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기자] 광명시는 체납된 세외수입 128억 원을 징수하기 위해 세정과가 중심이 되어 관련 부서와 합동으로 체납 징수활동에 들어간다. 세외수입은 여러 부서에서 개별 부과되어 체계적 관리가 힘들고 지방세에 비해 시민들의 납부의식도 상대적으로 낮아 시의 중요한 세원임에도 징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관련 부서가 힘을 모았다. 세정과는 세외수입 일제정리기간을 연 2회 운영하고 체납자의 차량·부동산·채권을 압류하는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추진한다. 특히 일제정리 기간 중에는 관내 자동차관련 과태료가 30만 원 이상 체납이 있는 차량에 대해서는 번호판을 수시로 영치할 계획이다. 또한 세외수입 관련 부서장이 참석하는 징수보고회를 개최해 부서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세외수입 담당자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유공공무원을 표창해 체납징수율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세외수입 체납자의 원인을 분석해 맞춤형 징수를 실시하고 상습적인 납세기피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제재를 실시해 건전한 납세풍토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기자]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과 국토연구원은 19일 세종시 국토연구원 접견실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도시재생 공동 연구와 정보교류를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도지재생 관련 연구·정보교류’와 ‘도시재생을 위한 정책·사례 발굴’을 협력한다. 또 도시재생 관련 연구·정보교류의 결과물을 학술지에 투고하거나 공동 세미나에서 공개해 홍보한다. 협약식에는 안상욱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이사장, 강현수 국토연구원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안상욱 이사장은 “양 기관의 전문성·실무지식·경험 등을 바탕으로 도시재생 사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앞으로 도시재생 사업 연구 결과물을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기자] 수원시 고색뉴지엄은 수원 거주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환경’을 주제로 한 주말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말 교육프로그램은 생태체험, 생활 속 업사이클링, 어린이 도자체험 등으로 이뤄진다. 생태체험은 고색뉴지엄 인근 황구지천의 생태환경을 알아보고 자연 재료로 생활용품을 만드는 체험이다. 업사이클링은 다 쓴 페트병을 활용해 꽃조명을 만드는 등 기존 재료로 창작품을 만드는 체험교육이다. 어린이 도자 체험에서는 컵, 접시 등 직접 도자기 만들어 보며 환경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다. 교육기간은 4월 6일부터 7월 20일까지다. 매달 1~3번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 고색뉴지엄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이는 고색뉴지엄 블로그’메인페이지에 첨부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강의당 24명 선착순 모집한다. 수원시는 권선구 산업로 85에 위치한 ‘고색 뉴지엄’은 뉴지엄은 ‘뉴’와 ‘뮤지엄’을 합쳐 만든 이름이다. 기존 폐수처리장을 고쳐 지은 고색 뉴지엄은 전시실, 독서 공간, 창의적 체험 공간으로 이뤄져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기자] 수원시가 3월부터 오는 6월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팔달구 수원시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2019 수원시민 인문·교양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수원시민 인문·교양 아카데미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초청해 시민을 대상으로 수준 높은 강의를 하는 것이다. 역사·철학·문학·문화예술·건강·경제 등 다양한 인문·교양 분야 강연이 마련된다. 3월 26일 오전 10시에는 신동진 한의사가 ‘요리하는 한의사, 밥상 닥터’를 주제로 강연한다.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줄 예정이다. 4월 16일에는 노숙인에게 인문학을 강의해 화제가 됐던 ‘거리의 인문학자’ 최준영 작가가 ‘소통인문학, 결핍을 즐겨라’를 주제로 강연한다. 토크콘서트 형식이다. 5월 21일에는 방우정 MC리더스 대표가 ‘홍희인간-널리 인간을 기쁘게 하라’를 주제로 일상 속 웃음의 중요성을 특유의 재치와 입담으로 들려준다. 6월 18일에는 ‘슬픔이 기쁨에게’, ‘내 인생에 힘이 되어준 한마디’ 등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은 정호승 시인이 ‘내 인생의 가장 소중한 가치는 무엇인가?’를 주제로 강연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민 인문·교양 아카데미는
[경기헤드라인=문수철기자] 수원시가 지방세와 각종 과태료를 전화 한 통으로 간편하게 낼 수 있는 ‘ARS 납부 서비스’ 회선을 증설한다. 이번 ARS 회선 증설로 수원시는 기존 90회선에서 30회선이 늘어난 총 120회선을 운영한다. 기존에 운영하던 일반전화는 지난 13일 서비스를 종료했다. ARS 납부 서비스는 고지서 없이 지방세·주정차위반 과태료·교통유발부담금·상수도요금 등 수원시에서 부과한 세외수입을 조회하고, 신용카드나 휴대전화 소액결제로 즉시 내는 것이다. 과오납금 환급, 자동차세 연납 신청도 할 수 있다. 수원시는 회선 증설로 서비스 이용이 폭등하는 지방세 납기 마감일에 ARS 연결이 원활하지 않았던 문제가 개선돼 이용자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홍주 세정과장은 “회선 증설로 기존 체납분만 납부할 수 있었던 상수도 요금을 정기분까지 모두 낼 수 있게 됐다”면서 “이용자 중심의 납부환경을 만들기 위해 납부 매체별 점검을 지속해서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지방세·과태료 ARS 납부 건수는 2016년 12만 5886건, 2017년 12만 9132건, 2018년 15만 765건으로 지속해서 늘고 있다. 은행
[경기헤드라인=문수철기자] 수원향교는 18일 팔달구 유림회관에서 제30기 명륜대학 입교식을 열었다. 명륜대학은 시민을 대상으로 성현의 정신적 이념과 전통윤리를 교육하는 과정이다. 11월까지 유학과·한문반·서예반·한시반·다도반 등 일반과정과 특화교육인 경전반 등 6개 과정 교육이 진행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명륜대학은 노년의 삶에 긍정적 변화와 행복을 주는 교육이 될 것”이라며 “명륜대학 교육과정에 많이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가 후원하고 수원향교가 운영하는 명륜대학은 지난 1990년 개설됐다. 시민들에게 공자를 비롯한 성현들의 학문·인격을 가르치고, 유도정신 회복으로 정의로운 사회 구성원을 양성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수원향교 홈페이지에서 명륜대학에 관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최갑철 의원은 지난 15일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화재발생시 상대적으로 인명피해가 큰 재난취약계층 주민들의 화재를 예방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키 위해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들과 기초소방시설 설치보급 추진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지난 2012년 소방시설법 개정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가 의무화 됐지만 재난 취약계층의 경우에는 소방시설 설치가 부진한 상황”이라며“ 올해 2019년도 추경을 통해 재난취약계층 기초소방시설 설치 보급이 계획대로 추진되어야 함”을 설명했다. 기초소방시설은 소화기 및 화재감지기 등으로 주거의 규모에 관계없이 설치가 가능한 소방시설을 말하며, 재난취약계층으로는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 장애인,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 청소년가장세대, 65세 이상 노인세대 등이다. 이에 최갑철 의원은 “특히 재난으로부터 취약한 구도심 등 경기도 모든 시민들이 각종 재난으로부터 보다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빠른 시일 내 소방시설이 확대보급 설치 추진되어야 한다.”며”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경기도 의회에서도 예산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기헤드라인=문수철기자] 경기도의회 용인상담소에서 지난 15일 오후 경기도의회 지석환·진용복·남종섭 도의원이 개인택시용인지부장 외 2명, 시청 택시운수팀장과 함께 택시 카드수수료 지원을 개선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택시 측 관계자들은 현재 택시를 이용하는 승객의 카드 결제 비율이 높아지고 있는데, 최근 택시업계 불황의 여파로 카드수수료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이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검토해 줄 것을 주문했다. 시청 측은 해당 내용을 경청하고, 택시업계의 요청을 정책으로 반영할 수 있는지 확인해 보겠다고 답변했다. 자리에 참석한 도의원들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문제점을 파악할 수 있었다. 해당 도의회 상임위에서 위 내용을 심도 있게 논의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기자] 성수석 도의원, 김인영 도의원은 지난 15일 경기도의회 이천상담소에서 이천지역자활센터의 운영 고충을 수렴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이천지역자활센터장 등 관계자 3명, 조인희 이천시의원이 참석했다. 당일 센터장은 지역사회 저소득 주민을 대상으로 근로역량 배양 기능습득 및 근로기회 제공을 통해 탈빈곤을 지원하는 설립목적과 주요 사업을 설명했다. 다른 참석자는 현재 센터 운영에 전반적인 여러 어려움이 있음을 밝히며 이천시와 경기도, 민간단체, 지역 주민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김인영, 성수석 도의원, 조인희 이천시의원은 “센터의 주요 사업과 처한 상황을 이해하는 자리가 됐다..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자”고 답하고 다시 재논의 하기로 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불편 등 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이천상담소는 평일 10:00~오후 6시 운영된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기자]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은 지난 17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9 통일열차 청년 서포터즈 발대식”에 참석했다. 통일열차 청년 서포터즈는 청소년·대학생 위주로 구성된 전국 동아리로 남북화해와 교류를 위해 육로를 통해 남북 대학생 청년들의 교류사업을 준비하는 청년 평화통일 운동단체이며, 북한 방문 교류프로그램 기획 및 북한 바로알기, 평화와 통일의 로드맵을 그릴 수 있는 교양 프로그램 기획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안 부의장은 격려사를 통해 지난해 판문점에서 남북정상이 만나고 싱가포르에서 북미정상이 만나는 등 한반도 평화의 봄바람이 불고 있다면서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새 시대를 여는 것은 현재이자 미래사회의 주인공인 남북 청년들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 며 “통일 열차를 타고 도라산역을 넘어 평양까지 간다는 것이 바로 자유와 평화의 상징 아니겠는가? 청년 서포터즈가 큰 역할을 해 주시길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또한 “경기도의회는 한반도 평화의 중심, 경기도가 남북화해와 교류를 넘어 종전선언과 평화체제 구축을 통해 남북청년·학생교류사업, 세계인류에 이바지 할 수 있는 행보를 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