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오전 집무실에서 곽상욱 오산시장과 대한적십자사 김훈동 회장이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가졌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1일 오전 집무실에서 곽상욱 오산시장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김훈동 회장,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오산시지구협의회 이형근 회장,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남중부희망나눔봉사센터 홍문자 센터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가졌다. 이번 특별회비 전달은 2019년도 적십자회비 집중모금기간에 기부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전달식에서 곽상욱 오산시장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내 중소기업 인사담당자를 위한 세미나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참석자들을 위한 최신 인사‧노무분야 트렌드 특강과 함께 차년도 중소기업 교육과정 등이 소개됐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10일 경과원 1층 광교홀에서 도내 중소기업 인사‧교육 담당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마지막 ‘경기도 중소기업 인사담당자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고용노동부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에 참여하는 도내 협약기업 인사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HR분야 최신 트렌드와 이슈, 2019년 인력양성사업 등을 미리 안내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는 경기도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사업 안내를 시작으로 2019년 지역‧산업맞춤형인력양성사업 추진방향 및 신규 교육과정 등이 소개됐다. 특히, 개정 연차휴가제도와 포괄임금제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 신현범 대표노무사(상상공인노무사사무소)의 ‘2019년 인사‧노무 핵심쟁점 특강’은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한 중소기업 인사담당자는 “중소기업 여건상 최근 대폭 변경되는 정부 노무정책 등에 대한 대응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세미나 참석을 통해 필요
▲ 수원시의회 이종근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동)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의회 이종근(더불어민주당, 정자1․2․3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수원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원시협의회 지원 조례안’이 지난 6일 기획경제위원회 안건심사를 통과해 오는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을 앞두고 있다. 이종근 의원은 “지역사회 내에 평화통일의 기반을 조성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구성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원시협의회에 대한 적절한 지원근거를 마련함으로써 효율적인 운영을 도모하고자 발의하게 됐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민주평통 수원시협의회의 주요 기능을 평화통일에 관한 수원시 여론 수렴, 시의 평화통일에 관한 논의 활성화, 평화통일에 관한 주민의 합의 도출, 그 밖에 시의 통일기반 조성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수행한다고 명확히 했다. 또한, 시장은 민주평통의 사업에 필요한 경비를 예산의 범위에서 지원하고 보조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조례안에 근거를 명시했다. 이종근 의원은 “한반도에 평화의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어 어느 때보다 민주평통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조례가 제정되면 각종 통일 관련 사업이 활성화되고 평화통일을 위한 실질적인 사업추진이 가능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정희시)는 10일, 정희시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군포2), 조성환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1)을 비롯해 한국원폭피해자협회 경기지부 등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도내 원폭피해자에 대한 지원 정책과 관련해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대수 아시아평화시민넷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한국원폭피해자협회 경기지부 참석자들은 “원폭피해자 2·3세에 대한 법적, 제도적 지원이 전무한 실정이며, 원폭피해는 2세와 3세까지 피해가 확장되고 있어 지원정책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도에서 관련 정책이 실시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 정희시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군포2)은 “한국 원폭피해자들은 식민․이주․원폭․분단이라는 역사적 사건의 중첩 속에서 몸과 마음의 고통뿐만 아니라 역사적 트라우마를 겪어왔다. 특히, 원폭피해자 2세와 3세까지 사회적 무관심 속에 고통이 대물림되도록 한 것은 정치권에서 반성해야 할 부분”이라면서 “우선, 도내 거주 원폭피해자에 대한 실태 조사가 선행돼야 한다”고 밝혔다.
▲ 경기도청 전경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가 공공개발이익을 도민에게 환원하기 위한 구체적 실행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연구 용역에 착수했다. 경기도는 ‘공공개발이익 도민환원제 모델개발 연구용역’을 경기연구원과 계약을 맺고 내년 6월까지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이재명 경기도지사 공약에 따른 것으로, 이 지사는 각종 개발사업을 통해 발생하는 이익을 사업주체가 아닌 도민에게 환원하는 내용을 담은 ‘공공개발이익 도민 환원제’ 시행을 약속한 바 있다. 도는 이번 용역을 통해 개발 사업 관련 각종 제도현황과 이익발생 구조 등에 대해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개발이익 환원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연구용역 주요 내용을 보면 △각종 개발사업의 제도 현황 및 운영실태 분석 △개발이익 환수를 위한 공공개발사업 추진 및 도민환원 방안 제시 △민간개발사업의 개발이익 공공기여 방안 마련 △개발이익 도민환원제 도입을 위한 정책방향 및 실행방향 제시 등이다. 한편, 경기도 관계자는 “용역 결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공공개발 사업으로 발생하는 개발이익을 공공임대주택 재원, 공공시설 지원, 낙후지역 재투자 등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원유민)는 7일부터 오는 13일까지5일간 제178회 제2차 정례회 중 2019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 위원으로는 원유민 위원장, 정흥범 부위원장을 비롯하여 공영애, 박연숙, 송선영, 엄정룡, 원유민, 이은진, 조오순 의원으로 구성됐다. 7일 열린 1차 회의에서는 의회사무국, 홍보기획관, 전략사업담당관, 군공항이전대응담당관, 차량등록사업소, 대외협력사무소, 기획조정실의 예산안에 대한 심사가 밤늦도록 이어졌으며, 10일부터 13일까지 85개 부서에 대한 예산안을 심사하게 되며, 예결위에서 의결된 예산안은 오는 17일 열리는 제5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이번에 제출된 내년도 화성시 예산안 규모는 일반회계 1조 9410억원, 특별회계 5759억원 등 전년대비 약 2423억원이 증액된 2조 5159억원이다. 원유민 예결위원장은 “합리적이고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건전하고 내실있는 재정운영이 될 수 있도록 하겠으며 선심성 예산, 타당성이 부족한 예산을 철저히 심사해 76만 화성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
▲ 주부 모니터 요원들이 수돗물 수질을 검사하고 있다(사진=수원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 수돗물을 안심하고 먹어도 좋다는 검사 결과가 나왔다. 수원시상수도사업소가 지난 3~5월, 9월~11월 두 차례에 걸쳐 수돗물을 많이 사용하는 식당·대형상가 등 6215개소를 찾아가 수질 검사를 한 결과 모두 먹는 물 기준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시민단체 YWCA, 소비자교육중앙회에서 추천한 주부 모니터 요원들이 검사를 담당했다. 수질 검사 전문교육을 받은 모니터 요원들은 현장을 찾아가 수돗물의 탁도(濁度), 철, 구리, 잔류염소 등 7개 항목에 대해 검사했다. 수질검사를 하면서 시민들에게 수돗물 음용 방법도 안내했다. 수원시상수도사업소는 1차 현장 수질 검사를 시행하고 수돗물이 부적합으로 판정된 경우 상수도 수질 검사소에서 2차 세부 검사를 하고 있다. 2차 검사에서 이상이 발견되면 원인을 상세히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찾는다. 한편, 수원시상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수질 검사 방문 서비스에 대한 시민들의 호응이 좋다”며 “내년에는 업소·대형 상가와 더불어 공동주택에서도 수돗물 수질검사 방문서비스를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제적 불평등으로 인한 빈부격차, 공동체 붕괴 등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는 사회적경제의 현황과 향후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국제컨퍼런스가 경기도에서 열린다. 경기도는 오는 13일과 14일 이틀 동안 수원시 노보텔 앰배서더와 고양, 남양주 등 6개 지역에서 ‘새로운 삶의 구상, 사회적경제’를 주제로 ‘2018 경기도 사회적경제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사회정책, 빈곤, 경제 및 사회 발전 과정,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위한 사회연대경제 등의 연구 활동을 하고 있는 UN 사회개발연구소 선임 연구조정관 이일청 박사, 지역재생 및 마을공동체, 사회적경제 등 영역 간 유기적인 연결과 협력을 촉진하는 활동가로 알려진 새라 이아나론(Sarah Iannarone) 연구원 등 사회적경제분야에서 활동중인 10명의 해외연사와 국내 사회적경제 관련 기관 및 관계자, 현장 전문가, 도민 등 500여명이 참가해 사회적경제의 현황과 미래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국제컨퍼런스는 사회적경제의 미래비전과 전략을 논의하는 ‘정책컨퍼런스’와 지역과의 연대와 협동을 모색하는 ‘로컬컨퍼런스’로 이틀 동안 나뉘어
▲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경기도 부동산정책위원회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경기도청)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후분양제, 기본소득형 국토보유세 도입, 공공임대주택 20만호 공급 등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추진 중인 부동산 정책을 지원할 공식 자문기구가 출범했다. 경기도는 7일 오후 도청 신관 상황실에서 이재명 지사와 19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부동산정책위원 위촉식과 첫 회의를 가졌다. 경기도 부동산정책위원회는 민선7기 경기도 부동산 정책 추진을 위한 자문기구로 토지, 주택, 교통, 도시계획, 부동산 조세와 정책 등 6개 부분 전문가 14명과 경기도 관련 실국장 5명 등 총 19명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처음 구성된 부동산정책위원회는 앞으로 도민이 공감하는 부동산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자문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부동산에 관한 문제는 대한민국이 흥하냐 망하냐의 문제다. 부동산 공화국을 피하는 것이 경제가 사는 길이고 대한민국 체제가 지속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며 “경기도가 하고자 하는 공정한 세상, 각자가 기여한 만큼의 몫이 보장되는 세상을 만들려면 부동산 불로소득을 완화해야 한다. 부동산정책위원회가 선도적 역할을 해줬으면 한
▲ 7일 오전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발달장애인 보조기기 사후관리’ 신규직무 설명회가 열리고 있다(사진=경기도청)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는 7일 오전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시‧군 대상 ‘발달장애인 보조기기 사후관리’ 신규직무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발달장애인 보조기기 사후관리사 양성사업’이 보건복지부(한국장애인개발원)가 지원하는 ‘2019년 장애인일자리사업(국비사업)’의 신규직무로 채택됨에 따라, 시‧군의 적극적 참여 독려와 효율적 사업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발달장애인 보조기기 사후관리사 양성사업’은 장애인들의 자립능력 향상과 직무영역 확대,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해 경기도와 경기북부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함께 아산사회복지재단의 지원으로 지난 2016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교육을 받은 발달장애인들은 병원·복지관 등 각종 기관에서 휠체어, 전동스쿠터 등의 보조기기를 세척‧소독하는 등 사후 관리를 담당하는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사업을 통해 취업의 꿈을 실현한 장애인은 총 19명으로, 서울대병원(2명), 경기도보조기기북부센터(3명), 서울아산병원(5명), 강릉아산병원(3명) 등에 취업해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당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