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박형덕의원은 경기북부 관광발전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갖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경기도의회 박형덕의원(자유한국당, 동두천2)은 지난 21일 동두천상담소에서 양주시 이흥규 前도의원, 연천군 동두천·연천 신문사 대표 백호현, 서정대학교배용석교수, 경기연구원 대외협력처장 박정란 외 연구원 3명과 경기북부 관광 발전 간담회를 가졌다. 경기북부 활성화를 위해 개발된 경기북부 관광코스는 역사, 문화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선사시대와 삼국시대 등 비교적 오래되고 중요한 역사유적이 분포되어 있다. 또한, 임진각, 한탄강, 소요산, 장흥은 경기 북부 법정관광지로 지정돼 있고 법정관광지 대부분이 지역의 자연적 특성을 반영한 자원들이다. 하지만 풍부한 관광자원과 개발가능성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그 잠재력이 발현되지 않았다고 볼 수 있다. 이날 회의를 통해 경기북부 관광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 이유에 대해 토의하며 홍보와 인지부족, 해외 관광객을 끌어들일 수 있는 동기부족, 수익성의 문제 등 이를 위한 개선점을 세우기도 했다. 경기북부 관광발전 활성화를 위해 연천, 동두천, 양주, 의정부를 이어주는 경원선 주변은 관광개발을 통해 경기
▲ 경기도의회 전경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의장 정기열)는 도민의 직접 참여와 소통을 통해 투명하고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기 위해 9월 25일부터 10월 29일까지 도민의 제보를 받는다. 제보사항으로는 도정 및 교육행정 전반에 관한 사항으로 행정의 위법·부당한 사항, 주요시책과 사업에 대한 개선 및 건의사항, 예산낭비 사례, 도민이 불편을 느끼는 사항 등으로 제보된 내용은 행정사무감사 시 반영하거나 참고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다만,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할 우려가 있는 사항, 계속 중인 재판 또는 수사 중인 사건과 관련된 사항, 인신공격 또는 허위·비방 우려가 있는 사항, 익명으로 제보하는 경우 등은 제보대상에서 제외된다. 제보방법은 경기도의회 홈페이지(http://www.ggc.go.kr) 팝업창에서 ‘도민제보 바로가기’를 이용하거나, 방문 및 우편접수(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1 경기도의회 의사담당관실) 또는 팩스(031-8008-7209)를 통해 가능하며, 제보자 신분은 비공개로 비밀이 보장된다.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민주,안양4)은 “행정사무감사 도민제보는 ‘사람중심 민생중심 의회’를 통한 열린 의정을 구체화하고자
▲ 염태영 수원시장이 21일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노사민정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경기헤드인=문수철 기자] 2018년 수원시 ‘생활임금’이 올해(7910원)보다 13.8% 오른 9000원(시급)으로 결정됐다. 수원시 노사민정협의회는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기회의를 열고, 2018년 생활임금 시급을 9000원으로 인상하기로 의결했다. 월급으로 환산하면 188만 1000원(월 근로시간 209시간 기준)으로 올해보다 22만 7810원 늘어나게 된다. 수원시 생활임금 대상자는 수원시, 수원시 출자출연기관, 위탁기관에서 일하고 있는 비정규직 기간제 근로자 600명 내외다. 생활임금은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된다. 노사민정협의회는 최저임금 상승률·생활물가 상승률·도시생활근로자 평균임금을 고려해 생활임금을 결정했다. 2018년 최저임금은 7530원으로 올해(6470원)보다 16.4% 인상된 바 있다. 수원시는 2014년 생활임금제를 도입했다. ‘생활임금’은 최저임금에서 한 걸음 나아가 사람이 ‘인간다운 삶’을 유지할 수 있는 수준의 임금을 말한다. 수원시노사민정협의회는 그해 9월 열린 정기회의에서 생활임금제를 안건으로 상정하고 생활임금제 시행을 의결했
▲ 국민의당 이찬열 의원(수원, 장안)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시대착오적인 LPG차량에 대한 규제가 마침내 대폭 완화되어,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하나의 대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당 이찬열 의원(수원 장안)에 따르면, 21일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제2소위에서 다목적형 승용자동차와 기타형 승용자동차의 경우 액화석유가스 연료사용제한 대상에서 제외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이른바 ‘LPG차량 규제완화법’‘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개정안이 통과됐다. 본개정안은 이찬열 의원이 작년 10월 19일 발의했으며, 많은 논의를 거쳐 지난 7월 26일, 소관위인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한 바 있다. 이 의원은 그간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하나의 대안으로, LPG차량의 이용 및 보급 확대를 정부 측에 꾸준히 촉구해왔다. 한국이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LPG차량의 사용을 제한하고 있는 불합리한 현실을 알리고, 해외에서는 LPG차량의 친환경성을 인정해 각종 세제지원 혜택 및 보조금 등을 지급한다는 점 등을 들어 제도 개선을 요구한 것이다. 이찬열 의원은 “‘침묵의 살인자’로 불리는 미세먼지가 국민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 경기도의회 원욱희 의원(바른정당, 여주)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여주상담소가 배수로 정비 요청 민원을 해결해 지역주민의 민원 해결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지난 9월 7일 능서면 오계리에 거주하는 엄모씨는 집 주변에 설치된 논 배수로의 경사도가 맞지 않아, 토사가 쌓이고 우기 시에는 주변 농경지로 범람해 농작물 피해가 매년 반복되고 있어 이를 해결해 달라는 민원을 여주상담소에 제기했다. 원욱희 의원(바른정당, 여주)은 엄씨의 민원을 여주시청 농정과로 이송하고 조치를 요구했다. 이에 여주시청 농정과 기반조성팀은 현장을 조사한 바, 퇴적로 배수로 긴급정비(준설) 추진과 배수로 재설치에 대해서는 지역주민과 능서면의 의견 수렴 후 연차별사업계획에 반영하여 추진키로 결정했다. 원 의원은 “여주상담소는 여주시민의 민원 해결 도우미로서 항상 열려있으니, 불편한 사항이 있으면 언제든지 문을 두드려 달라”고 말했다. 여주상담소는 여주시청 신관 4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화번호는 031-881-4533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시는 서울시 ․ 수원시와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서울 창덕궁부터 화성 융릉(사도세자의 묘)까지 정조대왕의 1795년 을묘년 원행 전 구간을 최초로 완벽 재현한다. 정조대왕 능행차는 2016년 서울시가 처음 참여해 서울시 ․ 수원시 공동으로 창덕궁에서 수원화성까지 재현하였고, 2017년에는 화성시의 참여로 창덕궁에서 사도세자의 묘인 융릉까지 전 구간을 완벽하게 재현할 수 있게 됐다. 총 4,391명, 말 690필이 참여하는 능행차 행렬은 서울 창덕궁을 출발하여 시흥행궁을 지나 수원의 화성행궁을 거쳐 최종목적지인 화성의 융릉까지 59.2km 구간에 걸쳐 진행되며, 서울 창덕궁에서 시흥행궁까지는 서울시(창덕궁~배다리~시흥행궁)가, 경기도 구간은 수원시(시흥행궁~화성행궁~대황교동)와 화성시(대황교동~현충탑~융릉)가 순차적(릴레이)으로 재현하는 방식으로 을묘년(1795년) 원행의 옛 행차모습을 재현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능행차 행렬 재현 뿐만 아니라 창덕궁, 노들섬, 화성행궁, 융릉 등 주요거점별로 배다리 시민체험, 전통문화공연, 해경궁홍씨 미음다반, 삼령차 나눔 등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 및 국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에서 도서관을 가장 많이 이용하고 다독하는 이재준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2)과 배수문 의원(더불어민주당, 과천)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라이브러리파크, 순천 기적의 도서관, 대구 계명대 고서 보존실 및 범어도서관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경기도의회도서관의 환경개선 및 도서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타 도서관의 우수사례를 경기도의회도서관에 접목해 경기도의회도서관 이용자들에게 안락하고 편안한 공간에서의 독서기회 제공과 문화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자 진행됐다. 금번에 방문한 광주국립아시아문화전당 라이브러리파크는 도서관+아카이브+박물관 형태의 종합적인 지식정보를 제공하는 미래의 도서관으로 20여만권의 책을 소장하고, 순천 기적의 도서관은 민관 공동운영의 롤모델이자 어린이 전용도서관으로 9만여권의 책을 소장하고 있다. 또한 계명대 고서 도서관은 용비어천가 등 보물 18점을 포함한 8만여점의 고문헌을 소장하고 있는 곳 이기도하다. 벤치마킹에 참여한 이재준 의원과 배수문 의원은 도서관 관계자로부터 도서관 운영현황 및 특색사업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설현황을 둘러보며 많은 관심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오산시 보건소는 19일부터 10월 31일까지 관내 뇌병변 및 지체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자가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자조모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자조모임은 같은 문제를 가진 장애인의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공통의 문제를 함께 나누고 해결하며, 자신의 건강을 스스로 관리하도록 도와주는 취지로 시행되며, 매주 화요일 총 5회에 걸쳐 운영할 방침이다. 프로그램의 내용으로는 우울증 검사 및 상담, 만성질환(고혈압,당뇨)교육 및 관리, 구강검진 및 교육, 영양상담 및 요리실습, 소근육 작업증진을 위한 만들기 교실 등 신체적 기능향상 뿐 아니라 정신적인 우울감 감소 및 자존감 향상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이뤄진다. 보건소 관계자는 "뇌병변 및 지체장애인들이 자조모임을 통하여 상호간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보건 서비스 및 재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자조모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 보건소 재활치료실(031-8036-6040)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평택시 비전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비전2동 자원봉사 나눔 센터 발대식을 열고 이웃사랑 나눔 실천을 위한 다짐을 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최중범 비전2동장과 나눔 센터 운영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운영위원들은 선서 제창을 통해 나눔․실천의 정신으로 성실하게 봉사활동에 임할 것을 약속했다. 최중범 비전2동장은“지역 주민들과 가까운 곳에서 이웃사랑․나눔을 실천하는 운영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주민 스스로 현장중심의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전2동 자원봉사 나눔 센터는 올해 11월 위원 워크숍에 참석해 운영위원들의 역 량을 강화시키는 등 준비과정을 거쳐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 할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평택시 포승읍은 집중호우나 강설시 도로변에 물이 넘쳐 상습 침수를 야기하고 있는 내기초등학교 주변 침수예방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내기초등학교 후문지역은 그동안 집중 호우시 상류지역 농경지에서 유입되는 토사로 인해 보행자와 차량통행에 불편을 끼치는 등 배수불량에 따른 고질적인 민원이 야기되고 있는 지역으로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기가 어려운 실정이다. 그동안 포승읍에서는 선제적 대응으로 자율방재단과 도로보수 반원 등 응급대책반을 편성해 집수정, 맨홀 등 도로시설물에 쌓인 퇴적토 준설과 노면청소 등 응급복구를 실시해 왔으나, 항구적인 대책마련이 쉽지 않았다. 특히, 올해는 유난히 집중호우가 잦아 학교관계자나 주민들의 생활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포승읍은 현장간담회 등 현장 고충민원 해결방식을 통해 주민이 원하는 맞춤형 침수예방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그 결과 배수시설 설치를 위한 사업비 3천만 원을 확보 했고, 본격적인 침수예방사업은 빠르면 11월중 추진 계획이며, 이 사업이 완료되면 내기초교 후문의 상습 침수로 불편을 겪어온 주민피해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학 포승읍장은 “민원해결 방식에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