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곽상욱 오산시장이 지난 2일 설 명절을 앞두고 오색시장을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사진제공=오산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곽상욱 오산시장은 지난 2일 설 명절을 앞두고 100년 전통의 오산오색시장을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곽 시장은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제수용품과 생활용품을 구입하는 행사를 갖고, 대형마트·온라인 쇼핑몰과의 경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했다. 곽 시장은 “전통시장을 비롯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산시 소속 공직자부터 솔선수범 하겠다”며 “올해부터 발행되는 오산시 지역화폐와 시설현대화 사업 등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올해부터 청년배당 및 산후조리비를 관내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상점에서 사용이 가능한 지역화폐로 발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 설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 2018청소년참여자치회 통합 발대식&워크샵 모습(사진제공=화성시여성가족재단)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시여성가족재단, 화성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의 주도적인 자치활동의 영역을 넓히기 위해 청소년참여자치회 6개 분야의 169명을 선발했다. 화성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참여자치회 6개 분야로는 청소년운영위원회 15명, 청소년기자단 16명, 청소년자원봉사단 23명, 청소년동아리 12팀(93명), 청소년뮤지컬극단 14명, 청소년강연기획단 8명으로 구성됐다. 선발방법은 1차 서류접수, 2차 면접을 통해 진행됐으며 선발된 169명은 2019년 12월까지 연간 활동하게 되며, 합격자는 2월 15일과 16일의 1박 2일‘참여자치회 통합발대식 및 워크숍’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또한, 통합발대식 및 워크숍에는 위촉식, 팀 미션 활동, 동기부여 특강, 2019년 계획 수립 등 화합과 소통을 위한 동기부여를 강화하고 자치활동의 역량을 증대한다. 화성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학생들이 면접에서 보여준 자발적인 의지와 희망찬 포부를 간직해, 2019년을 화성시청소년수련관의 알찬 활동과 함께해 더 성장한 청소년이 되길 바란다”며, “수련관 자치활동이 참여자들의 청소
▲ 1월에 진행된 장지동 기억탄탄 두뇌깨우기 교실 인지재활신체활동 모습(사진제공=화성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시는 치매 문제가 국가 돌봄 차원으로 확대됨에 따라 관내 어르신 치매조기발견, 예방관리 및 인지능력 개선을 위한 2019년 기억탄탄 두뇌깨우기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월부터 11월까지 관내 만 60세 이상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인지증진 및 예방 프로그램, 고혈압, 당뇨 검사, 치매 · 우울 선별검사, 만성질환 교육 및 관리 등으로 동탄4·5·6동 일원 (동탄2 LH1·4단지, 장지동, 하우스디더레이크, LH26단지, 서희스타힐스 등) 경로당에서 시작한다. 특히, 치매 고위험군 지속적 관리를 통해 치매 조기발견 및 예방 기틀 마련하고, 치매 예방을 위한 비 약물적 프로그램 지원으로 경제적 부담 덜어줄 것으로 예상된다. 심정식 여울보건지소장은 “치매예방과 관리를 위해서 지역사회가 앞장서야 한다”며 “어르신 인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치매국가책임제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2018년 경로당 5곳 방문과 총 22회 573명의 어르신 건강관리를 해왔다.
▲ 학생 주도성 프로젝트 활동 활성화 지원한다. 청소년 스스로 사이버윤리 캠페인 하는 모습(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7일‘2019 학생 주․도․성 프로젝트 활동 활성화 지원 계획’을 밝혔다. 각 학교에서 2017년부터 시작한 ‘학생이 주인되고 도전하며 성장하는 학생중심교육(주․도․성 프로젝트)’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2019년부터 경기도교육청이 전체 학교에 예산을 지원한다. 로저 아샴은 “경험으로 사는 것은 값비싼 지혜”라 했고, 칼라힐은“경험은 최고의 교사”라며, 청소년 시절의 도전과 경험의 소중함을 강조했다. 이에 경기도교육청은 학교에서 학생들 스스로 기획하고 운영하며 평가할 수 있는 실행 경험의 소중한 기회를 지원하고자 도내 모든 학교에 200만원을 지원한다. 아울러 학교는 △학생이 주도하는 동아리, △독서프로젝트 활동, △인문융합프로젝트 활동, △학생자치회, △마을프로젝트 등 학생이 주도하는 모든 활동에 예산사용이 가능하다. 경기도교육청 조동주 문예교육과장은“미래교육의 중심은 지식이 아니라 소통과 융합의 창의적 능력이다”면서,“총괄적 역량이 함양될 수 있는 프로젝트 중심의 경험과 체험들을 통해 미래역량을 키울
▲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장안구 송원로 63(신성빌딩)으로 이전한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는 다문화 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다문화가족에 대한 인식 개선에 앞장서고 있는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장안구 송원로 63(신성빌딩)으로 이전했다고 6일 밝혔다. 다문화가족들에게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전한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연면적 680㎡ 규모로 강당, 상담실, 자원봉사실, 언어발달지도실, 강의실등을 갖췄다. 수원시 관계자는 “새로운 공간에 문을 연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다문화가족과 지역사회를 이어주는 징검다리 역할을 할 것”이라며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해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7년 개관한 센터는 특성화사업으로 다문화가족을 위한 한국어교육, 결혼이민자통번역서비스, 방문교육서비스, 상담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다.
▲ 수원시청 전경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가 ‘지역 내 건강격차를 줄이는 지역보건의료 보장성 강화, 지역건강 돌봄체계 확충, 건강마을 환경조성, 정신건강도시 구축’ 등 보건·의료분야의 4대 추진전략을 제시했다. 수원시가 ‘건강한 사람, 행복한 마을, 살고 싶은 수원’을 비전으로 하는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2019~2022년)을 수립한 것으로 4대 추진전략을 중심으로 19개 추진과제와 74개 세부과제를 시행해, 보건·의료 서비스와 지역주민 삶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 먼저 시민의 건강 격차를 줄이기 위해 건강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한다.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예방접종(A형간염, 로타바이러스)을 제공하고, 관내 56개 중학교 2·3학년 학생 2만 400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결핵 검진을 한다. 당뇨·고혈압 등 만성질환자에게는 보건소의 건강증진프로그램을 연계해준다. 특히, 재가 암 환자에게는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복지 서비스를 연계해 치료를 돕는다. 동네 의원과 보건소 관계자가 함께 홀몸 어르신 집을 방문해 맞춤형 통합 케어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동의보감’ 서비스도 운영한다. 이외에도 치매안심
▲ 경기도가 재건축, 리모델링 추진이 어려운 소규모 아파트 및 다세대·연립주택을 대상으로 옥상방수, 담장, 보안등, 주차장, 어린이놀이터 등의 공용시설 보수비용을 지원한다.(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경기도가 오래된 다세대주택이나 연립, 150세대 미만의 아파트 등 소규모 공동주택의 옥상 방수나 보안등, 주차장 같은 공용시설 보수비용을 지원한다. 경기도는 올해 26억3,200만 원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4년 동안 모두 179억2,000만 원(시·군비 125억4,400만 원 포함)을 투입해 소규모 노후 공동주택 보수비용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도는 올해 부천과 안양시 등 19개 시·군의 아파트 37개 단지와 고양, 용인시 등 10개 시·군의 다세대·연립주택 72동에 대한 보수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도는 구도심 지역에 있으면서도 재개발, 리모델링 등 사업추진이 안 되고 있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서민주택 밀집지역이 주요 지원 대상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경기도에는 현재 준공 후 15년 이상 된 아파트가 1,728개 단지(13만5,000세대), 다세대·연립주택은 4만5,766동(40만 세대)가 있다. 도는 승강기가 있고 중앙집중
▲ 경기도 안전특별점검단은 지난 1월 8일부터 28일까지 수원과 부천, 고양 등 도내 10개 시에 있는 대형건축물 가운데 준공 후 20년 이상 된 업무용·근린생활시설을 시별로 1곳씩 선정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10개 빌딩 모두 안전등급 B에 해당,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사진제공=경기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가 지난해 12월 발생한 서울 삼성동 ‘대종빌딩 붕괴 위험’ 문제를 계기로 도내 10개 유사 대형건축물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모두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안전특별점검단은 지난 1월 8일부터 28일까지 수원과 부천, 고양 등 도내 10개 시에 있는 대형건축물 가운데 준공 후 20년 이상 된 업무용·근린생활시설을 시별로 1곳씩 선정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지시에 따른 것으로 10개 모두 서울 대종빌딩과 비슷한 시기이거나 이전에 준공됐으며 유사한 용도로 쓰인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10개 빌딩의 준공 연도는 1980년에서 1996년도 사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기둥, 보, 슬래브 등 주요 구조부의 안전 상태와 시공 당시 설계도면 대비 건축물 안전관리 현황 등
▲ 화성시 석면슬레이트 제거 사업 모습 (사진제공=화성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시가 시민들의 건강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함유된 노후 슬레이트 철거·처리비용을 지원한다. 시는 주택 지붕재 또는 벽체로 사용된 슬레이트의 철거를 위한 ‘2019년도 석면슬레이트 철거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총 사업비는 4억1천3백3십4만원으로 국비 50%, 도비7.5%, 시비42.5%이며 2018년 신청자 중 대기자, 농어촌주택,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등을 우선 선정해 총 114가구에 가구당 최대 3백3십6만원을 지원한다. 차성훈 기후환경과장은“경제적 부담으로 아직까지 슬레이트를 철거하지 못하고 있는 건축물들이 적지않다”며, “노후 슬레이트 건축물을 하루빨리 철거해 건강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철거희망 건축물의 소유자 또는 거주자는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환경사업소 기후환경과로 방문접수 하면 된다.신청기간은 사업비 소진시 까지이다.
▲ 화성시 모바일헬스케어사업 모바일앱과 스마트밴드 모습(사진제공=화성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시가 건강검진 이상자를 대상으로 장소·시간이 제약 없는 모바일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화성 구현을 위한‘2019년 Family happily 가족사랑 모바일 헬스케어“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가족사랑 모바일 헬스케어는 우리나라 국가건강검진 수검률이 76%에 이르나 검진결과 이상자에 대한 후속조치는 12.6%에 불과 함에 따른 시의 사업이다. 오는 8일부터 3월15일까지 화성시보건소에 방문 및 전화로 신청할 수 있는 이번 모집은 건강검진 결과 위험요인이 1개 이상인 시민 및 직장인 200명을 대상으로 한다. 단 질환자 및 약물복용자는 제외된다. 특히, 선정된 참가자는 모바일 얩과 스마트밴드를 통한 원격 건광관리, 건강미션 제공으로 매월 미션을 달성하는 상위랭킹자에게 인센티브 제공, 보건소 건강관리팀의 정기적인 1:1상담 등을 서비스 시작일로부터 6개월간 지원받는다. 김장수보건소장은 “우리시는 장년층 인구비율이 높은 만큼 언제 어디서나 건강관리가 가능한 모바일 헬스케어로 건강개선 효과가 더욱 클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건강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