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는 길거리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불법광고물에 적힌 전화를 사용할 수 없게 만드는 불법광고전화 차단시스템을 도입, 이달부터 시행에 들어갔다.(사진제공=경기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가 최근 길거리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고금리 대부나 성매매 알선 전단지에 적힌 전화를 사용할 수 없게 만드는 불법광고전화 차단시스템을 도입, 이달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 불법광고전화 차단시스템은 시스템에 입력된 전화번호로 3초마다 계속해서 다른 발신번호로 전화를 거는 자동발신시스템으로 사실상 해당 전화를 못 쓰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 경기도는 31개 시·군에서 수거한 불법광고전단지를 취합해 해당 전화를 차단할 예정이다. 도는 불법광고전화 차단시스템이 불법광고업자의 광고행위를 차단해 피해예방과 유해환경 감소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행정·공공기관이 운영하는 32대 대기배출 사업장 및 139개 건설공사장은 조업시간을 단축 운영하거나, 살수차량 증차운행, 먼지발생 공정 중단 등을 통해 미세먼지 발생 억제조치를 시행한다. 김영수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은 “도가 요청을 한 후 실제 정지까지 7일 정도 걸려 그동안 불법영업이 계속된다
▲ 2018년 청소년참여자치회 발대식 단체사진(사진제공=화성시청소년수련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시청소년수련관은 14일 화성시 관내 14세~19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2019년 청소년참여자치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화성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참여자치회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기자단 △청소년자원봉사단 △청소년뮤지컬극단 △청소년동아리 △청소년강연기획단 등 청소년뮤지컬극단으로 총 6개의 참여자치회가 운영 중이다. 이번 참여자치회의 각각 운영 내용을 살펴보면, 청소년수련관의 운영 및 각종 프로그램을 자문·평가하는 모니터링 및 활성화 방안을 논의를 하며, 청소년들이 직접 취재해 연2회 신문을 발간,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헌신을 배우는 자원봉사 등 청소년들의 다양한 특기개발 및 사회성 함양 양성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또한, 청소년이 직접 기획해 청소년 강연 문화 창출에 선도적 역할, 청소년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스스로 뮤지컬배우가 되어 직접 무대를 만들어간다. 참여대상은 화성시 관내 14~19세의 청소년이며 모집기간은 21일까지이다. 지원방법은 유앤아이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지원서 다운로드 후 작성해 해당 이메일로 신청하고, 1차 서류 합격 후 각
▲ 지난 11일 경기도의회 이나영 의원은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말아톤복지재단`을 찾아 위문금 600.000만원을 전달했다.(사진제공=경기도의회)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이나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7)은 지난 11일,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말아톤복지재단’을 찾아 발달장애인의 자립생활과 사회적응을 위한 노력에 동참하고, 장애인공동생활가정인 그룹홈에 위문금을 전달했다. 말아톤복지재단은 지난 2006년 창립해 발달장애인들의 자립생활을 후원하기 위한 주간보호센터, 안전하게 머물 수 있는 그룹홈, 발달장애인 중심의 오케스트라 운영 등 발달장애인의 성숙한 삶을 만들기 위한 사업을 하고 있다. 이나영 의원은 “장애인을 위한 진정한 복지는 장애인이 우리사회 구성원으로서 독립적이고 주체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며, “앞으로의 의정활동을 통해 이러한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에 함께할 것”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 11일 학교급식 행정사무조사 2차회의를 열고 있다.(사진제공=경기도의회)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 친환경 학교급식 부정계약 등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는 지난 1월 11일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경기도, 道교육청,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으로부터 학교급식 업무 추진 현황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친환경 학교급식 부정계약 등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는 학교급식 관련 급식재료 배송업무 부당계약 사건 등 각종 의혹에 대한 진상을 규명하고 학교급식 체계 전반에 대해 조사를 하고자 구성된 위원회이다. 이날 보고에서 각 기관은 2018년 주요업무 추진 실적과 금년도 중점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해 보고를 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학교급식 운영체계의 정비, 학교급식 공공성 투명성 강화를 위한 참여업체 선정·관리 개선, 학교급식 도내 산 지역농산물 공급 확대 방안 등에 대한 보고와 위원들의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향후 경기도 친환경 학교급식 부정계약 등 각종 의혹에 대한 조사를 위해 총 25명의 증인 및 참고인을 채택하고 행정사무조사의 원활한 지원을 위해 5명의 외부전문가를 사무보조자로 위촉하여 내실 있는 조사를 위한 지원체계를 마련했다.
▲ 경기도 감염병관리지원단 홈페이지(사진제공=경기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가 도민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감염병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경기도 감염병관리지원단 홈페이지(http://www.gidcc.or.kr)’에 대한 이용만족도 조사결과, 도민 80% 이상이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지난해 12월 18일부터 26일까지 도민 593명을 대상으로 홈페이지 이용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콘텐츠 적절성 △홈페이지 구성의 적절성 △업무 활용 도움 여부 등 대부분의 문항에 대해 응답자 80% 이상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우선 ‘홈페이지에 게시된 콘텐츠가 적절하다고 생각하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매우 그렇다’ 또는 ‘그렇다’ 등 긍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자가 전체 응답자의 88.1%에 달했다. 반면 ‘보통이다’ 또는 ‘아니다’라고 답한 응답자는 10%에 머물렀다. 이어 ‘홈페이지 구성이 적절하다고 생각하는지’에 대해서는 전체 응답자의 87.8%가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부정적인 답변은 12.3%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함께 ‘앞으로 이용할 계획인지’에 대해서는 87.2%가 ‘매우 그렇다’ 또는 ‘그렇다’라고
▲ 도는 14일에도 06시 부터 21시까지 수도권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재시행한다.(사진=문수철 기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는 지난 13일 17시 기준으로 발령 기준을 충족해 14일에도 06시부터 21시까지 서울·인천·경기도(경기도 연천군, 가평군, 양평군 제외) 지역에 수도권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재시행한다. 이번 비상저감조치 발령에 따라 14일 수도권 행정․공공기관의 차량 2부제와 서울지역 노후경유차 운행제한이 시행되며, 서울시는 행정·공공기관 주차장 456개소를 전면 폐쇄한다. 또한, 경기도에 위치한 906개 행정‧공공기관 소속 임직원은 차량 2부제를 의무적으로 적용받으며, 1월 14일은 짝수 날이므로 차량번호 끝자리가 짝수인 차량만 운행 가능하다. 서울지역 노후경유차 운행제한의 대상은 2005년 이전 수도권에 등록된 총중량 2.5톤 이상 경유 차량이며, 저공해조치를 이행한 차량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서울 전지역 37개 지점 CCTV 시스템을 통해 위반여부를 단속하며, 위반시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되므로 대상차량 소유자의 주의가 필요하다. 또, 수도권 행정‧공공기관이 운영하는 39개 대기배출 환경 사업장은 단축 운영을 하거나 운
▲ 수원시, ‘국내 1호 트램 도시’ 향한 1차 평과를 통과 했다.(시진제공=수원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는 10일 의왕시 한국철도기술연구원에서 진행된 1차 평가에서 성남·부산시와 함께 후보 도시로 선정됐다. 국토교통부 철도기술연구사업의 주관 연구기관인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트램의 성능 검증과 보급을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10월부터 실증사업을 공모했다. 수원시와 부산·성남·전주·청주시 등 5개 지자체가 제안서를 제출한 바 있다. 수원시가 제출한 신청서에는 수원시가 계획한 트램 노선 중 일부인 장안문에서 kt위즈파크 간 1.5km를 실증노선으로 제안하는 내용을 담았다. 또 제안서에 △2010년부터 쌓은 트램 업무 노하우 △사업노선 주변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한 시너지 효과 △민관협치를 통한 시민 공감대 형성 등 수원시만의 풍부한 실증사업 수행능력과 시행 효과 등을 강조했다. 교통·도시·철도 분야 전문가로 이뤄진 평가위원들은 응모 지자체의 제안서를 바탕으로 ‘지자체 적합성’, ‘사업계획의 적정성’, ‘성과 활용의 적정성’ 등을 평가했다. 세부 평가항목에 따라 배점을 부여해 100점 만점으로 채점했다. 발표(60점)와 현장실사(40점)로
▲ 10일 박근철 안전행정위원장은 전통시장을 돌며 불시출동 훈련 현장 점검에 나섰다.(사진제공=경기도의회)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박근철 위원장(더민주, 의왕1)은 10일 오후 2시부터 의왕시 일대에서 열린 ‘불시출동훈련 및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 현장을 방문해 훈련 상황을 점검하고 훈련에 참여한 소방관, 의용소방대원 등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긴급차량의 골든타임 확보와 범국민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실시된 이 날 훈련에는 의왕소방서 소방관 40명과 소방차량 30여대가 동원됐다. ‘전통시장 불시출동 및 소방통로 확보 훈련’은 의왕시 부곡 도깨비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출동지령에 따른 현장출동과 전통시장 내 소방통로를 확보하는 등 현장대응훈련과 병행해 전통시장에 대한 화재‧재난 대응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훈련 종료 후에는 소방공무원과 부곡시장 상인회 회원 등 40여명이 의왕역 삼거리에서 부곡 내과의원까지 이동하며 △소화전 주변 불법 주‧정차 차량 단속과 계도, △소화기 사용법 홍보, △소방차 길 터주기 홍보물 배포 등 소방통로 확보를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범시민 캠페인도 열렸다. 한편, 박근
▲ 평택시청 전경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평택시는 2022년까지 ‘일자리 10만2천여개, 창출고용률 67.8% 달성’을 목표로 하는 ‘민선7기 일자리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종합계획은 평택의 산업․노동시장 특성에 부합하는 맞춤형 일자리 정책 및 과제를 발굴하고, 중앙정부 일자리 정책과 민선7기 공약내용을 효율적으로 연계해 지속성과 실행가능성을 가진 일자리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수립했다. 시는 ‘좋은 일자리가 많은 평택!!’ 비전 아래 ‘지역특화 일자리 창출’ , ‘청년 특화 일자리 발굴 및 창업지원’,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지역 전략사업 활성화 및 경쟁력 강화 인프라 구축’, ‘지역특화 서비스 산업 개발’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 5대 핵심전략을 확정했다. 특히, 시는 이를 위해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창출, 지역 맞춤형 취업교육 프로그램 운영, 신규 및 기존 산업단지에 4차산업 기업유치, 사회적 경제 활동 대폭 확대 및 지원강화, 글로벌센터 설립을 통한 외국기업 유치,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 지속추진 등 분야별 20개 실천과제를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또, 장애인 일자리 사업, 청년인턴 등 직접일자리 2만5900여개, 직업능력
▲ 오산시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 전경(사진제공=오산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오산시는 오는 11일 국공립어린이집을 시작으로 2019년도 스마트시티 통합 운영센터 안전 체험 견학을 실시한다. 오산시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는 방범용 CCTV, 주․정차 CCTV, 신호제어 시스템, 버스정보 시스템 등 스마트 관제 시스템을 갖춘 최첨단 시설로써 365일 24시간 시민안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해왔다. 또한, 긴급 상황 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일반시민, 학생, 단체 등 각계각층을 대상으로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2013년 12월 센터가 개소한 이래 견학 프로그램은 2015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으며 2018년 12월까지 4년간 총 1,023회 1만6614명이 견학을 위해 방문했으며,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통합운영센터의 필요성과 상황판 시연 및 비상벨 사용 등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 운영으로 2017년 7월 교육부장관으로부터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으로 정식 인증을 받았다. 김영혁 센터장은 “올해부터 ‘시민안전망 5대 연계서비스’ 및 ‘빅데이터 및 딥러닝을 탑재한 스마트관제’ 체험 등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바야흐로 4차산업 혁명을 선도하는 전국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