하는데 있어 선구적 역할을 하는 자에게 표창을 수여한다. 특히, 재선인 오세영 의원은 평상시 주민의 통일 의지와 역량 결집을 위한 주민화합과 각종 봉사활동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했다. 한편, 오세영 의원은 “평화통일을 이루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올바른 역사교육과 통일교육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며 “이와 더불어 평화통일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우선 주민의 공감대 형성이 중요한데 앞으로 이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헤드라인 문수철 기자】경기도의회 사회적경제 활성화포럼(회장 박승원)는 지난 16일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학술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 했다. 부천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진행 중인‘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기도내 생태계 조성방안 연구’는 경기도 사회적경제 조직의 운영현황과 정책을 분석 및 평가와 경기도 사회적금융의 필요성과 운영방안 검토, 경기도 특성에 맞는 사회적경제 육성방안 검토 등을 비교 분석하여 사회적경제 현주소와 문제점 정리하여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개선방향과 사회적경제 생태계조성방안을 제시하는 것이 연구목적이다. 이 날 중간보고회에서는 경기도의회 김유임 부의장이 좌장으로 나선 가운데 부천대 오형민 교수가 발제자로 ‘경기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방안’주제로 발표했으며, 경기도 따복공동체지원단 류인권 단장, 경기도 사회적경제과 라호익 과장, 경기도 사회적경제연대회의 최민경 운영위원장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향후 보다 심화된 연구진행을 통해 내년 1월말 최종보고서가 제출되면, 사회경제적 활성화포럼에서는 경기도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보고회를 2015년 2월초에 개최할 계획이다. 한편, 박승원 포럼회장은 “도의회에서도 역할
【경기헤드라인】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송영만) 2015년 본예산 심의에서 안전 관련 예산 약 65억원을 증액하여 상임위를 통과시켰다. 이날 송영만 위원장(새정치민주연합, 오산1)은 노후교량의 성능개선 사업 6억 2천만원을 비롯해 총 64억 8,400만원의 안전 관련 예산을 증액하면서 “그동안 여러 차례 안전관련 예산 반영을 요구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예산안에 반영되지 못한 사업들과 금액이 너무 많다”고 지적하며 이번 안전 예산 증액의 당위성과 취지에 대해 설명했다. 증액된 안전 관련 예산을 살펴보면, 건설국 소관의 ‘노후교량 성능개선 사업’ 6억 2천만원을 증액한 총 10억원 예산을 통과시켰으며, 건설본부 소관의 교량․터널 등의 ‘구조물 유지관리’ 14억원, 차선도색 등 ‘지방도 유지관리’ 20억원을 증액하고, 지방도 325호선 ‘위험도로 개량’ 2억원을 신규 편성하여 통과시켰다. 더욱이 건교위는 북부도로과 안전예산의 부족을 지적하며, 건설본부 북부도로과 소관의 ‘지방도 관리’ 10억원, 수해지 도로공사비 부족을 겪고 있는 ‘군 훈련도로정비’ 4억원을 증액하였으며, 광주시 등 4개시․군 대상의 ‘지방도 보도설치’사업 8억 6,400만원을 신규 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