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시의회 김홍성 의장이 청년농업인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있다.(사진=문수철 기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시의회 김홍성 의장은 22일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농업∙농촌의 희망이자 미래인 청년농업인들과 지역농업의 발전방안 및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격의 없는 대화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홍성 의장은 청년농업인들과의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화성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청년농업인들의 다양한 의견과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청년농업인들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의회와 청년농업인들이 함께 모여 농업현안을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청년 농업인이 농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농업인의 육성과 지원에 관한 정책 등을 건의했다. 이에 김홍성 의장은“청년농업인과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청년농업인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시간 이었다”며“앞으로도 수시로 청년 농업인들을 만나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청년농업인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정책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21일 동탄보건지소에서 열린 ‘삼성전자 화성공장 주변 교통개선대책 수립 용역 주민설명회’개최 모습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시가 22일 홍사용문학관에서 동탄 신도시 주민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탄 남·북광장 주차타워 확충공사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동탄 1신도시 내 최대 중심상업지역인 남북광장의 심각한 주차난을 해소하고자 추진 중인 주차타워 확충공사에 대해 충분히 안내하고 시민들과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2019년 10월까지 완공 예정인 남북광장 공영주차장 주차타워는 각 지상 4층 5단 규모로 남광장에 234면, 북광장에 239면 총 473대가 동시에 주차할 수 있다. 이웅선 교통정책과장은 “주민 숙원사업이었던 주차타워를 조속히 추진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하고, 앞으로도 편리한 교통 인프라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서 지난 21일 통탄보건지소 2층 대회의실에서 삼성전자 화성공장 증설에 따른 교통개선 대책 수립 용역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시민 교통불편 해소에 적극 나서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평택시의회 정일구 자치행정위원장은 지난 22일 15명 의원의 서명을 받아 “평택시 독서문화 진흥 조례안”을 대표발의하며 평택시의회에 의안 접수 했다. 정일구 의원(자치행정위원장)은 ‘독서문화진흥법’제3조에 따라 “독서문화의 진흥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독서를 통한 건전한 정서함양과 균등한 독서활동 기회를 보장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하고자 조례를 제정한다”고 말했다. 다음달 10일에 개회되는 평택시의회 제201회 정례회에서 조례안이 심사되고 가결되면 시장은 도서관 등 독서 문화 진흥을 위한 시설의 개선과 독서 자료의 확보, 독서소외인 및 소외지역의 독서 환경 개선에 관한 사항, 독서활동 권장 및 육성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연도별 추진계획을 수립해 시행해야 하며, 시민의 체계적인 독서활동을 위한 연령별·생애주기별 독서 프로그램 운영(‘책읽는 도시’ 프로그램 운영), 독서 동아리 육성·지원, 독서 경진대회, 도서교환전 등 독서 관련 행사 등에 대한 지원 근거를 마련하게 되어 독서문화 진흥에 이바지 할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정일구 평택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은 “시민들이 희망도서로 선정된 자료를 도서관이 아닌 지역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위원장 천영미)는 22일 위원회 소관 경기도교육청 실ㆍ국의 2018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주요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설명회는 당초 8월 22일부터 24일까지 제주도에서 예정된 제1교육위원회 역량강화연수에서 실시될 예정이었으나, 제19호 태풍 ‘솔릭’으로 인한 도내 태풍 피해 예방을 위해 해당 연수를 취소하고, 도의회 상임위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특히, 설명회를 통해 제1교육위원회 위원들은 도교육청의 추경예산 편성 상황을 점검하고, 학교 실내체육관 건립 추진 현황과 어린이통학버스 유아보호용 장구 지원 및 학교 공기정화장치 설치사업 등 교육현장에 꼭 필요한 정책 및 소요예산에 대해 면밀히 살폈다. 한편, 천영미 제1교육위원장은 “추경 예산안과 도교육청 주요사업 설명회를 통해 위원들의 경기도교육청 예산구조와 주요사업 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향후 경기교육의 발전을 위한 정책방향 수립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군포시(시장 한대희)는 중형급 태풍인 제19호 태풍 ‘솔릭’이 서해안으로 북상해 한반도를 관통한다는 기상청의 예보에 따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선제적인 대응으로 지난 22일 관내 재난취약지역에 대한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김원섭 군포시 부시장과 관계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군포국민체육센터 건립 공사현장 △에덴기도원 일원 △안양천 하상도로 △한얼근린공원 급경사지 등 5개소에서 진행됐다. 김 부시장은 국민체육센터 건립 현장을 찾아 공사현장 태풍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대형크레인 결박 등을 지도했으며, 산사태 우려지역인 에덴기도원을 방문해 상황발생에 따른 대피요령을 전파하며 이용객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또, 안양천 하상도로와 한얼근린공원 급경사지 등을 잇따라 방문해 호우 시 하상도로 내 주차차량 견인 및 차량통제 홍보에 철저를 기해 줄 것과 급경사지 옹벽 부풀음과 배수로 정비현황 등을 확인 후 피해예방을 위한 조속한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강조했다. 특히, 시는 중형급 세력을 유지하는 이번 태풍의 수해와 강풍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태풍 소멸 시까지 일일상황보고회를 개최해 피해현황 및 대책을 점검하고, 예찰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5월 30일부터 8월 22일까지 북부청사 내 교육전문직과 일반직이 함께하는‘전문적학습공동체’를 운영하면서, 부서 간 협업과 소통의 폭을 넓혔다. 올해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에서 주관한 공모연수를 통해 선정된 ‘전문적학습공동체’는 부서 간, 교육전문직과 일반직 간 소통을 통해 칸막이 문화를 극복하고 협력 체제 강화를 위해 마련했으며, 북부청사 교육전문직, 일반직 등 49명이 2개의 자발적 학습모임을 운영했다. ‘전문적학습공동체’에서는 △경기혁신교육의 비전과 철학 공유, △부서별 업무이해 증진, △분권과 자치시대 대응 방안 모색, △토론을 통한 협업문화 조성 등을 주제로 함께 토의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장학관과 사무관 30명은 ‘북부교육 자치연구모임’을 구성해 경기혁신교육의 비전과 철학공유, 교육자치의 이해, 정책협업체제 기반 마련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토의했으며, 장학사·주무관 19명은‘협업·소통 실천모임’을 만들어 경기교육의 발전방안 모색과 협업기반 마련을 위해 강의와 토론 등 다양한 연수기회를 가졌다. 특히, △학교 민주주의, △지방분권 및 교육자치 등의 주제로 3회에 걸쳐 공개강좌를 열어 경기교육 주요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오산시의회는 제235회 임시회를 2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2일부터 31일까지 10일간 개회한다. 22일 개회식에 이어, 1차 본회의에 상정된 안건으로는 △가족보육과 소관으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외 1건, △토지정보과 소관으로 2018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 외 5건을 심의 의결할 예정이며, ‘2018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행정사무감사 계획승인 안’을 심의한다. 이번 임시회에는 앞으로 8일간 심도 있는 검토를 거쳐 오는 3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 및 채택할 예정이다. 장인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의회와 집행부는 시정발전의 동반자로서 공정한 잣대로 시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고 진정성 있는 대화로 시민이 행복하고 시민이 참여하는 시민을 위한 각종 시책 및 사업들을 발굴하여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235회 임시회에서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가 계획돼 있는 만큼 내실 있는 회기가 될 수 있도록 오산시 집행부와 동료의원의 협조를 당부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제235회 임시회의 회의록 서명의원으로 이상복 의원, 성길용
▲ 경기도청 전경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가 인터넷 부동산 거래정보 사이트에 허위매물 광고를 게재하는 공인중개 사무소를 대상으로 허위 광고가 뿌리 뽑힐 때까지 지속적인 점검과 단속을 실시한다. 도는 이달부터 인터넷 부동산 허위매물 확인ㆍ검증 기구인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KISO) 부동산매물클린관리센터로부터 매월 도내 ‘허위매물 광고’ 게재 중개사무소에 대한 자료를 넘겨받아 특별 관리하고, 이들 중개사무소에 대해 공인중개사법 위반 여부에 대한 점검ㆍ단속을 집중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현행 법령상 부동산 허위매물에 대한 처벌규정이 미흡하지만 이들 중개사무소가 허위매물 외에도 등록증의 대여나 고용인 신고, 중개대상물의 표시ㆍ광고나 중개대상물의 확인ㆍ설명 적정 이행, 중개보수 과다징수 등 다른 규정을 위반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이에 대한 점검ㆍ단속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부동산매물클린관리센터의 자료에 의하면 올 상반기 허위매물로 매물광고 등록제한 조치를 받은 도내 공인중개사무소는 829개소로 지역별로는 용인이 192개소, 화성이 149개소, 성남이 95개소로 많았다. 경기도는 지난 달 11일 도내 시ㆍ군 및 공인중개사 협회에 공문을 보내 공인중개사의 인터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시는 오는 9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화성 푸르미르 호텔 및 화성호 일원에서 ‘도요새의 위대한 비행, 화성갯벌’ 이라는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동북아시아 철새 이동 경로에서 화성호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화성호 일대 생태와 습지의 가치를 탐색하고 올바른 보존 방법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심포지엄은 화성환경운동연합 이준원 위원장이 발제를 맡고, 철새 이동 협력 국제기구 EAAFP의 루영(Lew Young) 사무국장, 한반도 철새 이동을 연구하는 나일 무어스(Nial Moores), 람사르 네트워크의 가시와기 미노루(柏木実), 이시완 박사 등이 동아시아 철새 이동 경로에서 화성호의 중요성과 연구공조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다. 한편, 해양수산부가 발간한 ‘국가 해양생태계 종합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화성호 주변에서 확인된 바닷새는 총 47종, 최대개체수 합계 3만2206개체에 달하며, 화성호 일대가 철새들의 동아시아 중간기착지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에 국제적인 관심도도 높아지고 있다. 또한, 이번 행사는 동북아시아 철새와 화성호의 생태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가능하며 공식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수원11)은 8월 21일(화) 13시 30분, “버드내 노인복지관 증축 및 리모델링 준공행사”에 참석했다. 축사를 통해 안혜영 부의장은 행사 준비를 위해 애쓴 버드내 노인복지관 이동훈 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연일 기록적인 폭염속에 노인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의 안부를 일일이 확인하고 불편사항은 없는지 안위를 살폈다. 안 부의장은 “버드내 노인복지관은 지난 2006년 개관한 후 매년 이용자수가 증가함에도 장소가 협소해 어르신들 이용에 많은 불편을 초래했다”면서 “이번 증축 및 리모델링 준공으로 어르신 여가활용을 위한 편의시설 확충을 통해 복지관에서는 앞으로 우리 어르신들을 아껴주시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노인복지 증진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