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평택시는 시의 대표 명소로 거듭나고 있는 소풍정원 캠핑장 일원에 무료로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무선인터넷(WiFi)존을 구축 완료하고, 8일부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시민 편의를 위해 이곳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이동통신 데이터 사용료에 대해 부담 없이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무선인터넷존을 구축했으며, 특히 오랫동안 머무르는 갬핑장 고객들에게 인기가 많을 것으로 보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교육청 소속 경기평생교육학습은 10일부터 8월 23일까지 찾아가는 학교평생교육 프로그램‘꿈드림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꿈드림 교실은 고등학생이 스스로 진로를 찾고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TED식 주제별 진로 특강을 지원하며, 경기도내 8개 고등학교 학생 900여 명이 참여한다. 진로 특강은 ‘잡(Job)이야기 : 실제 직업인에게 듣는 생생한 잡 이야기’, ‘미래사회와 직업 : 4차 산업에 따른 새로운 직업 탐구’, ‘나만의 경쟁력 설계 : 진로 목표 설정, 나다움 찾기’등 3가지 주제로 각 분야의 전문가가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학생들의 궁금증 해결을 위해 질의응답도 실시한다. 10일 김포 장기고를 시작으로 안성고, 신장고, 수원 경기대명고, 세경고, 평내고, 양동고, 수주고 등 학교 일정에 따라 교내 진로의 날 및 다양한 학교 행사와 연계해 진로 특강을 실시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평생교육학습관 누리집(http://www.gglec.go.kr) /학교평생교육지원 / 열린마당을 참고하거나 전화(031-259-1062~4)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여야 국회의원들이 함께 대화하는 '사회적 대타협 추진 국회의원 모임'이 오는 7월 11일 다섯 번 째 토론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토론은 동반성장위원회, 한국노총, 한국경영자총협회, 노사정서울모델협의회에 이어 민주노총 소속 ‘보건의료노조’ 의 이주호 노동연구원장과 함께한다. 이번에 진행되는 5차 강연은 오는 11일 오전 7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 9 간담회의실에서 공개로 이뤄지며 '사회적 대타협 추진 국회의원모임' 소속 의원들과 여야 국회의원들이 참석하여 사회적 대타협을 위한 문제 진단과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사회적 대타협 추진 국회의원모임’의 간사를 맡고있는 더불어민주당 이원욱 의원은 “양대 노총 중 한 곳인 민주노총의 사회적대타협 해법은 무엇일까?“라고 물으며, ”더욱 열띤 토론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노조 측에서 의료공공성실현을 위한 보건의료 노사정 사회적 대화기구를 요구하고 있으며, 사회 일각에서는 원격의료의 필요성이 제안되는 가운데 보건의료노조의 사회적 대타협을 위한 복안도 주목되고 있다. 한편, ‘사회적 대타협 추진 국회의원 모임’에는 바른 정당 김세연 의원, 더불어민주당 민병두 의원, 자유한국당
▲ 한 시민이 건강 상담을 받고 있다.(사진=팔달구)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 팔달구보건소의 맞춤형 건강관리프로그램 ‘팔달건강e’에 참여한 시민 중 92%가 체중 감량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팔달구보건소는 지난 3월 팔달구 주민들의 만성질환을 상세하게 파악해 건강을 관리해주는 ‘팔달건강e’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해 지금까지 82명이 참여했다. 3개월 과정 프로그램(24회)에 참여한 82명 중 92%가 체중(최고 3.8㎏), 81%가 체지방을 감량했다. 이번 주민들을 대상으로 혈압·혈당·체지방 검사 등 건강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9가지 검사를 한 후 영양사, 운동처방사, 간호사 등 건강관리 전문가 면담서비스,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팔달건강e는 3개월 일정으로 진행되는데 프로그램 진행 중 한 번 더 체성분 검사를 해 몸의 변화를 측정한다. 프로그램이 끝난 후 3차 검사를 해 적절한 식이 처방을 해준다. 또한, 6월에는 ‘팔달건강e’ 모바일 앱 서비스를 시작으로 스마트폰 앱으로 혈압·혈당 등 자신의 건강 기록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운동처방사, 간호사, 영양사 등 전문가와 상담하는 ‘모바일 건강관리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지난 5년 동안 수원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 사업’에 참여한 산모(産母)가 두 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시보건소에 따르면 2012년 983명이었던 수원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 사업’ 참여자는 2013년 1114명, 2014년 1272명, 2015년 1681명, 2016년 1818명으로 지속해서 늘어났다. 2016년 참여자 수는 2012년보다 85% 늘어났다. 2017년은 5월 말 현재 706명이다. 같은 기간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수원시 신생아 수는 1만 2098명에서 1만 1050명으로 8.7% 감소했다. 2015년 1만 2263명이었던 신생아는 1213명 줄었다. 2017년 신생아는 5월 말 현재 4271명이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 사업’은 출산 후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돌봐줄 관리사(산후도우미)를 지원해주는 서비스다. 정부가 서비스 비용 일부를 지원해줘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으며, 건강관리사는 산모 영양·산후부종 관리, 산후체조, 신생아 목욕·건강 상태 확인, 예방접종 지원, 가사활동 등을 도와준다. 특히, 산모, 배우자 등 해당 가구의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합산액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는 오는 11일 수원 라마다 호텔에서 ‘한-태 천연물 상품화 개발 협력세미나’를 개최하고 태국의 천연 허브 상품화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히루냐 수치나이 태국 투자청장, 김동근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태국 과학기술개발원, 경기바이오센터장 및 짜오프라야아파이푸벳의료재단, 양국의 기업 임원 등 총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4월말 남경필 도지사를 단장으로 새로운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해 태국을 방문한 결과에 따른 후속행사다. 그간 경기도의 사업 타당성 현지 조사, 태국 투자청과 태국 기업대표단의 방한 실사 등을 통해 구체화된 사업내용을 발표하는 자리다. 사업 내용은 경기바이오센터의 장비를 활용해 태국의 허브 천연물의 과학적 효능을 분석한 뒤 도내 기업에게 새로운 사업모델을 제시하는게 핵심이다. 이를 통해 태국기업과 공동으로 아세안 시장은 물론, 세계시장에 진출한다는 목표다. 특히, 도는 그동안 사드배치 갈등으로 인해 연간 35%에 달하는 중국 수출시장에 타격이 발생함에 따라 도내 기업의 새로운 시장 개척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이번에 추진되는 태국 허브천연물 상품화 지원사업은
▲ 아세안 2차 통상촉진단이 마닐라 수출상담회를 하고 있다.(사진=경기도청)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가 중소기업 10곳과 함께 아세안 시장을 공략, 9,469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실적과 1,320만 달러의 계약 추진 성과를 거두고 돌아왔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FTA활용지원센터가 주관한 ‘경기도 FTA활용 아세안 2차 통상촉진단’은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필리핀(마닐라)와 베트남(하노이)를 방문, KOTRA 무역관과의 협업을 통해 수출 상담회를 벌인 결과 이 같은 성과를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도내 우수 중소기업 10곳이 참여한 이번 통상촉진단은 먼저 마닐라에서 67건 6,804만 달러의 상담실적과 539만 달러의 계약추진 실적을, 하노이에서 73건 2,665만 달러의 상담실적과 781만 달러의 계약추진 성과를 각각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 참가 품목으로는 식품분말소스, CCTV시스템, LED가로등, 화장품, 유아용식품, 산업용버너, 불꽃감지기 등 다양한 우수 제품들을 소개해 현지 바이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도는 원활한 수출 상담을 돕기 위해 바이어 1:1 상담주선, 현지 시장조사, 1:1 통역지원, 상담장 임차료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LH 평택사업본부는 평택사업본부 사옥 부지 내 고덕국제신도시 홍보관을 오는 12일 개관한다고 9일 밝혔다. 고덕국제신도시는 총 면적 406만여평 부지에 국제적 도시를 조성되는 사업으로 경기도, LH, 경기도시공사, 평택도시공사가 참여하고 있다. 신도시 일대는 주한미군기지가 근거리에 자리하고 있으며, 세계 최대 규모의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 공장이 가동 되고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고 있으며, 이번에 개관할 홍보관은 대지면적 3,600㎡에 지상 1층, 연면적 394.8㎡ 규모로 건축됐다. 홍보관은 △사업지구의 위치 및 주변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대형 위성사진 △3D 그래픽을 활용한 홍보동영상 △사업지구 개발 완료 모습을 1/1,250 축척으로 재현한 대형 지구모형 △과거·현재·미래의 영상 등을 재생하는 영상시스템 등으로 구성돼 고덕국제신도시의 역사와 미래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이재영 경기도 공공택지과장은 “고덕국제신도시가 국제도시의 위상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적극적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보관 개관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주말 및 공휴일은 휴관이다.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
▲ 국민의 당 이찬열 의원(산업위, 수원갑)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국민의당 이찬열 의원(산업위, 수원갑)은 7일 경력단절 여성이 재직하던 중소기업에 재취업했을 때에만 세액공제를 해주던 요건을 삭제하고 일몰기한을 연장하는 '조세특례제한법'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해당 개정안은 경력단절 여성이 기존에 재직하였던 중소기업에 재고용될 경우에만 세제지원하던 기존 제도에서 동일 기업 재고용 요건을 삭제하고 2017년 말로 종료될 예정이던 세액공제 일몰기한을 2020년까지 연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개정안이 통과되면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여성의 경제활동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여성가족부가 실시한 ''2016년 경력단절 여성 등의 경제활동 실태조사'에 따르면 기혼여성 중 경력단절을 경험한 여성비율은 무려 2명 중 1명(48.6%)으로 나타났다. 또한 경력단절 이후 월 임금은 경력단절 이전 임금의 84.5%로 감소했고, 임시 근로자의 비율도 경력단절 전 10.4%에서 단절 후 24.5%로 증가하는 등 고용여건이 악화됐다. 이 의원은 “기존 제도는 경력단절 여성이 같은 중소기업에 다시 고용될 경우에만 세제지원을 하고 있어 상당수의 여성이
▲ 8일 오후 청와대 인근에서 홍성규 화성민주포럼 대표가 `수원군공항이전 즉각중단` 촉구하는 1인 시위를 하고 있다.(사진=문수철 기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홍성규 화성민주포럼 대표는 8일 오후, 청와대 인근 국정기획자문위원회와 광화문 국민인수위원회(광화문1번가)를 잇따라 찾아 '수원군공항이전 즉각중단'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진행했다. 피켓에는 '심각한 국방적폐! 수원전투비행장 화성간척지 졸속이전시도! 즉각 중지해주십시오!', '문재인 대통령 대선공약 "평화로운 한반도 구현"→수원군공항 폐쇄가 답!'이라고 씌여있다. 홍 대표는 "박근혜정권 말기에 마치 군사작전이라도 감행하듯 일방강행추진된 수원군공항 이전문제는 수원시와 화성시 두 자치단체간만의 문제가 아니다. 모든 적법절차를 깡그리 무시하고 화성시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정권이 바뀌기 직전에 예비이전후보지 선정을 강행발표한 국방부 또한 분명히, 무겁게 그 책임을 져야 할 사안"이라며 '심각한 국방적폐'로 규정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박근혜 독재정권 시절의 각종 적폐를 청산하는 것이야말로 촛불을 들었던 우리 국민들의 분명한 요구이자 문재인 정부가 최우선으로 해결해야 할 시대적 과제다. 그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