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청 전경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는 근로청년이 매달 10만원씩 저금하면 3년 후 1,000만 원의 목돈을 받을 수 있는 ‘2017년 하반기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경기도는 ‘일하는 청년통장’ 사업을 위해 올해 총 114억6,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했으며, 상반기에 청년 5,000명을 선발한 바 있다. 하반기에는 다음달 11일~22일까지 총 4,00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일하는 청년통장’은 취업 중심의 기존 취약계층 청년 지원정책을 탈피해 청년들이 일자리를 유지하고 자산형성을 통해 미래를 계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6년 2회 접수 시 각각 6:1, 5.4:1, 2017년 접수 시 4.3: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올해 지원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8세부터 만 34세까지 중위소득 100%이하(1인 가구 기준 약165만원) 저소득 근로청년이다. 참여 대상자가 매월 10만원을 저축하고 3년 간 일자리를 유지하면 경기도와 민간모금액을 매칭 지원해 약 1,000만 원을 받는다. 지원액은 주택 구입이나 임대, 교육, 창업 자금 등 자립에 필요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온
▲ 29일 오후 경기도지사 집무실에서 열린 ˝2017년 제52회 전국기능경기대회 경기도 대표 선수단 출전 신고식˝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최병기 선수단 대표(경기도기능경기위원회 상근부위원장)에게 단기를 수여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29일 오후 2시 30분 도지사 집무실에서 ‘제52회 전국기능경기대회 도 대표 선수단’으로부터 출전 신고를 받고, 선수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출전 신고식은 남 지사를 비롯해, 최병기 도 기능경기위원회 상근부위원장, 문학훈 도 기능경기위원회 기술위원장, 출전선수, 지도교사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수대표 신고, 선수단 깃발 수여, 환담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신고자로 나선 박상준(19세, 수원공고, 게임개발 분야) 선수는 “전국대회를 앞두고 그간 많은 노력과 열정을 쏟아왔다”면서, “이번 대회에서 기능최강 경기도의 이름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52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오는 9월 4일부터 11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등 제주도내 7개 경기장에서 열리며, 자동차정비 등 50개 직종 1,901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출신 시·도의 명예를 걸고 전국 최
▲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 반대 국방부 집회(사진=문수철 기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범시민대책위원회(범대위)는 29일 오전 11시 서울 용산동 전쟁기념관 정문 앞에서 ‘수원시전투비행장 화성시 이전 결사반대 대규모 집회’를 개최했다. 9인의 범시민대책위원장 화성시의회 군공항이전반대특 별위원장, 시의원, 채인석 화성시장, 화성 지역 주민 등 1,500여 명이 함께했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이날 “수원전투비행장 이전은 화성시의 아무 실익도 없다. 수원시 군 공항 이전을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말하며 “일개 도시인 수원시의 이해관계만을 위해 국방부는 수원시 편만 들어선 절대 안 된다. 수원시장과 함께 전투비행장 이전을 찬성하고 있는 송영무 국방부 장관을 강력 규탄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 채인석 화성시장이 군공항이전 반대 시위를 하고 있다.(사진=문수철 기자) 또한, 채 시장은 “국방부가 지금이라도 수원전투비행장군공항이전을 철회를 한다면 지금 당장 이라도 시장직에서 사퇴 할 수 있다”고 말하며 “시장에게 주어진 모든 권한을 총동원해 수원전투비행장 이전을 막아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 자유한국당 서청원 의원(화성 갑)이 시장과 시민들이 동의 없이는 군
▲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유통되는 수산물 10종이 방사능 안전성 검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지난 21일 새우, 전어, 붕장어, 돌문어, 오징어, 우럭, 광어, 고등어, 갈치, 미꾸라지 등에 대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농수산물안전성검사소에 방사능 안전성 검사를 의뢰했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요오드, 세슘 등 방사성 물질 오염도를 검사했고, 28일 수원시에 ‘모든 수산물이 안전하다’고 통보했다. 농수산물도매시장은 2014년 1월부터 지금까지 16회에 걸쳐 유통 수산물 115건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했고,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또 지난 5월 식중독균 검사, 중금속 검사, 잔류동물용 의약품(항생제) 검사에서도 적합 판정을 받은 바 있다. 농수산물관리사무소 김경태 소장은 “수산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도매시장에서 유통되는 모든 농수산물을 빈틈없이 점검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지난 5일 수원천 매교 부근에서 폐사한 물고기를 분석한 결과, 약 성분·독극물은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시는 정확한 폐사 원인을 밝히기 위해 원인분석팀을 운영한다. 수원시는 7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료 분석을 의뢰했고, 최근 “약독물이 검출되지 않았다”는 감정서를 받았다. 국과수는 청산염, 유기안제류, 유기염소제류, 카바메이트제류, 바르비탈산유도체류, 벤조디아제핀유도체류, 페노치아진유도체류, 살리실산유도체류, 알카로이드류 9종의 약 성분·독극물 성분 포함 여부를 검사했다. 국과수 감정관은 “물고기 폐사 원인은 폐사 당시 환경조건, 현장상태 등 여러 정황을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찾아야 할 것”이라고 의견을 제시했다. 수원시는 5일 밤 9시경 “수원천에서 물고기가 폐사했다”는 주민신고를 받았다. 즉시 현장조사에 나서 폐사한 물고기·하천수 시료를 채취하고, 이튿날 아침 폐사 물고기를 전량 수거했다. 당시 폐사한 물고기는 500여 마리였다. 수원시는 6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3개 지점에서 채취한 하천수 시료 분석을, 7일에는 국과수에 물고기 시료 분석을 의뢰했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비소(As)·카드뮴(Cd)·크롬(Cr)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9일 시행한 ‘2017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합격자 명단 및 개인별 성적을 28일 발표했다. 이번 검정고시 합격률은 초졸 93.79%, 중졸 83.3%, 고졸 71.19%로 나타났다. 초졸 검정고시는 지원자 537명 중 499명이 응시하여 468명이 합격했으며, 중졸 검정고시는 지원자 1,554명 중 1,413명이 응시하여 1,177명이 합격했고, 고졸 검정고시는 지원자 5,003명 중 4,175명이 응시하여 2,972명이 합격했다. 최고득점의 영예는 전 과목 만점을 기록한 초졸 박모 군(11세) 등 4명, 중졸 임모 양(14세) 등 9명, 고졸 안모 양(16세) 등 9명이 차지했다. 또한, 최고령 및 최연소 합격자는 초졸 유모 할머니(73세), 김모 양(11세), 중졸 이모 할머니(74세), 조모 군(11세), 고졸 김모 할아버지(70세), 김모 군(12세) 등이다. 검정고시 합격자 명단 및 개인별 성적은 28일 오전 10시 이후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http://www.goe.go.kr)/ 인사채용시험/ 검정고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경기도교육청 평생교육과(전화 031-820-0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28일 남부청사 신풍실에서 ‘하반기 학교혁신 담당자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속가능한 학교혁신을 위해 마련했으며, 교육지원청에서 학교혁신과 혁신교육지구를 담당하는 교육전문직 및 교육행정직 6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혁신학교의 운영 성과를 확산하고, 새로운 수업과 민주적 학교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는 학교혁신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혁신학교의 지속적 확대에 따른 ‘2018.3.1.자 혁신학교 신규 지정 계획’을 안내하고, 상반기 학교혁신 정책 추진 과정 및 창의적 장학행정 사례를 공유하면서 구체적인 실천 전략을 모색했다. 이어서 혁신학교 및 혁신공감학교 지원, 학교혁신지원체제 구축, 학교역량개발 지원, 혁신교육지구 운영 등 학교혁신 정책의 발전적 실현 방안에 대해 분임토의를 실시했다. 경기도교육청 안경애 학교정책과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새로운 미래를 여는 학교혁신 정책을 수립할 것”이라면서, “학교혁신지원체제를 구축하여 학교가 자율성을 갖고 행복한 학교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촌동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사회적기업인 오산의료생활협동조합 시민치과․시민의원에서 남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이웃돕기 성금으로 800만원을 전달했다. 오산의료생협은 2015.11월 경제적 약자를 위해 저렴한 가격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됐으며,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복지 나눔문화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함으로써 사회적기업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오산의료생활협동조합 이강우 이사장은 “오산의료생협은 혼자가 아니라 조합원들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하나로 힘을 모았기에 짧은 시간에 큰 발전을 이룰 수 있었다”며 “이와같이 경제적 약자를 위해 주민의 힘을 모아 지역사회를 살핀다면 복지사각지대 없는 오산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남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해랑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아낌없는 후원에 감사를 드리며, 민․관이 협력하여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사회를 살피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오산시는 관내 건설 중인 대형공사 현장의 시공자, 감리자 및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28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공사관리 및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오산시 관내에는 현재 민간공동주택 8개단지, 일반건축물 150여동 및 공공시설물 등이 건설되고 있다. 건설 공사가 진행 되면 소음, 분진, 통행불편 등 다양한 주민 피해를 주게 되어 이를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해진다. 이에따라 시에서는 현장의 공사 시공자, 감리자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게 된 것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건설공사로 인한 주민불편 및 피해를 최소화하고 건설현장에서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시는 판단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관내 건설공사로 주민불편 민원이 많이 접수되고 있어 금번 건설관계자 공사관리 및 안전관리 교육을 하게 되었다.”며“교육을 통해 건설관계자들이 주민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도록 하여 주민불편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오산시청 전경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오산시는 2017년 1월 2일 부터 6월 30일 까지 토지이동(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된 토지 837필지에 대해 2017년 7월 1일 기준으로 개별공시지가 산정과 감정평가사 검증을 완료하고 9월 2일 부터 9월 29일까지 시청 토지정보과와 각 동 주민센터에서 공시지가 열람을 시행하고 의견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토지의 지번별 가격을 열람 한 후 의견이 있으면 시청 토지정보과와 각 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서에 적정한 의견가격을 기재해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과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 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민원인에게 통지하게 되며, 2017년 10월 31일 결정·공시한다. 개별공시지가는 지방세인 재산세, 취득세, 등록면허세와 국세인 양도소득세, 증여세, 상속세, 종합부동산세 등의 과세자료로 활용되고 개발부담금, 국․공유재산의 사용료 산정 등에 활용되게 된다.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에 대해 기타 궁금한 사항은 오산시청 토지정보과(031-8036-7303)로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