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시 문화예술체육인 특화묘역 업무협약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시가 서남부권 4개 시와 함께 추진하는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가칭)함백산메모리얼파크’에 국내 최초로 문화예술체육인 특화묘역을 조성한다. 문화예술체육인 특화묘역은 큰 감동과 희망을 주고, 추억을 선사한 문화예술체육인을 추모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질 전망이다. 시는 4일 시청 접견실에서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대한체육회,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와‘문화예술체육인 특화묘역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예술체육 단체들로부터 특화묘역 안장대상자를 추천받고 상호 협력해 홍보 및 전시회와 공연 등 추모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박계배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대표는 “비엔나에는 음악인 묘역이 있어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추모도 할 수 있는 관광 콘텐츠로서 역할을 한다”며“전국 최초로 화성시에 조성될 특화묘역에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문호성 대한체육회 체육진흥본부장은 “손기정 옹이 서거한 후 국립현충원에 모셨다. 체육인을 위한 별도의 공간이 있었다면 좋았을 것이라는 생각을 했다”며“체육회에서 체육영웅을 위한 많은 콘텐츠들이 있는 바 화성시와 공유해 좋은 사업을 추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이하 전국협의회)는 지난 3일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제1회 공동회장단 회의를 열고, 민선6기 4차년도 대표회장으로 박성민 울산 중구청장이, 사무총장으로 김윤식 시흥시장이 각각 선출됐다. 황숙주 임시회장(순창군수)의 진행으로 선출된 신임 임원진에는 박성민 대표회장과 김윤식 사무총장을 비롯해 조길형 부회장(충주시장), 조윤길 부회장(옹진군수), 윤순영 부회장(대구 중구청장) 등이 선임되었고, 감사는 황숙주 순창군수와 박현욱 부산 수영구청장이, 대변인은 박병종 고흥군수가 맡기로 했다. 신임 박성민 대표회장은 "전국 자치단체의 의견을 충실히 담아 결정하고, 결정된 사항은 과감하게 추진하겠다"면서 "지방분권형 헌법 개헌 등을 추진해 진정한 지방자치 시대를 여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신임 김윤식 사무총장은 “현재 정부가 관심을 보이는 분권은 ‘시도지사협의회’나 ‘시도의회’처럼 광역 단위에 머물고 있다”고 지적하고, “기초 단위까지 아우르는 진정한 의미의 풀뿌리민주주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협의회는 기초지방정부간 협력과 교류를 증진하고 공동 현안에 관한 협의를 통해 대정부
▲ 양성평등기념식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오산시는 제22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지난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곽상욱 오산시장, 손정환 오산시의회의장, 안민석 국회의원과 최병훈 여성단체협의회장등 내빈과 800여명의 많은 시민이 참석하여 양성평등 주간 기념행사를 축하했다. 또한 여성의 권익신장과 성차별 없는 평등한 사회구현에 앞장선 이들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고 날로 확대되고 있는 여성들의 사회적 역할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식전행사로 오산시장애인부모회 회원으로 형성된 부모난타팀, 3대대 부대 장병들로 구성된 라인댄스팀의 재능기부 공연과 한중가수 석훈의 즐거운 무대공연이 펼쳐졌으며, 이어서 여성단체협의회의 활동을 담은 동영상이 상영됐다. 본 기념행사에는 양성평등유공자 19명에 대한 표창과 양성평등 인식개선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자 2명에 대한 시상이 있었으며, 최병훈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이 오산시 인재육성에 써달라며 오산시 창의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으로 1,000만원을 기탁했다. 오산시장은 축사에서 “모든 분야에서 여성이 참여하고 함께할 때 행정이 빛나고 국가 경쟁력도 생기는 만큼 여성참여는 적극적으로 확대되야 한다. 오산시
▲ 수돗물품질확인을 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오산시가 오래된 공동주택 17개소(수청주공, 삼익, 대우 1,2,3차, 신현대, 원동주공, 신양, 동부삼환, 한주, 신동아1,2,차, 가수주공, 화남, 우림, 운암주공 2, 5단지, 우방힐)에 매월 수돗물의 품질을 확인하고, 수돗물의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서 수돗물 안심확인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공동주택 수돗물안심확인제 사업은 오래된 공동주택에 동별로 가정집을 직접 방문해 수돗물을 채수하여 5개 항목(수소이온농도, 잔류염소, 탁도, 구리, 철)을 수질 검사하고, 그 결과를 시민들이 확인할 수 있는 사업이다. 오산시 환경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공동주택 수돗물안심확인제 사업을 통해 많은 시민들에게 수돗물에 대한 수질정보를 제공하여 수돗물을 직접 음용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공동주택 수돗물안심확인제 사업은 12월까지 시범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사업 대상지역 외에도 추가로 수돗물안심확인제를 신청하실 분들은 전화(031-8036-6392) 또는 물 사랑 홈페이지(http://www.ilovewater.or.kr)을 통해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 수원시 인권센터 개소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민선 6기 3년은 수원시가 ‘인권 도시’로서 위상을 공고하게 다진 시기였다. 사회적 약자와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그들을 따뜻하게 보듬었다. 2015년 5월 문을 연 수원시 인권센터는 시민, 특히 사회적 약자의 인권 신장에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민간 전문가 출신 시민인권보호관 3명이 수원시와 소속 기관, 출자·출연기관, 시의 지원을 받는 복지시설 등에서 발생한 인권 침해 사안을 조사하고, 인권 침해 여부를 판단한 후 시장에게 시정을 권고하는 역할을 한다. 그동안 접수된 상담·진정이 100건이 넘는다. 사회적 약자 돌보고, 저개발국 지원 인권센터는 지난 대선을 앞두고 처음으로 ‘투표소 인권영향평가’를 시행해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들의 투표권 보장에 앞장서기도 했다. 지난달 1~2일에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인권구제업무를 담당하는 인권전문가들이 모여 인권구제업무 경험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인권토론회를 열었다. 낯선 곳에서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이주민들은 시민의 한 사람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도왔다. 지난해 5월에는 이주배경 청소년들에게
▲ 여름철 우기대비 대형공사장 건설 안전교육을 실시 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평택시는 여름철 호우로 인한 재난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지난달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건설공사장 관계자 150명(시설물 담당공무원, 감리단장, 현장소장, 안전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여름철 우기대비 대형공사장 건설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건설공사장 관계자들에게 우기(폭염)대비 건설안전 특별교육 및 관리자가 꼭 알아야할 타워크레인 점검 매뉴얼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해 다시 한 번 건설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우기대비 시공실태 체크리스트’를 건설공사장 관계자들에게 배부하여 자체적으로 점검을 실시해 우기대비에 만전을 기하도록 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광주시가 ‘2017년 경기도 지역정보화 연찬회 시·군 정보화사업 우수사례 발표’에서 ‘원클릭 문화재 관리 시스템’ 사업으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용인 KG 써닝리더십센터에서 열린 이번 우수사례 발표에서 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가 발표한 ‘원클릭 문화재 관리시스템’은 문화재와 그 주변지역에서 행해지는 각종 개발행위에 대한 제한내용을 문화재, 지적도, 항공사진 등의 공간정보와 각종 행정정보를 통합 활용해 문화재 인허가 업무처리가 가능하도록 구축한 시스템으로 복잡한 인허가 절차를 간소화하고 민원처리 시간을 단축시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민원접수부터 처리까지 신속·정확한 민원처리가 가능해 시민편의 증진 뿐만 아니라 행정업무 효율성 향상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시의 정보화 역량을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행정정보화 발전을 통한 과학적인 행정업무 추진으로 시민에게 보다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허재우 심의관이 ‘청렴한 공직사회 만들기`의 주제를 가지고 강의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는 4일 수원시청에서 5급 이상 간부공직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 특별교육’을 하고, ‘청렴한 공직사회 만들기’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7월 확대간부회의에 앞서 열린 이날 교육은 ‘청렴 선진국을 향한 공직자의 역할과 자세’를 주제로 한 허재우 국민권익위원회 부패신고심사심의관의 강의로 진행됐다. 허 심의관은 “공직자들이 ‘청렴은 쉽고 익숙한 것’이라는 생각으로 청렴을 실천해야 한다”면서 “늘 국민 눈높이에서 생각하고 행동해야 한다”고 말했다. 허 심의관은 “청렴연수원 교육 이수자 52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공직자의 92.5%가 자신을 청렴한 공직자라고 생각하고 있다”면서 “하지만 국민의 56%는 공직사회가 부패했다고 생각하며(2016년), 78.7%는 고위공직자의 부정부패가 심각하다고 인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허 심의관은 또 사례를 통해 ‘청탁금지법’을 알기 쉽게 설명하며 “직무관련자와 금전거래, 경조사 통지, 사적 접촉 등을 스스로 금지해 ‘이해충돌’을 방지하고자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작은 선물도
▲ ‘e-비즈니스 교육 중급반’ 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5일부터 8월 24일까지 연천군 농업인을 대상으로 e-비즈니스 교육 중급반을 운영한다. 군에 따르면 “많은 농업인들이 농산물 생산에는 많은 노력을 기울이지만 농산물 유통·판매의 중요성은 인식하면서도 방법을 알지 못해 농가소득 창출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e-비즈니스 교육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농산물 판매를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집중 교육한다”고 밝혔다. 이번 중급반에서는 기초반에서 배운 SNS, 블로그 활용법을 토대로 실제적인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결과물 제작 위주로 교육이 진행된다. 특히 교육기간은 오는 5일부터 8월 24일까지 이며 매주 수, 금요일 13시 30분부터 17시 30분까지 하루 4시간 동안 주 2회 농업기술센터 전산실 및 강의실에서 이루어진다. 한편,e-비즈니스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경영축산팀이 진행하는 농업경영분야 주요 교육 중 하나이며 70% 이상 과정을 이수하면 수료가 가능하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 호매실고등학교는 “4일 학부모 자원 상담교사를 활용한 학생 상담활동을 2학기부터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상담인력 부족으로 인한 Wee Class 운영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진로상담교사 및 수원시 청소년상담센터와 연계해 마련했으며, 학부모 진로아카데미 과정을 이수한 20명의 학부모가 참여한다. 학부모 자원 상담활동은 학생들이 적성과 소질을 찾아 진로를 바르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학교생활에 부적응하는 학생들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활동이다. 또한, 학업중단 위기학생들을 대상으로 학부모가 멘토가 되어 도자기체험 및 박물관 견학, 생태체험, 미래과학체험학습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다. 호매실고등학교 김성태 교장은 “작년에 학부모님들이 자발적인 상담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선택과 인성 함양에 도움을 많이 줘서 올해도 많이 기대된다”면서, “학생들이 즐겁게 생활하면서 진로를 찾아 뚜렷한 목표를 갖고 열심히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학부모 자원 상담교사들은 자발적으로 상담활동을 홍보해 보다 많은 학생들이 상담 및 다양한 체험활동프로그램을 참여할 수 있도록