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태호 수원시 제2부시장(앞줄 가운데)을 비롯한 수원시 관계자들이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수원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17년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최우수상을 받으며 ‘3년 연속 최우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수원시는 24일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상장과 부상(인센티브 사업비 1억 원)을 받았다. 수원시는 사업비 1억 원을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에 투입할 예정이다. 고용노동부는 지방자치단체장의 일자리 창출 의지, 일자리 목표 달성비율, 일자리대책의 창의성, 우수시책 발굴·추진 등 일자리 정책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 지자체를 선정한다. '민선 6기, 지역 일자리 17만 개 창출’을 목표로 세운 수원시는 2014~2016년 지역 일자리 11만 6291개를 창출해 애초 목표치(9만 8000개)를 초과 달성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목표의 127%에 이르는 일자리 4만 3382개를 창출했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2015~2016년 최우수상을 받았다. 올해는 ‘일자리아젠다 8’을 선정, 76개 핵심전략을 발표하며 일자리 창
▲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23일 20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분당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故)김군자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 화성시 수원대학교 IT대학 벨칸토 아트센터에서 영어캠프 입학식을 개최했다.(사진=화성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시가 청소년들의 글로벌 마인드를 높이고자 24일 수원대학교와 중앙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각각 영어캠프와 중국어캠프 입학식을 개최했다. 두 캠프 모두 24일부터 8월 11일까지 3주간 합숙으로 운영되며, 이론과 함께 체험학습으로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외국어를 습득할 수 있도록 도울 전망이다. 특히 중국과의 교류가 증가함에 따라 늘어나는 교육 수요에 발맞춰 올해 처음 운영되는 중국어 캠프는 외국어와 함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200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영어캠프는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237명이 참가해 원어민과 함께 토론, 게임, 영어연극, 스포츠 활동으로 영어를 익히게 된다. 또한 중학교 1~3학년 38명이 참가하는 중국어캠프는 기초중국어를 중심으로 문화체험과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계순 교육협력과장은 “아이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라며, 지속적인 외국어 교육 지원으로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 채인석 화성시장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채인석 화성시장이‘민선6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SA)’등급을 받았다.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 서울신문이 공동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160여 일간 진행됐다. 주요 평가항목은 △공약이행 완료 △2016년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등 5개 분야로 합산 점수가 80점 이상인 지자체에 최우수 등급이 부여된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지역 어르신에게 건강한 일자리를 제공하는 ‘노노카페’와 사회적경제 지원기금을 바탕으로 협동조합 및 사회적 기업 육성 등 사람 중심의 따뜻하고 혁신적인 정책을 펼쳐 주목을 받았다. 또한 학교와 마을을 교육공동체로 이어주는 학교복합화시설 ‘이음터’와 창의지성교육으로 아이와 함께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힘써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채 시장은 홈페이지를 통해 공약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시민배심원제로 공약이행 사항을 지속적으로 정비함으로써 시민들과의 약속을 지켜왔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공직자들의 노력으로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공약이행에 최선을
▲ 오산시가 21일 오산중앙도서관에서 `미세먼지 시민 포럼`을 개최했다.(사진=오산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고농도 미세먼지가 습기가 많은 장마철에도 개선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오산시는 21일 14시 오산중앙도서관에서 ‘미세먼지 시민 포럼’을 개최했다. 오산시와 오산환경운동연합 주관으로 개최한 이번 포럼에서는 200여명의 많은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연세대 의대 환경공해연구소 임영욱교수의 ‘미세먼지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과 피해 최소화 방법’, 경희대학교 환경학 및 환경공학과 조영민교수의 ‘지방도시 미세먼지 관리방안 제안’등 논제 발표 후 오산시 심흥선 환경과장과 경기도 기후대기과 김상철 보건환경팀장이 오산시와 경기도의 미세먼지 대응현황과 향후계획을 발표했다. 오산시민과의 질의응답에 한 시민은 생활속에서 미세먼지 피해를 줄일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을 물었고 이에 임영욱 연세대의대교수는 공기청정기활용 및 정기적인 환기, 식물을 키우는것도 간접적인 효과가 있다는 답변을 했다. 포럼을 마치면서 곽상욱 오산시장은 “미세먼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열기를 느꼈다. 오산시도 다양한 안을 가지고 모든 역량을 동원해 실천할 수 있는 대안을 만들고 시민들과 함께 이
▲ G-NEXT GAMEJAM(지넥스트 겜임잼)이 `원`을 주제로 21일부터 23일까지 무박 3일 동안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개최했다.(사진=경기도청)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최, 주관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제3회 지넥스트 게임잼(G-NEXT GAMEJAM)’이 ‘원’을 주제로 21일부터 23일까지 무박 3일 동안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개최됐다. ‘지넥스트 게임잼(G-NEXT GAMEJAM)’은 재즈 연주자들의 즉흥연주(JAM)처럼 개발자들이 즉석에서 팀을 이루어 게임을 개발하는 행사다. 올해는 약 250명의 신청자 가운데 64명이 최종 선발돼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48시간이라는 짧은 시간 내에 게임을 완성해야 하기 때문에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큰 어려움이 따르지만 게임을 만드는 과정을 즐기는 개발자들에게 축제와도 같은 행사이다. 게임 개발에 앞서 경기 게임아카데미 이석호 교수는 ‘인디로 가자’를 주제로 소규모 게임의 비전을 공유하는 강연을 진행했으며, 인기 게임BJ ‘기미티’와 ‘김왼팔’이 게임잼 현장중계를 통해 참가자와 게임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게임잼 결과 우수 게임상의 영광은 영웅이 되어 별들을
▲ 소풍정원 물놀이장(사진=평택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평택시의 대표적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수변공원인 소풍정원에서 22일 공재광 평택시장, 평택시의회 김윤태 의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물놀이장 개장식을 가졌다. 평택시 고덕면 궁리에 위치한 소풍정원 물놀이장에는 어린이놀이기구로 사용가능한 물놀이형 조합놀이기구, 우산조형분수, 3개의 반원터널분수로 구성돼 있어 아이들에게 다채로운 놀이공간을 제공하며,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2개소의 워터드롭샤워시설과 그늘막 텐트도 설치했다. 소풍정원 물놀이장 운영은 이달 15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이며, 우천시와 매주 월요일에는 청소 및 점검을 위해 휴장하고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총6회 40분 가동 20분 휴식시간을 갖는다. 또한 이날 물놀이장 개장식에서는 평택경찰서의 아동학대예방 및 실종아동예방을 위한 사전등록 어플 홍보활동과 평택소방서 119 고덕 안전센터에서 어린이들의 안전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소방체험부스도 운영했다. ▲ 22일 소풍정원 물놀이장 개장식에 공재광 평택시장, 평택시의회 김윤태 의장을 비롯해 300여명이 참석했다.(사진=평택시) 소풍정원 물놀이장 개장식에 참석한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개 권역으로 나누어 경기대, 경인교대, 신한대에서 ‘2017 다문화교육 유치원·초등·중등 교사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다문화적 감수성과 이해력 증진, 다문화교수법 실천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으며, 유․초․중․고 교사 10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연수는 △다문화사회 이해와 다문화교육정책 방향, △다문화가정 학생에 대한 이해와 다문화교육, △다문화가정 자녀의 생활지도와 상담, △다문화 가정 학생의 한국어 교육 방안, △다문화교육을 위한 교사의 역할과 자세, △다문화교육 실천을 위한 교안작성과 수업시연 등을 주제로 3일간 15시간 운영한다. 특히, 다문화 예비학교 및 다문화 특별학급 탐방, 중남미 문화원에서 열리는 다문화 음식문화 체험 및 특강, 위탁형 다문화대안학교 및 안산 외국인주민센터 현장 체험 등을 통해 다문화 교육의 이해와 관심을 높일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 김정덕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이번 연수에 참여하는 교사들이 다문화학생에 대한 이해가 더욱 증진되길 기대한다”면서, “학교현장에서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다문화교육 교수법 개발․보급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수원시청 전경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 도로교통관리사업소가 LH(한국토지주택공사) 소유 ‘분양 전환 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차량 과태료 체납자의 고액 임차보증금을 압류한다. 고의로 과태료를 내지 않는 ‘고질 체납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확정일자부 주택 전세보증금’을 압류하고 있는 도로교통사업소는 9월부터 LH 소유 분양 전환 임대아파트 고액 임차보증금도 압류해 차량 과태료 체납액 징수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주로 저소득층이 거주하는 영구 임대아파트는 임차보증금 압류 대상에서 제외된다. 분양 전환 임대아파트는 임대 기간 만료 후 무주택 임차인이 우선으로 분양받을 수 있는 아파트를 말한다. 도로교통관리사업소 체납관리팀은 LH에 수원시 관내 22개 분양 전환 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체납자 379명의 임대차 계약 자료를 요청해 이중 185명의 체납액(2억 2200만 원) 자료를 확보했다. 수원시 분양 전환 임대아파트 임차보증금은 30평(100㎡)대가 1억 8000만 원(광교 신도시 기준)을 웃도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해당 체납자에게는 압류 예고문을 발송해 자진 납부를 요청하고, 납부를 거부하는 체납자에 대해 LH를 ‘제3 채무자’로
▲ 수원시청 전경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 곳곳에서 악취가 난다는 민원이 이어지자 수원시가 ‘특별단속반’을 구성해 24일부터 악취발생원 배출시설을 일제 단속한다. 지난 6월 24일 새벽 정자동·천천동 등 장안구 일대에서 악취가 난다는 민원이 제기됐고, 7월 중순 수원시 곳곳에서 다시 한 번 같은 민원이 제기된 바 있다. 특별단속반은 시·구 환경 분야 단속 공무원, 경기도 환경기술인협회 직원 등으로 구성된다. 9월까지 악취발생원으로 의심되는 배출시설 257곳을 단속하고, 환경기술인협회의 협조를 받아 영세배출업소에 악취 제거기술을 지원할 계획이다. 도장(塗裝) 시설, 화학·고무·플라스틱 사업장, 세탁 시설 등 121곳은 ‘집중관리사업장’으로 정해 중점 관리할 예정이다. 무허가 도장시설은 지속해서 단속해 불법행위를 근절하게 된다. 악취가 심한 지역은 암모니아, 황화수소 등 22개 지정 악취발생 물질을 측정하고, 정확한 악취발생 원인을 찾을 계획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악취차단 장치 등을 설치해 악취를 없애게 된다. 아울러 기상 여건과 악취 확산 정도에 따른 악취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관공서·도서관 등 시 주요시설을 이용하는 시민 4200명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