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전경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오산시는 지난 27일 오산지역 경력단절여성의 취업기회 확대를 위해 “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경인지방통계청 수원사무소(소장 유상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 기회 확대 △우수 통계조사원 교육과정 개발 등을 상호호혜원칙에 따라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017년부터 경인지방통계청 수원사무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통계조사원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3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 “앞으로도 경인지방통계청 수원사무소와 긴밀하게 협조하여 오산지역 여성들의 취업기회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3층에 위치한 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016년 7월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로부터 지정받아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창업과 사회 참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구인·구직 상담 및 취업알선, 직업교육훈련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난 1년간 여성의 취업의욕고취, 구직능력 향상을 위한 집단 상담프로그램을 운영해 200명 수강생중 90명의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에 성공과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원(자치행정위원회 부위원장)은 열정과 소신을 갖고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제도 개선을 위해 자치입법 활동으로 실천하고 있다. 유승영 의원은 출산장려금 지원 범위의 확대 및 증액으로 출산, 양육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시키고 출산장려 지원 정책의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평택시 출산장려·지원금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의회사무국에 의안 접수했다. 이번 개정조례안 내용에 따르면 출산장려금 지원기준이 첫째 영아 50만원(기존 지원 없음), 둘째 영아 100만원(기존 50만원), 셋째 영아 200만원, 넷째 영아 이상 300만원(기존 200만원)을 지원하며, 현물(미역, 소고기)이나 평택사랑 상품권으로도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 밖에도 ‘평택시 폐기물 조례’개정을 통해 재활용품 수거용 공공용 봉투를 제작해 공공용 봉투에 일반쓰레기와 재활용품이 혼합 배출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으며, ‘평택시 빈집 및 소규모 주택 정비 조례안’을 제정해 대규모 정비사업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마련된 3가지 소규모 정비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지원 근거 마련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8월 8일 시행한 ‘2018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합격자 명단 및 개인별 성적을 27일 발표했다. 이번 검정고시 합격률은 초졸 92.5%, 중졸 82.65%, 고졸 70.14%로 나타났다. 초졸 검정고시는 지원자 539명 중 507명이 응시해 469명이 합격했으며, 중졸 검정고시는 지원자 1,566명 중 1,424명이 응시해 1,177명이 합격했고, 고졸 검정고시는 지원자 5,497명 중 4,642명이 응시해 3,256명이 합격했다. 최고득점의 영예는 전과목 만점을 기록한 초졸 김○○(여, 11세) 등 3명, 중졸 김○○(남, 13세) 등 11명, 고졸 정○○(여, 14세) 등 30명이 차지했다. 또한, 최고령 및 최연소 합격자는 초졸 김○○(여, 77세), 진○○(여, 11세), 중졸 박○○(여, 71세), 이○○(남, 11세), 고졸 박○○(남, 73세), 신○○(여, 12세) 등이다. 한편, 검정고시 합격자 명단 및 개인별 성적은 27일 오전 10시 이후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http://www.goe.go.kr)/인사/채용/시험/시험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경기도교육청
▲ 경기도교육청 전경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28일 화성나래학교 대회의실에서‘공립 특수학교 교육행정실장 협의회’를 실시한다. 이번 협의회는‘특수교육에 대한 이해와 장애인식 개선’을 주제로 한 공모연수 결과 공유 및 현장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했으며, 공모연수에 참여했던 공립 특수학교 교육행정실장 및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다. 또한, 협의회에서는 공모연수 결과를 공유하고, 특수학교 신규 전입 행정직공무원의 업무 지원 방안을 논의한다. 공모연수 결과 나눔 시간에는 경기특수교육 정책의 이해, 미래형 특수교육 방향, 특수학교 교사 및 학생배치 기준, 장애학생 편의시설 등 일반학교와는 다른 특수학교의 업무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현장 지원 방안을 협의한다. 또, 협의회를 정례화해 특수학교 신규 업무 담당자가 쉽고 빠르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특수학교 행정업무 매뉴얼을 개발·보급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권오일 특수교육과장은 “공모연수 결과가 현장담당자의 업무 전문성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효율적인 특수학교 행정업무를 위한 매뉴얼을 개발해 현장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모연수는 지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군포시는 오는 31일 능안공원에서 주민화합 및 주민자치센터 활성화를 위한 ‘제18회 산본2동 한마음축제’를 개최한다. 산본2동 주민자치위원회주관으로 실시되는 이번 축제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서예․데생․수채화 등의 작품과 그 동안 갈고 닦은 오카리나․사교댄스․가락장구 등의 실력을 아낌없이 선보이게 된다. 또, 초청가수 설운도, 한여름의 멋진 축하공연을 비롯해 경기팝스앙상블 등이 참여하는 찾아가는 우리마을 음악회가 함께 진행돼 지역주민들의 흥겨운 화합 한마당이 펼쳐질 계획이다. 특히, 사적 제342호인 조선백자도요지와 함께 하는 백자만들기 물레체험과 아이클레이, 흙놀이터 등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돼 온 가족에게 즐거움을 더해줄 예정이다. 이 밖에 유관기관과 연계한 이동 금연클리닉, 혈당․혈압측정, 물소화기 및 심폐소생술 등의 체험부스도 준비돼 있다. 산본2동 전형상 동장은 “주민과 함께 성장해 온 한마음 축제가 올해로 18회를 맞이했다"며 “온 가족 행복 가득한 지역축제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는 청년들을 위해 ‘경기도 청년복지포인트’를 활용한 알뜰하고 실속 있는 추석선물 마련 방안을 27일 추천했다. 도의 ‘청년 복지포인트’는 11번가, 롯데닷컴, GS샵 등 다양한 온라인 쇼핑몰과 연동된 ‘경기청년몰’을 통해 추석선물 구입은 물론, 문화생활, 자기계발, 건강관리 등으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9월에는 추석 연휴를 맞아 다양한 특가 기획전을 준비 중이다. 친지들을 위한 화장품, 부모님을 위한 침구세트 또는 건강식품, 자신의 건강관리를 위한 운동용품 등을 비교적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또한, 임직원 수준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매주 화요일은 일정 상품을 초특가로 구매할 수 있는 ‘화끈딜’ 코너가 열려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를 꼼꼼히 따지는 청년들에게 제격이다. 특히, ‘경기도 청년 복지포인트’는 경기도가 도내 일자리 미스매치 문제 해결을 위해 청년들이 중소기업에서도 충분한 복지 혜택을 누리며 장기 근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편, 도는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청년들에게 복지포인트를 3개월 마다 연 4회 지급하고 있으며, 청년들은 근속기간에 따라 연간 최소 80만
▲ 화성시청 전경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시가 ‘기분좋은 변화, 행복화성’실현을 위해 민선7기 첫 조직개편안을 마련하고 자치법규 개정(안)을 21일 입법예고했다. 이번 개편안은 인구 100만 시대를 준비하고 민선7기 성공을 위한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주민 편의 향상 △상생을 위한 소상공인 지원 △도시재생 및 지역 특화발전 추진 등 지방자치 강화에 역점을 뒀다. 시는 경기도와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4과 25개 팀으로 구성된 동탄출장소를 신설하면서 그간 인구 증가로 급증했던 민원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또한, △지역특화발전과 △소상공인과 △농식품유통과 △도시재생과 △교통지도과도 신설된다. 특히, 지역특화발전과는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과 시민정책배심원제 운영 등의 업무를, 소상공인과는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창업지원 사업을, 농식품유통과에서는 지역 내 농산물의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학교 등 공공급식 확대, 농산물 마케팅 지원 등을 담당하게 된다. 도시재생과는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교통지도과에서는 공영주차장 설치 및 관리, 불법 주정차 지도·단속
▲ 24일 경기도와 고양시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사진=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이 경기도 소프트웨어(SW)/정보통신기술(ICT) 등 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중소기업 지원과 SW전문인력 양성에도 앞장선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24일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 대회의실에서 한의녕 원장과 양유길 원장 등 양 기관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 고양시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앞으로 양 기관은 △도내 SW융합클러스터 기반 SW/ICT 기업의 성장과 고양시 첨단산업 클러스터의 성공적인 조성 △IT/SW, 콘텐츠 등 전략산업 분야 기업인 및 재직자의 역량강화 교육 지원 △신규사업 발굴 및 정부정책사업 연계 추진 등에 상호 협력하게 된다. 특히, 상호 유기적 연대 확립을 통한 시너지 창출로 도내 SW/ICT 기반 중소기업의 성장 지원과 일산테크노밸리, 고양방송영상밸리 등 첨단산업 클러스터의 성공적인 조성에도 힘을 합칠 방침이다. 한의녕 원장은 “이번 MOU체결로 4차 산업혁명
▲ 평택시청 전경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평택시가 이번 브레인시티 사업에서 성균관대학의 사업참여 철회 결정에 대해서 안타깝게 생각하며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으며, 보상이 시작된 만큼 사업은 예정대로 추진하기로 하고, 시행사(중흥건설 등)로 하여금 보상일정을 주민들께 밝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이 지역에 대해 컨설팅을 받아 대안을 모색하기로 하고 관련 용역비를 이번 추경에 상정하기로 했으며, 용역 결과에 대해서는 시민들께 투명하게 알리고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평택호 관광단지 일부해제, 현덕지구 경기도 특별감사, 브레인시티 성균관대 사업참여 포기 등 많은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어서 그동안 추진해 온 주요사업에 대해 전면적 점검에 들어갈 예정이다. 먼저, 아주대병원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MOU)과 관련해서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병원설립 관련 협의내용을 파악하고, 조속한 시일내에 아주대학교 관계자들과 만나 향후 설립 조건 등 의견을 나누고 이를 시민들께 밝힐 예정이다. 한편, 평택시는 이번 브레인시티 사태와 관련 시민단체에서 감사를 요구할 경우 이를 수용하고 감사 결과에 대해서는 필요한 경우 상응한 인사조치도 할 계획이다.
▲ 24일 공공도서관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서울 성북문화재단을 방문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오산시의회는 지난 24일 공공도서관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서울 성북문화재단을 방문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모든 시민에게 수준 높은 교육·문화를 제공할 수 있는 공공도서관 시설이 요구됨에 따라, 타 지자체의 우수 시설을 견학해 관내 도서관의 운영 개선 및 소리울도서관 건립에 목적을 두고 실시됐다. 이날 벤치마킹에는 오산시의회 장인수 의장, 김영희 부의장, 이상복 의원, 성길용 의원, 이성혁 의원과 중앙도서관장, 소리울도서관팀장이 함께 참여해서울 성북문화재단 시네마빌딩, 아리랑정보도서관, 아리랑 어린이 도서관, 월곡꿈그림도서관 등을 방문하여 감각적인 도서관 건립에 관한 노하우를 전달받았다. 장인수 오산시의회의장은 “소리울도서관은 전국 최초 특화된 악기도서관이자 시민 누구에게나 평등하게 열린 교육·문화·복지공간으로 거듭나고자벤치마킹을 통해 얻은 지식과 체험을 공유하고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접목해 차질 없는 도서관 건립과 효율적 운영모델을 만들어 달라”고 중앙도서관장에게 당부했다. 한편, 2019년 준공 예정인 소리울도서관은 오산시에서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