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평택시의회(의장 권영화)는 지난 13일 제200회 임시회 중 제1차 운영위원회에서 의원들의 관심 분야 연구를 지원하여 입법정책개발과 의정활동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구성한 “평택시 도서관 정책 연구회”의 연구단체 등록 및 그 활동 계획을 승인했다. ‘평택시 도서관 정책 연구회’는 지역 도서관에 대한 이해 및 평택 시민의 요구를 통한 정책 모색을 연구주제로 이종한 의원이 대표발의 했으며, 김승겸, 이해금, 유승영, 곽미연 의원 및 전문가 등 10명으로 구성됐다. 또한, 8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여 평택시 도서관의 운영 실태 파악 및 평택 시민 각 계층과 연령에 따른 요구조사를 통해 평택시에 적합한 도서관 정책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종한 대표의원은 “활발한 연구 활동을 통해 평택시 실정에 맞고 평택시민의 요구에 부합하는 도서관 정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윤하 운영위원장은 “의원 연구단체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연구하는 의원상 정립과 생산성 있는 의정활동으로 평택시민의 신뢰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당초 연구목적대로 충실한 결과물이 나올 수 있도록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11일부터 13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안산의 중소기업연수원에서 ‘직업계고 여학생 취업·진로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소규모 직업계 고등학교 여학생들의 올바른 직업의식 함양으로 취업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으며, 6개교 30명이 참석했다. 캠프 프로그램은 △ 1일차 자아탐색 및 자기이해, 진로목표 설계 및 공유, 인문학 강의, 한마음 체육대회, △ 2일차 퍼스널컬러 이미지 메이킹, 미래 비전 구체화하기, 실전 모의 면접, 고교 생활 비전 만들기, △ 3일차 인성 함양 및 자존감 향상, 비전 공유 및 소감 발표 등으로 이루어졌다. 첫날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자아탐색 시간에는 자신에 대한 성격 유형 및 장단점 발견을 통해 스스로 자신의 핵심역량을 발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올바른 직업 선택의 기준에 따라 희망직업, 직무 정보, 스마트한 직업정보 등을 탐색하여 자신의 진로를 찾는 ‘꿈의 파노라마 드림리스트’와 ‘나의 목적지 찾기’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빼앗긴 문화재를 말하다’의 저자 혜문스님의 문화재 환수 운영에 대한 인문학 강연을 청취하고, 학생들의 단합심과 친밀감 형성을 위해 한마음 체육대회를 가졌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조광희 의원(안양5)은 12일 ‘지진으로부터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정책대안 연구’라는 주제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경기도내 지진으로부터 안전한 교육환경조성을 위한 정책 대안 연구 및 제안 마련”을 목적으로 진행되며, (주)한국가치관리기술연구소가 연구용역 수행기관이다. (주)한국가치관리기술연구소 마정근 책임연구원은 보고를 통해 “그동안 착수보고, 중간보고 등을 통해 논의된 내용들을 정리해서 최종보고회에 담았다”면서 “오늘 최종보고회에 이야기된 내용들을 면밀하게 검토해서 경기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최적의 연구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조광희 의원은 “지진의 안전지대라고 여겼던 우리나라의 경주 및 포항에서 지진이 발생하여 지진에 대한 경각심이 커졌다. 무엇보다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생활하는 공간인 학교가 지진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야 한다. ”며 “이번 최종 보고회를 통해 논의된 내용들을 잘 검토하여 아이들이 안심할 수 있는 학교를 조성할 수 있는 정책대안을 만들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의원들의 정책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정윤경 의원(군포1)은 12일 ‘에코스마트시티 조성계획 경기도 적용방안 연구’라는 주제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생태환경의 보전 및 잠재력이 극대화된 4차 산업혁명을 이끌고 있는 다양한 스마트 기술과 서비스를 통해 사람과 도시, 마을이 함께 공생하여 발전하는 에코스마트시티를 조성하기 위한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되며,연구용역 기관은 (사)자연과 함께하는 사람들(대표 이금순)이다. (사)자연과 함께하는 사람들 임봉구 책임연구원은 보고를 통해 “그동안 착수보고, 중간보고 등을 통해 논의된 내용들을 정리해서 최종보고회에 담았다”면서 ”오늘 최종보고회에 이야기된 내용들을 면밀하게 검토해서 경기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최적의 연구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윤경 의원은 “ 도시발전은 콘코리트 건물로 상징되는 개발위주가 아닌 자연과 사람, 마을과 도시가 함께 성장하고 공존하는 방법으로 모색해야 한다”며 “ 용역보고서를 토대로 에코스마트시티 조례를 제정하여 경기도가 정책적인 지원을 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의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시가 지능형 교통체계 및 버스정보시스템으로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교통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시는 12일 도시안전센터 브리핑실에서 ‘지능형교통체계(ITS) 및 버스정보시스템(BIS) 구축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비전을 밝혔다. 지능형교통체계(ITS)는 정보통신기술(IT)이 접목된 교통시스템으로 상습 정체지역을 집중 관리해 차량정체를 최소화하고 2차 사고를 방지, 교통혼잡 개선 등의 효과가 있다. 특히, 시는 지난해 말 국토교통부로부터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국비 20억원을 획득해 시비 30억원 총 50억원의 사업비로 오는 12월말까지 국지도 84호선 등 관내 주요 도로 35km 구간에 지능형교통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세부 사업 내용으로는 교통관제 CCTV 20개소, 교차로 감시카메라 10개소, 도로전광안내판(VMS) 11개소, 교차로 및 교통량 수집장비(VDS) 60개소, 좌회전감응신호 20개소 설치 및 이를 운용하는 소프트웨어 개발 등이다. 또한, 2008년부터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자 구축된 버스정보시스템(BIS) 역시 확대된다. 버스정보시스템(BIS)은 버스 운행정보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시스템으로 현
▲ 곽상욱 오산시장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곽상욱 오산시장이 최근 관내에서 발생한 아동급식카드 불법발급 및 부정사용에 대해 공식 사과하고 재발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곽 시장은 12일 "언론보도를 통해 아동급식카드 부정사용 사건을 접하셨을 오산 시민들께 큰 걱정을 끼쳐 드려 깊이 사과드린다" 며 "시는 현재 관계 공무원들의 발 빠른 대처 및 추후 재발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급식카드를 부정 발급하고 임의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는 공무원은 자신의 모든 잘못을 시인하고 경찰을 통해 자수 한 상태”라며 "사안이 심각한 만큼 해당 직원을 즉각 직위 해제하고 금일 오전 부정 사용액 1억4천5백만원 전액을 환수 조치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곽 시장은 "문제가 된 공무원은 본인으로 인해 열심히 복지업무에 매진하고 있는 직원뿐만 아니라 오산시 공무원 전체의 명예를 실추시킨 점을 깊이 반성하고 있다 ”며 “금번 사건을 거울삼아 앞으로 공무원 윤리 및 보안관리 교육을 더욱 강화하고, 해당 부서에서는 아동급식카드 발급 업무에 대한 지도 감독을 수시로 실시하며 저소득 가정 아동들의 결식예방 및 영양개선을 위한 급식 지원사업을
▲ 마귀광대버섯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 버섯연구소는 장마철을 맞아 고온다습한 환경이 조성되면서 독버섯 성장이 빈번해짐에 따라 주의를 당부했다. 국내에서 자생하는 버섯은 약 1,900종이 있다. 그 중에 식독여부를 알 수 없는 종이 약 50%정도이다. 해마다 끊이지 않는 독버섯 중독사고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야생버섯에 대한 정확한 판별지식이 없고 식용버섯과 독버섯의 식별방법이 잘못 알려져 발생한다. 특히, 흔히 볼 수 있는 개나리광대버섯, 독우광대버섯 등은 독성분으로 인해 버섯 섭취후 6~24시간 경과하면 출혈성 위염, 급성신부전 및 간부전을 일으키고, 많은 양을 먹으면 사망할 수도 있다. 야생버섯 중독증상이 나타나면 119 긴급전화를 통해 환자의 상황과 위치를 알려야한다. 구급차가 올 때까지 의식은 있으나 경련이 없다면 물을 마시게 해 토하게 하고 먹고 남은 버섯을 비닐봉지에 담아 의사에게 전달해 진단 및 치료를 받아야 한다. 박인태 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장은 “야생버섯을 전문가의 도움 없이 채취하거나 섭취하지 않는 것이 독버섯중독 사고를 예방하는 최선의 방책”이라며 “채취한 버섯은 전문 연구기관에 의뢰해 식용여부를 꼭 진단받아야 한다”고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송한준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산1)을 비롯한 경기도의회 신임의장단은 7월 11일(수) 9시, 수원현충탑(수원시 팔달구 소재)을 참배하는 것으로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송한준 의장은 참배를 마친 후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장병과 순국선열, 애국지사, 호국영웅들께 감사와 존경을 표하고, 조국과 민족을 위해 생을 바친 호국 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가슴에 새겨 도민을 섬기고 의회다운 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늘 참배에는 김원기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의정부4), 안혜영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수원11)을 비롯해 수원시가 지역구인 더불어 민주당 장현국(7선거구), 박옥분(2선거구), 이필근(1선거구), 이필근(3선거구), 황대호(4선거구), 김봉균(5선거구), 황수영(6선거구), 양철민(8선거구), 김직란(9선거구), 김강식(10선거구) 도의원이 참석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송한준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산1)은 제10대 경기도의회 신임의장으로 선출된 후 첫 일정으로 수원 현충탑 참배를 마치고 난 후 곧바로 안산 교육지원청 별관에 마련된 ‘4.16 기억교실’을 찾았다. 송한준 의장은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단원고 학생과 교사들에 대한 묵념 후 동영상 시청, 1∼2층의 기억교실들을 둘러본 후 “너무 아픈 기억, 도민 모두의 마음이 머무는 교실입니다. 별이 된 우리 아이들을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글을 방명록에 남겼다. 이어서 (사)4.16 가족협의회 사무실을 방문하여 전명선 가족협의회위원장 등 관계자들을 만나 세월호 사건을 기록하고 보존하기 위한 사업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송한준 의장은 다시는 이러한 불행한 일이 생기지 않도록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화답했다. 또한 아이들을 지키고 안전을 책임지기 위해 경기도의회가 더욱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이날 4.16. 기억교실 방문에는 김원기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의정부4)과 안혜영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수원11)이 동행했으며, 의장 취임 이후 실질적인 첫 걸음이었다.
▲ 경기도청 전경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가 올해 상반기 계약심사를 통해 661억 원의 사업비를 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조정액 540억 원 대비 121억 원 늘어난 규모다. 계약심사는 자치단체 등이 발주하는 공사·용역·물품구매 등 각종 사업을 대상으로 원가산정·공법적용·설계변경 적정성 등을 심사해 예산낭비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제도다. 도는 상반기 동안 도와 시·군, 공공기관에서 발주한 사업 1,388건, 9,329억 원에 대한 계약심사를 실시했다. 세부적으로는 공사가 588건 6,116억 원에 달했고 용역이 252건 2,116억 원, 물품구매가 548건 1,097억 원 등이다. 심사건수 1,388건은 지난해 상반기 1,263건 대비 125건이 늘어난 규모이며 심사요청액 9,329억 원 중 661억 원을 조정해 7.1%의 조정률을 기록했다. 실제 조정사례를 살펴보면 도는 지난 6월 광주시에서 심사 의뢰한 지방도 도로공사의 전기.통신.소방 분야에 대한 계약심사를 실시해 중복 과다 설계된 전선관과 터널 케이블 등을 바로잡아 25억 원을 조정했다. 이는 심사요청액 69억 원 중 36%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또한 도는 군포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