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시가 동탄역 일대 불법 광고물 합동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화성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시는 28일 동탄역 인근 상업지역 일대 불법 유동광고물 집중 단속에 나섰다. 이날 시는 단속이 취약한 야간 시간대에 불법 유동광고물의 증가로 도시 미관를 저해시키고 보행안전에 위협이 될 수 있어 건축산어과 동탄출장소, 동탄경찰서 등 관계자 40여명이 합동 단속을 진행했다. 고광석 건축산업과장은 “지속적인 단속으로 깨끗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고 올바른 광고문화에 정착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제20조 제1항에 따라 허가 또는 신고를 하지 않고 입간판, 현수막, 벽보, 전단 등을 무단으로 표시하거나 설치한 행위에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고 밝혔다.
▲ 경기도교육청 전경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29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와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다솜실에서‘2019 교육급여 ․ 교육비 담당자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교육급여 지원 단가 변경사항과 시스템 개선 기능에 대해 교육급여․교육비 사업 담당자의 실질적인 업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으며,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학교 대표 업무담당자들이 참여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2019년 교육급여와 교육비 사업 및 운영 방향 안내 △교육지원청·지역별 학교 대표 담당자의 소통과 협업 △시스템 관련 민원 발생 시 즉각적인 대처 능력 배양 방안 등으로 구성했다. 경기도교육청 정수호 복지법무과장은“업무 담당자들의 능력 향상 제고로 더욱 안정적인 지원을 통해 저소득층 학생들의 교육기회가 확대되어 교육 격차 해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오완석 사무처장이 2019년 경기도 장애인체육회 사업설명회에서 인사말을 하고있다.(사진제공=경기도장애인체육회)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29일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장애인체육종합훈련원에서 “2019년 경기도 장애인체육회 사업설명회”를 개최 했다. 이번 설명회는 시·군장애인체육회 및 도내 종목별 경기단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에는 생활체육사업과 전문체육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금년 생활체육에서는 장애인생활체육프로그램(교실형) 지원 등 총 7개 분야에서, 전문체육은 전국장애인종합대회 참가 등 총 6개 분야에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전년대비 올해 생활체육의 경우 비장애인의 장애인식개선과 장애인체육분야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한 장애·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장애인스포츠 진로체험교실(어울림종목체험사업) 사업이 실시되며, 전문체육분야의 경우 전국장애인체전 참가를 위해 실시하던 기존 8일 정도의 道대표 선수단 강화훈련을 최장 4개월까지 확대 운영한다. 오완석 사무처장은 인사말에서 “현재 31개 시군 중 동두천을 제외한 30개 시군의 장애인체육회 설립이 완료 됐다”며, “동두천시 또한 상반기 중 창립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고 말했
▲ 경기도일자리재단 전경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은 2019년 상반기 경기도여성창업보육센터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경기도여성창업보육센터는 도내 여성 창업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무공간으로 참여기업은 보증금 50만 원, 월 관리비 10만 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최대 3년까지 입주할 수 있다. 입주기업은 비즈니스 전문교육 기회가 주어지고, 사무실과 사무집기, 편의시설뿐 아니라 시제품 제작, 기업홍보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오는 2월 11일부터 14일까지 모집이 진행되며, 지원대상 기업은 총 3개사다. 경기도 내 주소를 둔 여성 예비창업자나 창업 후 3년 이내의 여성기업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센터는 모집에 앞서 입주희망기업의 신청서 작성을 돕고자 오는 31일 오후 2시 용인 소재 여성능력개발본부(남부) 꿈마루에서 설명회를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무료이며 온라인취업지원서비스 꿈날개 홈페이지(www.dream.go.kr)에서 가능하며, 신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홈페이지(www.gjf.or.kr)에서 입주신청서와 사업계획서 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방문,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 지난 28일 경기도청사에서 업무보고를 받고 있는 이재명 지사가 구제역 조기 차단을 위해 도의 모든 자원을 동원하라고 지시했다.(사진제공=경기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 안성시 한 젖소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가운데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구제역 조기 차단을 위해 도의 모든 자원을 동원해 총력을 기울이라고 지시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9일 서상교 축산산림국장으로부터 안성 젖소농가 구제역 발생현황을 보고 받은 후 “설을 앞두고 구제역이 발생해 축산 농가들의 고충이 커질 수 있다”면서 “방역은 시간이 생명인 만큼 초기 단계부터 경기도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자원을 동원해 구제역 확산을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이어 “축산농가 이동제한 등 대응 매뉴얼에 따라 신속하게 조치하고 구제역이 인근 지역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축산농가 출입통제와 축사 소독 등 방역 활동에 만전을 기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앞서 도는 지난 28일 오전 안성시 금광면의 한 축산농가에서 사육 중인 젖소 120마리 중 20여 마리가 수포와 침 흘림 증상을 보인다는 농장주의 신고에 따라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에서 정밀검사를 벌였다. 도는 젖소 농가에서 채취한 시료를 검사한 결과
▲ 경기도북부청사 전경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 북카페’가 2019년 황금돼지의 해 첫 문화의 날을 맞아 오는 1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저글링쇼’를 개최한다. 이번 문화의 날 행사에서는 저글링 전문 공연 팀 '쇼하우'가 참여해 공과 접시 돌리기, 디아불로, 데블스틱, 파이어클럽 등 다양한 종류의 저글링 장비들을 활용해 멋진 공연을 펼칠 전망이다. '쇼하우'는 한국-프랑스 미래고속철도 교류회, 고양시국제꽃박람회, 연세대학교 대학축제 및 다수의 행사에서 무대를 펼쳐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행사는 무료공연이다. 개별참석을 희망하는 인원은 당일 현장 접수로 진행되며, 앞서 인근 어린이집에 한해 단체 관람을 선착순 신청 받았다. 경기평화광장 북카페는 도민을 위해 매달 1회 ‘문화의 날’ 공연을 제공할 방침이다. 다음 2월 공연은 도서 ‘오감독서’의 저자 권수택 작가의 북 토크쇼로, 2월 16일 토요일에 열린다. 특히, 이곳에는 1만5천권의 장서와 100석의 열람석을 갖추고 있으며, 아름다운 경기평화광장을 조망하며 독서와 휴식을 즐길 수 있게 해 가족들의 주말 나들이 공간에도 안성맞춤이다. 도 관계자는 “경기평화광장 북
▲ 28일 경기도의회 특별위원회는 도재산 관린 전반에 대해 업무보고를 받고 총 14명의 증인 및 참고인을 채택했다.(사진제공=경기도의회)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가 도유재산의 특정 업체 특혜 매각 의혹 해소를 위한 경기도 도유재산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를 본격 가동했다. 28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특별위원회에서는 제2차 회의를 비공개로 개최해경기도로부터 도유재산 관리 전반에 대해업무보고를 받고 향후 조사를 위한 총 14명의 증인 및 참고인을 채택했다. 이날 증인과 참고인은 전·현직 경기도 실국장 및 관계자 등으로 해당 조사 특별위원회에서는 (구)건설본부 토지 매각을 포함 경기도 도유재산 관리 과정에서 불거졌던 특혜․위법 등 각종 의혹에 대한 진상을 규명했다. 또, 회의에서는 도에서 보고한 도유재산 매각 등 업무 전반과 (구)건설본부의 청사이전과 토지 매각에 대해위원들의 질문답변이 심도 있게 이어졌다. 이필근(더민주·수원1) 위원은 민선4기부터 6기까지 민간에 매각한 토지에 대하여 관련 법규 저촉 여부와 계약서에 문제가 있었는지 변호사 자문을 요청 집행부의 잘못된 행정이 없었는지 확인했다. 최승원(더민주·고양8) 위원은 (구)건설본
▲ 29일 오전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도내 체육계 성폭력 피해사례 조사대상 조치와 선수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사진=문수철 기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체육계 성폭력 근절 대책을 추진 중인 경기도가 체육계 성폭력 특별대책 T/F 구성․운영과 피해사례 조사 대상을 당초 921명에서 4,674명으로 확대하는 등 조치수위를 한 단계 더 높였다. 오후석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29일 오전 10시 브리핑을 열고 “빙상선수 성폭력 사건 발생을 계기로 경기도에 있을지 모르는 체육계 인권보호와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경기도에 등록된 엘리트 선수와 장애인 선수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도는 당초 도내 직장운동부 921명으로 한정했던 폭행, 폭언, 성폭력 등 체육계 인권침해에 대한 피해사례 전수조사 대상이 도와 시군 직장운동부에서 활동하고 있는 선수와 장애인선수(2,540명)를 포함한 3,461명과 대학생 선수 1,213명 등 총 4,674명으로 늘어났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조사과정에서 2차 피해가 없도록 주의하라는 지시에 따라 익명성을 최우선으로 하는 온라인 설문을 실시해 피해사례를 파악할 예정이다. 설문참여과정에서
▲ 25일 세교복지타운에 위치한 노인종합복지관을 시작으로 봉사활동을 시작했다.(사진제공=오산시의회)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오산시의회(장인수 의장)는 2019년을 '봉사의 해'로 정하고 한 달에 한 번 이상을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친다고 25일 밝혔다. 첫 나눔 장소는 세교복지타운에 위치한 노인종합복지관으로 25일 오전 11시30분부터 어르신 식사 봉사활동을 펼치며 희망과 행복 나눔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노인종합복지관 강당 및 식당에서 오산노인종합복지관 이용자 및 회원 등 600여명을 대상으로 설맞이 위문공연 및 명절맞이 떡국 나눔으로 무료식사를 제공하는 자리다. 오산시의회 의원들은 이날 식당을 찾은 노인종합복지관 이용객인 시민들에게 위문공연을 함께 하면서 이날 행사 관계자들이 정성스레 준비한 음식을 함께 도우며 분주한 시간을 가졌다. 봉사를 마친 의원들은 한 목소리로 실제 복지 현장에서의 체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나눔의 날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공동체에 온정이 더욱 전해지기를 기원했다. 장의장은 "오산시의 소외계층에 대한 각종 정책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심의 등
▲ 화성도시공사는 설 연휴기간 2월 4일부터 6일까지3일간 유료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사진제공=화성도시공사)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도시공사(사장 유효열)는 2019년도 설 명절을 맞아 화성시를 찾는 귀성객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 주차장 인근 상권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오는 2월 4일 부터 2월 6일 까지 3일간 유료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화성도시공사 교통시설팀은 무료 개방기간 동안 쾌적한 주차환경을 유지하고 안전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주차장 환경정화와 시설물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공영주차장 통합관제센터에 근무자를 배치・운영해 이용자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