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기자]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의 우수 디자이너들의 작품을 ‘2019 F/W 서울패션위크’에서 대거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경기도는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열릴 ‘2018 F/W 서울패션위크’에서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소속 7명의 디자이너가 참여한다고 밝혔다. 우선 23일 열릴 정상급 디자이너 패션쇼 ‘서울컬렉션’에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스타디자이너’로 선정된 바 있는 데일리미러 김주한 디자이너가 참여, 양주 섬유업체 ‘대아인터내셔날’과 협업을 통해 HIDE AND SEEK이라는 컨셉으로 패션쇼를 개최할 예정이다. 신진 패션디자이너 육성의 장인 ‘제너레이션 넥스트’ 행사에는 지난해 참여한 바 있는 네이비스튜디오 문창성 디자이너, 쎄쎄쎄 장윤경 디자이너는 물론, 올해 새로 참여하는 롱플레잉레코드 권오승 디자이너, 프롬 더 예스터데이 강동진 디자이너가 작품을 선보인다. 장윤경 디자이너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문창성 디자이너는 Unconventional Minimalism, 권오승 디자이너는 SIMPLE BUT NOT SIMPLE, 강동진 디자이너는 FLOWING AS IT FLOWS라는 컨셉으로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패션쇼를 연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기자] 경기도가 도내 유망 섬유기업과 함께 올해 신규로 디자인 개발되는 ‘착한교복’ 제작에 나선다. 경기도와 경기섬유산업연합회는 오는 22일까지 올해 신규 디자인 개발 ‘경기도 착한교복’에 자사 우수원단 적용을 희망하는 도내 섬유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착한교복’은 2015년부터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경기섬유산업연합회가 공동으로 도내 우수 소재를 활용해 교복의 품질을 개선하고, 경기도 섬유업계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도 도내 중소기업 원단을 적용해 32개의 새로운 교복 디자인을 개발할 계획이다. 개발 교복에 대한 교복카탈로그, 교복소재북 등 홍보물을 제작, 도내 중·고등학교에 널리 배포해 경기도 우수 원단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제작 교복은 오는 11월 열릴 착한교복 패션쇼를 통해 공개된다. 또한 올해는 무상교복과 더불어 신축성, 기능성, 경제성을 갖춘 ‘편한 교복’을 도입하고자하는 학교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편한 교복’의 장점을 갖춘 경기도 니트 소재가 전국적으로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도내 섬유기업의 우수원단 홍보 지원을 통해 어려운 환경의 해외시장에 의존해 있는
[경기헤드라인=문수철기자] 경기도내 창업자 간 각종 창업정보 등을 공유하고 협업할 수 있는 모바일 네트워킹 공간이 필요하다는 구상이 나왔다. 경기도는 지난 1월 17일부터 2월 28일까지 총 6차례의 걸친 ‘혁신산업포럼 시즌1’ 운영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의 ‘경기도 창업지원센터 멤버십 앱 개발 시범사업 기획안’을 도출했다고 밝혔다. ‘혁신산업포럼’은 민선7기 경기도의 혁신산업 정책 방향과 관련, 각계각층의 전문가들과 함께 새롭게 추진해야 하거나 개선이 시급한 과제들을 발굴·토론하는 일종의 ‘산업정책 싱크탱크’다. 1~2월 진행된 이번 1기 ‘혁신산업포럼’에서 전문가들은 대체적으로 경기도에 대해 비교적 저렴한 임대료로 창업기업을 위한 입주공간이 충분히 지원되고 있다며 하드웨어적 요소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다만, 창업자들 간 상호 협력하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네트워킹’ 기능이 한층 더 보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판교 스타트업캠퍼스를 좀더 활성화 해 창업자간 서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협업할 수 있는 코워킹 스페이스나 이를 연결할 수 있는 허브가 강화돼야 한다는 의견에서다. 이 같은 점을 보완할 수 있도록 이번 포럼에서 제안된 것이 바로
[경기헤드라인=문수철기자] 대한민국 국가대표급 뷰티 전문 전시회 ‘K-뷰티엑스포’가 아세안 한류 중심국 인도네시아 시장으로의 첫 진출을 위한 채비를 끝냈다. 경기도와 킨텍스는 내달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에서 열릴 ‘K-뷰티 엑스포 인도네시아’의 참가부스 모집을 성황리에 완료하고, 본격적인 개최준비를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인도네시아는 2억6천만 명의 세계 4위 인구대국이자 8천만 명의 화장품 소비인구를 보유한 아세안 최대 뷰티 잠재시장이다. 최근에는 경제성장으로 화장품 사용인구가 급증, 한류열기까지 더해져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 규모도 최근 3년간 매년 68% 성장했다. 이 같은 현지의 K-뷰티 인기를 반영하듯 이번 전시회에 대한 참가기업의 관심도 뜨거운 것으로 확인됐다. 당초에는 30개사 40부스 유치를 목표로 했으나, 최종적으로 이보다 약 두 배 가량 많은 62개사 80부스가 접수, 예정 마감기간보다 1달 정도 앞당겨 조기 완료하는 기염을 토했기 때문이다. 특히 같은 곳에서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현지 대표 B2B 뷰티박람회 ‘INDO BEAUTY EXPO 2019’와 동시에 개최돼 참관객 모객 극대화 등 시너지
[경기헤드라인=문수철기자] 평택복지재단 산하기관 평택북부노인복지관에서 지난 15일 노인자원봉사단 출정식이 진행됐다. 본 행사는 평택북부노인복지관 노인자원봉사단에 소속된 90여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한 해 동안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노인자원봉사단에 대한 소속감을 심어주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봉사단 별 활동 소개와 노인자원봉사단 임명장 수여, 선서문 낭독 등을 통해 2019년 활동에 대한 의지도 함께 다지며 활기찬 활동을 다짐했다. 출정식 행사가 종료된 후에는 평택북부노인복지관 노인자원봉사단 어르신들의 봉사활동 동기부여를 위한 ‘재미와 감동의 자원봉사 동기부여 강의’가 진행됐다. 노인자원봉사단에 소속된 어르신들은 보고 듣고 행동하는 액티비티 형식의 강의를 통해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질 수 있었고, 앞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소감을 내비쳤다. 평택북부노인복지관 노인자원봉사단은 총 4개의 단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사회의 발전과 긍정적인 변화를 위해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평택북부노인복지관 노인자원봉사단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회참여 활동을 통해 활기찬 노후 생활을 즐기며,
[경기헤드라인=문수철기자] 15일 양감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양감면 전투기소음피해 보상추진위원회 발대식이 진행됐다. 그동안 송탄 소재 k-55전투비행장(오산비행장) 소음으로 40여년 가까이 이착륙 소음으로 고통받던 양감면 주민들은 이날 비행기소음피해 소송위임 약정 및 동의서를 작성 전달하면서 정식 발족했다. 이날 많은 주민과 지역정치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일모 보상추진위 위원장과 예완해 보상추진위원회 사무국장 등을 중심으로 한 소음피해 추진위원회에서는 앞으로 오산전투비행장 소음측정을 통한 소송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발대식에는 100여명의 주민과 양일모 보상추진위원회 위원장과 예완해 보상추진위원회 사무국장을 비롯, 더불어민주당 화성갑 김용 지역위원장과 화성시의회 박연숙 시의원, 송선영 시의원과 조정현 사무국장, 이홍근 사무국장 등을 포함한 지역정치인과 김상중 발안농협조합장, 최영근 대한노인회양감분회, 이흥교 양감면주민자치위원, 이재영 양감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최옥자 양감면새마을부녀회 회장, 장동미 양감면생활개선회 회장, 강창섭 양감면생활안전협의회회장,김부덕 양감면적십자봉사회회장, 주정덕 양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등 많은 지역 단체장들과
[경기헤드라인=문수철기자] 오산시는 지난 14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제1차 오산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해 2019년 활동의 포문을 열었다. 곽상욱 오산시장의 환영인사로 시작된 이날 전체회의에서는 전년도 주민참여예산 예산반영 결과와 반영사업 추진현황 등에 대한 보고가 있었으며, 2019년의 본격적인 활동을 위해 연간 운영계획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해 올해로 활동 2년째를 맞이하는 4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활성화뿐만 아니라 내실화에도 중점을 두었다. 예산과정에 주민의 참여를 보장하는 주민참여예산제는 재정 민주주의를 보장하고 지방재정의 민주성 · 책임성 ·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방재정법을 근거로 운영되고 있는 제도다. 오산시는 올해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추진과제로 진정한 재정자치를 위한 주민참여 확대, 지역 발전을 위한 자치계획형 참여예산 활성화 등을 정하고, 이를 위해 주민제안사업에 대한 상시 접수체계를 구축해 주민참여예산의 실질적 확대와 양질의 사업 발굴에 힘쓸 예정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오산시는 2012년부터 주민참여예산제도를 운영해 예산 편성에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경기헤드라인=문수철기자] 오산시는 지난 14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2019년도 ‘미군장병 영어회화 프로그램’을 시작하는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군장병 영어회화 프로그램은 2011년부터 오산시와 미7공군 부대가 협업해 진행해온 사업으로, 올해로 9년째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교육봉사를 희망하는 미군장병이 관내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방과후 시간에 영어회화를 가르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은 책이 아닌 체험활동, 주제토론 등을 통해 좀 더 실감나게 영어회화를 배우며, 책임감과 협동심 등 글로벌 인성까지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 미군장병 자원봉사자는 일주일에 하루, 전용버스를 타고 학교로 이동하며 각 학교당 4~5명의 미군장병 자원봉사자가 매칭되어 학교의 영어선생님과 함께 회화수업을 진행한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는 오산공군기지의 미7공군 부대 공보관 및 미군장병 20여명과 프로그램 운영을 담당하는 관내 5개 중학교 영어교사가 참석해 첫 만남을 가지고, 올해의 영어수업 구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9년도 사업에 참여한 학교는 매홀중학교, 문시중학교, 성호중학교, 오산원일중학교, 운천중학교 등 5개교이며, 약 1
[경기헤드라인=문수철기자] 오산시는 2019년에도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부모 모니터링 사업을 추진한다. 부모 모니터링 사업은 건강관리, 안전관리, 급식관리, 위생관리의 4영역 20개 지표를 바탕으로 수요자인 부모와 보육 · 보건 전문가가 2인 1조를 이루어 직접 어린이집의 운영을 관찰하고 개선사항을 논의하는 등 보육환경 관리에 부모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2019년에는 핵심지표 중심으로 모니터링 지표 통합·감축, 모니터링 대상 선정기준 개선, 의견청취 절차 신설 등 사업취지에 맞게 운영체계가 개선되어 어린이집의 부담이 완화되고 단원과의 소통이 강화되는 등 사업이 더욱 내실화됐다. 시는 3월 부모 모니터링 단원을 모집한 후, 단원 위촉식을 시작으로 어린이집 현장 실습 및 교육을 이수한 후 5월부터 9월까지 5개월에 걸쳐 오산시 관내 92개소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모니터링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부모 모니터링 단원은 어린이집을 이용하고 있는 영유아가 있는 부모 4명과 보육교사 1급 자격 소지자로서 보육교사 경력 3년 이상인 자 또는 근무 경력 3년 이상인 영양사, 간호사, 의사 등 보육 · 보
[경기헤드라인=문수철기자] ‘광교호수공원 프라이부르크 전망대’와 광교 생태환경체험교육관이 문을 연다. 수원시는 오는 21일 오후 6시 영통구 광교호수공원 현지에서 전망대와 생태환경체험교육관 개관식을 개최한다. 2018년 2월 공사를 시작해 1년여 만에 완공했다. 시비 44억 3800만 원을 투입했다. 광교호수공원 프라이부르크 전망대는 연면적 345㎡, 높이 33m, 지상 3층 규모로 전망층·전시실·카페 등을 갖췄다. 전망대 맨 윗부분 전망층에서 원천호수와 신대호수의 아름다운 경관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프라이부르크 전망대는 수원시와 자매도시인 독일 프라이부르크시 제파크 공원에 1986년 건립된 전망대와 같은 형태다. 독일의 ‘환경 수도’로 불리는 프라이부르크시는 당시 전나무와 가문비나무를 소금물에 담가 방부 처리한 친환경 소재를 활용해 전망대를 만들었다. 수원시는 프라이부르크시 전망대 설계도를 바탕으로 전망대를 설계하고, 이름을 ‘프라이부르크 전망대’라고 지어 프라이부르크시와 자매도시 결연을 기념하고, ‘환경 수도’를 향해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전망대 옆에 건립된 생태환경체험관은 연면적 308㎡, 지상 1층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