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급이상 간부공무원 사회적경제 현장탐방을 하고 있다.(사진=화성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시가 14일부터 18일까지 3회에 나눠 5급 이상 간부공무원‘핵심리더공무원 사회적경제 현장탐방’을 운영한다. 이번 현장탐방은 지난 6월 16일‘사회적경제’를 주제로 한 강연의 연장선으로 마련됐다. ‘화성시의 아픔과 희망이 담긴 매향리 평화마을, 공공경제와 사회적경제가 만나다’란 부제로 진행된 현장탐방은 매향리 평화마을에서 이뤄지는 공공경제와 협업사례를 직접 체험하고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생태관광 소풍’을 운영 중인 화성시생태관광협동조합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매향리발전협동조합의 농가레스토랑은 사회적경제조직과의 협업을 통한 지역 일자리 창출 모범 사례로 참가자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김진관 사회적공동체과장은 “이번 탐방으로 각자 맡고 있는 분야에서 공공경제 및 사회적경제와 협업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참가자들은 과거 미 공군 폭격훈련장으로 사용됐던 농섬과 쿠니사격장 부지를 탐방하고 주민들의 아픔을 돌아보며, 화성호를 어떻게 생명과 평화의 터전으로 지켜나갈지 고민하는 시간도 가졌다.
▲ 평택시 진위천시민유원지 물놀이장 개장(사진=평택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평택시는 시민들에게 여름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시원함을 선사하기 위해 15일부터 진위천 시민유원지 내 물놀이장을 개장한다. 물놀이장은 총 7,778㎡ 면적에 성인∙어린이∙유아를 위한 풀이 각각 1개소씩 운영되며, 다음 달 20일까지 매일 10시에 개장해 17시에 폐장한다. 그 외 시설로는 레일바이크(1.2km), 오토캠핑장(74사이트), 수변쉼터, 잔디광장, 체육시설(농구장, 족구장) 및 580여 대 주차가 가능한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고, 새롭게 카약장을 설치·운영하여 진위천시민유원지 이용객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며, 샤워실∙화장실∙안내실 등 편의시설과 뜨거운 햇볕을 피하기 위한 몽골텐트∙그늘막 등을 설치하여 운영한다. 물놀이장 이용요금은 1인 당 성인 4,000원, 청소년 3,800원, 어린이 2,500원(입장료 포함)이며, 카약은 1대(20분)당 1만원이다. 특히, 이용객들에게 좀 더 나은 환경 및 깨끗한 물을 제공하기 위해 정수차량 보수 및 물놀이장 도색공사를 완료했으며, 물놀이장내 물은 각종 행사에 제공되는 음용수인 평택의 물과 유사한 수질을 제공하고, 자
▲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만든 반찬드리미 사업(사진=오산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오산시 초평동주민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관내 홀로 계시는 독거어르신 또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등 14가구에 영양가득 반찬을 전달했다. 이번 운영된 반찬드리미(味)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집에 있는 좋은 재료로 만든 집 반찬으로 매운 것과 딱딱한 반찬을 못 드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맵지 않고 부드러운 맛과 신선한 재료로 맞춤형 반찬을 만들어 전달해 더욱 의미가 크다. 매월2회 14가구에 5~6개의 반찬과 국을 지원해드리고 있으며, 반찬배달 뿐 아니라 가구방문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물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또한, 매월1회 생필품을 담아 지원하는 ‘건강꾸러미’도 이날 같이 진행돼 샴푸&린스, 주방세제, 치약&칫솔, 제철과일 등을 함께 전달했다. 이연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내 부모님이 드신다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만들었다. 작은 정성이지만 외롭게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전했다. 한편 강선규 초평동장은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어르신들이 끼니를 거르는 일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복지사각지대 가구
▲ 15일 오산중학교에서 여름토론캠프를 진행 하고 있다.(사진=오산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오산시는 지난 15일과 16일 양일 간 오산중학교에서 2017년 오산학생토론동아리 여름토론캠프를 개최했다. 오산시와 오산중학교, 교사로 구성된 오산토론연구회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여름토론캠프는 오산시 관내 초・중학교(31개교) 중, 거의 모든 학교인 27개교 학생 142명이 참가해 토론의 도시답게 매년 여름토론캠프에 대한 많은 관심과 호응을 보여주고 있다. 매년 개최하고 있는 오산시 여름토론캠프는 국내외 토론 대회에서 다수의 수상경력을 가진 토론코치와 함께 소규모 그룹별로 대립토론에 대한 이론수업과 실전 토론경기를 동시에 진행하는 2일 간 단기집중 토론캠프로서 학생 수준에 맞는 수업으로 시사나 이슈를 분석해 학생들의 배경지식 및 논리력을 향상시킴으로써 참여하는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크다. 개회식에 참석한 곽상욱 오산시장은 “뜨거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여름토론캠프에 참여하는 모든 학생들의 토론실력이 비약적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자신의 의견을 자신감 있게 전달할 수 있어야 하지만 상대방 의견도 귀기울여 들을 수 있는 경청의 자세도 함께 키
▲ 경기남부제대군인지원센터는 인사담당자를 초청해 간담회 열고 있다.(사진=경기남부보훈지청)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남부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14일 오전 ‘기업체 인사담당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제대군인의 성공적인 사회복귀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이 날 간담회에는 (주)나인테크, (주)성도피엔에이 등 관내 10여개 기업 대표 및 인사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챼혜심 센터장은 “제대군인 채용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주신 기업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제대군인 채용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기업이 원하는 우수한 인재를 추천하여 기업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 8개소에 설치․운영되고 있는 제대군인지원센터는 5년 이상 복무한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1:1 진로상담, 채용정보 제공, 교육훈련비 및 전직지원금 지급 등 다양한 취․창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6월 열린 수원시의 대표적인 인문학 강연 프로그램이다. ▲ 지난 6월 열린 수원시의 대표적인 인문학 강연 프로그램이다.(사진=수원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는 20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시민 중심의 인문학 도시 수원’을 이끌어갈 인문 분야 교육 프로그램 강사를 모집한다. 수원시는 이번 공개모집으로 시민을 중심으로 한 인문학 강사 그룹을 만들고, 도서관·박물관·미술관 등 인문 분야 교육사업 기관과 협력해 더욱 효율적으로 인문학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시민들의 급증하는 인문학 수요에 따라 ‘인문학 도시 수원’을 완성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1년 수립된 인문학 중심도시 기본계획에 따라 2018년까지 2단계에 걸친 인문학 중심도시 조성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2011~2014년 ‘인문학 기반 조성’을 목표로 진행된 1단계 사업은 ▷인문학 자원시스템 구축 ▷도시 인문학 콘텐츠 개발 ▷책 읽는 도시 만들기 ▷수원의 정체성 정립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 등 5개 분야로 진행됐다. 총 50개의 사업을 추진하며 도서관·박물관 등 인문학 인프라(기반 시설) 구축에 힘썼다. 지금은 ‘인문사업 대중화’를 정책 목표로 2
▲ 28청춘 청년몰 내부(사진=수원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는 수원 영동시장에 청년 상인을 육성하기 위한 ‘28청춘 청년몰’을 만들었다. 14일 개장식을 한 영동시장 28청춘 청년 몰은 수원시가 중소기업청이 공모한 ‘2016 청년몰 조성사업’에 응모해 선정됐으며,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기획했다. 영동시장 2층 유휴공간 660㎡를 개조한 청년 몰은 쇼핑과 지역 문화, 젊은 감각이 한데 어우러진 공간으로 조성됐으며, 국비 7억 5000만 원, 시비 6억 원, 영동시장 자체 지원금 1억 5000만 원 등 15억 원이 투입됐다. 또한, 혈기왕성한 ‘이팔청춘’ 젊은이들이, 28개 점포를 운영해 전통시장을 젊고 활력이 넘치는 곳으로 탈바꿈시키자는 바람을 담아 ‘28청춘 청년 몰’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특히, 청년 몰은 청년 상인들이 참신한 아이디어를 활용해 직접 제작·생산한 상품을 판매하며, 점포는 퓨전 푸드코트몰(9개 점포)과 관광특화상품몰(17개 점포)로 구성으로 공동 점포 2곳은 단기 영업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 수원시는 예비 청년 상인을 대상으로 창업 교육을 하고 컨설팅·마케팅·홍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복지재단은 경기도에 필요한 사회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해 오는 17일부터 8월 11일까지 총 4주간 ‘2018년도 지역사회투자사업 신규사업개발 공모’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공모 기간 중 18일, 19일 이틀 동안 더 많은 기관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관련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응모자격은 도 및 시·군, 제공기관 등 현재 사회서비스 관련 기관이며, 응모는 경기도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서식을 작성해 메일(gsj0724@ggwf.or.kr)로 송부하면 된다. 접수된 응모작은 1차 서면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치며 최종 선정결과는 9월 중 경기도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최우수 1팀, 우수 2팀, 장려 3팀 등 총 6팀을 선발하며 수상 팀에게는 경기도지사 표창 수여와 함께 2018년 경기도 지역사회서비스 시범사업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아울러 2017년 지역사회서비스 품질평가 시 가점이 부여되는 추가 혜택도 있다. 한편, 경기복지재단은 이번 공모를 통해 지역사회 주도로 경기도민의 새로운 복지 수요에 부응하는 사회서비스를 발굴해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며 사회서비스 공급영역 확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13일 자유한국당 오산시당원협의회(위원장 이권재)은 지난 11일 국회 교육위원회 이장우 국회의원 사무실를 찾아 오산시 지곶초교 신설과 관련해 교육부와 토론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이권재 위원장은 이장우 의원과 만난 자리에서 "지곶초교는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신설될 우려에 처했다"며 "지곶초교가 정상적인 학교로 신설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이를 위해 교육부 관계자들과 오산정가, 시민들이 모여 좋은 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만남을 주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이장우 의원은 "오산지역 학생들이 좋은 환경에서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답했다. 앞서 지곶초교는 지난 4월 교육부가 건축비 172억원 가운데 교육부(18억원), 사업시행자(18억원), 경기도교육청(68억원), 오산시가 68억원을 각각 분담하는 조건부 승인을 내준데 이어 본교가 아닌 교장과 행정실장도 없는 분교 개념의 학교 신설을 주문하면서 논란을 빚어왔다. 교육부가 국가 예산으로 책임져야 할 학교 신설비용을 오산시에 부담시키는 떠넘기기식 행정을 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지곶초교 정상화를 위한 토론회'는 오는 25일
▲ 12일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제3회 지넥스트 비즈니스데이를 개최했다.(사진=경기도청)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지난 12일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2017 제3회 지넥스트 비즈니스 데이(G-NEXT Business Day)’를 개최한 결과 1,364만 달러 상당의 계약 추진을 달성했다. ‘지넥스트 비즈니스 데이’는 도내 게임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수출상담회로 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최·주관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했다. 이번 행사에는 경기도 게임기업 43개사와 세계적인 게임 유통사, 투자사 26개사(6개국)가 참가해 128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해외 유명 게임퍼블리싱 회사인 인도네시아의 리토(LYTO), 중국의 치후 360(Qihoo 360), 윙킹 엔터테인먼트(Winking ENTERTAINMENT), 아워팜(OURPALM), 싱가포르의 리미트리스 얼라이언스(Limitless Alliance), 말레이시아의 애드핏(Adfit), 베트남의 소하게임(SOHAGAME), 미국 엔티티게임(NTTGAME) 등이 참석해 주목을 받았다. 이날 현장에서는 도내 4개 게임중소기업과 5개 해외퍼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